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한 이성 직장동료가 있습니다 동료와 여사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관계라고 저는 생각중인데 마주칠때마다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인사할때마다 스몰톡이나 농담 한두마디 건네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서로 커피 한잔 사주는 사이였었는데 갑자기 이번주부터 태도가 바꼈네요 저번주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었는데 이번주부터는 저랑 기본적인 인사만 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폰만 보거나 인사외에 짧은 대화할일이 생겨도 평소보다 냉정하다는 느낌입니다 대체 원인이 멀까요? 직접적으로 이유를 물어볼까 하다 더 어색해질것 같아 그냥 시간 지나면 풀리려나 하는맘으로 기다리는중인데 답답하네요ㅠ
본문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51 | 전체공지 | 계정 도용 방지를 위해 비번을 변경해주세요. | 8[RULIWEB] | 2024.07.24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513500 | 2009.05.05 |
30581574 | 취미 | 루리웹-2321037097 | 1 | 02:25 | ||
30581573 | 인생 | 루리웹-4373301745 | 211 | 00:10 | ||
30581567 | 학업 | Dix-neuf | 1757 | 2024.09.10 | ||
30581566 | 취미 | 브라더2 | 957 | 2024.09.09 | ||
30581563 | 인생 | -키다리아저씨 | 1319 | 2024.09.09 | ||
30581562 | 게임 | HMAN | 1655 | 2024.09.09 | ||
30581561 | 취미 | 쾌청한인간 | 1447 | 2024.09.09 | ||
30581560 | 컴플렉스 | 도프제 | 1 | 2957 | 2024.09.09 | |
30581558 | 취미 | 남자답게행동하자 | 4 | 2149 | 2024.09.08 | |
30581557 | 취미 | 루리웹-9275997139 | 8 | 4451 | 2024.09.08 | |
30581556 | 인생 | 루리웹-7696863126 | 778 | 2024.09.08 | ||
30581555 | 인생 | lc303 | 760 | 2024.09.08 | ||
30581554 | 취미 | 루리웹-4673344290 | 7 | 3435 | 2024.09.08 | |
30581553 | 인생 | 루리웹-30486722 | 1010 | 2024.09.08 | ||
30581551 | 게임 | 베르세리아2 | 1051 | 2024.09.08 | ||
30581550 | 인생 | 시계시계인 | 423 | 2024.09.08 | ||
30581549 | 취미 | 개꿀맛!! | 1268 | 2024.09.08 | ||
30581546 | 인생 | 30살 백수 | 1 | 2438 | 2024.09.07 | |
30581545 | 취미 | 죄수번호009 | 1082 | 2024.09.07 | ||
30581544 | 인생 |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 1112 | 2024.09.07 | ||
30581542 | 인생 | I0w0I | 425 | 2024.09.07 | ||
30581541 | 취미 | Jaylocksera | 463 | 2024.09.07 | ||
30581538 | 인생 | 루리웹-7696863126 | 1462 | 2024.09.07 | ||
30581537 | 학업 | dlffkr | 526 | 2024.09.06 | ||
30581536 | 인생 | 루리웹-9418573543 | 2 | 1366 | 2024.09.06 | |
30581535 | 이성 | 루리웹-3503351274 | 8 | 3668 | 2024.09.06 | |
30581533 | 취미 | 넙짱이 | 439 | 2024.09.06 | ||
30581532 | 이성 | 루리웹-2776174563 | 9 | 6270 | 2024.09.06 |
(IP보기클릭)118.128.***.***
여자들이 갑자기 그럴 때는 주변 여자들(여직원들)한테 뭔 얘기 듣고 그러는 경우가 많더군요.
