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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15일만에 파기 이후 내용입니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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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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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또 만날거 있나요? 솔직히 말해서 와이프는 물론이고 처가 식구들도 다 막장이네요. 그 집안 사람들과 가정 교육을 보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는데 와이프가 자신은 아닌척 해도 결국 같은 물에서 자란 같은 사람입니다. 딱 보니까 상식과 논리로 통할 상황도 아니고 만나봤자 억지와 무조건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식으로 나오는 개싸움될게 뻔한데 왜 굳이 흉한꼴 보려고 만나십니까? 뭐 서로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은 감싸주고 같은 개소리로 다시 시작해보자 어쩌고도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쓴분도 진짜 문제입니다. 결혼 전부터 전처가 10년간 술집 일한거 알고 있었고 남자관계 복잡하고 결혼전까지 정리 안 된거 알고 있었으면서 결혼까지 끌고 갔습니까? 아무리 과거사가 복잡해도 내 여자는 다르다, 아니면 내가 잘하면 변할것이다 기대하셨어요? 게다가 처가쪽도 개판인거 알면서도 결혼하셨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셨는지 모르겠네요. 정신 차리세요.
22.06.21 10:47

(IP보기클릭)1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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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다 알면서 선택해놓고 뭐하자는거지? 어이없네
22.06.21 14:18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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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미룰일을 미뤄야지... 상대방 어머니도 좀 경우가 없는 것 같네요.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빠른시일내 훌훌 털고 일어 나시길 바랍니다. 속된말로 똥차 갔으니 벤츠 올거라고 하자나요.
22.06.21 10:13

(IP보기클릭)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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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전글 봤습니다.. 진짜 억장이 무너지실거 같습니다..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22.06.21 10:04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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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둘러 표현했는데, 이런 종류의 일들은 가족과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단계만 하면 됩니다. 굳이 부모님, 가족을 안좋은 일에 들이는 건 좋지 않아요. 대리인까지 있는데 나이드신 부모님 걱정은 안하십니까? 게다가 가족을 동반해서 모인다는건 무슨 의미가 있죠? 내 일이고 내 인생입니다. 왜 가족들이 관련되죠? 가족들이 결혼하라고 등떠밀어서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가족에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고 합의하고 변호사에게 업무처리를 맡기고 경과와 결과만 공유하면 됩니다. 부모님이야 당연히 만나서 이야기해보겠다고 하시겠죠.. 하지만 안될거라는건 본인이 더 잘 아시잖아요? 저희 생각이라니... 작성자님 일입니다. 본인 일이에요.... 가족전체의 일이 아니라구요.. 행여 그쪽에서 만나자고 해도 작성자님이나 변호사에게 이야기하라고 하고 가족과의 연락은 차단하는게 작성자님의 임무입니다.
22.06.21 11:38

(IP보기클릭)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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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전글 봤습니다.. 진짜 억장이 무너지실거 같습니다..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22.06.21 10:04

(IP보기클릭)221.160.***.***

겪어보지 않으면 좋았을 일이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 좋을 일이 생길 겁니다.
22.06.21 10:04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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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미룰일을 미뤄야지... 상대방 어머니도 좀 경우가 없는 것 같네요.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빠른시일내 훌훌 털고 일어 나시길 바랍니다. 속된말로 똥차 갔으니 벤츠 올거라고 하자나요.
22.06.21 10:13

(IP보기클릭)106.247.***.***

화이팅 하입쇼~
22.06.21 10:17

(IP보기클릭)121.160.***.***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 출발 하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22.06.21 10:37

(IP보기클릭)223.62.***.***

이미 변호사를 선임하신 것 같은데 굳이 양가 가족들이 다 만날 이유가 있을까 합니다. 오해와 앙금을 털고 하하호호 일어설 자리는 아닌것 같아서요. 게다가 좋은 일도 아니고 안좋은 말들이 오갈게 뻔해 보이는데요. 혼인신고 전이라면 금전과 관련된 부분은 변호사와 상의하고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돌리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작성자님과 변호사, 상대여성, 상대여성 대리인 정도만 마무리에 관여하는게 좋아보입니다.
22.06.21 10:37

