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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중1이 된 여학생인데요, 저는 2년 지기 남사친이 있어요.
되게 많이 친한 친구에요.
근데 예전에 제가 얘를 좋아했는데, 비밀연애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맘을 접고 있었는데 소문이 나서 걔가 알아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떄 걔도 저한테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보면서 난 여친이 있어서 안될것 같다 식으로 0고백 1차임..
제 남사친이 근데 여친이랑 3개월 전 쯤? 헤어졌더라고요.. 자기 사실 고백 받아서 그냥 사귀었는데 질렸다고 하면서.
그때.. 음.. 되게 기분이 묘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저한테 좋아하는 얘가 생겼다고 이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저랑 친한 얘는 아니었는데 나름 제 힘대로 도와줬어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차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꿈에 그 남사친이 나왔어요..
심지어 저한테 고백해서 같이 키스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 내가 싫지만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아침에도 만났는데 가슴이 더 뛰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남사친한테 차이고 누굴 좋아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차인지 한 6개월 쯤 지나가서 저도 마음 다 접었었어요.
(그리고 얘가 잘생기긴 했어요.. 키도 크고)
아 그리고 전 외국 학교 다녀요
저 왜 이러는 건 가요??
(IP보기클릭)61.72.***.***
님이 생각하기에 객관적으로 봐도 그 남사친이 키가 크고 잘생겼으면 인기도 당연히 많을 것이고 주변에도 여자들이 많겠죠 ? 님도 그런 여자들처럼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봐도 유전적으로 훌륭한 이성에게 끌리는건 본능이거든요. 게다가 나이도 어리시니 자기 감정을 잘 모르는것도 당연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활동적인 생활을 많이 해보세요. 운동이 제일 좋죠. 다른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같이 놀러다녀도 좋구요. 남사친이 자꾸 신경 쓰인다면 은근히 멀리 해보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거든요.
(IP보기클릭)118.235.***.***
호로몬 영향도 있을거에요 저도 중학생때 이상한 꿈 많이 꿨던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1.190.***.***
지극히 정상입니다.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것도 정상. 상대 역시 연애에 익숙지 않아서 상처 받는거에 똑같이 힘들어할거고 거기다 안좋은건 상처 주는것 역시 아무렇지 않아할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뭐 이런건 자기가 겪어봐야 아는 것일뿐 좀더 나이가 들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 좋은 남자 판단하는 눈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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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상입니다.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것도 정상. 상대 역시 연애에 익숙지 않아서 상처 받는거에 똑같이 힘들어할거고 거기다 안좋은건 상처 주는것 역시 아무렇지 않아할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뭐 이런건 자기가 겪어봐야 아는 것일뿐 좀더 나이가 들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 좋은 남자 판단하는 눈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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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생각하기에 객관적으로 봐도 그 남사친이 키가 크고 잘생겼으면 인기도 당연히 많을 것이고 주변에도 여자들이 많겠죠 ? 님도 그런 여자들처럼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봐도 유전적으로 훌륭한 이성에게 끌리는건 본능이거든요. 게다가 나이도 어리시니 자기 감정을 잘 모르는것도 당연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활동적인 생활을 많이 해보세요. 운동이 제일 좋죠. 다른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같이 놀러다녀도 좋구요. 남사친이 자꾸 신경 쓰인다면 은근히 멀리 해보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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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몬 영향도 있을거에요 저도 중학생때 이상한 꿈 많이 꿨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