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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대학 복학에 관한 고민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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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04.***.***

고졸보다 성적낮더라도 대졸이 백배 낫습니다. 꼭 졸업은 하세요
23.02.02 20:46

(IP보기클릭)118.235.***.***

소세지헌터
감사합니다. 저에대한 비난이 많을 것 같아 두려워 이제서야 용기를 내어 들어와서 답변을 드리네요 우선은 졸업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 23.02.24 01:31 | |

(IP보기클릭)103.115.***.***

취직은 사회생활의 최종판입니다. 학교내의 인간관계가 피곤한 상태에서 졸업장없는 취업은 지옥난이도 어렵다고 불지옥으로 시작하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건동홍라인의 전자과 하나만으로도 절대 초라한 스펙은 아닙니다. 상위 10%라고 생각합니다. 신체는 운동과 노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학을 추천하나,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일단 노력에 따른 보상이 보다 명확한 운동부터 시작해 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몸이 좋아지면 세상이 달라지거든요...
23.02.02 23:18

(IP보기클릭)118.235.***.***

TAMAKU
긴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답글확인이 두려워 이렇게 늦게 감사인사를 드린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혼자서나마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서 자신감을 차츰 되찾아가야한다는게 맞는 말씀이신것같네요. 아직 헬스장을 가거나 단체운동을 하기엔 많이 두렵기에 혼자 운동을 해보려고합니다. | 23.02.24 01:40 | |

(IP보기클릭)121.88.***.***

사연보니 다른 고민글들과 다르게 열심히 하셨는데 참 안타깝네요. 가족관계가 현재 어떨진 모르겠지만...모든 걸 다 혼자 떠안고 가려고 하지마세요. 내려놓을건 내려놓으세요. 아니면 대화를 더 하세요. 진솔하게 솔직하게. 가족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밖에서 사회생활이나,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운동 꼭 하세요. 살빼면 자신감 붙기 마련이고, 자존감 좀 회복되고 나면 나쁜 생각이나 행동들도 줄어들테니 공부하는데도 훨씬 수월해질거에요. 원래 잘 하시던 분 같아서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23.02.03 02:14

(IP보기클릭)118.235.***.***

*하쿠나마타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 답변이 있을지 두려워 확인을 미루다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드리네요.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열심히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주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2.24 01:35 | |

(IP보기클릭)121.150.***.***

떻게 글을 쓸까 고민해 봤지만, 제 느낌대로 편하게 쓰겠습니다. 취직, 3수, 복학 어느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1. 취직 친구든 가족이든 커뮤니케이션이 압도적이 부족하세요. 또한, 크게 늘어난 체중을 보건대 육체적 활동도 힘드실 겁니다. 우선 체중 관리해서 예전과 비슷한 몸무게를 맞추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3수 이 셋 중에 가장 현실성 없고, 난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목적이라도 뚜렷하면 모를까, 목적도 불분명하고, 여건도 안 따라주는 이 상황에서 다시 공부해서 대학교 입학하고 졸업하기까지. 허들이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 3. 복학 셋 중에서 그나마 제일 할만한 선택지. 그러나, 전공에 대한 불만, 늘어난 체중이나 인간관계를 고려하면 적응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1. 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전과나 편입 혹은 학은 제 쪽을 알아본다. 2. 졸업장이 필요 없다면 체중 관리와 멘탈 챙기면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돈을 벌지 계획한다.
23.02.03 02:14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7500398000
진지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인생은 너무 어려운것같습니다... 앞서나가신 여러분들이 이렇게나 존경스러운걸 날이갈수록 절감합니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자신감 회복인 것 같고 그것을 위해 운동을 좀 해야겠습니다. 지금의 제 자신이 너무 비루하고 처참해보이는 상태라 다른사람의 비난이나 평가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네요. 3수얘기를 꺼낸것은, 메디컬라인에 진학해보고싶은, 어찌보면 요즘 트렌드를 생각없이 따라가보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복학은 일단 해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 23.02.24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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