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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 나이 32 걍 집에만 박혀있습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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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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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16.122.***.***

    BEST
    그냥 집에만 박혀있는건 아니고...집에서 재택근무하시면서 돈도 벌고 하시니 특별히 잘못된 거라고 보이진 않아요. 다만,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집에서만 지내는 것이 답답하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집 밖으로 나오시는 것을 연습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저같은 경우도 워낙에 집돌이 성향이 강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밤에 1시간씩 꼭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정리겸 힐링겸 좋더라구요.
    23.01.17 17:59

    183.106.***.***

    BEST
    능력있는 히키코모리였구만요 그능력도 없는 히키코모리가 여기있습니다 저는 마음에 병이깊어서 ㅠㅠ
    23.01.17 18:45

    218.50.***.***

    BEST
    아니 능력도 쩔고 경력도 쩌는데 왜 다시 대기업 안들어 가냐능??? 나이도 어린디 이해가 안감
    23.01.17 19:18

    14.7.***.***

    BEST
    저도 답답해서 아무도 안보고 히키코모리생활 3년정도 했습니다 지금도 회피형 인간처럼 수박겉할기정도의 사회생활하는데 사람한테 입은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이거 진짜 나쁜생각 가져본적도 많았고 앞으로도 지금도 사람을 못믿겠더라구요..주변에서 힘내라 술사주면 그때뿐 치료가 안되요..저도 겪어봤었고 지금 많이 억누르고 살고있어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힘내시라구요..생각보다 저와같은 은둔생활하는 사람에 지친 청춘들이 많다는거 배달일하면서 많이 있더라구요 살려고 발버둥치다 보면 또 다른 기회도 다가오고 그런게 인생이니까요..
    23.01.17 18:14

    118.223.***.***

    BEST
    감사합니다.. 참 실례일수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ㅠ
    23.01.17 18:25

    112.147.***.***

    그래도 본인이 돈벌어서 잘 살고 있는거같습니다. 결혼이나 2세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시면 그냥계속 집에 있어도됩니다. 다만 결혼이나 2세에 대해서 관심있다면...집앞부터라도 산책도하고... 사람구경도하면서..좀 그런 시간을 늘리고 사람관계에 대해서 조금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3.01.17 17:46

    112.147.***.***

    호모 심슨
    근데32살이면 한창 좋을때인데...좀 나오는건 어떤가합니다...... 너무좋을나이라서요...천천히 조금ㅆ기 도전해보시는거 추천드리고싶습니다. 혼자서어려우면..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듯..영역을 넓혀보세요. | 23.01.17 17:47 | |

    118.223.***.***

    호모 심슨
    그런가요.. 지금은 뭔가 사람과의 관계가 부질없다 느끼는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대화의 욕구는 있는 그런 모순적인 상태인 것 같아요ㅠ | 23.01.17 18:11 | |

    112.147.***.***

    SON22331
    내심 그냥 안하다보니 내심 포기하고 그냥 어차피 사람과 관계가 부질없을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듯합니다. 사람의 성격도 다양한 면이 존재하는데 그 성격들도 안쓰다보면 퇴화하는것처럼 작성자님의 성격도 대인관계를 맺지않다보니 그부분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거죠. 대화욕구가 있다는게 그런거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혼자서 살수가 없어요. 인터넷도 사실 한계가 있구요. 모든사람과 베프가 될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인간관계 필요해보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방법은 상대방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는겁니다. 보통 대인관계에서 상처받는이유는 내가 매일아침 연락하고 카톡보내고 문자보내고 내가먼저 만나자고 해야 만나주고..왜 너는 안그래??내가 그동안 점심사준게 얼마인데? 상대에게 보상심리가 생기면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아무것도 기대안하고..그냥 딱 내가 줄수있는 호의정도만 표시하면서 원만하게 지내다보면 조금씩 서로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러다보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거를시간도 많아집니다.. 널 믿었는데, 이런생각만 안하면됩니다 .남에게 의지하고 그러면안되고 나는 온건하게 내게만 의지해야합니다. 좀 친해졌다고 만날대마다 신세타령하고..한탄하면 누구도 그사람을 좋아하지않습니다. 절제해야합니다. 고민해보세요..모든사람과 베프하라는건아닙니다. 사람구경이라도하고 요즘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구경이라도 해보세요. | 23.01.18 09: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18.223.***.***

