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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국비지원으로 IT쪽을 파려는데 학원은 아무데나 가도 괜찮을까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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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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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의 글이 많은데.. 프로그래밍쪽을 하고싶다 하시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기존일이나 경력을 다 접고 갈려고한다는 분이 많이 계신데.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이 분야가 그정도인가 싶어요.. 어떤 생각을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이 방향성이라는 부분에 오해가 있다면 이점을 좀 먼저 생각해보는게 시행착오를 줄이는게 아닐까싶습니다. 기존길을 바꾼다는게.. 너무큰 리스크이잖아요.. 일반적 수준에서의 대우나 전망이 그렇게 좋은편도아니고 일자체도 적성이 맞아도 꾀나 힘든 일이거든요.. 협업에 대한것도 조별과제 스러운상황에 빠지기 쉽고.. 변화가 빠르다보니 뭔가 어느정도하면 느슨해 진다던가 그런게 없습니다. 능력이 특출나다면 어떤 분야건 그안에서 특별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데 말그대로 특별한 사례고요. 뭔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프로그래머의 모습을 생각하면 현실과 많이 다릅니다. 이 일을 즐거워서 하는사람을 거의 못봤어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들도 변하더군요.. 저역시 그런사람이었고요.
21.12.02 21:38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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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쪽은 정년 은 보장이 안됩니다
21.12.03 04:03

(IP보기클릭)112.151.***.***

어 그러니까... 비전공에 학원이요...? 기왕이면 피드백 받기 더 수월한 오프라인이 더 낫긴한데 일단 수도권 안쪽 교통 편하신곳 정해서 열심히 시작해보세요 네... 이거 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요
21.12.02 20:55

(IP보기클릭)221.166.***.***

일단 혼자서 공부 좀 해보세요. 적성 문제도 있지만, 기본 지식 없으면 수업 따라가기 힘듭니다. 강남 쪽 학원 말고는 학원이나 강사나 기도 메타입니다. 업계 사람도 잘 모르는 사람은 모를 텐데, 하물며, 비전공자가? 확인하기 어려울 겁니다. 학원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상담해 보고 결정하세요. 비전공자 면 무조건 오프라인 하세요.
21.12.02 21:24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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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의 글이 많은데.. 프로그래밍쪽을 하고싶다 하시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기존일이나 경력을 다 접고 갈려고한다는 분이 많이 계신데.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이 분야가 그정도인가 싶어요.. 어떤 생각을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이 방향성이라는 부분에 오해가 있다면 이점을 좀 먼저 생각해보는게 시행착오를 줄이는게 아닐까싶습니다. 기존길을 바꾼다는게.. 너무큰 리스크이잖아요.. 일반적 수준에서의 대우나 전망이 그렇게 좋은편도아니고 일자체도 적성이 맞아도 꾀나 힘든 일이거든요.. 협업에 대한것도 조별과제 스러운상황에 빠지기 쉽고.. 변화가 빠르다보니 뭔가 어느정도하면 느슨해 진다던가 그런게 없습니다. 능력이 특출나다면 어떤 분야건 그안에서 특별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데 말그대로 특별한 사례고요. 뭔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프로그래머의 모습을 생각하면 현실과 많이 다릅니다. 이 일을 즐거워서 하는사람을 거의 못봤어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들도 변하더군요.. 저역시 그런사람이었고요.
21.12.02 21:38

(IP보기클릭)59.7.***.***

미인.
그거죠. 미디어에서 초봉 6천이다, 사람이 없어서 못쓴다. 근데 조금 찾아보니 국비 몇개월만 배우면 진입할 수 있다더라... 근데 그 접근성 좋은 일에 hello world 해본 사람은 드물더군요. | 21.12.02 22:33 | |

(IP보기클릭)1.246.***.***

미인.
일단 제 직렬이 정년까진 거의 보장되다시피 한 장점은 있지만 발전가능성이나 미래를 위한 비전, 보람이 전혀 없는 분야입니다. 더 큰 곳으로 가면 달라질까 싶어 경력쌓고 이직을 했는데 크게 바뀌진 않았구요. 능동적이기보단 수동적인 환경이고 일하면서 보람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일은 일대로 힘든데 경력을 쌓아도 급여가 박봉인것도 한몫하구요. 무엇보다 업무내용 자체가 내 인생을 이런데서 소비하는것은 낭비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런건 노후에 해도 될 정도다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직종을 바꾸자고 결심한 후 알아본게 IT분야였습니다. | 21.12.02 22:40 | |

