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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푸념 좀 하겠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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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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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덕에 비교적 좋은 환경을 제공받아 해외생활도 해보고 그랬는데... 후회와 원망밖에 없다니요. 그 좋은 환경을 제공받아서 살아왔고 누렸는데 지금와서 후회와 원방이라는건 결국 나는 잘못한게 없고 내인생이 이렇게된건 다 누구탓이라고 탓하는 다소 비겁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안에서 사연은 많겠지요. 그렇지만 부모님이 작성자님께 음대 가면 죽여버리겠다고 하신게 아니잖습니까. 자신의 인생을 좀더 주도적으로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받은 혜택에 감사해야합니다. 내 인생이 비교적 쉽게 살아올수 있었던건 부모님의 서포트가 아닙니까. 부모님이 한푼도 안보태주시고 나혼자서 태어나서부터 혼자벌어서 혼자 살았다면 모를까.. 나를 위한 헌신에 대한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지금환경에서 내가 할수 있는걸 하면됩니다. 그리고 음악하고 싶으면.. 음대는 나중에 내가 돈벌어서도 가면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거면 내돈벌어서 가면되잖습니까. 그게 왜 부모님탓이 되시는지....내 인생이 지금 상황에 이르게된건 외부적 환경을 제외하고서 나머지는 내탓입니다. 누구때문에 망했다...누구때문에 이렇게됬다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누구탓할 시간에 내가 할수있는걸 해야합니다. 그리고 음대 못가면 음악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음대 지금도 갈수 있습니다. 스스로 돈모아서 가시면됩니다...꿈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루고 싶은게 꿈인것이고 어떻게든...음악을 놓지않으면 내 꿈은 그대로 있는거니까요. 갈증이 채워지지않는다는 이유로 취미생활도 포기하시지는 않으셨겠죠. 음악 지금도 하시고 계시겠지요? 설령 지금 안한다고 하더라도..그건 부모님탓이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손을 놓으신거지요..
23.02.02 09:32

(IP보기클릭)1.238.***.***

BEST
그럼 지금이라도 독립해서 꿈을 키우든 노가다를 하든 하셈 그러다보면 지금이 행복한건지 그때가 행복했던건지 알수있음 미련과 원망으로 인생 살아봐야 님에게 좋을게 없고 현실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살아봐야 반성도 하고 고칠거임 그리고 살아보니 자존심은 딱히 필요하진 않더이다. 내세울곳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버릴수록 편하고 쉽게가덥디다..
23.02.02 10:42

(IP보기클릭)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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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은 다 물에 흘려보내시고 잊어버리시길 추천합니다. 지나간거 잡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앞으로 뭘 해야할지 생각하세요. 음악쪽에 미련이 남으신거같은데 아시다싶이 이쪽은 재능이 극으로 요구되는 세계입니다. 직접 현업에서 비슷하게 뛰어보셨으니 아실테고 본인의 한계점도 보셨겠죠. 업으로 하실만하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하시는걸 추천하지만 아니시라면 취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업체를 물려받는걸 쉽게 생각하시는데 사업 쉬운거 아닙니다. 아버지꼐서 쉽게 하신게 아닙니다. 사업체를 만들어서 어느정도 안정기에 이루기까지는 피땀어린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접 자본없이 사업하나 해볼려고 해보세요. 피말린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사업체를 당연히 물려받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장 일 배우겠다고 머리부터 숙이세요. 준비되지 않으면 주실 이유도 의무도 없습니다. 정신과 약을 드시고 있으시니 심적으로 흔들리실 곳이 많을 겁니다. 매일 마음을 다잡으시고 강해지세요. 작은일에 하나하나 목표를 정하시고 해내시면 나중엔 웃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나중에 웃으면서 글 올리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3.02.02 12:00

(IP보기클릭)119.46.***.***

올해 31이면 아직도 창창하신데 너무 걱정이 많으십니다. 이미 스팩도 어느정도 되시는데 우선 취업부터… 좀 월급이 적더라도 몬가 할수 있는곳부터 계단을 밟아보시길 추천.. 음악은 운동과 같다고 생각드네요… 이제 다시시작하긴 힘듬.. 그렇다고 부모님 욕할것도 없습니다 당시 부모님 반대입장을 수용하신거고 내심 이게 맞다고 생각 하신거니깐요 부모님 뇌경색은..술을 왕창 마시는거 아니시면 그냥 너무 신경 쓰실필요 없다봅니다. 결국 부모님도 자기몸은 자기가 더잘압니다. 주의만 해주셔도 됩니다. 지금 여친 문제로 머리 아프실 필요도 없고 일단 자리부터 안정되면 그다음부터 생각하세요.. 지금 당장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질 깜냥도 안되고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하시던일에 집중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내요
23.02.01 19:15