    루리웹-8765420436
    현재는 스터디를 열어서 몇몇 어린 친구들 공짜로 피드백 하고는 있습니다만 학원선생까지는ㅎㅎ;ㅠㅠ | 23.01.17 18:12 | |

    116.122.***.***

    BEST
    그냥 집에만 박혀있는건 아니고...집에서 재택근무하시면서 돈도 벌고 하시니 특별히 잘못된 거라고 보이진 않아요. 다만,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집에서만 지내는 것이 답답하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집 밖으로 나오시는 것을 연습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저같은 경우도 워낙에 집돌이 성향이 강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밤에 1시간씩 꼭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정리겸 힐링겸 좋더라구요.
    23.01.17 17:59

    118.223.***.***

    검은침식의귀걸이
    저도 낮에는 뭔가 사람들이 있는것 자체가 거부감이 들어서 밤에 나갈까 생각하는데 그 생각이 한 몇달 된것같아요.. 나가기가 왜케 어려운지 ㅠ | 23.01.17 18:12 | |

    210.204.***.***

    저도 능력만 있으면 프리랜서로 집돌이 하고 싶은데 흑흑
    23.01.17 18:00

    118.223.***.***

    ♀선녀보살♂
    ㅠㅠ 편하긴한데 남들의 삶을 보는 순간 자괴감이 오네요.. | 23.01.17 18:13 | |

    113.160.***.***

    글을 읽어보면 혼자서 모바일 게임도 제작 가능할 능력인거 같은데 그림 외주도 하면서 1인 모바일 게임 제작도 도전해 보시고 하면 좋을거 같아보입니다. 그게 만약에 수익이 좀 나온다 싶으면 거기서 자기가 직접 팀을 차려서 꾸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23.01.17 18:06

    118.223.***.***

    whitelnk
    아 온라인 상에서 몇몇분들 모여서 멀티 대전 액션 플랫포머 게임 개발 중인데 지지부진합니다 ㅠㅠ 수익없이 누군가와 같이 책임감가지고 개발하기가 힘들더라구요 ㅠ | 23.01.17 18:16 | |

    1.221.***.***

    밖에 나가는 빈도를 조금씩 늘려가심이 어떠실지. 하루에 한번 이라도 공기를 쐬고 하시는게......지금이 정말 좋은 시간인데...나중에 후회하실수 있을꺼 같아 끄적입니다. 저도 한2년간 집에서 있던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니 그 시간이 참....여기까집니다. 물론 모든건 님의 선택입니다. 님의 인생은 님이 온전히 책임지는 거니까요///
    23.01.17 18:13

    118.223.***.***

    고생끝에 더큰고생
    후회라.. 저는 제일 걱정인것이 어렸을때는 알아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됐는데 홀로 있는 지금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밖에 나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걍 밖에 돌아다니면 어떻게든 되는걸까요.. ㅠㅠ흠 | 23.01.17 18:24 | |

    14.7.***.***

    BEST
    저도 답답해서 아무도 안보고 히키코모리생활 3년정도 했습니다 지금도 회피형 인간처럼 수박겉할기정도의 사회생활하는데 사람한테 입은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이거 진짜 나쁜생각 가져본적도 많았고 앞으로도 지금도 사람을 못믿겠더라구요..주변에서 힘내라 술사주면 그때뿐 치료가 안되요..저도 겪어봤었고 지금 많이 억누르고 살고있어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힘내시라구요..생각보다 저와같은 은둔생활하는 사람에 지친 청춘들이 많다는거 배달일하면서 많이 있더라구요 살려고 발버둥치다 보면 또 다른 기회도 다가오고 그런게 인생이니까요..
    23.01.17 18:14

