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큰 일이 끝난 후에 퇴사를 준비하려 합니다 [14]




(403833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8143 | 댓글수 14
글쓰기
|

댓글 | 14
1
 댓글


(IP보기클릭)223.62.***.***

BEST
이미 적응하신 거 같은데 가능하면 올해까지만 버텨보세여
22.06.16 08:52

(IP보기클릭)119.201.***.***

BEST
일이 힘들긴 해도 연봉도 쎄고 회사분위기도 괜찮은거 보면 좀 아깝다는 생각은 드네요
22.06.16 07:25

(IP보기클릭)220.123.***.***

BEST
혼자 다 떠안는 성격이라 힘드신것같은데 신입인거 다 아는입장이라 적당히 빼셔도 될듯하지만 성격상 불가능하다면 당장 연봉이 조금 아쉬워도 맘편한곳으로 빨리 찾는것도 방법같네요
22.06.16 08:38

(IP보기클릭)59.1.***.***

BEST
공무원이라고해서 편하거 아닙니다 합격해도 1년안에 퇴사자들 많습니다.공무원들이 오히려 구시대적인 성격이강해 힘듭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힘든곳이 천지입니다. 버틸수있다면 2~3년은 버텨보세요
22.06.16 07:44

(IP보기클릭)49.170.***.***

BEST
그렇게 힘들다고 나가면 돈 언제 버나요...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는거죠
22.06.16 11:23

(IP보기클릭)119.201.***.***

BEST
일이 힘들긴 해도 연봉도 쎄고 회사분위기도 괜찮은거 보면 좀 아깝다는 생각은 드네요
22.06.16 07:25

(IP보기클릭)59.1.***.***

BEST
공무원이라고해서 편하거 아닙니다 합격해도 1년안에 퇴사자들 많습니다.공무원들이 오히려 구시대적인 성격이강해 힘듭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힘든곳이 천지입니다. 버틸수있다면 2~3년은 버텨보세요
22.06.16 07:44

(IP보기클릭)220.123.***.***

BEST
혼자 다 떠안는 성격이라 힘드신것같은데 신입인거 다 아는입장이라 적당히 빼셔도 될듯하지만 성격상 불가능하다면 당장 연봉이 조금 아쉬워도 맘편한곳으로 빨리 찾는것도 방법같네요
22.06.16 08:38

(IP보기클릭)166.104.***.***

책임감이 있으셔서 그게 본인을 더 힘들게 하시는지도 모르겠어요. 현재 하는 큰 일 마무리 짓고 나가더라도 욕할 사람들은 뒤에서 욕할겁니다. 다만 그게 본인 잘못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새롭게 출발하세요.
22.06.16 08:46

(IP보기클릭)223.62.***.***

BEST
이미 적응하신 거 같은데 가능하면 올해까지만 버텨보세여
22.06.16 08:52

(IP보기클릭)121.145.***.***

회사 안의 인간관계 나쁘지 않다면 연봉에는 납득하시는거 같으니 계속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 편하고 돈 잘 주는 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 편하고 시급이 짠 곳에서 일하시다 회사가 없어지면 그 이후가 더 큰 일이구요. 더 안 좋은 곳 밖에는 안 받아주거든요. 업무가 너무 과중하다 생각되시면 상급자와 계속 컨택하셔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남의 돈 받고 일하는데 편할 수 만은 없어요. 만약 퇴사하시겠다면 막연히 뭐 해야지가 아니고 이력서 올려서 다른 회사 틈틈히 알아보시고 연차 쓰고 면접도 보러 가시고(어차피 퇴사하실꺼니) 하세요. 요즘 같은 경기에 그냥 공무원 공부나 하지 뭐 했다간 고시 낭인되기 십상입니다.
22.06.16 10:41

(IP보기클릭)115.90.***.***

힘드시겠지만 좀 더 버텨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다른 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몇달, 반년 일한건 경력으로도 안봅니다. 오히려 빨리 그만둔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규모가 있으신 회사라고 했으니 그 지방에는 이름이 알려진 회사일테고 그런 회사에서 1년이든 2년이든 버티면 그 지방에서 다른 직장을 구할때도 도움이 될꺼에요. 그리고 지금 힘드시겠지만 지금 하시는 경험이 반드시, 반드시 미래에 도움이 됩니다. 신입에게 왜 이렇게 힘든 일을 떠 맡기는거냐고 원망스러우실수도 있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다른 신입이 해볼수 없는 경험을 하시는 거고 다른 동종의 중소기업에 취직한 신입보다 몇발자국 앞서나가는 셈 입니다. 1년이든 2년이든 버티시면 그 경험과 이 정도힘든일은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이 남을꺼에요. 월급이 작다면 그 경험만보고 버텨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급여가 작지 않다고 하니 미래를 보고 한번 버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2.06.16 10:42

