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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몇년째 허리가 아픈데 병명을 모르겠습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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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14 | 댓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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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6.***.***

BEST
뼈말고 내장검사도 해보세요 췌장이나 대장 안종은경우 허리가 끈어질덧같은 통증이 오기도합니다
23.01.30 21:03

(IP보기클릭)58.29.***.***

BEST
디스크가 괜찮다면 천장관절(골반)도 알아보세요.. 천장관절 통증으로 1년넘게 고생중인데 참 안낫네요
23.01.30 21:14

(IP보기클릭)61.80.***.***

BEST
단기간 아픈거면 염좌나 디스크가 맞습니다. 특히나 염좌나 디스크는 일상생활 하기 힘들만큼 아파서 병원가면 병명이 대부분 나오구요. 병명이 몰루?라고 하셨고 운전병으로 운전하시다가 체형불균형이 올수도 있는데 이건 택시기사, 버스기사님들한테 비빌만큼은 아니니까 패스하구 근육부족이나 골반틀어짐으로 아플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바닥에 오래 앉아 있거나 의자에 오래 앉거나 혹은 무거운 물건 허리로 들다가 삐끗하면 몇주간 아프거나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병원에선 디스크는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유튜브에 허리에 좋다는 운동(피지컬 갤러리 2~3년전?영상) 같은거 보고 매일 따라하니까 통증 사라지고 그랬습니다. 운동도 19년째 하고 있고 몸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체형교정이나 불균형, 안정화 운동도 필수라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거나 허리를 써야 할때 꼭 허리 테이핑하고 다녔구요. 통증의학과가서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이건 그냥 유튜브에서 하던거 하던데 좀더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참고로 허리에 좋다던 침도 맞아보고 신경외과도 가보고, 정형외과가서 고주파치료도 받아보고 그랫는데 크게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23.01.30 23:13

(IP보기클릭)61.80.***.***

BEST
아참 추가로 말하자면 제가 어릴때 부터 무릎이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도 크게 이상은 없다고 했거든요.. 문제는 근육 부족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23.01.30 23:17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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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말고 내장검사도 해보세요 췌장이나 대장 안종은경우 허리가 끈어질덧같은 통증이 오기도합니다
23.01.30 21:03

(IP보기클릭)175.215.***.***

영영가는개불
몇달 전에 건강검진도 해봤는데 결과 다시 보니 췌장 대장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 23.01.30 21:4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æksent]
계속 착용하면 안좋은건 알고 있는데.. 막상 없이 일하면 저녁때쯤 허리가 아파서 죽겠네요 | 23.01.30 21:46 | |

(IP보기클릭)58.29.***.***

BEST
디스크가 괜찮다면 천장관절(골반)도 알아보세요.. 천장관절 통증으로 1년넘게 고생중인데 참 안낫네요
23.01.30 21:14

(IP보기클릭)175.215.***.***

초아파파
천장관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23.01.30 21:48 | |

(IP보기클릭)218.157.***.***

디스크에서 아니라면 근육적인 요소거나 체형적인 요소거나 진짜다른 쪽에서나오는경우 일텐데 도수치료 같이하는 정형외과쪽 한번 알아보세요
23.01.30 21:20

(IP보기클릭)175.215.***.***

루리웹-720741288
도수치료도 입원할때 해봤는데 큰 효과는 못봤습니다.. | 23.01.30 21:49 | |

(IP보기클릭)120.142.***.***

허리 염좌 아닌가요? 요추 염좌인 것 같아요
23.01.30 21:34

(IP보기클릭)175.215.***.***

babazzang
찾아보니 엑스레이로 검사가 가능하다는데 몇번이나 찍어본 바로는 아닌듯 싶기도 합니다만.. 병원 가면 한번 물어겠습니다 | 23.01.30 21:51 | |