    118.223.***.***

    BEST
    김치꼬랑내
    감사합니다.. 참 실례일수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ㅠ | 23.01.17 18:25 | |

    14.7.***.***

    SON22331
    한번은 배달비가 없어서 배달 받아놓고도 안받았다고 바득바득우기던 사람도 봤었는데 집구석에서 악만 쌓여가는 내 자신 보는것같더라구요..제가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달라고 맛있게 드시라고 환불도 해준적있습니다. 요즘 너무 삭막해서 가끔은 저같은 사람도 많나야 사회가 따뜻한곳이란걸 느끼기도 할테니까요..저도 상처 많이 받았고 또 의도치않게 상처를 줄수있어요 이게 누구 잘못을 따지면 한없이 작아지기도하고 분노에 휩싸이기도하니 적당히 마음과 타협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 23.01.17 18:33 | |

    183.106.***.***

    BEST
    능력있는 히키코모리였구만요 그능력도 없는 히키코모리가 여기있습니다 저는 마음에 병이깊어서 ㅠㅠ
    23.01.17 18:45

    118.223.***.***

    영영가는개불
    뭔가 실패했다는 경험때문에 더 숨게되는것 같네요.. 무슨 상처를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23.01.18 03:23 | |

    222.98.***.***

    커미션 일은 잘 모르지만 지금처럼 일해서 평생 돈 벌 수 있고 욕심 버릴 수 있으면 그렇게 살아도 되겠죠 근데 본의 아니게 지금 삶을 벗어나야만 하는 순간이 오면 지옥이 펼쳐질 겁니다 서른 초반은 커리어 쌓아가기 제일 좋고 중요한 나이입니다. 본인이 잘 판단하시는 수밖에...
    23.01.17 19:14

    118.223.***.***

    멀고어 1번지
    저도 지금 제 나이에 집에서만 있는게 맞나 하고 종종 생각합니다. 뭔가 고치고싶은데 그 의지마저도 희미해서 고치기가힘드네요.. | 23.01.18 03:24 | |

    218.50.***.***

    BEST
    아니 능력도 쩔고 경력도 쩌는데 왜 다시 대기업 안들어 가냐능??? 나이도 어린디 이해가 안감
    23.01.17 19:18

    118.223.***.***

    루리웹-6561324020
    말씀감사합니다 ㅠ 근데 다시 회사생활하기가 무섭네요. 회사다닐적 월급도 월급이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과 밤낮없이 사회생활 하다보니 뭔가 지쳐서.. | 23.01.18 03:26 | |

    211.189.***.***

    요즘 개발자 구하기 힘드니까 취업을 다시 해도 될 거 같습니다만 그게 싫다면 1인 게임 개발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23.01.17 19:20

    118.223.***.***

    로또1등출신
    취업은 꺼려지고 온라인쪽으로 사람들모아서 겜개발 하고잇는데 넘 지지부진하긴하네요ㅋ큐ㅠ | 23.01.18 03:27 | |

    58.233.***.***

    뭐여 제법 잘 사네 자신감만 더 가지십쇼
    23.01.17 19:25

    118.223.***.***

    곰 충격
    잘 산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뭔가 제가 하는 일에대해 확신이 안들어서 이런말 들으면 약간 힘이나는 것 같아요 | 23.01.18 03:28 | |

    223.38.***.***

    대기업 들어간 신입사원보다 훨씬 능력 있으신 분들이 그 가치를 인정 못 받는게 너무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본인께서 생각하시기에도 그 일이 쉬워보인다면 진짜 쉬운겁니다. 저는 작성자님께서 더 큰물에서 놀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정진하세요. 잘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분명 더 큰 일을 이뤄내실거에요. 대기업이라고 쫄지 마세여 ㅋㅋ
    23.01.17 19:29