(IP보기클릭)1.243.***.***

세상다 흘러갑니다. 연봉이 어느정도 만족하는 수준이시라면, 흐름에 몸을맞기고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프로젝트 엎어지고 회사 손해가발생하는 상황은 빈번이 생겨요. 그때마다 퇴사 생각나고 못버틸것 같고 하지만 지나고보면 다 별일 아닙니다. 또한 어떤회사에 어떤 직무를 하시던 비슷한 상황은 발생됩니다. 단순노동 종사가 아니라면요. 프로젝트 중에 못버텨서 나가는 경우 많이 봐왔지만 완료후에 나가신다는건 좋은선택은 아닌거같아요.
22.06.16 11:13

(IP보기클릭)49.170.***.***

BEST
그렇게 힘들다고 나가면 돈 언제 버나요...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는거죠
22.06.16 11:23

(IP보기클릭)106.247.***.***

직장생활 하면 보통 3개월차에 한번, 2년차 즈음에 한번 이렇게 주기적으로 커브가 온다더군요. 저도 그렇게 겪었는데... 첫 3개월때는 아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렵고 힘들다 해서 한번 2년차 즈음에는 아 내가 덜받는것같은데 좀 더받고싶다 해서 한번 관리직되면 또 사람문제로 또 한번 책임감있으신 분이고 그게 너무 버거워서 힘드신것처럼 보입니다. 신입의 특권은 여기저기 물어보고 기대고 비비고 시행착오도 해보고 그런거죠. 생각을 조금 달리해보시고, 그래도 못버티겠다 싶으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이또한 흘러가리라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22.06.16 13:50

(IP보기클릭)210.101.***.***

옮기세요. 그 정도로 고민하실 거면 더 다니지 마세요. 현실보다도 자기 자신이 견디기 힘들면 극닥적인 생각도 행동도 하실지 몰라요. 그냥 포기하세요. 하실만큼 잘 하셨어요.
22.06.16 14:16

(IP보기클릭)121.130.***.***

공무원은 일만많고 돈도 적어요.
22.06.16 14:18

(IP보기클릭)125.185.***.***

돈 많이 주면 이유가 있는 법이라서 돈과 워라밸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할 듯
22.06.16 14:41

(IP보기클릭)115.91.***.***

힘드신거 얘기만 봐도 잘 와닫는데 전체적으로 쓰신 글 내용 보면 생각외로 잘 적응하고계신거같아서 저도 웬만하면 버텨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사람이 힘들고 ㅈ 같은거면 나가도 그만인데 돈도 많이 주고 일도 많이 시켜주는거라면 충분히 버텨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조금만 더 여유를 만들어볼수 있다면 롱런하실거같습니다. 잘 하고 계신거에요!
22.06.16 16:36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967 2009.05.05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3000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545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261 2024.04.23
30580554 인생 찢석열개동훈 4 3373 2024.04.21
30580546 취미 램버트0722 6 4415 2024.04.20
30580539 인생 루에이 7 6825 2024.04.19
30580528 인생 루리웹-3498745257 7 4688 2024.04.17
30580524 인생 금발 미소녀 54 5126 2024.04.17
30580523 인생 BitSaNa❤️ 5 4313 2024.04.17
30580516 친구 notton1 4 5435 2024.04.16
30580497 인생 제3세대우뢰매 3 4306 2024.04.12
30580486 인생 루리웹-2864252329 9 3386 2024.04.11
30580467 취미 신세계의악기 3 5532 2024.04.09
30580452 인생 루리웹-436342343 3 3011 2024.04.07
30580449 취미 루리웹-7920019732 6 5849 2024.04.07
30580436 인생 루리웹-9563987005 34 5329 2024.04.05
30580425 이성 루리웹-1661987104 6 1944 2024.04.04
30580399 인생 사랑을담아서 C.VA 8 5631 2024.04.01
30580398 인생 R.C 8 2974 2024.04.01
30580396 인생 검수 4 2184 2024.03.31
30580381 게임 농심코끼리 3 5857 2024.03.29
30580350 인생 끵끵끵끄앙 16 3378 2024.03.26
30580340 취미 똘릴리띨릴리 9 6459 2024.03.25
30580306 인생 루리웹-8872151609 6 4512 2024.03.20
30580298 취미 니콜랏 7 2542 2024.03.20
30580287 인생 아하하하핳 11 5217 2024.03.19
30580259 취미 열심히재밌게 8 3344 2024.03.15
30580250 취미 만작가 3 3028 2024.03.13
글쓰기 451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