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된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 바로 부모님의 폭력의 문제입니다.
저는 제가 첫째이고 제 밑에는 3명이나 되는 동생들이 있습니다.
처음 폭력이 시작된건 어머니가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 쯤부터 칼이나 흉기를 들면서 말을 안 들을 때마다 위협하며 협박을 하셨고, 가끔은 주변에 보이는 물건으로 매를 때리기도 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리기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 번 말했었다가 위협적인 흉기를 들고 협박하고 맞았습니다. 항상 많이 맞아서 아직도 그 기억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뒤에 중학생이 되던 해에 제 셋째 동생과 넷째 동생이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계기로 저는 어머니에게 폭행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협박은 이어졌습니다.
그 뒤로 셋째 동생이 초등학교로 들어가게 되어 폭력은 줄었고 막내인 넷째 동생에게만 유독 체벌이란게 생기고 사소한 거 조차 아버지에게 매를 맞았지만,
1년 정도 그렇게 생활하다가 그 뒤로는 아버지 폭력이 줄고, 어머니가 막내를 집어던지고 머리잡고 주먹으로 내려치는 행위를 하였고
저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어머니를 말리며 왜 그러냐고 하였지만 아버지 핑계를 대며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서 부부싸움을 하실때가 제일 무섭습니다. 폭력부터 행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럴때면 부모님이 정말 밉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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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생들도 어리고 저도 어려서 신고가 고민되고 부모님하고 떨어지게 되는거도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 22.01.15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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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하거든요 지금 당장 하실 필요는 없으니 신고라는 선택지가 있다는건 꼭 기억해두세요 | 22.01.15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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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에게 맡기는것도 좋아요. 그냥 그럴때는 남이 전적으로 해주는게 제일 좋음. | 22.01.15 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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