(IP보기클릭)121.137.***.***

카림무스타파
저희가족입장은 일단 만나서 대화가 원만히 이루어지면 그냥 서로 금전적인 그런거 없이 조용히 전세집 짐 빼가고 저흰 전세집 정리하고 이정도가 베스트엿는데 만약 대화가 안통하면 네 알겠습니다 최후 그럼 각자 변호사구해서 변호사끼리 이야기합시다 가 저희생각이였읍니다 | 22.06.21 11:02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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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t
제가 애둘러 표현했는데, 이런 종류의 일들은 가족과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단계만 하면 됩니다. 굳이 부모님, 가족을 안좋은 일에 들이는 건 좋지 않아요. 대리인까지 있는데 나이드신 부모님 걱정은 안하십니까? 게다가 가족을 동반해서 모인다는건 무슨 의미가 있죠? 내 일이고 내 인생입니다. 왜 가족들이 관련되죠? 가족들이 결혼하라고 등떠밀어서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가족에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고 합의하고 변호사에게 업무처리를 맡기고 경과와 결과만 공유하면 됩니다. 부모님이야 당연히 만나서 이야기해보겠다고 하시겠죠.. 하지만 안될거라는건 본인이 더 잘 아시잖아요? 저희 생각이라니... 작성자님 일입니다. 본인 일이에요.... 가족전체의 일이 아니라구요.. 행여 그쪽에서 만나자고 해도 작성자님이나 변호사에게 이야기하라고 하고 가족과의 연락은 차단하는게 작성자님의 임무입니다. | 22.06.21 11:38 | |

(IP보기클릭)121.137.***.***

카림무스타파
네 백번 다 맞는말씀이십니다 저 솔직히 이번일 혼자 감당하기 벅차고 무섭습니다 상대가족들 무리속에서 폭행당할뻔하고 처남이란 사람한테 멱살잡히고 저희 가족들 앞에서 나 때문에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하니 돌아오는 답변은 무슨 헛소리햐나고 그럼가족인데! 모두 니편이야 너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했니? 이럽니다 그런말들으니 그냥 눈물이 나요 루리웹애 이렇게 글남기는것도 힘내!라는 위로받고싶었나봅니다 맞습니다 제가 혼자 처리해야할일입니다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2.06.21 12:21 | |

(IP보기클릭)14.54.***.***

castt
자동차 사고 100%가 나와도 가해자들 얼굴볼일 없는 시대입니다. 굳이 가족들까지 욕보이지 않게 하심이 현명할 듯 합니다. 만날 필요자체가 아무 이득이 없어보여요.. | 22.06.24 10: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리벤지
맞습니다 씀씀이가 너무 심했습니다 굳이 하나 예로들자면 전날 저녁 배달음식 시켜먹고 반정도 남은거 다음날에 내가 다시 먹자고했는데 "난 오빠 만나니까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단 생각이들어" 이럽니다 | 22.06.21 11:06 | |

(IP보기클릭)14.138.***.***

castt
어휴... 결혼 한 2주보다 결혼 전이 더 힘드셨을텐데 콩깍지가 단단히 씌워지셨군요. 아마도 자신이 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셨나봐요. 지금이라도 되돌리셔서 다행인겁니다. 빨리 수습하시고 추스리세요. 그래도 가족분들이 좋은 분들이셔서 천만다행입니다. | 22.06.29 05:31 | |

(IP보기클릭)121.188.***.***

이미 남보다 더한 사이가 됐는데 최대한 이익 얻으면서 끝나시길
22.06.21 10:47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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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또 만날거 있나요? 솔직히 말해서 와이프는 물론이고 처가 식구들도 다 막장이네요. 그 집안 사람들과 가정 교육을 보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는데 와이프가 자신은 아닌척 해도 결국 같은 물에서 자란 같은 사람입니다. 딱 보니까 상식과 논리로 통할 상황도 아니고 만나봤자 억지와 무조건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식으로 나오는 개싸움될게 뻔한데 왜 굳이 흉한꼴 보려고 만나십니까? 뭐 서로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은 감싸주고 같은 개소리로 다시 시작해보자 어쩌고도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쓴분도 진짜 문제입니다. 결혼 전부터 전처가 10년간 술집 일한거 알고 있었고 남자관계 복잡하고 결혼전까지 정리 안 된거 알고 있었으면서 결혼까지 끌고 갔습니까? 아무리 과거사가 복잡해도 내 여자는 다르다, 아니면 내가 잘하면 변할것이다 기대하셨어요? 게다가 처가쪽도 개판인거 알면서도 결혼하셨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셨는지 모르겠네요. 정신 차리세요.
22.06.21 10:47

(IP보기클릭)121.137.***.***

Araso
네 이제 정신차려야지요 안그래도 정신이 번쩍 드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 22.06.21 10:59 | |

(IP보기클릭)121.175.***.***

뭘 이제와서 좋은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까 만나봤자 싸움나는거 백프론데 그냥 재산분할 법정 다툼갈건지 물어보고 그런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죠 만약 그쪽이 돈받을 생각있다면 절대 좋게좋게 안풀어줄겁니다
22.06.21 11:26