(IP보기클릭)221.146.***.***

BEST
높은머리
프로그램 쪽은 정년 은 보장이 안됩니다 | 21.12.03 04:03 | |

(IP보기클릭)211.198.***.***

높은머리
글을 착각해서.. 정년보장?? 무슨소리지.. 하고 보다가 나머지 내용은 끄덕끄덕 하면서 봤습니다. it쪽 얘기하시는 다른분 답글인줄 알았어요... 일단 미련남기는게 굉장히 안좋습니다. 다른일을 해도 계속 발목을 잡아끄는 그런게되죠.. 아무 방법이나 시작해보세요.. 그냥 책사다놓고 혼자 컴퓨터잡고 해보셔도되요.. 누구한테 배웠으면 재미붙히고 잘됬겠다 이런거 없습니다. 비전공이다 처음이다 이것도 크게 상관없어요.. 재능?이라는게 있으면 그냥 책만봐도 충분합니다. 실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라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한테 배운게 없습니다. 존카멕이 학원다녔겠나요.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는 수준도 현업레벨과는 거리가 멀고요. 그냥 이 일에 대한 맛만 보는거에요.. 그리고 툴하나만 하면된다 이게 가장 큰착각입니다. 이렇게 일할수있는 분야가 아니에요. 재능이 있는사람은 스폰지처럼 막 흡수합니다. 구구단과 같아요.. 2*2=4 이런식으로 2단정도 보다가 9*9=81까지 쓱~ 넘어가죠.. 이걸 체계적으로 배우고 이런게 아니라는겁니다. 오늘은 2단 내일은 3단.. 이런식으로 동화책적인 그런게 아닙니다. 재능 이라는건요.. 당연히 그냥 노력으로 되는 수준이 있습니다. 이건 정상적으로 전공하고 학원다니고 실무경험쌓고 일하고 하면서 쌓아가는거죠.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미 이분야에 이렇게 한사람이 한가득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열심히 노력합니다. 노력은 누구나 다해요. 뒤늦게 들어온사람은 당연히 경쟁에서 밀립니다. 똑같은 노력으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이걸 따라잡을려면 대단한 재능레벨이던가 꾸준히 쌓아온 노력을 월등히 상회하여 남들 1년할일을 한달 하루로 압축할수있는 간절함정도 입니다. 재능이나 간절함 이런게 절대없는게 아니라서 이런 게시판에서는 무조건 안된다라고 말을 못하죠. 굉장히 희박합니다. 분야에서 경쟁에서 밀린수준을 만족하신다면 다행인데.. 자신의 분야를 생각해보세요. 전혀 상관없는 다른분야 사람이 갑자기 들어왔다 이거랑 똑같습니다. 내가 했던것들을 다 따라잡아야한다.. 사실 그이상을 꿈꾸고있다 이런상황입니다. 어떤방법으로 시도하시던 전력으로 토나올정도로 해보세요. 피곤하다 레벨로는 어림도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차피 계속 그럴거에요. 따라잡을때까지는요.. 어쩌면 재능이라는게 이걸 잘 참는겁니다. | 21.12.03 11:47 | |

(IP보기클릭)106.249.***.***

s나이가 30대 중반 정도라면 추천합니다.그때부터 it만 파시는겁니다. 하지만 나이들어서 it라면 그만두세요 돈도 안되고 시간도 없습니다. 하시던일 하시면서 따로 기술배우시는게 훨씬 돈되요,
21.12.03 09:46

(IP보기클릭)112.156.***.***

시간 허비해도 괜찬으면 도전해보세요 어차피 적성이야 시작을 안해봤으니 맞나 안맞나는 모르는 문제고 학원 찾는 시간 제외하고 교육 기간 동안 돈을 안벌어도 생활이 가능하다면 추천합니다. 혹시 아나요 적성에 맞아서 쭉쭉 올라갈지
21.12.03 09:49

(IP보기클릭)106.240.***.***

저는 전공자에 교육도 들어봤습니다. 교육이 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강사들 음 제가 보기엔 현업에서 꽤 경력 있으셨던 분들이 강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 일의 능력은 있지만 강의 능력은 그닥이신거 같아요. 제가 비전공자라면 일단 심각하게 이 길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이고 이 길로 결정했다 하면 오프라인 수업 교통 괜찮은 곳 갈거같습니다
21.12.03 11:07

(IP보기클릭)14.8.***.***

IT라고 전부 코딩하거나 게임만드는거도 아니고 웹페이지제작 클라우드 DB 사내인프라 개발 등등 분야가 꽤 넒습니다. 물론 비전공자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진입가능한 분야도 있구요. 온라인 수업들을거면 그냥 인터넷강의나 책 유튜브보고 공부하는게 훨씬낫습니다. 배우는거도 배우는거지만 같이 배우는 사람들하고 정보공유와 교류도 중요하죠. 제가 비전공이지만 일본어 하나 아는걸로 국비지원 교육듣고 일본취업해서 지금 생각보다 대우 잘받고 다닙니다.
21.12.03 12:59

(IP보기클릭)118.37.***.***

본인 재능을 찾아서 연마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21.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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