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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회사 그만두고 외국 살자는 여자친구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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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71
    1


    (4731223)
    211.210.***.***

    BEST
    조언 드리자면 헤어지세요 여자 많습니다
    22.08.14 15:17

    (684543)
    121.170.***.***

    BEST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 안 헤어진 게 가장 큰 잘못 놔 주세요. 누가 나쁘다고 하기 전에 두 사람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네요.
    22.08.14 15:34

    (4832713)
    183.96.***.***

    BEST
    생각하시는게 너무 틀린데... 서로 놔주시고 갈길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건 누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기 그렇네요. 여자분은 진취적으로 살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그냥 생각맞는 남자분 만나서 같이 외국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 글쓴분은 그냥 다른 여성분 만나서 사귀세요. 이제까지 만난시간 뭐였나 싶겟지만 시간보다는 그냥 내가 생각하는 현실의 가치에 더 신경쓰시는 게 좋겟네요
    22.08.14 15:41

    (121934)
    116.67.***.***

    BEST
    남친 버려두고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고 외국 나가 사는 시점에서 보통 이미 아웃임
    22.08.14 15:37

    (166433)
    116.35.***.***

    BEST
    헤어지세요 뭐..가치관이 안맞으면 헤어져야죠
    22.08.14 15:57

    (4731223)
    211.210.***.***

    BEST
    조언 드리자면 헤어지세요 여자 많습니다
    22.08.14 15:17

    (224243)
    172.226.***.***

    닭가슴
    조언 감사드립니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이 좋아했었으니까요. | 22.08.14 19: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224243)
    17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수리작업
    솔직히 피곤한 상대라는 것은 100퍼센트 인정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데, 그러려면 엄청난 각오를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 22.08.14 19:13 | |

    (5636283)
    121.141.***.***

    이미 롱디인데 사랑이 되긴하나요?
    22.08.14 15:32

    (224243)
    172.226.***.***

    루리웹-7337366870
    외국살이로 롱디된 시간보다는 길게 만났으니까요 싱가포르에서 돌아와서 한국에서 잘 살다가 또 훌쩍 가버렷네요 지난달에.. | 22.08.14 16:34 | |

    (684543)
    121.170.***.***

    BEST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 안 헤어진 게 가장 큰 잘못 놔 주세요. 누가 나쁘다고 하기 전에 두 사람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네요.
    22.08.14 15:34

    (224243)
    172.226.***.***

    TYPE;Unknown
    맞는 말씀이십니다. 놓아주려고 했을 때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결국 다시 없던 일이 되어버린 채 오늘까지 오게 되었네요. | 22.08.14 19:12 | |

    (121934)
    116.67.***.***

    BEST
    남친 버려두고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고 외국 나가 사는 시점에서 보통 이미 아웃임
    22.08.14 15:37

    (224243)
    172.226.***.***

    양파양파
    친구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축복해주는 사람은 없네요. | 22.08.14 19:12 | |

    (4990054)
    175.207.***.***

    결혼도 안하셨고 애도 없어서 기러기 아빠라고 할순없지만 아무튼 계속 만나면 기러기(진) 인 상황
    22.08.14 15:40

    (224243)
    172.226.***.***

    요루노아키
    기러기 아빠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 얘긴데요. 그래서 외국 살기가 더 싫은 것 같기도 합니다. | 22.08.14 19:12 | |

    (4832713)
    183.96.***.***

    BEST
    생각하시는게 너무 틀린데... 서로 놔주시고 갈길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건 누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기 그렇네요. 여자분은 진취적으로 살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그냥 생각맞는 남자분 만나서 같이 외국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 글쓴분은 그냥 다른 여성분 만나서 사귀세요. 이제까지 만난시간 뭐였나 싶겟지만 시간보다는 그냥 내가 생각하는 현실의 가치에 더 신경쓰시는 게 좋겟네요
    22.08.14 15:41

    (224243)
    172.226.***.***

    Chamomile Tea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놓아주기 쉽지 않은 게, 일단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좀 지켜보겠습니다... | 22.08.14 19:11 | |