(IP보기클릭)183.96.***.***

보통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알고,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 수 있죠. 지난 글 포함해서 읽어보았을 때 지금이라도 매듭지을 수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당사자 끼리, 그리고 그 가족끼리 다 맞아도 살면서 힘들 수 있는게 결혼인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억지로 결혼하면 나중에 정말 배로 험한 꼴 볼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좋게, 그리고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22.06.21 11:46

(IP보기클릭)121.170.***.***

좋게 좋게 끝내자 란 마음 가지지 말고 받아 낼 수 있는 건 다 받아내시고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그건 착한게 아니고 등신같은 겁니다 뭣보다 전 글쓴이가 제일 이해가 안되요 과거도 다 알고 있고 남자관계 복잡한것도 아는데 뭔 결혼인가요 주변사람들 대부분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 거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안변해요 이미 지 가치관 개념 신념이 만들어진 성인이고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온 인간을 내가 바꾼다? 개소리고 오만이에요 다신 길가다 보지도 말자 하고 상대방 생각 1도 하지말고 글쓴이님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쪽으로 가세요
22.06.21 11:47

(IP보기클릭)175.112.***.***

앞에 글까지 다 읽고 왔는데 세상에 혼인신고 아직 안하셨다고요? 진짜 다행이네요.
22.06.21 11:52

(IP보기클릭)61.105.***.***

심적으로 고통받고 있을 님에게 자그마한 팁 몇개를 드리고 가겠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우울감이 몰아쳐온다면 정신과를 방문하세요 방치하면 더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자기 관리 하시고 멋진옷 악세사리 같은걸로 단장하세요 그걸로 건광관리와 기분전환도 되고 자기자신을 꾸밈으로 좋은 인연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이전글 보니 장모가 말이 험하고 새 남편을 만났는데 그 딸 또한 똑같습니다 앞으로 결혼해야 겠다 싶은 사람을 만나면 꼭 상대방 부모님을 확인해보세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어깨펴고 당당하십시요 고통스러운 상황도 결국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건승하세요!
22.06.21 12:21

(IP보기클릭)121.162.***.***

애는 무슨 죄야..
22.06.21 12:32

(IP보기클릭)121.138.***.***

전글도 읽어보고 왔는데 결국 본인이 다 알고 감행한거 가족들하네 점가 하고 결국 집에서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고 여기에 어떻게 하면 되냐고 글쓰고 솔직히 글쓴이 본인도 잘한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임신까지 했는데 그여자가 애 낳기까지 하면 양육비까지 줘야 할 판인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이해도 안가고요. 일말에 동정도 안가고 그냥 인과응보란 생각만 들뿐입니다.
22.06.21 13:38

(IP보기클릭)61.76.***.***

혼인신고를 아직 안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인가...
22.06.21 13:40

(IP보기클릭)220.71.***.***

바에서 일하고 술좋아하고 술취해서 떡치고 싶을때 남친이 안해주면 다른 남자랑 할거라고 협박하고,,,ㅉㅉ 평소에 저년이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이 잘 되네요... 연애할때 님몰래 다른 남자랑 섹1스도 ㅈㄴ 했을듯
22.06.21 13:52

(IP보기클릭)1.241.***.***

저도 예전에 답글 달았는데요 술 취해서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언제가는 사고칩니다. 지금이라도 조상님께 감사드리며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22.06.21 14:01

(IP보기클릭)168.126.***.***

1. 혼인신고는 안했어도 결혼사진 등의 자료가 있으니 상대방은 어떻게든 위자료 한푼이라도 뜯어내려고할겁니다. 2. 반대로 혼인관계가 아니라고치면 임신중절수술 요구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볼땐 어떤 형태로든 그 집안에 돈을 주게 될 확률이 높아보이긴하네요. 법정싸움은 길고 괴로운 것이니 끈기있고 참을성있고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22.06.21 14:10

(IP보기클릭)59.19.***.***

와 님글 기존꺼 다 읽어봤는데 진짜 혼인신고 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22.06.21 14:11

(IP보기클릭)183.96.***.***

BEST
자기가 다 알면서 선택해놓고 뭐하자는거지? 어이없네
22.06.21 14:18

(IP보기클릭)218.234.***.***

뱃속의 애는 뭔 죄야...에휴...
22.06.21 14:29

(IP보기클릭)222.117.***.***

작성글도 보고 했는데....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고 털어내시어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22.06.21 14:59

