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밤에 잠도 못잘거같아요...
제가 가게 2에서 주문을하고 가게2 안에 사람이 많아서 밖에 나와서 사진상의 위치(초록색)에 있었습니다.
(가게 안 밖 사람이 많았습니다 얼추 20~30명정도 보행자 이동로쪽까지요)
주변에 의자등받이에 핸드폰을 살짝 걸쳐놓고 서있었는데 가게1 사장님이 나와서 (지금 생각해보면 비키라는 뜻이었던것 같습니다.) 의자를 정리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상의 빨간색 의자에 앉아계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핸드폰 보면서 계속 서있었는데 저를 계속 보고 계셨던가봅니다.
저는 가게2 쪽을 계속 보고있었구요(제 대기번호가 언제뜨는지 계속 가게2 안에 모니터를 보면서요)
잠시후에 가게1 사장님이 저한테 오시더니 입구를 막고있으니 비켜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키려고하는데
기분나쁜투로 덩치도 크고 그렇게 눈치를줬는데 안비킨다고(저....110KG 돼지입니다.....) 하셔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비킨 이후에 기분이 좀 나빠서 "근데 그냥 비켜달라고하시면 되는걸 굳이 왜 덩치얘기를 꺼내시는거에요?" 라고 가게1 사장님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가게1 사장님이 자기가 그렇게 눈치를 줬는데 왜 안비키냐고(의자 정리할때 빼고는 저는 계속 가게2 안쪽을 보고있고 주변에 직장 동료들이 있어서 얘기 나누면서 사장님이 계시는 빨간쪽 의자방향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눈치를 주는걸 어떻게 알까요...?)
애초에 눈치를 주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가게입구쪽을 막고있으니 비켜달라" 라고하면 그냥 비켜드렸을텐데 왜 굳이 기분나쁜투로 덩치얘기에 눈치얘기 꺼내면서 말씀을 하시는지....
이후에 제가 쳐다보는 눈이 재수가 없었는지 가게1 사장님이 뭘 째려보냐며 저한테 달려드시더라구요(저도 기분이 나빠서 계속 쳐다봤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말씀을 하시냐고 말하고 이후부터 가게2 사장님이 나와계시고 가게1 사장님이 저한테 달려들려고 하는걸 눈치채고 막으셔서 다행이 맞지는 않았습니다.(진짜 가게1 사장님 안막으셨으면 맞았습니다.... 분명히...)
이후에 저는 말 안하고 쳐다보고만 있는데 계속 뭘 쳐다보냐며 달려들려고 하시고 가게2 사장님은 계속 막으시고....
가게2 사장님이 꾸준히 막으시면서 저한테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하시고 또 막으시고..
이후에 어느정도 정리되는거 같아 보이고 가게1 사장님이 가게2 사장님을 의자에 앉아보라고 한 뒤에 뭐라뭐라 말씀하시는거같더라구요.
(얼핏 들은걸로는 나도 응원해 라는 뭐 자잘한얘기)
가게2가 최근에 생긴 음료 프렌차이즈 인데 장사가 잘됩니다. 반면에 가게1은 손님이 많이 없구요..(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가게1도 프랜차이즈인거같네요.
하필 점심시간이고 사람도 많고 직장 동료들도 근처에 있는 상황에 이런일이 생겨서...
오후 내내 일도 손에안잡히고.... 집에 오면서도 계속... 기분이 좋지않고..
집에와서 프랜차이즈점이란걸 알아서 고객센터에 글이라도 남겨보려고 찾아보는데 고객센터도 없고 전화번호도 가맹문의 전화번호밖에 없네요..