    118.223.***.***

    윤바리
    저도 대기업쪽에 파견나가서 개발일도 여러 해보면서 대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보게되는데 생각보다 쉬워보이더라구요..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젊다 생각하고 더 좋은 삶을 살 궁리를 해보겠습니다 | 23.01.18 03:31 | |

    118.235.***.***

    앞날이 창창하십니다..자신감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세요 님의 가치를 인정해주는데가 반드시 있을겁니다
    23.01.17 19:32

    118.223.***.***

    오직너였다
    감사합니다 ㅜ | 23.01.18 03:32 | |

    121.140.***.***

    파이팅해요. 나보다 열심히 사셨네..
    23.01.17 19:35

    118.223.***.***

    테크-프리스트
    제 딴에는 열심히 살았는데..열심히만 한다고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제 선택이 매번 잘못됐다는걸 느낍니다.. 살면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저번 회사 다니면서 절실하게 깨닳았어요 ㅠ 파이팅 하겠습니다 | 23.01.18 03:33 | |

    14.55.***.***

    평소 취미로 하는것들을 카카오톡 오픈톡방을 검색하셔서 동호회 활동을 한번 해보세요. 비록 불특정 다수가 모여있기에 별일 다 생기긴 하지만... 그 또한 즐긴다는 마인드로 접해보세요.
    23.01.17 19:43

    118.223.***.***

    DDakong
    저도 회사 관두고 여러 톡방 전전하면서 시도해봤는데 걍 인간 관계에 현타가 와서 그런가.. 부질없게 느껴져서 회사다닐적부터 하던 취미톡방 말고는 걍 잘안찾게되네요ㅠ | 23.01.18 03:37 | |

    101.235.***.***

    저희 프론트 랑 백 엔드 구인중인뎅. 좋은 회사이긴 한데 중소에 안좋은 경험이 있으시다보니 권유는 몬하겠네요 아무튼 다재다능하신거 같은데 그정도면 크게 질러보고 아님 말고 하셔도 될 수준이시지 않나 싶네요
    23.01.17 19:57

    118.223.***.***

    술먹고개된놈
    중소기업 뿐아니라 회사자체에 회의적이게 된 것 같아요. 지르고 싶은데 지르기 두려운 그런 상태인것 같네요.. | 23.01.18 03:39 | |

    39.117.***.***

    경제활동은 계속 하고 계시니 크게 걱정할건 없고, 글로 보면 능력도 있으신거 같고 의욕적인 면은 뭐 남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건강 면에서 하루의 일정시간 동안 햇살 쬐고 운동하면서 몸 움직이고 하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글쓴이분 생활패턴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낮에 햇살을 쬔 날이랑 저녁 다되어서 일어난 날이랑 똑같이 푹 자더라도 진짜 컨디션이 달라요 저도 지금 집에서 개인사업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집에서 작업만 하고 있으면 진짜 의욕도 잘 안나고 힘도 별로 안나죠 샤워하고 밖에 산책하고 이런식으로 기분전환을 해주는게 생각 정리하고 의욕이 생기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꼭 사람을 만나려고 밖에 나가는게 아니어도, 뭔가 일이 있어서 나가는게 아니어도 집 안에만 있는것보단 조금씩이라도 돌아다니는게 확실히 멘탈케어에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좀 더 나아가서 헬스나 필라테스 같은거라도 끊어서 매일매일 운동과 외출을 같이 해주면 더 좋겠죠 건강 얘기는 따로 안 써놓은신걸 보니 아직 그 부분은 괜찮으신거 같지만 꾸준히 관리 안해주면 30대 중반쯤부터 여기저기 확 무너지더라구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갑자기 아프거나 이상이 생기거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만 있으면, 따로 요리에 취미 있으신거 아니면 좀 식사를 불균형하게 할수도 있으니 덜 맛있더라도 건강에 좋고 영양소 많은걸로 종종 해드시는걸 추천합니다
    23.01.17 20:15