(IP보기클릭)120.142.***.***

seNRac
그런데 병원에서는 병명이 무엇이라고 말하던가요? | 23.01.30 21:53 | |

(IP보기클릭)175.215.***.***

babazzang
엑스레이나 MRI 상으로는 별 문제 없다합니다. 덕분에 군대 있을 때는 꾀병 소리도 들었습니다. | 23.01.30 21:54 | |

(IP보기클릭)120.142.***.***

seNRac
허리를 뿌셔뿌셔...... 부상당했는것 같은데요.. 심각하게 다쳤었나요? 허리부분 뼈골절이 있었나요? | 23.01.30 22:02 | |

(IP보기클릭)175.215.***.***

babazzang
딱히 부상은 아니고, 장군 운전병으로 일했었는데 일과가 하루종일 차에서 대기타거나 운전만 하다보니 자연스레 허리가 아작났습니다. 저 말고도 같은 소대 사람들중 절반이 허리 통증이 생기긴 했습니다. | 23.01.30 22:05 | |

(IP보기클릭)182.221.***.***

seNRac
저도 장군 운전병 2년 했는데; 자세의 문제인듯;저는 말짱한걸보니-ㄱ-; | 23.01.31 01:32 | |

(IP보기클릭)58.237.***.***

신체에 문제가 없는데 정신 쪽으로 스트레스받아서 원인일 때가 있습니다. 정 원인을 모르겠으면 정신과도 상담해보세요.
23.01.30 22:01

(IP보기클릭)175.215.***.***

mzoda5ntq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23.01.30 22:05 | |

(IP보기클릭)183.99.***.***

아마 이쪽으로도 알아는 보셨겠지만. 체형이 틀어져서 그런건 없을까요? 물론 그정도로 아프다면 체형이 엑스레이나 겉보기에 그냥 보일 정도로 틀어져있어야겠지만요. 사고 이후 회복은 잘 되었지만 회복하는 과정에 아프니까 본인도 모르게 허리나 골반쪽 자세가 틀어지고 그 상태로 일상생활을 계속하게 된 것은 아닐지요? 정형외과쪽을 가봐야 할까 싶네요. 그리고 이건 제 경험인데 이 경우 그렇게 까지 아픈건 아니지만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전립선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모르지만 전립선이 그만큼 염증으로 인해 붓거나 하면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게 꼭 아래배도 아닌 것이 허리쪽도 아니지만 허리 통증으로 오인하기 좋은 통증이었습니다. 다만 복대가 필요할만큼 아픈수준은 아니니 이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저는 정형외과에서 자세나 체형쪽 문제는 아닌지랑 전립선은 아니어도 내장쪽 문제랑 연관된거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윗분들이 다 말씀해주시긴 했네요..
23.01.30 22:09

(IP보기클릭)175.215.***.***

불사과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체형이 틀어진거나 했다면 아마 이게 원인이라고 말을 들었을텐데 딱히 그런 말을 못들은걸로 봐서는 아니지 싶긴 합니다. 전립선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쪽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내장쪽? 으로는 평소에 술을 싫어해서 입에 잘 대지도 않는데 지방간이 좀 있다고 검사 결과가 나오긴 했습니다. 간이 원인으로 허리가 아픈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정형외과 쪽으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23.01.30 22:15 | |