(IP보기클릭)175.197.***.***

쿠마밥
답변 감사드려요 ㅎㅎ 음악은...결과적으로 수용이지 그 과정이 깨끗하다고 할 수 없었어요 아르바이트하면서 학원비와 장비살 자금을 마련했는데 그걸 빌려가시고는 입 싹 닦고 기타도 몇대 깨졌죠. 더 이상 가정의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걸 바라지 않아서 대학을 갔지만 대학을 가서도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만 들어서 밴드부도 해봤지만 스테이지에 오를 수록 갈증이 더 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말씀대로 걱정이 많은게 탈인데 되는게 없었던 4년이었던 지라 글을 남겨봤습니다 | 23.02.01 19:26 | |

(IP보기클릭)118.235.***.***

상황이 사람을 만들고 인생의 고통은 개개인 마다 다르더군요. 인생 배경이 달라서 뭐라 말해드리긴 조심스럽고 확실한건 31살이면 아직 애기 입니다. 사람에 받은 상처는 사람이 치유 해줍니다. 아주 천천히... 힘들어도 항상 긍정적 생각이 날 강하게 만들더라구요.
23.02.01 19:41

(IP보기클릭)118.235.***.***

페드로 킴
돈없고 빚쟁이로 20년 그리고 반 백년 가까이 살아 보며 느낀건데 뭐 쫌 잘 못해도 암상관 없더라구요^^ "그건 아니지 ?" 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다^^"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해주고 쫌 어설퍼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면 앞으로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겁니다. 인생 이지 시작 입니다 파이팅! | 23.02.01 19:45 | |

(IP보기클릭)58.224.***.***

음... 현실적인 목표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다들 힘내라고만 하지만 저는 당근 채찍 그 사이를 주고 싶네요. 31~35사이에 승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허무맹랑한 목표말구요. 힘내세요
23.02.01 20:25

(IP보기클릭)1.232.***.***

딸 가진 부모입장에선 이해가 감
23.02.01 21:26

(IP보기클릭)222.118.***.***

나름 열심히 살아오신것같은데 힘내십쇼!!인생 짧습니다 .. .화이팅!!현 백수가
23.02.01 23:09

(IP보기클릭)222.108.***.***

저도 나름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깨달은 사실들을 몇개 말해보자면... 사람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거에 대해선 더욱 그래요. 아버지가 술을 드시겠다 해서 화가 많이 나셨겠죠. 근데 생일이라 드시겠다는 거니까. 시도때도 없이 마시는 게 아니라 생일이라 마신다는 거니까 화를 내기보다는 더 안 마시기로 약속을 받아내는 게 좋았을 거라 봅니다 (약속 받아내도 또 마시게 되어 있습니다만 강조는 해두는 게 좋겠죠. 그리고 주변에 술이 없도록 싹 정리를 해야합니다. 참고로 제 아버지는 도박중독...^^;;) 자기 체면을 더 중요시하는 친구 탓할 필요 없습니다. 시대가 변했다고 해야할지... 자기자신 챙기기도 바쁜 시대다 보니까요. 남을 위해주면 호구소리 들을 일밖에 안될 수 있다는 거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선을 그어놓을 필요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친구에게 큰돈을 빌려줄 일이 생긴다면 차용증은 반드시 받아놔야 합니다. 고민은 빨리 털어내는 게 좋습니다. 옛날에 링컨이 자기 비서(?)에게 현재 갖고 있는 고민과 불만을 전부 적어달라고 시킨적이 있습니다. 그 비서는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서 논문만큼 산더미로 써서 제출했죠. 그랬더니 링컨이 그걸 읽지도 않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겁니다. 링컨의 행동에 처음엔 놀랐던 비서가 나중엔 후련해하는 이야기인데 저는 참 인상에 깊더군요. 머릿속으로 생각해봤자 소용없는 일이 많을텐데 차라리 놔버리고 일단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세요.
23.02.01 23:29