    118.223.***.***

    밀토리
    요리는 배달음식은 잘 안먹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할정도? 건강은 회사다닐적에 비하면 그래도 좋아진 편이고.. 그때는 스트레스때문에 먹을걸 너무 찾게 되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심적 여유도없으니 뭔가를 해먹는다는 생각보다 배달로 끼니를 다 채우니.. 매번 맵고짜고달고 한음식만 먹다보니 건강이 많이 망가졌었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금연 3년차지만 담배도 피웠어서 ㅠㅠ 지금은 좀 부끄럽지만 어머니가 직접 음식을 해주셔서 나름 건강식으로 먹고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저는 한달에 게임 한두개 사는게 다라서 나머지 돈으로 대부분 생활비 등은 제가 내고 있으니..쌤쌤 ㅎ 이라치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그렇게 살고 있네요.. 말씀주신것처럼 몸을 움직여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23.01.18 03:45 | |

    120.136.***.***

    능력은 있는데 그냥 의욕이 없을뿐인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의욕만 생기면 잘 사실 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1.17 20:30

    118.223.***.***

    그린다냐
    그런가요 ㅠㅋㅋ 진짜 현타가 쎄게와서.. 지금 일도 더받을수있음에도 조절해서 받는 편입니다. 욕심도 없고 욕심이 없으니 의욕도 없고.. 뭔가 삶의 방향을 잃은 기분이에요ㅋㅋ 퓨 | 23.01.18 03:48 | |

    175.192.***.***

    재택근무만으로 180~200 만원 번다니 정말 부럽네요 전 출퇴근 왕복 3시간 30분 넘게 걸리는데 차라리 월급 그 정도 받아도 좋으니 재택근무만 하고싶네요
    23.01.17 22:01

    118.223.***.***

    불꽃남자11
    저도 지금 삶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지긋지긋한 회사생활안하고 내가 원하는 일만 할수있으니..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제 나이에 차도있고 정말 열심히 사신분들은 집도 있고 그런데.. 저는 뭔가 재산적으로 가진게없어서 더 그러네요.. | 23.01.18 03:50 | |

    118.223.***.***

    SON22331
    그리고 출퇴근 왕복 3시간 30분..그러다 지치세요 저도 파견나갔을때 2달동안 왕복 3시간 반씩 다녔는데 진짜 죽고싶더라구요 ㅠㅠ 힘내십쇼 | 23.01.18 03:55 | |

    121.143.***.***

    안타깝네요 저도 고졸 개발자입니다 si에다 갖다바친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ㅎ 월 택시비가 많이나올땐 80~100씩 나왔었어요 저는 초급개발자때부터 회사에서 덜렁 혼자 내팽개쳐서 어쩔때는 qa일하고 어쩔땐 앱개발하고., 프론트개발하고 .. 백엔드개발하고 시키는건 다했습니다 물론 곱게는 안했죠 나름 연봉협상 해달라 땡깡도 많이피고 지속적으로 어필해왔습니다 그래도 고졸이라 그런지 si에 초급to는 별로 없어서 회사에서 챙겨줄수있는급여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플젝뛰면서 친해진 개발자들 특히 프리개발자분들하고 어느정도 인맥형성을 해왔어요 중급 개발자쯤 될때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계속 프리 일해왔어요 그러면서 등급에 맞는 단가 받게되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소개받으면서 되도록이면 좋은포지션에서 개발하다보니.. si 마무리될때쯤 sm으로 남아달라 요청을 받았습니다 si보다 단가는 조금 낮지만 상대적으로 좋은부분도 분명히 있었어요 그래서 현재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슷한 또래 개발자분들 개발가이드도 드리고 현업하고 의사소통하며 개발일정짜고 신규프로세스 설계하고.. 뭐 그런일들 합니다 초급개발자분들 받아서 서포트도 많이하구요 요즘 은근 고졸개발자들 회사에서 많이쓰더군요.. 확실히 si시장에 사람이 부족하니 업체에서 초급TO도 많아지고.. 중급,고급대비 정직원으로 고용한 초급개발자들은 회사에서 많이 남겨먹을수 있거든요.. 근데 스펙안되어 중급안되는 개발자입장에선 달리 선택지가 없습니다.. 좀 고생하더라도 차곡차곡 경력쌓아서 프리랜서 시장 두드려보세요.. 기왕 여기까지 고생해서 오신거.. 조금만 더 힘내보라는 응원하고 싶네요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어느정도 적성에도 맞긴 하지만 아니신분들이 훨씬 많아요 조금만 더 경력쌓고 특정분야에 관심을 깊이 가지시다보면 좋은기회 얼마든지 옵니다 저도 학력에 벽에서 많은 좌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더 응원하고싶네요 입맛에 맞는 팁 많이드리긴 어렵겠지만 고민정도는 들어드릴수 있습니다
    23.01.17 23:00