(IP보기클릭)218.159.***.***

2월인가에 쓰긴 이전 작성글 부터 봤는데. 와............... 왜 결혼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전에 이미 충분히 이 여자의 본성과 결혼 후 모습들이 예견되었던 건데.. 이런 성격과 이런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고 모두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천상의 미모(?)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심지어 이혼녀에..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되지만 뭐 이미 물은 엎지러 졌으니... 변호사 선임해서 끝까지 영혼까지 털어주시기 바랍니다. 맘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어금니 꽉 물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2.06.21 16:16

(IP보기클릭)115.20.***.***

이분은 뭔가 진짜 같아서 ㅠㅠ 위로추를 드립니다.. 일단 변호사 선임하실거면 여자쪽이랑은 그냥 단절하시고 진행하셔요 똥만 더 뭍어요
22.06.21 17:13

(IP보기클릭)1.232.***.***

저도 가족들끼리 만나는거 반대입니다. 왜 굳이 부모님까지 진흙탕에 넣으려고 합니까. 변호사 선임했으니 변호사끼리 만나서 처리하는게 전 맞다고 봅니다.
22.06.21 18:26

(IP보기클릭)117.111.***.***

만나봐야 싸우기 밖에 더하나여? 그냥 전화로 하고 끝내요 ~
22.06.22 08:22

(IP보기클릭)220.123.***.***

돈 없는 집은 변호사 선임도 안합니다. 님께서 변호사 선임하셨으니, 변호사에게 일임하고 진행하면 되겠지요!! 이혼 위자료를 얼마나 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실질적인 혼인신고는 안하였으니 변호사에게 위임하면 큰 문제없이 진행될 일 같습니다. 대출문제는 돈 상환하면 아무일도 아닐 것이구요!! 신혼살림은 돈 낸사람이 가져가면 됩니다.
22.06.22 13:35

(IP보기클릭)182.218.***.***

파혼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오히려 정말 잘 걸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이혼한것도 흠으로 치지 않기에 더 좋은사람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22.06.22 14:35

(IP보기클릭)121.140.***.***

어그로 같은데. 이전 글보니 정상적인 사람이면 결혼까지 할 수 없는 거던데. 만약 주작아니면 ....음...너 자신을 알라...이 말 밖에는 해 줄 말이 안 떠오른다. 자신이 한 선택은 자신이 책임져야지. 사기당한 것도 아니고.
22.06.22 16:27

(IP보기클릭)121.138.***.***

작년글부터 쓰신거 쭉 읽어봤는데 본인이 스스로 부족한점이라 생각하시는 것 때문에 모든 부분에 있어 항상 내가 손해보더라도 죄송한 마음으로 굽히자는 식으로 살아오신게 아닐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그로인해 상대방의 말도안되는 고압적인 태도에도 객관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셨겠죠 어쨌든 상대집안은 별탈없이 계속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도 결국 언젠가 어떤 사유로든 술과 함께 언성을 높이며 손찌검을 언제든지 했을 곳입니다 더 오래, 법적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시점까지 가기 전에 정리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고,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하고 다시는 접촉이 불가능하도록 마무리 지으시길..
22.06.23 16:07

(IP보기클릭)121.137.***.***

D_Delf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굽히면서 살아왔다? 이말씀이 머리에 망치한대 띵~하고 맞은 느낌이네요 ㅠㅠ | 22.06.24 10:00 | |

(IP보기클릭)14.54.***.***

어지간해선 리플 안달고 싶었는데, 한줄이라도 조언을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이미 저질러버리고 행해진 것에 대해선 후회나 자책하지 마세요. 아무 도움 안됩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해야할일을 가장 현명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본인의 이미지 같은거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상대방은 그럴 가치가 없는 남입니다. 이혼을 결정했고, 이제 남이 될 일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엮이지 마세요 전화도 만나지도 좋게마무리도 하지마세요 그냥 변호사쪽을 통해서 하기로 한 일을 최대한 연락없이 진행하세요. 아주 매정하게요.. 괜히 감정 섞지 마세요. 모든걸 법률적인 범위내에서만 최소로 행하세요 그게 가장 현명한 일입니다. 본인의 앞으로의 생을 위해서, 그리구 가족들을 위해서요.
22.06.24 10:32

(IP보기클릭)14.54.***.***

릴드님
아 물론, 가장 최소의 연락은 하셔야겠지만요.. 딱 필요한 말만 하고, 감정적인 대화는 이어가지 마세요. | 22.06.24 10:36 | |

(IP보기클릭)121.165.***.***

사람은 고쳐 쓸수 없다는걸 제대로 배우셨네요 ; 힘내세요
22.06.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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