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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4살 백수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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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403 |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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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141.***.***

BEST
목표설정 1순위입니다. 이건 누구 추천도 받을수없고 자기가 정하는겁니다. 이후 과정탐색을 통해 목표한바를 이루기위해 도전하시면 될거같아요.
22.01.17 15:27

(IP보기클릭)220.118.***.***

제 생각엔 우선 님이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스스로 알아야 할 것 같네요. 24살 아직 젊은 나이인데 하고싶은것을 먼저 찾고 거기에 열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뻔한 말이긴한데 왕도가 왕도인 이유가 있죠. 급하게 돈을 벌어야할 이유가 없다면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22.01.17 14:39

(IP보기클릭)123.141.***.***

BEST
목표설정 1순위입니다. 이건 누구 추천도 받을수없고 자기가 정하는겁니다. 이후 과정탐색을 통해 목표한바를 이루기위해 도전하시면 될거같아요.
22.01.17 15:27

(IP보기클릭)112.160.***.***

그 노래 가사 있자나요. 가다보면 내길이 된다고 아마 어떤일을 하셔도 현타가 오셔서 미래와 현실의 괴리감에 일을 오래 못하실듯 한대요?? 젊음이 무기는 맞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보장해주진 않아요. 생각만으로 미래가 이루어 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 목표 세우고 계획 세우고 내가 하고자 하는일 찾고 그렇게 얼마나 더 시간을 투자 하실건가요?? 그렇게 시간 투자 하고 계획 세웠는데도 나중에 가서 아 이건 아닌가 보다 하실건가요?? 저 같으면 일단 돈을 벌면서 계획을 세울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내가 부족한게 몬지 내가 정말 하고자 하는게 몬지 서서히 나타날거에요. 모 않되면 지금 하는일 경력세우고 학력 세워서 점프 해서 가는 방법도 있구요. 생각만 가지고 걱정만 하면서 집에 머물며 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누구나가 먼저 움직인답니다. 생각에 걱정에 사로 잡혀 계시지 말고 움직이세요. 그게 젊음 입니다.
22.01.17 16:22

(IP보기클릭)124.54.***.***

정부나 지자체에서하는 일자리관련 상담센터 그런거 있거든요 일단 거기가서 상담부터 해보세요
22.01.17 18:25

(IP보기클릭)124.61.***.***

우선 24살에 본인이 아무 것도 할 줄 모른다고 위축되지 마세요. 그 나이에 잘하는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까요. 자..24살이면 누가봐도 이제 사회의 초년생입니다. 이제부터 그냥 뭔가 하고싶다고 생각하시고 이제 시작하시면 됩니다. 괜히 어릴때부터 본인의 적성과도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타투/조리를 괜히 머리속으로만 혼자 평생직장으로 삼아오다가 막상 본인의 적성에 안맞으니 막다른 길목에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나이면 아무 생각없이 놀고만 있는 친구들이 훨씬 많을꺼에요. 이제부터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친구들은 뭐하는지, 주변의 형님들은 뭐하신는지 기웃기웃... 하다보면 이런 저런 경험들 많이 배우실꺼에요. 단, 조심하실께 하루만 배우면 누구나 다 하는 업무는 피하시는게 어떨까요? 타투/조리 등은 워낙 배우는 과정이 길고 폭넓어서 혹시라도 아무 기술이 필요없는 단순 업무에 안주하게 된다면 30대 중반, 40대 중반이 되기 전에 크게 후회하실겁니다. 본인의 적성 조금과 차근히 배울 수 있는 분야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24살이면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천천히 생각하세요.
22.01.17 18:38

(IP보기클릭)112.147.***.***

끝가까지 해보신것도 아니고 중간에 다 손을 놓으셨는데,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하는것 나쁜건아닌데 대안은 있으세요? 대안없으면 하셔야하는게 아닐까요. 굶어죽어도 난 싫은건 안해! 이런 입장이면 굶어야죠. 본인선택의 결과가 지금인거에요. 근데 굶어죽을수는 없으니까 결정하기 전까지는 싫어도 돈은 벌어야지 하고 뭐라도 계속하셔야죠. 아직 젊으니까 다해봐도 되는데, 돈버는걸 멈추면 안됩니다. 뭐하나 벌어먹을건 있어야죠. 뭐하나 제대로 할줄아는게 아니라 다 배우셔야할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본인이 퇴로까지 싹다 없애셨어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이건 내길아닌거같아.. 생각하기전에 판단내리기전에 내 생각이 맞는지 선배들이나 교수님게 물어는 보고 내린 결정인가요? 팩트 확인없이 감성적인 판단을 내리시는데 고졸로 뭘로 먹고 사실지도 답은 있으세요? 저도 고졸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예쁜말씀만 해준것말고 현실 말씀드릴께요. 제가 지금 팀장 달고 이회사에서 근무한지 10년차입니다. 그전에도 많은 경험을 했고 경력을 쌓았습니다. 고졸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기술직아니고 회사다니면..고졸은 오를수있는 직급은 빤합니다. 저는 운이좋아서 대우받는 회사 다니는것뿐이구요. SKY를 가야된다고 말은 안하겠지만 본인이 어떤일을 할지 모르겠지만..고졸로써 일반 회사생활은 쉽지않다고 봐야합니다. 기술직이라고 하면 결국 몸쓰는일 아니면 전공자들이 하는 it나 디자인같은 일들이 되겠죠. 거기서 나는 뭘해야하나? 24살이면 늦는건 아니지만...진중하게 고민하셔야합니다.
22.01.18 11:03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대졸자들보다 더 빠르고 판단하고 실행하시고 누구보다 인사 잘해야하고 인력관리 하셔야합니다. 소통이 잘되야하고 정보습득도 늦어져서는 곤란합니다. 제가 학벌로 차별하는 말을 하는거같겠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눈에 보이게 안보이게..고졸의 한계를 확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걸 상쇄할 능력을 갖고 그만한 열정도 필요합니다. | 22.01.18 11:06 | |

(IP보기클릭)118.235.***.***

나이 어린게 부럽네요
22.01.18 11:10

(IP보기클릭)211.36.***.***

40살 백수입니다. 그냥 대충 살다 저처럼 되심 됩니다. 넌 안돼~ 절대 안된다에 내 불알 두쪽을 건다
22.0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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