    118.223.***.***

    루리웹-2268228903
    솔직히 개발일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이게 되버렸습니다. 대표가 진짜 이정도면 껌이지하면서 맨먼스를 매번 낮게 잡아놔서 급박한 일정에 시달렸거든요.. 자기딴에는 지금만 고생하자. 나중엔 잘된다 잘된다 하던게 2년, 3년..4년.. 진짜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싼값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들어가서 개발일 해왔는데 대표는 제가 일 잘하는 호구로 보였는지 다 저한테 몰아서 일을시키더라구요. 제가 그래픽쪽 해봤다는 이유로 제안서도 다 제가 디자인하고 제가 쓰고 기타 문서화도 다 도맡아서 했습니다. 매번 알겠습니다 하고 따랐던 제가 바보였죠.. 후.. 그러고 월급 160..ㅋㅋㅋ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아무튼 다른 SI 업체쪽은 당연히 이것보다 대우가 훨씬 낫겠지만 너무 크게 데여서 ㅠㅠ 이쪽으로는 힘내고싶지 않네요.. | 23.01.18 04:02 | |

    118.235.***.***

    SON22331
    결국 무슨 일이건 일한만큼에 급여를 받는게 목표인겁니다.. 고생 많이하신거 충분히 느껴지고 이쪽 처다보고 싶지않은 심정도 이해가가요 근데.. 이바닥의 생태가 누가 일을 얼마나 더 잘하고는 크게 관심이 없고 그저 공수산정이 되고 내 포지션이 초급인지 중급인지에 따라 단가가 정해진다는거에요.. 회사는 그저 필요한 등급에 머리수만 채워 돈을받고 중간에서 돈만갈취하는 구조인거죠.. 이걸 우린 악덕 보도방이라 부르죠.. 저도 초급땐 120받으며 시작하고 그마저도 떼먹혀가며 일했습니다.. 동료들도 4~5년차쯤에서 많이들 그만뒀어요 보통 고졸이여도 6~7년차면 중급 인정 받습니다 그걸 좀더 쉽게 인정받으려면 정보처리기사라도 따두는게 제일 좋구요 제가 응원하고자 하는건.. 거의 다 오셨다는거에요 요즘 보면 월 200~300이 통곡의 벽입니다 이걸 뚫고 올라가느냐 마느냐의 차이는 전문직종의 경우 최대8년정도 봐요.. 타 직종에 비해 그래도 우대를 해주는편에 속하는 직종이에요 중급/고급 포지션에선 정말 말도 안되는 실력으로 2~3개월씩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다니는 추노꾼 많습니다. 이런 구멍을 보통 힘없는 정직원개발자들로 메우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월 6~800까지 받는 프리들 뒤치닥거리하며 버티고 버텼어요. 일머리 있는 사람들은 금방 티가 납니다. 회사라는 타이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경력이면 앤간한 중견급 si회사 들어가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다니셨던 회사가 특이할정도로 악덕케이스인것이고 아닌회사가 더 많아요 몇군데 거치다보면 그런 회사보는눈, 프로젝트 알아보는 눈도 생깁니다. 악덕회사 대표들 특징이 사람 몰아세우는걸 정말 잘해요 이사람 저사람 엮어서 너때문에 고생하는거다 하며.. 이승기만 봐도 저렇게 똑부러지는 사람이 어쩌다 저런회사에서 대우도 못받고 살았나 이해하기 힘들정도잖아요 힘들고 많이 지치셨을텐데 어쩌다보니 당장 등떠밀고 라떼는~ 같은 뉘앙스의 글이 된것 같네요. 그저 한직종에 동료로서 응원하고 싶어져서 댓글 남겨봤습니다. | 23.01.18 08:46 | |