(IP보기클릭)61.80.***.***

BEST
단기간 아픈거면 염좌나 디스크가 맞습니다. 특히나 염좌나 디스크는 일상생활 하기 힘들만큼 아파서 병원가면 병명이 대부분 나오구요. 병명이 몰루?라고 하셨고 운전병으로 운전하시다가 체형불균형이 올수도 있는데 이건 택시기사, 버스기사님들한테 비빌만큼은 아니니까 패스하구 근육부족이나 골반틀어짐으로 아플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바닥에 오래 앉아 있거나 의자에 오래 앉거나 혹은 무거운 물건 허리로 들다가 삐끗하면 몇주간 아프거나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병원에선 디스크는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유튜브에 허리에 좋다는 운동(피지컬 갤러리 2~3년전?영상) 같은거 보고 매일 따라하니까 통증 사라지고 그랬습니다. 운동도 19년째 하고 있고 몸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체형교정이나 불균형, 안정화 운동도 필수라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거나 허리를 써야 할때 꼭 허리 테이핑하고 다녔구요. 통증의학과가서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이건 그냥 유튜브에서 하던거 하던데 좀더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참고로 허리에 좋다던 침도 맞아보고 신경외과도 가보고, 정형외과가서 고주파치료도 받아보고 그랫는데 크게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23.01.30 23:13

(IP보기클릭)61.80.***.***

BEST
아참 추가로 말하자면 제가 어릴때 부터 무릎이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도 크게 이상은 없다고 했거든요.. 문제는 근육 부족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23.01.30 23:17

(IP보기클릭)175.215.***.***

KOR_TTWOOD
장문으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염좌가 맞다면 허리로 힘을 쓴다거나 했을 때 단기간 아플텐데, 집에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만 있는 날에도 아프고 하니 딱히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했던 일들이 전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일들이었는데, 말씀 들어보니 근육 부족이 원인일거 같기도 합니다. 군대 가기 전에는 합기도 사범 일을 몇년 했는데 그때는 허리가 아플 일이 없었던거 같긴 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3.01.30 23:24 | |

(IP보기클릭)150.246.***.***

저도 오래전이지만 운전병 출신에 군대에서 허리통증 생겨서 왔었는데 (디스크는 없었음) 플랭크 열심히 하고 확 좋아졌었네요
23.01.30 23:30

(IP보기클릭)175.215.***.***

양파양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1.30 23:33 | |

(IP보기클릭)112.185.***.***

요로결석 일수도 있음. 골반 위로 척추 기준에서 양쪽으로 가운데 손가락길이 정도 되는 곳이 아프면 의심해보세요. 특히 아침에 기상후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통증이 부정기적으로 반복되고, 잔뇨감, 오줌색상이 짙은 갈색이면 거의 100%입니다.
23.01.31 00:44

(IP보기클릭)121.131.***.***

저도 허리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의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엄청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ㅠㅠ 그런데 알고 보니까 허리 척추와 디스크를 보조해주는 게 허리 쪽 근육들인데 이 허리 근처 근육들이 약해져서 근육이 해줘야 할 역할을 하지 못해서, 그 압력이 척추와 디스크로 가서 통증이 생기는 거더라구요. 허리 척추와 디스크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 중 중요한 근육이 바로 허벅지에 있는 햄스트링 근육인데, 저는 햄스트링 관련 운동을 하고 나서 허리 통증이 확 줄어들었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3.01.31 00:50

(IP보기클릭)118.235.***.***

골반이 틀어져있는지 확인해보세요...이유없이 아푸지는 않아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가보는거도 좋음..
23.01.31 03:11

(IP보기클릭)59.1.***.***

신장쪽 문제를 허리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 얘기를 미리 알고 있어도 '허리가 아픈거야' 라고 착각할 정도라서...
23.01.31 03:17

(IP보기클릭)121.136.***.***

저같은 경우는 그저 자세불량+운동부족이었어요
23.01.31 04:14

(IP보기클릭)220.119.***.***

저 같은 경우에는 어깨가 문제였습니다. 어깨가 내려 앉아서 전반적으로 목이랑 허리에 부담이 갔었습니다. 어깨 운동 하면서 허리랑 목이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23.01.31 07:04

(IP보기클릭)125.187.***.***

아마도 목이나 엉덩이도 아플건데 말이죠. 이런 저런 검사를 해보아도 원인을 알 수 없다면 말이죠. 혹시 류마티스 내과를 한번 가보십시요. 10만원 내외의 피검사와 골반 X-ray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병원 가셔야 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3.01.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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