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안가고, 그 해 늦가을 육군 3111주특기로 입대함.
22살에 군에서 허리 다침. 보험안들어서 400만원 꺠짐.(키 172cm 몸무게 65 멸치시절)
디스크2개터져서 수술함. 취직안됨.
그 이후에 몇년간 집에서 백수로 지냄.(몸무게 90kg 넘게 찜)
하다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 따라서ㅇㅇ인력개발원 전기기능사 과정 1년 과정 다님. 수료하면서 전기기능사 자격증 하나 취득함.
이후에 취업과정이 꼬여서 전기쪽은 못가고 자동차 차체 공장쪽 하청업체로 취직함.
평일주말 포함해서 5일 일하고 평일날 2일간 쉬었슴. 이때 주60시간 일하고 월급 실수령액 173만원
주말이랑 설날에도 출근하고 이러니까 허리랑 다리 아파서 몇개월만에 그만둠.
또 백수생활 오래지속됨.
가족들과 트러블 심하게 일어남.
집에서 먼곳에서 살.자 시도
가족들이 너무 미워서
(어릴떄 엄마한테 엉덩이,허벅지 피멍 들도록 맞아보고 학원안갔다고 중학생떄 술마신 아빠한테 얼굴 발로 밟혀봄)
나름 추적도 어렵게하고 잘 죽어보려고
핸드폰 유심칩 제거해서 부러트리고 핸드폰 초기화시키고 밧데리랑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들 제거해서 물에 던짐.(이때 노아의방주 잃음. 현재 복구안됨)
그리고 에탄올 마시고 코하고 입, 귀, 코에 빵으로 막고 밤에 물에 뛰어듬.
근데 몸이 물에 안가라 앉아서 실패함.
어릴떄 수영장가서 수업시간이면 다른사람들은 잠수 잘하는데
혼자서 잠수 못하고 물위에 동동 떠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부터 뭐 잘못됬던거 같음.
나중에 구조대한테 구조됨. 몇분간 에탄올, 빵, 흙, 플, 물 토함
병원응급실 입원함. 피검사 했더니 간수치 8000나와서 도데체 뭘 처먹었냐고 의사한테 한소리들음.
이후에 부모님 꼴보기 싫어서 보호자로 누나를 부름. 누나 먼저오고 8시간인가 뒤에 부모님 도착함. 존나 꼴보기 싫었음(예전에 키우던 앵무새 내가 자는사이에 버림)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통원치료할래? 입원치료할래 물어보는데 역시 가족들보기 싫어서 새벽에 입원함. (28살)
안에서 사연많은 사람들 많이봄.
(환각보이는사람, 죽은 오빠의 환청이 들리는사람, 병원 직원한테 자기 아들이라면서 매달리는사람, 최근 3일동안의 기억잃은 사람 등등)
여튼 입원해서 상담치료받음. 우울증판정에 백수임에도 고3수험생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걸로 진단됬었음.
한 1년 안되게 입원하고 약물 치료받다가 퇴원확정 막판에 가족상담 하다가 가족들하고 충돌남.
내가 철문떄려서 오른손 주먹 부러짐. 자해했다고 사지 침대에 묶이고 혼자서 독방같은데 3일간 감금됨.
하루의 기억을 잃음. 퇴원 몇주간 미뤄짐. 나중에 간호사님한테 물어보니 발버둥치는건 없었고 조용히 몇시간 동안 울다가 잠들었다고함.
또 입원치료 받다가 깁스한 상태에서 퇴원하고 누나집에서 좀 신세지다가
자동차면허따고 취업활동후 실패해서 결국엔 집으로 돌아감.
(이떄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내가 연락두절하고 상담 도망쳤는데 평생에 걸쳐서 후회하는 몇안되는 행동임)
또 폐인처럼 백수생활하다가 이사감. 최신컴퓨터 가 너무 갖고 싶어서 기술전문학교에서 cnc 1년과정 다님. 수료하면서 자격증 하나 취득함.
자동차부품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를 반복함.
(직장상사가 x새x 였음.지는 일안하고 친구랑 여자만나는 통화하고 배틀그라운드 방송존나봄. 이놈떄문에 매년 신입들 그만둠)
원하던 컴퓨터 구입함. 살 조금빠짐.
몸이 힘들어서 일그만두겠다고 하고 모은돈 으로 마츄픽츄 보겟다고 보름동안(15일) 남미로 여행감.
마츄픽츄 보는데 실패함.
마츄픽츄 가는길에 사람들이 화염병 들고 며칠동안 시위한다고 가지말라는 연락와서 못감. 내인생 존망이구나 하면서 비싼돈 주고 여행도 제대로 못하고옴.
CNC기업 취직함. 면접볼떄 도면 기호랑 공차 의 뜻 볼줄알아서 합격됨.
이전직장에 다니면서 모은돈이랑 합쳐서 경차 새차구입. (1년 4개월만에 구입 할부금 다값음)
별명 : 범퍼카
CNC회사 버튼맨으로 근무하다가 살이 더빠짐.