평소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싫어하고 피해 받는것도 싫어하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기분이 매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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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는 오래 못가요. 그냥 미친x한테 걸렸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정억울하면 주문한번 넣고 리뷰로 맥이는 합법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악의적으로만 안쓰고 그냥 맛이없다 하고 별한개주면 끝이거든요. 장사도 안되고 남의 가게 손님이 우리집 문앞에서 길막하고 있으니 불편한건 당연한거구요. 그러다보니 더 짜증나고 예민해지는거구요. 그사람들입장에서는 생계문제니까 더 그럴수있어요. 다만 오히려 그럴때 혹시 저희매장 오셨냐고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면 죄송한데 손님이 저희 입구를 가리고 있어서 그러니 가게2앞으로 이동해달라고 해도 되거든요. 손님이 싫다고 거절하면 가게2매장에 찾아가서 난동부리던 그건 가게1주인의 마음인데..손님한테 시비걸고 싸우니까... 가게2주인과 평소 사이도 별로 안좋았을겁니다. 이건 가게2주인도 아는 사실이고요. 가게 입구 막는건 정말 예민한일이거든요. 손님못오게 막는거니까요..작성자님도 센스가 좀 없으셨던거 사실이구요. 앞으로는 서로 조금씩 센스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걸로 싸움나는 경우 생각보다 흔하더라구요. 맛집가면 맛집이 줄설때 안내해주잖습니까. 주변 가게에 민폐끼치지 않고 남의가게 가리지 않도록 안내하고.. 재수없는 사람에게 재수없게 걸린겁니다.그와중에 내가 센스도 없었던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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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좀 부드럽게 풀고싶으면 가게1에 가서 뭐하나 사드시면서 부드럽게 말걸어 보세요 가끔은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더라도 먼저 용서하는게 맘이 편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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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좀 부드럽게 풀고싶으면 가게1에 가서 뭐하나 사드시면서 부드럽게 말걸어 보세요 가끔은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더라도 먼저 용서하는게 맘이 편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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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저딴새끼한테 안팔면 그만이야 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 22.05.25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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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손님이었습니다... 그냥 옆가게 사장님이 나와서 뭐라 하신거였어요... | 22.05.25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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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이 너무 길어서 제가 요점을 잘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그냥 동사무소 같은데 가시거나 경찰불러서 민원을 넣으세요 아니면 그냥 당당하게 가셔서 여기 나한테 한 짓거리 다 녹음했으니까 알린다고 하시던가 하세요 가장 좋은거는 어플로 글을 남기신후 녹음한거 있으니까 앞으로 잘하라고 이따위로 장사하지 말라고 으름장놓으세요 | 22.05.25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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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찾아봤는데 가게1이 없네요.... ㅠ | 22.05.26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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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눈빛이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ㅎㅎ | 22.05.26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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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에 없어서.... 아쉽네요.. | 22.05.26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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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는 오래 못가요. 그냥 미친x한테 걸렸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정억울하면 주문한번 넣고 리뷰로 맥이는 합법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악의적으로만 안쓰고 그냥 맛이없다 하고 별한개주면 끝이거든요. 장사도 안되고 남의 가게 손님이 우리집 문앞에서 길막하고 있으니 불편한건 당연한거구요. 그러다보니 더 짜증나고 예민해지는거구요. 그사람들입장에서는 생계문제니까 더 그럴수있어요. 다만 오히려 그럴때 혹시 저희매장 오셨냐고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면 죄송한데 손님이 저희 입구를 가리고 있어서 그러니 가게2앞으로 이동해달라고 해도 되거든요. 손님이 싫다고 거절하면 가게2매장에 찾아가서 난동부리던 그건 가게1주인의 마음인데..손님한테 시비걸고 싸우니까... 가게2주인과 평소 사이도 별로 안좋았을겁니다. 이건 가게2주인도 아는 사실이고요. 가게 입구 막는건 정말 예민한일이거든요. 손님못오게 막는거니까요..작성자님도 센스가 좀 없으셨던거 사실이구요. 앞으로는 서로 조금씩 센스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걸로 싸움나는 경우 생각보다 흔하더라구요. 맛집가면 맛집이 줄설때 안내해주잖습니까. 주변 가게에 민폐끼치지 않고 남의가게 가리지 않도록 안내하고.. 재수없는 사람에게 재수없게 걸린겁니다.그와중에 내가 센스도 없었던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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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센스가 없었네요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번호뜨는 모니터 확인하는 자리가 저기밖에 없어서 서있다보니...ㅠ | 22.05.26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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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서로 좋게좋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똥이 무서워피하기보다 더러워 피합니다 저렇게 나오는사람은 상태안좋은사람이니 그냥 내가 좋게 물러서는게 이득이거든요. | 22.05.26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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