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사업한지 4년정도 되어가는데요
큰 사업은 아니지만 저랑 직원 한명 데리고 나름 열심히 뛰어서 직장만큼은 벌고 있습니다
항상 거래 진행할때 보면 뭔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디테일을 꼼꼼하지 못해서 나중에 보면 아쉽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위기를 하나씩 걷어내고 어떻게든 해내가면서 조금씩 돈을 버는데
최근에 그런게 없이 그냥 너무 술술술 풀립니다
이게 좋은게 아닌거같은게 제가 막 성장해서 그런게 아니라
뭔가 제가 뭐를 놓치고있는기분 뭔가를 잊어먹고있는기분 그런게 너무 강하게듭니다
술술풀리는게 운이 좋거나 그런게 아니라 뭔가 빼먹은듯한 찝찝한기분
그런데 또 일 풀리는걸 자체적으로 점검해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계속 드는 이런 기시감, 이거 왜이런걸까요
사업하시는 선배님들도 계신것같아 여쭈는데
사업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이렇게 기분 나쁘게 잘 풀리는것, 위험신호인지 궁금합니다
118.235.***.***
한푼줍쇼
211.224.***.***
호사다마(好事多魔) 일이 잘될수록 조심히 잘 살펴보고 하세요, 말 한마디도 조심하구요. 그리고 천천히 살피며 사업 키워나가세요
124.54.***.***
그럴때 잘된다고 무리한 확장을 하거나 갑자기 투자를더하거나 하는걸 조심하셔야합니다.잘되는줄알아서 갑자기 건물짖고 확장하고 그러다 망하는거 많이봣거든요.잘되는건 좋지만 언제 갑자기 안될지 모르는게 사업입니다.
59.12.***.***
잘되는데도 이렇게 돌아보고 생각하시는건 더 좋아지려는거 아닐까요?ㅎㅎ 건승을 기원합니다
121.148.***.***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저도 장사하다보면 잘될때는 이렇게 돈 벌기가 숴웠나? 막 자신감도 나고 세상이 쉬워보이다가도 또 어쩔땐 죽어라 해도 장사가 안되는 날도 많더라고요
118.235.***.***
한푼줍쇼
121.148.***.***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저도 장사하다보면 잘될때는 이렇게 돈 벌기가 숴웠나? 막 자신감도 나고 세상이 쉬워보이다가도 또 어쩔땐 죽어라 해도 장사가 안되는 날도 많더라고요
59.6.***.***
121.200.***.***
장사는 운이 아니라 실력이죠. 꼭 이런 분이 운 타령 하시더라 망하신 이유가 있네요. 시험에 불합격하면 운입니까 공부 안 한 실력문제지. ㅋㅋ 코로나 이겨낸 가게들은 뭔데요 거기도 운입니까 ㅋ 코로나에도 줄서서 먹는 가게도 운이구요? 이런 분들 때문에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는 소리가 나오죠. | 23.02.01 14:53 | |
59.6.***.***
ㅎㅎㅎ 코로나로 봉쇄되어서 2달간 수입0원 그 후로도 5개월간 전년도 대비 3%수입이었는데 코로나 탓이 아니면 뭘까요. 저는 해외에서 3성급 호텔 두개 운영했었습니다. 당시 제 도시에 있던 호텔 중 임대로 사업하던 사람들은 100% 사업 접었습니다. 음... 내 제가 실력이 없었네요. 100% 나가리 될 때 1%가 되지 못했으니까요 ㅎㅎㅎ | 23.02.06 21:18 | |
175.113.***.***
조금만 사회생활 해보시면 이런말 못 하실듯.. | 23.02.08 22:17 | |
121.200.***.***
사회생활 많이 해봤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사회생활 하다 창업해서 잘나가니까 더더욱 안하셔도 되고요 코로나때 망한 기업도 많지만, 더 잘나간 가게 기업도 얼마든지 있는데 1%라고요? 울나라 뭐 기업들이 죄다 연쇄부도라도 났답니까? ㅋㅋ 자영업자 99%가 망했답니까? 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사회생활 운운하는건 뭐죠 | 23.02.08 23:28 | |
175.113.***.***
상대적인 거죠. 상대적인 거죠. 상대적인거죠... 뭐든지 코로나때문에 비대면 업종은 수혜를 입고. 대면 업종을 타격을 입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좀 해봤다면, 잘나간다고 막 나대다간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많이 봐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심한다는 이야기에요. | 23.02.10 11:01 | |
121.200.***.***
갑자기 왜 딴말을 하세요 저 인간은 장사가 운이라고 하잖아요 잘되는 것도 운이고 그걸 지적하는건데 왜 혼자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서 잘된다고 어쩌구 조심하고 어쩌구 소리가 나오죠 대한민국 문해력이 개판이 되었다던데 진짜 여기서 또 보고 가네 | 23.02.10 11:30 | |
58.151.***.***
님 한테 한 말인데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두 글자 단어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23.02.11 10:10 | |
106.247.***.***
117.111.***.***
121.178.***.***
124.80.***.***
211.224.***.***
호사다마(好事多魔) 일이 잘될수록 조심히 잘 살펴보고 하세요, 말 한마디도 조심하구요. 그리고 천천히 살피며 사업 키워나가세요
222.103.***.***
112.221.***.***
124.54.***.***
그럴때 잘된다고 무리한 확장을 하거나 갑자기 투자를더하거나 하는걸 조심하셔야합니다.잘되는줄알아서 갑자기 건물짖고 확장하고 그러다 망하는거 많이봣거든요.잘되는건 좋지만 언제 갑자기 안될지 모르는게 사업입니다.
220.75.***.***
59.12.***.***
잘되는데도 이렇게 돌아보고 생각하시는건 더 좋아지려는거 아닐까요?ㅎㅎ 건승을 기원합니다
116.35.***.***
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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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셨다면 따봉과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름 하나만 사주십시오. | 23.02.01 12:07 | |
39.7.***.***
118.235.***.***
118.235.***.***
그리고 정말 걱정이라면 법무사 세무사 자문 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사업자들도 자문을 얻어 경영을 하니. 좋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 23.02.01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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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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