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쯤 전에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남친의 성격이 안정적이고 표현도 잘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남친을 믿고 계속 만나다보니-물론 남친이 더 적극적이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결혼한 지 7개월 되었습니다 ㅋㅋㅋ
결론적으로는 형님 다섯 분이 생겼지만, 오히려 더 배려하시고, 절 어려워하셔서 제가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결혼식날 저더러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첫 인사로 간 명절, 그리고 몇 달 후의 제사 때 설거지라도 하려고 했더니(요리 완전 못함) 손님은 일하는 거 아니라고 거실에 앉아서 편히(?) 밥만 먹고 왔습니다 ㅜㅜ
그리고 남편도 중간에서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저를 잘 안심시켜 줍니다.
지금은 남편이 몇 개월 휴가를 받아서 고맙게도 집안일 대부분을 도맡아주고 있어요.
쨋든 늦었는데 잠도 안오고, 같은 처지라면 도움이 될까 하여 남깁니다 ㅋㅋㅋ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고민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ㅎㅎㅎ
(IP보기클릭)112.185.***.***
(IP보기클릭)121.129.***.***
행복하세요 ^^
(IP보기클릭)183.107.***.***
지금도 좋은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121.129.***.***
행복하세요 ^^
(IP보기클릭)112.185.***.***
(IP보기클릭)123.141.***.***
(IP보기클릭)180.69.***.***
(IP보기클릭)112.147.***.***
(IP보기클릭)183.107.***.***
호모 심슨
지금도 좋은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22.01.12 09:41 | |
(IP보기클릭)2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