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저는 현재 빌라에 거주 중 입니다. 그런데 빌라 주인이 있고 이 사람이 매달 관리비를 10만원씩 받아갑니다.
빌라는 총 6층으로 되어있고 모든 층의 베란다 벽에 현재 곰팡이가 심하게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 3년 된것 같아요...
매년 없애고 없애도 답도 없어보여서 어머니께서 건물시공하시는 지인을 불러 한번 보시라 했더니 이건 땜빵만으로 되는게 아니고 건물 보수공사를 해야한다고 하셨다더라구요.
3년전부터 각 층마다 돈을 모아서 매년 한 400정도씩 들여 각 세대별 베란다 공사를 했는데 도무지 빌라 주인이라는 사람은 곰팡이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 대처를 할 생각을 안합니다.
매번 그냥 잠깐 없애는 정도의 떔빵만 할 뿐이지 보수공사를 할 생각을 안한다더군요.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매년 이렇게 각 세대별로 돈을 걷어서 곰팡이를 제거해야만 하는지
아니면 건물 관리인이 관리비를 받으니 보수공사를 주도해서 각 세대별 동의를 얻고 보수공사를 해야하는지
또한 보수공사를 하는 것이 관리인의 의무인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데다가 지인들 중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해서 답답해서 고민게에 글을 적어봅니다.
매년 어머님 돈이 나간다고 아침에 푸념하시는데 신경이 굉장히 많이 쓰여서 조언을 좀 얻어보고 싶습니다...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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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빌라가 관리비를 10만원씩이나 받아가나??? 엘레베이터 있는 빌라도 5만원씩 걷으면 많이 걷는다고 반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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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발생원인이 건물 구조상 -> 관리인 책임 사용 과정상 -> 임대인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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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발생원인이 건물 구조상 -> 관리인 책임 사용 과정상 -> 임대인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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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부분 저도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올해 비도 많이왔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옥상쪽 하자를 덮으면서 보수공사하는 과정의 사진을 입수해서 건물주 책임을 물을 생각입니다. | 22.09.29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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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빌라가 관리비를 10만원씩이나 받아가나??? 엘레베이터 있는 빌라도 5만원씩 걷으면 많이 걷는다고 반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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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입니다... ㅠㅠ | 22.09.29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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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로 판매를 했더군요. 그래서 저희층은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어서 이사가라마라 얘기는 못할것 같습니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ㅠ | 22.09.29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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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아주신대로 관리비 사용내역과 잔액 전부 요청해놨습니다. 계속 다음주 다음주 미루네요..ㅎㅎ | 22.09.29 18: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