    (3868325)
    112.171.***.***

    안헤어 지는 이유가 남자가 직장 생활해서 딴여자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면 그래도 납득은 할수 있는데 여자는 왜 안헤어지는 거임??? 외국에 가서 몇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22.08.14 15:46

    (224243)
    172.226.***.***

    제갈천하
    싱가포르 갔다가 한번 돌아와서 또 만났고 캐나다에 지난달에 가서 하루 두번 전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12월에 만나러 가기로 약속은 했습니다만.. | 22.08.14 16:33 | |

    (224243)
    172.226.***.***

    제갈천하
    저쪽이 왜 안헤어지냐는 거에 대해서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 밥먹듯이 했었고, 다른 사람 만날 거라는 말도 종종 하는데 저는 사람 사귐의 관계에서는 그게 진심이든 빈말이든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 22.08.14 19:10 | |

    (238258)
    223.33.***.***

    뭐 저런 이기적인 인간이 다있지....걍 헤어지세요. 널리고 널린게 사람인데 목숨걸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22.08.14 15:47

    (224243)
    172.226.***.***

    비추버튼????
    이기적이죠. 심지어 본인도 인정합니다. 근데 고칠 생각을 안 합니다. 제가 갑질하지 말라고 하는데 자기는 갑질을 안 한답니다. 저는 고집이 셉니다. 그래서 매번 싸웁니다. 마음에 평화를 얻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좋아하면 쳐내는 게 쉽지 않네요.. | 22.08.14 19:09 | |

    (166433)
    116.35.***.***

    BEST
    헤어지세요 뭐..가치관이 안맞으면 헤어져야죠
    22.08.14 15:57

    (224243)
    172.226.***.***

    Onyx117
    4년 전에 그랬으면 지금 이 걱정은 안 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상대를 좋아해도 이렇게까지 질질 끌고 왔어야 했나... 확실히 맺고 끊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2.08.14 19:08 | |

    (20116)
    218.39.***.***

    내용을 읽어보니... 음.. 일단은 약속을 1년 잡으신 게 좀 문제네요. 애초에 지키지도 않을 애매한 약속은 잡지 않는 게 매정하게 느낄 지언정 깔끔하고 좋습니다. 일단 회사 그만 두면 3가지 문제가 생기는군요. 1. 수익이 없는 동안 생활비는 어떻게 꾸려나갈 것이며, 2. 타지에 생활하면서 느끼게 될 문화 차이로 오는 불편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며, 3. 가장 중요한 언어는 어떻게 습득하실련지 모르겠군요. 여자친구 분은 다행히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어서 어찌저찌 잘 견뎌낸 모양인데... 여자친구 분은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아니면 '너가 1년간 버티겠다고 했으니 알아서 잘 견뎌내봐라.' 이 마인드인지 궁금하네요.
    22.08.14 16:16

    (5095191)
    180.231.***.***

    타토바콤보
    이걸 쭉 적으려다 말앗는데 위 1.2.3번에 대한 대답이 필요할거같네요 | 22.08.14 16:17 | |

    (224243)
    172.226.***.***

    타토바콤보
    니 경력이고 니 스펙이면 어디에서나 잘 살아낼 거다,라는 논조인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외국에서 성공할 거라는 자신은 솔직히 없습니다. 1. 어느 정도는 도와주긴 하겠죠. 정착할 때까지는? 2.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 제가 캐나다 살았었는데, 솔직히 좋은 기억은 아닙니다. 3. 일본어는 잘합니다. 영어는... 일상회화 약간 정도네요. 여자친구는 영어를 잘 하고 자기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해서 외국에서도 자기 할일은 잘 하는 모양입니다만, 과연 제가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가기에는 지금 회사가 너무 좋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문제네요. | 22.08.14 19:07 | |

    (5095191)
    180.231.***.***

    원래 모든일이 멀리서 보면 답이 보인다고 하죠. 당사자 라서 문제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해보세요 답 나올거같네요
    22.08.14 16:16

