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스트레스 너무심함

[장철Ol]

출퇴근 왕복 3시간 이상 4시간 가까이 됩니다...

회사 일도 괜찮고 저를 건드리는 사람도 없는데 출퇴근이 너무힘드네요...

자취만이 답인 것을 알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많이힘드네이여

[호모 심슨]

왕복으로 거의 4시간이면...자취하셔야되는데;;;;;;건강 생각하세요.
비용아까우면 건강잃고 출퇴근하면서 건강 망가질때까지 버티는거고요
아니면 회사 그만두는거고..

근데 요즘같은때 좋은직장 얻을수 있음 진작에 이직하셨겠지요...
돈좀나가도...자취 고민해보세요.

[초콜렛$]

왕복4시간이면,....많은 고민이 올거같긴하네요

[msilver_player]

어휴 그시간에 더 잘수있다면 그 수면시간에 투자하겠습니다.
환경 조금 포기하고 저렴하게 구하는 수밖에는 없을듯합니다.
교통비는 얼마나 드십니까?

[검창]

근처 저렴한 월세방 있으시면...차라리 월세살이 하시는게 낫지않을가싶네요. 1년전부터 회사근처(회사 5분거리)로 월세 이사했는데...출퇴근 시간 드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아요.

[최달봉]

4시간이면 무조건 자취죠.
그나마 교통비는 많이 안드니까 다니는 것 같은대 교통비까지 많이 들면 고민할 것도 없죠.
저는 통근버스로 2시간~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도 자취 고민을 하고 있는데...

[英雄]

사람은 퇴근하고나서가 편해야합니다.

저도 지금 출근 30키로 퇴근 30키로지만 차로 1시간 이내정도면 와따리가따리 합니다.

이것도 피곤한데 3시간 4시간이면... 그냥 본인을 위해서라도 자취하세요.

[겟따비므]

제가 비슷한 환경의 회사를 다녔었습니다. 평소 아침 출근길이 1시간 10분에서 30분이었고, 퇴근길은 1시간 40분에서 2시간. 금요일이면 퇴근길에 2시간 넘어가는 경우가 기본이었죠. 보통 이럴 때 해결방안은 회사에서 숙소를 마련해주거나, 근처에 자취방을 구하는 겁니다. 그럼 여기서 드는 문제는 이 회사가 오래 다닐만한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 회사에서 배울것도 없었고, 대표의 꼰대질과 여러 스트레스로 병만 잔뜩 얻고 있었던 중이라 결국 퇴사를 하고 말았지만, 회사 일이 괜찮고 앞으로 쭉 다니실 것 같다면 자취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 기회에 독립도 해보시구요.

[스톰토르]

저는 걸어서 왕복 30분 거리인데 4시간은 .. 너무 어리석은거 본인은 아십니까? 자취해서 남은4시간 자기 시간도 보내고 그러셔야죠

[그레이티스트나인부활]

고시원 구하던지, 버스안에서 할 취미를 만드세요. 저는 버스에서 드라마, 영화, 게임, 잠 등 등 알차게 다 했습니다. 월드컵도 버스안에서 봤습니다.

[VY캐니스메이저리스]

4시간 출퇴근 대단하네요.. ㄷㄷ

[『별이 7개』]

4시간 출근이면
회사 셔틀버스라면 몰라도 교통비 엄청 나올껏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시간날때 회사 가까운 월세방이나 고시촌을 알아보시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건강 잘챙기시길 기원합니다.

[고속터미널]

저도 2시간 거리 1년정도 해봤는데 진짜 힘들어서 직장보다 출퇴근이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가 다 빠지니까 집에서 공부 못하겠더라구요. 미래를 위해서 생각 해보세요.

[fkfkfkfkfk]

너무 먼데요.. 대단하십니다 ㅜㅜ

[예니퍼^^]

전 10년째 그러고 있습니다. 젊을땐 버틸만 한데... 좀 늙어가니 요즘은 힘드네요.. 처자식 때문에 버티고 다니고는 있는데 미혼이시면 좀 힘들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