    118.235.***.***

    제 친구 아트쪽으로 ㅈ소 게임회사 다니다가 탈주각 잡고 코딩 배워서 테크니션 아티스트로 구직하니까 엔씨 넥슨 펄어비스 크래프톤 이런데 막 최종합격 떠 가지고 엔씨 골라 들어갔어요
    23.01.17 23:15

    118.223.***.***

    페도대장
    저도 TA도 생각은 해봤는데 이쪽은 좀 더 3D 그래픽스나 엔진쪽에 관련 된 부분아닌가요?ㅠㅋㅋ 수학에 정통하여야 될 것 같아서 저는 잘 안될것 같네요..ㅋㅋㅋ 걍 일반적인 수학만 할 줄 아는지라.. | 23.01.18 04:09 | |

    14.8.***.***

    다 좋은데 급여가 너무 적으신거 같은데.. 능력있는데 최저시급 받고 다니시는거면 좀더 교우관계를 넒혀보세요. 왜 그 급여받고 다녔지? 하실겁니다..
    23.01.18 03:04

    118.223.***.***

    RTX3070
    파견다니면서 다른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을보니 내가 지금 왜 그 급여 받고 다녔지?해서 관두게 됐습니다ㅠㅠ | 23.01.18 04:10 | |

    223.62.***.***

    능력도 되시고 돈도 벌고 계시니, 기죽을 필요도 없고 취미로 여가시간에 짬짬히 자전거같은 운동이나 영어공부같은거 해보시는게 어떨지. 억지로 하는 운동말고 재미삼아 강변같은데 마실다니다 보면 뭔가 좀 정신이 맑아집다. 갠적으로 그랬어요. 고민도 방황도 하돼, 길어지면 안됩니다. 그 시간들이 나중에 후회됩니다.
    23.01.18 09:45

    118.235.***.***

    그 시간들 헛되이 보내신거 절대 아닙니다. 돈은 못버셨어도 능력이 생기셨어요. 계속 도전하시면 좋은 직장들어가실수 있을거같은데...
    23.01.18 10:38

    123.213.***.***

    32 늦은거아니니 너무 조바심갖지마세요
    23.01.18 13:27

    223.118.***.***

    인생 막 사셨네요 ^^;
    23.01.19 00:35

    118.45.***.***

    힘내세요.. 다른 한 켠으론 어떻게든 살 길은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23.01.19 06:38

    211.36.***.***

    하나도 안늣었습니다 저렁 같은 루트시네요 열심히 다니다 현타와서 4년간 다니던회사 그만두고 1년간 쉬면서 퇴직금과 벌어둔돈 다쓰니 이제 돈벌때됬다싶어서 자동으로 일자리 알아보게됩니다 궁하면 뭐라도 하는거죠 글쓴이는 아직 돈은 안궁하신거같내요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다니고있습니다 일에 만족도도 크고요 너무 조바심 고민 하지말고 이때다 싶으면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생각이 많으면 일이 안풀려요
    23.01.19 11:35

    211.36.***.***

    루리웹-9691950790
    쉬고 있을때 헬스 괜찮습니다 일자리 얻으신후엔 핼스는 솔찍히 거의 불가능이 가까워서 몸건강 챙기세요 ㅎ | 23.01.19 11:39 | |