    (224243)
    172.226.***.***

    라이센스s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헤어지라고 합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조언을 주시나 궁금했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2.08.14 19:05 | |

    (4724191)
    125.129.***.***

    내 생활을 희생해서 여성을 잡을 것인지 여성을 포기하고 내 생활을 지킬것인지 스스로 계산해봐야할 문제같습니다 첫번째 선택을 하고 후회 할 일이 생기면 여성을 원망하게 될것이고 두번째 선택을 하고 후회 할 일이 생기면 여성을 그리워하게되겠죠 어느것이 더 자신에게 소중한지 생각해보시고 후회 적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2.08.14 16:33

    (224243)
    172.226.***.***

    야생의잡초
    이런 부분 포함해서 서로 너무 안 맞는 부분이 많아 원망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 이상 원망을 늘리고 싶지 않으니 차라리 그리워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그리워할 때가 오면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세상에 다른 사람 많다지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 22.08.14 19:04 | |

    (149757)
    125.132.***.***

    결혼하기 전에 이런거 아셨으면 다행이네요. 그냥 헤어지셔요. 벌써 이정도로 의견이 안맞으면 결혼하면 안봐도 뻔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도 지금 여친위해서 외국가서 살 만큼의 마음이 없잖아요. 그럼 답 나온거죠. 다만 좀 걱정되는건 여자분이 외국에서 좋은 경험만 계속 하신걸로 보이네요. 전 해외에서 오래살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서 여기나 거기나 큰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나쁜일 겪으면 또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싶네요. 근데 이런것도 뭐 억지러 나쁜일을 당하게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분 인연이 여기까지 인거죠.
    22.08.14 16:43

    (224243)
    39.7.***.***

    유랑신군
    안 좋은 일도 많이 봤는데, 전체적으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외국살이 후반부가 아주 좋았어서 그냥 좋은 기억으로 항상 남았던 것 같습니다. 외국이 싫어질 법도 한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버렸으니 뭐 다음 그 다음에도 외국 산다는 걸 말릴 수 없다는 것이죠 | 22.08.14 18:26 | |

    (149757)
    125.132.***.***

    선혈의 애쉬
    한국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예전하고 비교할 수가 없어요. 그분도 한국와서 외국계 기업에서 일해보시면 차라리 한국이 더좋다 싶을건데 그런 기회를 가지려고도 안하니 아쉽네요. | 22.08.14 20:16 | |

    (224243)
    172.226.***.***

    유랑신군
    페이를 신경 쓰는 것도 있고, 역마살이 너무나도 심해서 외국이 아니면 성에 안 차나 봅니다. 요새도 외국에서 다른 친구들 만나서 맨날 불꽃놀이 보러 다니고 테니스 치러 다닙니다. 한국에서는 사람 어울리는 게 힘들다고 하는데 외국인이랑은 잘 맞나 봅니다. 외국어 하는 입장에서 저도 이해는 갑니다. 외국인이랑 얘기하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 거 갖고 재밌죠. 전 그런데 그렇다고 외국에서 평생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 듭니다. 성향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 22.08.14 23:33 | |

    (904299)
    118.38.***.***

    솔직히 글쓴 분 입장에서 적은 글이라 이거만 보고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하긴 그렇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전제였던 '지금 직장 그만두면 1년 외국에서 살겠다'라는 말이 저한테는 전혀 진정성 있는 약속처럼 들리지 않네요. 님 말마따나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언제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 애초에 저런 식으로 약속한 건 그냥 안 하겠다는 소리를 돌려서 말한 거 아닙니까? 솔직히 여자친구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저런 식으로 말한 걸 '약속'이라고 포장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2.08.14 17:59

    (224243)
    39.7.***.***

    언어교정웨건
    네 님 말도 맞습니다. 끊지 못하고 저런식으로라도 이어온 제가 잘못한 거죠. 그래도 전 어쨌든 직장 그만두면 외국 직장을 구할 생각을 진심으로 하기는 했습니다, 약속이니까요. 하지만 약속 지키겠다고 직장 몇년 안에 그만두겠다고 계획 잡는 거는 그것대로 이상한 문제 아닐까요? 참 저 자신이 답답하네요 ㅎ… | 22.08.14 18:24 | |