(IP보기클릭)222.119.***.***
깝깝한게 여기다 물어보면 저런 단편적인 얘기로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까..? 추측이 있다한들 그게 맞겠어요? 직접 당사자에게 물어보시든가 여기 써서 무슨 답을 얻겠다는 건지
(IP보기클릭)123.140.***.***
저도 이거인듯 촉새짓하는 누군가가 입털었겠죠
(IP보기클릭)119.201.***.***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 여자분 하고 사귀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귀고 싶은게 아니라면 관계를 회복하려 하지마세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있습니다 싫어하는 티를 내는 여자는 다시 웃어주고 농담을해도 언젠간 또 싫은티를 냅니다 이유는 추정하기 힘들죠 이유를 꼭 알아야한다면 그것지 집착이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여자와의 망상속에서 꿈꿧던 미래 같은 기대감 때문에 여자의 태도에 크게 실망 거기서 부터 관계를 회복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있었던 그여자한테 호감이 5였다면 10으로 증폭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10으로 좋아했던것처럼 집착하게 됩니다 그럼 본인한테도 괴로운 나날들이 펼쳐집니다 싫어하는게 느껴지시나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나요 하지마싶시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수있다고 정신무장을 하싶시오 그럼 고민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지고 그여자한테 가졌던 원래 호감 5정도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럼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으실거에요 그여자 눈치보고 신경쓰이고 신경써서 대하다보면 더 호감이 깍입니다 근데 정말 편안한 상태에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한번식 그럭저럭 다시 좋게 행동할날도 있을겁니다 그럼 그순간을 즐기시고 다시 또 밀어내면 홀가분하게 오늘은 기분이 영 안좋은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사귀고싶고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시면 수없이 많은 주변의 인간정도로 여기시고 사시는것이 편합니다 별것 아닌 존재한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맛본다면 제정신이 남아나질 않을겁니다 오늘 밀어낸다 큰 실망감 나를 왜싫어하는걸까 내가 외모가 못생겨서 주변에서 평판이 안좋아서 돈이 없어서 행동이 안좋아서 하면서 자기 발등을 찍으면서 감정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고 오늘은 인사해주고 말걸고 웃어주네 역시 가능성있어 와 진짜 좋아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정신을 챙길수가 없습니다 자기 정신은 자기가 챙겨야합니다 저도 님같이 살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 지나치게 신경쓰고 눈치보는 성격 어찌보면 뭐가 잘못된건지 알수없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좋은것을 많이 누리고 사는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협소한 사람들은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없기때문에 한정된 인간관계에 집착합니다 매일매일 사탕도 먹었다가 커피도 먹었다가 풍족한 생활을 하는 자에겐 그모든것이 일상적이지만 궁핍한 자에겐 그여자의 태도하나에 천국과 지옥 달콤함과 쓴맛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겁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집착을 버리세요 세상에는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수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친절하던사람이 오늘 당신을 싫어한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축쳐지지마세요 내일또 마주치면 그냥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IP보기클릭)118.235.***.***
그냥 직장동료로 생각했는데 너무 한쪽이 너무 밀어부쳐서 철벽치는거같음 아마 중간에 눈치를 줬을텐데 작성자님이 캐치를 못한게 아닌가 싶음
(IP보기클릭)220.85.***.***
(IP보기클릭)106.101.***.***
저는 그냥 친한 주변인으로 남고 싶을뿐인데 고백각 보인다고 평생 안볼것처럼 사람이 그렇게 바뀔수가 있나요? 그럼 앞으로 계속 이상태로 생활 할수밖에 없나요? | 22.10.27 14:23 | |
(IP보기클릭)106.101.***.***
일단 현재는 저랑 마주치면 불편해할까봐 저도 의도적으로 마주치게 될 상황들은 피하고 있습니다 | 22.10.27 14:25 | |
(IP보기클릭)220.85.***.***
학교다닐때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친하게 지내다 고백할꺼 같은 느낌이 들었는지 급격하게 멀어졌거든요. 상대방이 그런거면 뭐 그냥 접어야죠. 서로 짝이 있는게 아닌이상 젊은 이성간에는 매우친한 동료가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22.10.27 14:59 | |
(IP보기클릭)220.85.***.***
아니면 주변에서 둘이 잘어울린다고 막 그래서 그런건 아닐까요? | 22.10.27 15:00 | |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106.101.***.***
고소왕을꿈꾼다
이성을 떠나서 인생에서 꼭 한명쯤은 친구로 두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으신 분이라 저는 생각해서 갑자기 이런 급전개가 마음이 아파서 고민글을 올렸습니다 | 22.10.27 14:34 | |
(IP보기클릭)222.237.***.***
고소왕을꿈꾼다
현실적인 조언 고맙습니다 정말 좋으신분이라 이대로 인연이 끊길수도 있다는게 정말 가슴아프긴 하지만 현실을 인정해야겠네요 | 22.10.27 16:18 | |
(IP보기클릭)118.128.***.***
여자들이 갑자기 그럴 때는 주변 여자들(여직원들)한테 뭔 얘기 듣고 그러는 경우가 많더군요.