군에서 허리다치면서 무릎도 좀 맛이갔는데 이게 점점 심해짐.(허리아픈거랑 고질병으로 전역이후에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병원통원비에 돈을 많이씀)
기술도 뭐 기능사 수준 하급 기술자이고 뭘 안가르쳐줌.(배울거면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이상 빨리 오라고함)
그 와중에 허리랑 무릎이 많이 아파지는 와중에 아는곳에서 공기업 무기계약직 이력서 한번 넣어 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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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살았구만 지금 무기계약직에 빚없고 경차 하나있으면 뭐 충분하지 모은 돈 중 300만원으로 PT등록, 영어학원등록하고 운동,공부 빡세게해서 자신감 좀 얻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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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않으시면 좋겠다 그리고 진짜 찐은 자신이 찐따라고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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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폐인처럼 백수생활하다가 이사감. 최신컴퓨터 가 너무 갖고 싶어서 기술전문학교에서 cnc 1년과정 다님. 수료하면서 자격증 하나 취득함." 이거 엄청난거 아닌가요? 가지고 싶은거 하고 싶은게 있어서 열심히 노력 하신거잖아요 그리고 목표 달성 하셨고요 생각, 고민 더 많이 하셔서 살고 싶은 인생을 찾으시면 노력 하실 분이라는 거잖아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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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보단 낫네요 열심히 사셨음 앞으로 더 잘 될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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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는 잘살고있네. 주변에 비슷한나이또래 놀먹하는애들도 많음 우상향하는 인생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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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살았구만 지금 무기계약직에 빚없고 경차 하나있으면 뭐 충분하지 모은 돈 중 300만원으로 PT등록, 영어학원등록하고 운동,공부 빡세게해서 자신감 좀 얻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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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않으시면 좋겠다 그리고 진짜 찐은 자신이 찐따라고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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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폐인처럼 백수생활하다가 이사감. 최신컴퓨터 가 너무 갖고 싶어서 기술전문학교에서 cnc 1년과정 다님. 수료하면서 자격증 하나 취득함." 이거 엄청난거 아닌가요? 가지고 싶은거 하고 싶은게 있어서 열심히 노력 하신거잖아요 그리고 목표 달성 하셨고요 생각, 고민 더 많이 하셔서 살고 싶은 인생을 찾으시면 노력 하실 분이라는 거잖아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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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는 잘살고있네. 주변에 비슷한나이또래 놀먹하는애들도 많음 우상향하는 인생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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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어찌 아나요 님이... 통계자료 잇나요 | 22.01.24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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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서 활동하다보면 여러통계자료 많이접하게됩니다 제가 뭐없는말해서 뭐해요... 나중에 그런 통계같은거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거나 알아보세요 여기저기 찾으면 진짜 다양한 통계자료 있습니다 | 22.01.24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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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거로 환산해서 연봉이나 자차 보유,미보유 부분이야 뭐 그럴수잇는데 어떤 기관이든 국민 개개인의 사유재산을 액수까지 하나하나 파악하는 통계가 잇다는게 신기하네요.. 30초반인데 알려주고 신고한적도 없는데. 그럼 통장 다 들여다보는건지ㅎㄷㄷ. 현금자산말고도 다 .. | 22.01.24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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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카테고리로 하는경우도 종종있어요 이슈되는 주제에 따라서, 물론 광범위한 표본을 잡는건 아니고. 통장 다들여다보는것도아니죠 당연히 대선 여론조사할때 1천명정도 조사만으로도 지지율 순위 결정하듯이 대략적으로 그냥 말하는겁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꼬리잡으시면 할말없죠.. | 22.01.24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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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통계자료가 있다고 해놓고 저분이 계속 물어보니까 그냥 대충 여론조사마냥 표본조사라고 계속 말을 바꾸시네 통계가 잇다 한들 80년대생 뭐 이런식으로 크게 잡지 무슨 88년생 87년생 86년생 따로 조사를 합니까? 관련 통계가 잇다면 가져와보세요 그냥 뇌피셜이이엇다고 한마디면 될껄 계속 둘러대시네 | 22.01.25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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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알아보세요 제가 일일히 그거 갖다 대령해드려야하나요??? 본인이 믿기싫으니 뇌피셜이라 결론내리고어쩌잔거지. 그런 특정연도생만 조사하고 특정 동만 조사하고 특정집단만 조사하는경우도있습니다 중요한 조사는아니니 당내에서만 대충 자료참조용으로보는거구요 모르면 그냥 가만히있던가 정당가입을하시던가해요 무작정 알려달라말고요 애도아니고 | 22.01.25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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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쪽 지병도있으시고 정신과적으로 문제도 생기셨고 근무를 지속하기엔 좋은 상태는 아니실거같아요 그분이 사장인가요 ? 어떻게 업무처리를 안하고 회사를 자기집 안방처럼 쓰고있는지 컴퓨터 구매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힘든 삶을 환기시키기엔 여행만한게 없습니다 아니 또 악순환이 .. ;; 계속된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솔직히말하자면 액운이 너무 가득해서 읽는 저조차 힘듭니다 아 .. 남의 인생 평가하면안되는데 정말로 암울한 삶의 연속인거같아요 취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번엔 오랫동안 다니셨길빕니다 자가용도 뽑으셨고 삶의 내림막에서 다시 오름막으로 가시는거일지도 ? 스트레스성으로 빠지셨나요 ? 아니면 따로 다이어트를 하신건지 ? 반영구적인 외상은 어떻게 할수도없고 가지고 가야되서 더욱더 스트레스실듯 합니다 사수 따라다니면서 교육하는 교육과정이 아얘없는 공장이면 다닐 필요가있나 ? 라는 의문은 있네요 취업을 다닐 시기가아니라 치료를 받아야될 시기가 아니신지요 무릎이랑 허리상태는요 ? 술담배 안하시는것만해도 엄청난겁니다 현대인의 반이상이 술담배커피 다할거에요 속은 망가질대로 망가졌습니다 주인님을위해서 봉사하는 범퍼카 잘수리하면서 오래쓰시길 어느정도는 허리와 무릎도있으니까 자기관리와 운동을 하시면서 회사생활을 겸업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좋아하는사람에게 고백보다는 그사람의 입장을 헤하려주면서 서서히 관계성을 정립해보시길바랍니다 급하지않게 천천히요 많이 모으셨네요 그래도 어떤사람은 도박 유흥에 빠져서 통장에 돈한푼 없는사람들도 많습니다 | 22.01.25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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