    (904299)
    118.38.***.***

    선혈의 애쉬
    약속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시간과 기간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약속이라고 하기 힘들죠. 솔직히 말해서 님은 여자친구와 뜻이 다르자 헤어지기 싫거나, 싸우기 싫어서 그냥 임시방편으로 봉합해 온 것에 불과합니다. '진심으로' 여자친구와 외국으로 나갈 생각을 했다면, 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그 '직장 그만두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 그만두겠다는 시간'을 포함해서요.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님이 생각할 때 도저히 가까운 시일 내에는 상상이 안 되거나, 용납이 안 되는 것이었다면 그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지하게 제대로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솔직히 상대 입장에서 기만 당했다고 생각해도 별로 할 말 없는 이야기 같네요. 물론 여자친구가 외국 나가서 살자고 하는 것 자체에 대한 가치 판단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게 바람직하다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둘 사이의 신뢰의 문제와 님이 본질을 회피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 22.08.14 18:52 | |

    (224243)
    172.226.***.***

    언어교정웨건
    네네 말씀주신 내용은 첫 댓글 때부터 이해했습니다.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진즉에 끝냈어야 맞는 거겠죠. | 22.08.14 18:59 | |

    (274517)
    1.11.***.***

    초반에 안맞으면 결혼해서 헤어지는것보다는 지금 헤어지는게 낫다.
    22.08.14 18:46

    (224243)
    172.226.***.***

    들장미소년캔디
    초반엔 참 잘 맞는다고 혼자 착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서 제일 편한 상대인 건 맞지만, 제일 중요한 미래 계획이 보이질 않으니, 여기까지 온 게 후회되기도 하면서 헤어지기에는 아쉽기도 합니다. 사실 답은 나와있는데 그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네요. 내리려면 대략 4년 전에는 내렸어야 했지 않나.. 싶네요. | 22.08.14 19:03 | |

    (274517)
    1.11.***.***

    선혈의 애쉬
    정말 사랑한다면 불구덩이라도 같이 가고 그럴정도는 아니고 나랑 안맞는거 같으면 결단을 내리는게 좋습니다. | 22.08.14 23:07 | |

    (224243)
    172.226.***.***

    들장미소년캔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 22.08.14 23:20 | |

    (123223)
    122.47.***.***

    이 일을 어떤 결과로 정리를 하고 싶은건지를 묻는 게 아니라 내가 옳냐, 여자친구가 옳냐만 물어보는 거라면 약속을 해버린 사람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된 '현지에서 1년 살기'의 무게를 느끼는 차이가 두 분의 입장차이인 것 같구요. 그 약속을 한쪽은 언젠가 어떻게든 같이 할 것이라고 믿고 있고, 한쪽은 해보고 싶지만 싶지만 현실이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답이 안나오죠. 그냥 말로만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는건지 진짜 헤어지는 걸 의미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이미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면 관계개선이 쉽지 않은데도 여전히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걸 보면 참 이상한(?) 커플이네요. 좋은 의미론 오히려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게 이 문제의 결론을 내지 않고 미루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22.08.14 18:56

    (224243)
    172.226.***.***

    최달봉
    다른 사람 만나라 / 만날 거다 는 저쪽에서 먼저 시작했던 말이고 이젠 저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려니 하다 보니 저조차도 저렇게 말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하는 말처럼 되어 버렸고, 진짜로는 못 헤어지고 여기까지 왔네요. 제 스스로도 저흰 참 기형적인 커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쳐내면 편해질 것 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 22.08.14 19:00 | |

    (4743519)
    221.160.***.***

    진짜 좀 가스라이팅같네요
    22.08.14 19:13

    (224243)
    172.226.***.***

    루리웹-5636440298
    친구들은 가스라이팅당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여자친구는 저한테 가스라이팅하지 말라고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 22.08.14 19:14 | |