(IP보기클릭)183.103.***.***

계속 남 탓하고 푸념하면서 살건지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다시 일어서서 지금 내 발 밑부터 다지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을 것인지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23.02.02 08:57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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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덕에 비교적 좋은 환경을 제공받아 해외생활도 해보고 그랬는데... 후회와 원망밖에 없다니요. 그 좋은 환경을 제공받아서 살아왔고 누렸는데 지금와서 후회와 원방이라는건 결국 나는 잘못한게 없고 내인생이 이렇게된건 다 누구탓이라고 탓하는 다소 비겁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안에서 사연은 많겠지요. 그렇지만 부모님이 작성자님께 음대 가면 죽여버리겠다고 하신게 아니잖습니까. 자신의 인생을 좀더 주도적으로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받은 혜택에 감사해야합니다. 내 인생이 비교적 쉽게 살아올수 있었던건 부모님의 서포트가 아닙니까. 부모님이 한푼도 안보태주시고 나혼자서 태어나서부터 혼자벌어서 혼자 살았다면 모를까.. 나를 위한 헌신에 대한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지금환경에서 내가 할수 있는걸 하면됩니다. 그리고 음악하고 싶으면.. 음대는 나중에 내가 돈벌어서도 가면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거면 내돈벌어서 가면되잖습니까. 그게 왜 부모님탓이 되시는지....내 인생이 지금 상황에 이르게된건 외부적 환경을 제외하고서 나머지는 내탓입니다. 누구때문에 망했다...누구때문에 이렇게됬다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누구탓할 시간에 내가 할수있는걸 해야합니다. 그리고 음대 못가면 음악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음대 지금도 갈수 있습니다. 스스로 돈모아서 가시면됩니다...꿈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루고 싶은게 꿈인것이고 어떻게든...음악을 놓지않으면 내 꿈은 그대로 있는거니까요. 갈증이 채워지지않는다는 이유로 취미생활도 포기하시지는 않으셨겠죠. 음악 지금도 하시고 계시겠지요? 설령 지금 안한다고 하더라도..그건 부모님탓이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손을 놓으신거지요..
23.02.02 09:32

(IP보기클릭)113.160.***.***

너무 애네요. 핑계 핑계 다 지 업보 입니다. 님이 잘했으면 음악이건 뭐건 다 잘됬것지요 하지만 하나 희망은 있네요. 자기 자신도 알고 있네요. 아버지 사업 키우기 31살입니다. 시간은 엄청 빨리 가요. 정했으면 다른 것들은 다 옆으로 치우고 아버지 사업 빨리 배우시고 자신의 길 닦으시길 바랍니다. 다른거 머리속에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다 잊어버리고 하나에 몰두하세요. 어영부영 시간가다가 시간 다 날려먹으면 진짜 뒤 없습니다.
23.02.02 10:32

(IP보기클릭)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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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이라도 독립해서 꿈을 키우든 노가다를 하든 하셈 그러다보면 지금이 행복한건지 그때가 행복했던건지 알수있음 미련과 원망으로 인생 살아봐야 님에게 좋을게 없고 현실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살아봐야 반성도 하고 고칠거임 그리고 살아보니 자존심은 딱히 필요하진 않더이다. 내세울곳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버릴수록 편하고 쉽게가덥디다..
23.02.02 10:42

(IP보기클릭)175.197.***.***

BEST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은 다 물에 흘려보내시고 잊어버리시길 추천합니다. 지나간거 잡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앞으로 뭘 해야할지 생각하세요. 음악쪽에 미련이 남으신거같은데 아시다싶이 이쪽은 재능이 극으로 요구되는 세계입니다. 직접 현업에서 비슷하게 뛰어보셨으니 아실테고 본인의 한계점도 보셨겠죠. 업으로 하실만하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하시는걸 추천하지만 아니시라면 취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업체를 물려받는걸 쉽게 생각하시는데 사업 쉬운거 아닙니다. 아버지꼐서 쉽게 하신게 아닙니다. 사업체를 만들어서 어느정도 안정기에 이루기까지는 피땀어린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접 자본없이 사업하나 해볼려고 해보세요. 피말린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사업체를 당연히 물려받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장 일 배우겠다고 머리부터 숙이세요. 준비되지 않으면 주실 이유도 의무도 없습니다. 정신과 약을 드시고 있으시니 심적으로 흔들리실 곳이 많을 겁니다. 매일 마음을 다잡으시고 강해지세요. 작은일에 하나하나 목표를 정하시고 해내시면 나중엔 웃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나중에 웃으면서 글 올리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3.0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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