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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간지럼,놀람이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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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2.147.***.***

    BEST
    왜요. 좀 놀라고 그러면어때서요. 저도 간지럼잘타고 잘놀라는데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살면서 간지럼과 놀라서 소리지르는건 사실 큰문제가 안됩니다. 그것보다는 평소에 내가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가장큰 문제죠. 간지럼잘타는게 내가 일잘하는거 공부하는거랑 상관없죠. 멍때리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거나 하면 놀래서 자지러지는거 그것도 문제가없습니다. 어차피 공부나 일하는거 사람관계에서 1도문제가 안됩니다. 저는 아직도 40넘어서도 간지럼잘타고 잘놀라고 하지만...그외에는 다 잘해서 그게 약점이되고 흠이되지않습니다. 스스로어쩌지못하는것만 생각할시간에 내가 더잘할수있는걸 공부하고 학습해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야합니다.
    22.05.25 10:55

    (IP보기클릭)112.185.***.***

    BEST
    기본적으로 사람은 개개인마다 신경이 반응하는 크기와 반응성이 다릅니다. 똑같은 충격이 가해져도 누구는 더 아프고 덜 아픈게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는 참을성이 있네 없네로 치부했던 것들이 연구 결과, 신경이 받아들이는 자극의 차이가 실제로 사람마다 다르게 존재 한다는게 실험으로 증명 됐어요. 아마 병원을 가도 따로 처방을 해주지는 못할겁니다. 이건 개개인의 자극에 대한 반응성의 차이이지 질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자극을 다소 과하게 받아들이는 일종의 '증후군' 정도의 진단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것도 엄연하게는 구분의 단어이지 질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2.05.25 11:08

    (IP보기클릭)121.162.***.***

    BEST
    불안 장애인듯 한데.... 신경 정신과에서 다루는 증상이고 상담과 약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진료기록이 남아서 이후 몇년동안은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2.05.25 17:26

    (IP보기클릭)112.185.***.***

    본인이 쓴 글을 보면 눈 안아프세요? 좀 보기 편하게 써야겠다 생각 안드세요?
    22.05.25 10:50

    (IP보기클릭)182.212.***.***

    루리웹-0512249725
    그러네요 수정해볼게요 ㅠㅜ | 22.05.25 10:55 | |

    (IP보기클릭)211.198.***.***

    일단 줄바꿈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22.05.25 10:52

    (IP보기클릭)182.212.***.***

    땅콩크림
    넵 감사합니다 ㅠ | 22.05.25 10:55 | |

    (IP보기클릭)112.147.***.***

    BEST
    왜요. 좀 놀라고 그러면어때서요. 저도 간지럼잘타고 잘놀라는데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살면서 간지럼과 놀라서 소리지르는건 사실 큰문제가 안됩니다. 그것보다는 평소에 내가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가장큰 문제죠. 간지럼잘타는게 내가 일잘하는거 공부하는거랑 상관없죠. 멍때리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거나 하면 놀래서 자지러지는거 그것도 문제가없습니다. 어차피 공부나 일하는거 사람관계에서 1도문제가 안됩니다. 저는 아직도 40넘어서도 간지럼잘타고 잘놀라고 하지만...그외에는 다 잘해서 그게 약점이되고 흠이되지않습니다. 스스로어쩌지못하는것만 생각할시간에 내가 더잘할수있는걸 공부하고 학습해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야합니다.
    22.05.25 10:55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저는 집에서도 놀랍니다. 암생각없이 옷방에서 옷갈아입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갑자기 느껴지면 으아아악합니다. 하지만 신경안씁니다. 인기척좀내라고 하고 다시 옷갈아입거든요. | 22.05.25 10:57 | |

    (IP보기클릭)223.62.***.***

    호모 심슨
    그러네요 약점이나 흠은 아니니 다른일에 집중해야겠네요 너무 큰일이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2.05.25 13:31 | |

    (IP보기클릭)112.185.***.***

    BEST
    기본적으로 사람은 개개인마다 신경이 반응하는 크기와 반응성이 다릅니다. 똑같은 충격이 가해져도 누구는 더 아프고 덜 아픈게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는 참을성이 있네 없네로 치부했던 것들이 연구 결과, 신경이 받아들이는 자극의 차이가 실제로 사람마다 다르게 존재 한다는게 실험으로 증명 됐어요. 아마 병원을 가도 따로 처방을 해주지는 못할겁니다. 이건 개개인의 자극에 대한 반응성의 차이이지 질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자극을 다소 과하게 받아들이는 일종의 '증후군' 정도의 진단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것도 엄연하게는 구분의 단어이지 질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2.05.25 11:08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0512249725
    병원까지 갈 생각은 너무 나간거 같네요ㅠ 감사합니다 제가 쪼금 유난히 더 하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려야겠네요 | 22.05.25 13:32 | |

    (IP보기클릭)106.249.***.***

    마음을 굳게 드세요
    22.05.25 11:32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0633612681
    네 댓글들보고 한결 나아졌습니다ㅎ | 22.05.25 13:33 | |

    (IP보기클릭)211.170.***.***

    우리와이프가 그러는데.. 그래서 전 집에 들어갈때 미리 전화하고 들어가고 집에서도 움직일때마다 으음 하면서 인기척 내면서 다닙니다. 이게 무슨 약물치료나 정신상담 꺼리는 되지 않을것 같고 주변인한테 그러하니 신경을 좀 써달라고 얘기하세요.
    22.05.25 11:43

    (IP보기클릭)223.62.***.***

    검도왕김권총
    생각해보니 저희 엄마가 그러시네요 이것도 유전인가봐요ㅜ | 22.05.25 13:32 | |

    (IP보기클릭)121.143.***.***

    흠.. 저희 와이프도 전에 그랬어요. 진짜 손만잡아도 간지럽다고 할때잇엇고 산책하다 다람쥐가 튀어나와도 소리지르고요.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사니까 없어지더이다....
    22.05.25 11:57

    (IP보기클릭)223.62.***.***

    하늘아 내려라
    저도 나이들어서 조금씩 나아지길... | 22.05.25 13:33 | |

    (IP보기클릭)121.162.***.***

    BEST
    불안 장애인듯 한데.... 신경 정신과에서 다루는 증상이고 상담과 약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진료기록이 남아서 이후 몇년동안은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2.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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