    (60310)
    122.35.***.***

    이게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어떻게 그동안 지냈어요? 와..
    22.08.14 19:49

    (224243)
    172.226.***.***

    앞으로뭐하냐
    많이 힘들었죠. 이런 것만 갖고 싸우진 않았을 테니까요. 제가 뭘 말씀드리든 아마 상상 그 이상일 것 같습니다. ㅎ | 22.08.14 23:21 | |

    (11467)
    211.243.***.***

    그냥 포기 하시고 각자의 길로 가면 될것을 왜 미련을 두시나요 제가 볼때 누가 문제가 아니고 성향이 너무 다른데 서로 인정을 안하니 이렇게 유지 아닌 유지가 되는거겠죠 나랑 앚맞는데 억지로 이어 봐야 결국 다른길 가게 됩니다 일이던 연애던 다 자기 에게 맞는길로 가게 됩니다 그냥 미련과 욕심 버리고 본인길 가시고 놓아주세요
    22.08.14 20:21

    (224243)
    172.226.***.***

    로이밀러
    맞는 말씀이십니다. 머리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쉽지가 않네요.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 22.08.14 23:21 | |

    (5667814)
    172.226.***.***

    외국에서 사는건 좋죠 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수도 있고 실제로 나은 부분도 있을테니까요 근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외국에 사는게 좋은건지 외국에 사는 자기 모습이 좋은건지 자기도 구분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전자는 보통 뚜렷한 목표가 있어요 외국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던가 그 나라에서 더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있다던가 근데 후자는 아무런 목표가 없어요 일단 나가자 이 마인드이니 잘 살펴보세요 후자는 허영심까지 따라올 가능성이 크고 일단 외국에 나가도 거기서도 남과 자기를 비교하며 스스로 불행해지는건 물론이고 주변사람까지 힘들게 합니다.
    22.08.14 21:16

    (224243)
    172.226.***.***

    루리웹-0085616279
    일단 여자친구 쪽은 디자인 직업을 하고 있어서 한국보다 더 받을 수 있다, 라는 명목상의 이유가 있기는 한데, 옛날부터 외국 살고 싶다는 얘기를 계속 해왔었습니다. 실력에 자신이 있으니 지금도 나가서 바로 취직하고 일 잘 하고 있는 거겠죠. 그에 반해 저는 외국에서 먹힐 직업은 분명히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2.08.14 23:23 | |

    (5170691)
    104.28.***.***

    본인도 자기 삶 포기 못 하고 상대도 자기 삶 포기 못 하면 헤어지는 것 말고 다른 답이 있나요? 본인들 갈 길 가는 게 서로를 위한 것 같습니다.
    22.08.14 21:17

    (224243)
    172.226.***.***

    위위아래아래
    예전부터 싸울 때 그런 식으로 얘기 많이 나눴음에도 못 헤어지니까 "회사 그만두면 최소 1년 같이 외국 살아주겠다." 라고 약속했던 것이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맞는 말씀이십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2.08.14 23:25 | |

    (4919556)
    99.246.***.***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외국에서 같이 살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외국에서 살고싶다 아이도 낳고 싶다? 능력자라서 캐나다라고 두 팔 벌려서 이민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두분이 집이 좀 사는게 아닌이상 본인들이 풀타임 잡을 잡아서 렌트나 생활비 내면서 버티는건 힘든일입니다 언어의 장벽은 워홀 몇년으로 쉽게 허물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여자분은 외국 생활을 그렇게 원하실 경우 캐나다 현지인 남자한테 시집을 가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겠네요 - 갈 경우, 남자분은 오랫동안 힘들거예요. 잘 다니는 회사를 관두고 해외에 나와서 생고생하는 자신을 보며. 여자분은 남자 친구가 능력없다고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 안갈 경우, 여자분은 남자분은 원망하겠죠. 한국으로 유턴한 이유는 글쓴이 떄문이었다고. 싸우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늘 원망할겁니다.
    22.08.14 22:43