(IP보기클릭)123.140.***.***
연사시
저도 이거인듯 촉새짓하는 누군가가 입털었겠죠 | 22.10.27 14:33 | |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118.235.***.***
그냥 직장동료로 생각했는데 너무 한쪽이 너무 밀어부쳐서 철벽치는거같음 아마 중간에 눈치를 줬을텐데 작성자님이 캐치를 못한게 아닌가 싶음
(IP보기클릭)222.119.***.***
깝깝한게 여기다 물어보면 저런 단편적인 얘기로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까..? 추측이 있다한들 그게 맞겠어요? 직접 당사자에게 물어보시든가 여기 써서 무슨 답을 얻겠다는 건지
(IP보기클릭)211.210.***.***
(IP보기클릭)150.246.***.***
(IP보기클릭)210.204.***.***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211.212.***.***
(IP보기클릭)121.188.***.***
(IP보기클릭)121.160.***.***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222.237.***.***
조언 고맙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정리하되 제가 일부러 피하는건 그것대로 티가 날것 같아서 평소 이동루틴대로 다니다 마주치면 의례적인 인사나 해야겠네요 | 22.10.27 16:19 | |
(IP보기클릭)183.96.***.***
위에 다른 분들 댓글처럼 상대분이 어떤 이유로 그러는지 직접 묻기 전까지 원인은 알 수 없겠지만 만약 제3자의 원인이 험담이라면 '그런가보다' 하고 냅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냥 직장내 동료 하나로 끝나지만 그 알 수 없는 험담이 나중에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님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습니다. 그 분한테 너무 부담되지 않게 최근 본인이 느낀 점과 혹시 이유가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오해가 있다면 바로 잡고, 잘못한 게 있다면 고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22.10.29 05:43 | |
(IP보기클릭)210.223.***.***
(IP보기클릭)106.101.***.***
없어요ㅠ | 22.10.27 17:05 | |
(IP보기클릭)116.33.***.***
(IP보기클릭)119.201.***.***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 여자분 하고 사귀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귀고 싶은게 아니라면 관계를 회복하려 하지마세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있습니다 싫어하는 티를 내는 여자는 다시 웃어주고 농담을해도 언젠간 또 싫은티를 냅니다 이유는 추정하기 힘들죠 이유를 꼭 알아야한다면 그것지 집착이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여자와의 망상속에서 꿈꿧던 미래 같은 기대감 때문에 여자의 태도에 크게 실망 거기서 부터 관계를 회복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있었던 그여자한테 호감이 5였다면 10으로 증폭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10으로 좋아했던것처럼 집착하게 됩니다 그럼 본인한테도 괴로운 나날들이 펼쳐집니다 싫어하는게 느껴지시나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나요 하지마싶시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수있다고 정신무장을 하싶시오 그럼 고민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지고 그여자한테 가졌던 원래 호감 5정도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럼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으실거에요 그여자 눈치보고 신경쓰이고 신경써서 대하다보면 더 호감이 깍입니다 근데 정말 편안한 상태에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한번식 그럭저럭 다시 좋게 행동할날도 있을겁니다 그럼 그순간을 즐기시고 다시 또 밀어내면 홀가분하게 오늘은 기분이 영 안좋은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사귀고싶고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시면 수없이 많은 주변의 인간정도로 여기시고 사시는것이 편합니다 별것 아닌 존재한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맛본다면 제정신이 남아나질 않을겁니다 오늘 밀어낸다 큰 실망감 나를 왜싫어하는걸까 내가 외모가 못생겨서 주변에서 평판이 안좋아서 돈이 없어서 행동이 안좋아서 하면서 자기 발등을 찍으면서 감정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고 오늘은 인사해주고 말걸고 웃어주네 역시 가능성있어 와 진짜 좋아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정신을 챙길수가 없습니다 자기 정신은 자기가 챙겨야합니다 저도 님같이 살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 지나치게 신경쓰고 눈치보는 성격 어찌보면 뭐가 잘못된건지 알수없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좋은것을 많이 누리고 사는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협소한 사람들은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없기때문에 한정된 인간관계에 집착합니다 매일매일 사탕도 먹었다가 커피도 먹었다가 풍족한 생활을 하는 자에겐 그모든것이 일상적이지만 궁핍한 자에겐 그여자의 태도하나에 천국과 지옥 달콤함과 쓴맛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겁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집착을 버리세요 세상에는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수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친절하던사람이 오늘 당신을 싫어한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축쳐지지마세요 내일또 마주치면 그냥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IP보기클릭)183.103.***.***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4.40.***.***
(IP보기클릭)218.36.***.***
(IP보기클릭)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