    118.223.***.***

    댓글 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은 위로 섞인 조언을 주셔서 감동이네요ㅜㅜ.. 우선 뭐 일이 있든 없든 밖에 한번 나가서 동네 한바퀴씩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낮에 나가는건 뭔가 제 심리적으로 거부감 들어서 일단 저녁에 산책겸요 ㅠㅋㅋ 계속 나가다보면 낮에 나가는것도 거부감이 안들겠죠? 아무튼 솔직히 부모님에게도 자세히 얘기 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얘기하지 못했던 제 인생 얘기를 그냥 한심한 인생이라 욕먹더라도 걍 속 시원하게 얘기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친절하게 답변들 주셔서 아직 작지만 용기가 납니다. 그리고 능력있다 해주시고 절대 시간을 헛되이 보낸게 아니라는 말들도 해주셔서 그래도 이게 내 인생, 커리어의 끝이 아니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와닿았습니다. 최근 뉴스 보니까 저와 같이 방콕생활 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기사를 봤는데 참.. 뭐랄까.. 나같은 사람이 많구나. 그리고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다시 조금씩 노력해서 정진해 보겠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32살이 아니라 그때 열정적이던 25살로 돌아간 것처럼 도전해보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23.01.20 09:13

    118.235.***.***

    SON22331
    젊어서 고생 사서한다는 말 저도 싫어합니다 ㅎ 하지만 돌이켜보면 어디까지 내려와야 바닥인지 알고있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는 분명 있어요. 능력있으신분이라 그간 겪은 고생이 악몽으로만 남은채 끝나지 않을꺼에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니 나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23.01.20 14:52 | |

    49.171.***.***

    전문대 졸업한 개백수였다가 자격증 하나따고 33살때 취업해서 현재는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세후420벌고 있습니다. 계약직이고 결혼도 못했지만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3.01.21 21:59

    49.169.***.***

    운동만 꾸준히 하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필하세여
    23.01.22 22:10

    61.82.***.***

    게임 원화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까지... UX와 프로그래밍, 유지보수까지 다 가능한 경력자야말로 업체에서 제일 탐내는 인재 아닙니까. 게다가 독학으로 그만큼 능력을 키웠다는 스토리도 좋고요. 하나만 잘 하는 사람이야 엄청 많아도, 이렇게 골고루 다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아직 회사에서 본인의 능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본인을 과소평가 하는 거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제대로 준비해서 큰 회사에도 과감히 넣어보세요. 대졸이고 나발이고 어느 회사든, 뽑자마자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환영합니다.
    23.01.24 22:25

    211.222.***.***

    업무적인게 아닌 취미생활로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면 동호회 활동을 추천합니다만, 좀더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려려면 자연스레 뒤푸리도 가고 해서 지출이 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일주일 2~3만원 정도) 여튼 집에 틀어만 박히는게 싫으시니 글쓰셨으니 머든 알아보고 직접 행동해보라고 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40되면 동호회에서도 안 받아줘요. 아니면 복싱이나 주짓수 같은거 배우는것도 좋구요 돈은 들지만
    23.01.25 08:00

    122.254.***.***

    저는 몸도 안좋고... 일용직1일차 히키코모리 32살임. 나보고 힘내지마요... 비참하니깐..
    23.01.27 19:35

    125.242.***.***

    열심히 하셨는데...참... 그래도 열심히 하시니 잘 될 겁니다 전 학교졸업하기 싫어서 미루다미루다 29에 졸업하고 30에 첫 취업했었어요 밖에 나가는게 뭐 대순가요 작은 문젠 아니지만 무기력해서 그런거잖아요 일단은 가볍게 나가는게 좋겠죠 건강은 잘 챙기세요
    23.01.30 19:08

    58.127.***.***

    ★★★★★★★★★★★★★★★★★★★★★★★쪽지 남겨드렸습니다★★★★★★★★★★★★★★★★★★★★★★★★★★
    23.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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