    (224243)
    172.226.***.***

    JMTM
    지금도 절 원망합니다. 자기가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게 저 때문이었다고. 가당치도 않은 말이죠. 자기가 다른 이유가(일신상의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있어서 돌아온 거였으면서 그걸 왜 저한테 덮어씌우면서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에 없었으면, 혹은 저랑 안 만났으면 자기는 계속 싱가포르에 있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천퍼센트 확신합니다. 제가 없었더라도 싱가포르에서 한번 돌아왔을 겁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거든요. 저쪽의 개인적인 이유니 제가 남한테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조언 감사드립니다. 풀타임잡에 렌트/생활비/언어의 장벽 모두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적응 못하고 그러면 능력없다고 실망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니 능력이고 니 경력이면 외국에서 먹힐 거다, 라고 하는데, 자기가 뭘 알고 얘기하는 건지 원. | 22.08.14 23:27 | |

    (88384)
    116.33.***.***

    다른남자 생기면 금방 버려질거임.. 헤여지는게 상책
    22.08.14 22:51

    (224243)
    172.226.***.***

    make50
    차라리 버려지면 그냥 체념하고 갈 텐데, 매달리니까 더 골이 아픕니다. | 22.08.14 23:28 | |

    (4818084)
    223.39.***.***

    여자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시는듯 능동적으로 회사잘 다니고 있는데요 님이 수동적이었으면 여친한테 질질끌ㄹㅕ 잘다니는 회사 그만두고 외국 나가서 막노동이나 뛰고 있겠죠 머 목표나 멀하고 싶다는 꿈도 없이 외국나가서 살면 머 인생이 바꿔요? 영주권 따면 머해요 의사가 되는것도 아니고 판사가 되는것도 아나고 허파에 바람만 가득찬 분 그만 만나고 ㅇㅓ여 정리하고 선보ㅅㅔ요
    22.08.14 23:18

    (224243)
    172.226.***.***

    쿨가이1984
    제 말이 그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회사 7년 이상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 회사 그만두면 내가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좋아하는 회사니까 이만큼 다니고 있는 것이죠. 말씀대로 뭐 없이 외국 나가면 인생이 바뀔까요? 전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22.08.14 23:29 | |

    (4818084)
    223.39.***.***

    선혈의 애쉬
    그니까 그게 가스라이팅 이라구요 열심히 회사에서 커리어 쌓는 사람한테 회사에 흐름ㅇㅔ안겨 수동적으로 흘러가냐니요? 그런식이면 대한민국 모든직장인은 다 그런인간인가요? 님이 생각 하기에 그렇게 회사생활 사화생활이 그렇게 만만 한가요 하루하루 다들 생존 전쟁이구만 어이가 없어서;;; 외국 나가서 인생 바뀌는거 없구요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외노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영주권 따고 시민권 따면 머가 바뀌던가요? 그냥 님 여친이 외국 생활 로망에 갖혀사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님도 책임질 자신 없다면 얼른 정리 하세여 | 22.08.14 23:43 | |

    (224243)
    172.226.***.***

    쿨가이1984
    제 글/댓글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 22.08.14 23:45 | |

    (1348262)
    97.108.***.***

    여자가 있는 캐나다에 가려면 적어도 여자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그런거 같지도 않나보네? 여자는 어떤일을 하는지? 비전이 있는지?
    22.08.14 23:23

    (224243)
    172.226.***.***

    매지션스레드
    안정적인 것은 둘째치고 직장은 잘 다니고 있고... 캐나다 간 지 이틀만에 구했습니다. 능력은 있다는 것이죠. 디자인 일을 합니다. 잘합니다. 제가 유튜브 섬네일 만든 거 갖고 맨날 지적을 합니다. 자기가 디자이너로서 잘 아니까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저는 그게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있는데 왜 니가 지적을 하냐. 자주 싸웁니다. 능력 있고 잘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요. 아마 저 없이도 잘 해낼 겁니다. | 22.08.14 23:31 | |

