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고민이랄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는.. 전의 글을 참조 부탁드리고
오늘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업관련까페나 또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나는 xx기업에 들어가서 마케팅 에서 일해보고 싶어 "
"아 나는 공기업 xx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어"
"나는 xx일을 해보고 싶어 거기서 경력쌓고 싶어"
등 이런 말을 많이 들었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는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이게 왜 그런생각이 들어야하는지도 의아합니다.
대학교를 다닐때에도 그냥 그 전공으로 나와서 그럭저럭 된 직업가져서 기술 배우면 먹고살수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렇다고 공부 막한것도 아닙니다. 나름 장학금도 타고 어학점수도 쌓고 자격증도 따고 지냈네요>
막상 일을 해보고 외국계기업에서도 들어가보고 했는데 거기서 안맞은 모양인지
그 일을 그만둔 이후로는 이게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겁니다. 왜 그 기업에 들어가는걸 꿈으로 하고 살아야하지?
왜 그런일을 하고 싶어하게 되는걸까?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나름 심리적인문제때문인건지 아니면 원래 이게 문제가없는데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직 제가 사회를 잘 몰라서라고 봐야할까나요. 돈을 많이 모으는데 욕심을 가지지않고 복지혜택이 많은데 그걸 왜 하려고 하지않는
방탕하고 포기한 삶을 사는거라고 봐야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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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렇게 살다가 30중반되서 편돌이나 노가다아니면 아예 일자리 없어지는데 본인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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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수도 있음 ㅇㅇ 저도 그냥 전공살려서 대충 취업해야지 에서 막상 취업하고 이래저래 구르다보니 아 여기선 못해먹겠다 최소한 이런저런 조건은 되는 회사 가야겠다. 라는 식으로 목표가 세워지더라구여 . 결론은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면 들어가고픈 회사가 생길수도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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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 세상에 엄청나게 많아요.이상하게 생각할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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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그런걱정 안할수도 있음...근데 만약 집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런 상태라면....세상물정을 아직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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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없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그냥 이리저래 조건 맞추어서 그냥 들어갔지 저도 고민고민을 하고 검색검색을 했으나 결국 제가 좋아하는 회사를 못가서 적당히 조건의 50%만 맞는곳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항상 찜찜함을 갖고 있으나 아직도 정확히 딱 어디 가고 싶다는것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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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수도 있음 ㅇㅇ 저도 그냥 전공살려서 대충 취업해야지 에서 막상 취업하고 이래저래 구르다보니 아 여기선 못해먹겠다 최소한 이런저런 조건은 되는 회사 가야겠다. 라는 식으로 목표가 세워지더라구여 . 결론은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면 들어가고픈 회사가 생길수도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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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막상 들어가본적이 없는 분들은 사람마다 다르겠군요 | 21.11.28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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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없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그냥 이리저래 조건 맞추어서 그냥 들어갔지 저도 고민고민을 하고 검색검색을 했으나 결국 제가 좋아하는 회사를 못가서 적당히 조건의 50%만 맞는곳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항상 찜찜함을 갖고 있으나 아직도 정확히 딱 어디 가고 싶다는것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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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결국 좋아하는 회사가 있으셨군요 | 21.11.28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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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렇지않다면 어떤거라 보시나요 | 21.11.28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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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본인이 뭘 원하는지 밝히지도 않았는데 내가 알게뭐임... | 21.11.29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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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정해야될때가 온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21.11.28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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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 세상에 엄청나게 많아요.이상하게 생각할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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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그런걱정 안할수도 있음...근데 만약 집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런 상태라면....세상물정을 아직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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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런데 저의 특성상 제가 대기업을 가도 공무원이 되어도 세상물정을 파악못하기는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 21.11.28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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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렇게 살다가 30중반되서 편돌이나 노가다아니면 아예 일자리 없어지는데 본인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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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졸라
요즘엔 시간가는게 막상느껴져서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돈을 안벌고 있는것도 아니고 또 적게버는것도 아닌지라<일시적>.. 그래도 빨리 결정을 해야겟네요 | 21.11.28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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