    (1348262)
    97.108.***.***

    선혈의 애쉬
    캐나다에서 2인 가족이 먹고 살려면 최소 7-10만불은 벌어야되. 여자가 남자를 초청하는데 알바하는 수준으로 벌어먹고 사는거면 님이하는 고민은 시간낭비야 | 22.08.14 23:36 | |

    (4818084)
    223.39.***.***

    선혈의 애쉬
    2틀만애 구했다는것은 능력이 있다는게 아니라 일용직 아닌ㄱㅏ요 | 22.08.14 23:46 | |

    (224243)
    172.226.***.***

    매지션스레드
    물가가 정말로 비싸긴 하더라고요. 알바... 수준은 아니겠지만, 제가 망해도 자기가 100퍼센트 감싸줄 정도는 아닐 테고, 누구를 외국 살자고 부를 거면 그 정도 각오는 되어 있어야 맞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친구들도 듣지마자 하는 말이, "걔가 너 책임져 준대?" 가 먼저 나오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민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22.08.14 23:47 | |

    (224243)
    172.226.***.***

    쿨가이1984
    일용직이 아니라 정규직입니다. 정확히는 한국에서 먼저 링크드인 컨택와서 면접보고, 캐나다 땅 밟자마자 최종면접 보고 바로 입사했습니다. | 22.08.14 23:48 | |

    (4818084)
    223.39.***.***

    선혈의 애쉬
    다행이긴 하지만 남또한 그만큼의 능력이 없다면 잘생각해보셔야 할듯요 더 버리고 갔다가 헤어지면 그만큼의 허망한건 없을꺼같아요 여튼 화이팅 하십쇼 주제넘게 미안합니다 이만 | 22.08.14 23:52 | |

    (224243)
    172.226.***.***

    쿨가이1984
    저는 기술적인 직종이 아니라서 아무데서나 먹힐 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이나 영상을 잘 만드는 것도 아니죠. 외국어 관련 일을 합니다. 아무데서나 잘 살 정도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 22.08.15 00:01 | |

    (5660387)
    118.37.***.***

    대부분 배우자나 애인을 외국가서 살자 설득 하고 싶은 경우, 관광으로라도 실제로 데리고 가서 보여줍니다. 가서 대충 너는 이런 집에서 살게 될거다. 여기선 이런 이런 일도 할 수 있다. 이런거... 여친님이랑 계속 이어갈 마음이 있으시다면 같이 가보고 결정하겠다 말해보세요.
    22.08.15 04:08

    (4820710)
    211.183.***.***

    웬만하면 헤어지란 조언 잘 안 하는데 이건 얘기해보고 진지하게 결별을 고민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삶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고 작성자님 본인도 지금 글만 봐도 회사를 그만두겠단 의지가 전혀 안 느껴지고, 그만두고 나서 1년 살겠단 말도 진정성이 딱히 안 느껴집니다. 비난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럴 마음이 없는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온 말이란 게 느껴지니 결국 서로를 힘들게 할 뿐이라는 거죠.
    22.08.15 05:54

    (371872)
    220.121.***.***

    가치관이 너무 다르네요... 연애에서 끝날 거라면 상관이 없지만 오고가는 대화가 그 이후까지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두 사람이 완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한 쪽이 맞춰주는 게 아니라면 갈등이 계속 될 것처럼 보이네요
    22.08.15 14:06

    (5618264)
    221.158.***.***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토를 달자면 저는 회사를 그만 두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구요 헤어지고 1년만에 퇴사하였습니다 퇴사하면서 든 생각이 평생 다닐것 같은 직장이였는대 결국 자발적으로 그만두고 나니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그때 퇴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모든걸 새로 다시시작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 당시 현실은 먹고 사는게 우선이라 사랑과 새로운환경에 도전에 인생을 걸 용기가 없었습니다. 나에게 다시한번 같은 선택권이 돌아온다면 용기네어 외국에서 살아보겠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어도 여자친구도 있느니 조금은 수월 할 것 같습니다 성공인던 실페던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아까운거 같습니다.
    22.08.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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