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로 먹을만큼 먹은 직딩 아재구요.
대학교다니면서 아싸생활 오랜기간 하였고;;
고향이 대구인데 인서울한것도 있고 해서 연락이 끊긴거죠;';;
그래서 지금 찾으려고 해도 SNS를 안햇다보니 어렵고
당시에는 카톡이 없었다보니 지금 카톡 봐도 연락처가 바뀌어서 그런지 연락이 끊기더군요..
뭐 친구가 없어서 당장은 편한 점이 많긴 한데
주말에 편히 집에서 쉬고 콘솔게임하고..;;
문제는 경조사떄문입니다.
결혼을 한다고 하면
결혼'식'은 안할거구요 혼인신고만 할겁니다. (부모님 허락은 이미 받았습니다., 물론 여친과 여친부모님 허락도 받아야겠죠)
회사가 대기업,공기업 규모면 우르르 몰리겠찌만, 그것도 아닌 소기업 입니다,
하객알바나 스몰웨딩도 안할겁니다. 하객알바는 짝퉁 결혼 느낌이 강하고, 스몰웨딩은 비용이 더 들어서요
나중에 제가 상을 당하여 상주가 되었을때
아무도 안오면 부모님께 괜히 죄송할거같습니다..'
상조에 연락해서 대신 인원 채워달라고 하면 괜히 자괴감만 들듯...
(IP보기클릭)115.23.***.***
글쓴분이 남에게 준게 없으니 본인도 받을게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14.38.***.***
평생에 몇 번 있는 경조사때문에 자기 성격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애초에 친구 사귀기 쉬운 성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평생 몇 번 없는 경조사 때문에 무리해서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0대라면 몰라도 33세에 이제 와서 친구를 갑자기 늘리기는 어렵구요. 그냥 그부분이 부족하다는걸 가족과 나중 아내에게 솔직히 인정하시고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더 보충하려고 노력하는게 어떨까요
(IP보기클릭)218.156.***.***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죠. 주말을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안락함을 맛보면서 상조인원은 또 어느 정도 있길 원하시고, 그게 또 진심으로 이루어져야지 가짜로 이루어지면 자괴감이(?) 들고...... 하나를 내려 놓으세요. 이제부터 열심히 주말에 경조사 참여하시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가짜하객, 인원이라도 부르면 되지, 그걸 자존심 상해하면서 멀리하는 건 쓸데없는 고집으로 느껴집니다. 신부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혼인신고만 하시면 되나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해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웨딩을 망치지는 마세요. 저같으면 신부 측에서 원하면 가짜하객이라도 즐겁게 부르겠습니다. 한 순간의 고집. 지나고보면 후회 밖에 안 남습니다.
(IP보기클릭)124.57.***.***
경조사는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안올까봐 걱정은 되겠지만 오히려 나는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돈도 아낄지도요?
(IP보기클릭)59.7.***.***
아...여자친구분이 있는줄 알았네요. 일단 이 고민은 결혼할 사람 생기고 나서 하시죠
(IP보기클릭)222.238.***.***
(IP보기클릭)220.87.***.***
(IP보기클릭)118.36.***.***
뭔가 목적이 경조사를 위해서 만드는것 같군요 ㅠ 사회성이 밑바닥이라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인간관계 기피하는건 사람 대화 하고 난 후의 스트레스가 심한지라 어쩔수없이 파고들어야죠 ㅠㅠ | 21.11.27 18:53 | |
(IP보기클릭)220.87.***.***
힘들어도 원한다면 어떻게든 해야죠 ㅠ | 21.11.27 20:50 | |
(IP보기클릭)124.57.***.***
경조사는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안올까봐 걱정은 되겠지만 오히려 나는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돈도 아낄지도요?
(IP보기클릭)115.23.***.***
글쓴분이 남에게 준게 없으니 본인도 받을게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18.36.***.***
- 동호회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가요 보통 이미 친목질이 심한 곳이 많아서 끼이기 어렵지 않나요? - 동창회는 연락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동창회에 오는 사람들은 자기자랑하러 오거나 돈 빌려달라고 하거나 영업직인게 사실인가요? | 21.11.27 18:51 | |
(IP보기클릭)175.215.***.***
동호회는 네이버 밴드나 카페같은거 그냥 검색해보세요. 지역+취미 위주로 맞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뉴비에 대한 배타성은 어디에나 있죠. 하지만 그걸 뚧어야 인맥이 생기는 거고 정 힘드시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만히 계시다가 운영진이 시키는 거에만 따박따박 참여 잘해도 됩니다. 동창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꾸준히 참가하면 됩니다. 뭔가 금전적으로 보험 들어라 주식해라 이러면 아 제가 여유자금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둘러대면 됩니다. 일단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도 계속 참석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가 인맥 생기고 그럽니다. 아 나는 무조건 뭔가를 얻기 위해서 동창회 참석하는 사람만 모인 곳은 잘 운영되지도 않아요. 그냥 핑계대고 술마시러 가는 사람이 훨 많습니다. | 21.11.27 19:01 | |
(IP보기클릭)221.166.***.***
(IP보기클릭)14.38.***.***
평생에 몇 번 있는 경조사때문에 자기 성격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애초에 친구 사귀기 쉬운 성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평생 몇 번 없는 경조사 때문에 무리해서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20대라면 몰라도 33세에 이제 와서 친구를 갑자기 늘리기는 어렵구요. 그냥 그부분이 부족하다는걸 가족과 나중 아내에게 솔직히 인정하시고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더 보충하려고 노력하는게 어떨까요
(IP보기클릭)218.156.***.***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죠. 주말을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안락함을 맛보면서 상조인원은 또 어느 정도 있길 원하시고, 그게 또 진심으로 이루어져야지 가짜로 이루어지면 자괴감이(?) 들고...... 하나를 내려 놓으세요. 이제부터 열심히 주말에 경조사 참여하시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가짜하객, 인원이라도 부르면 되지, 그걸 자존심 상해하면서 멀리하는 건 쓸데없는 고집으로 느껴집니다. 신부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혼인신고만 하시면 되나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해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웨딩을 망치지는 마세요. 저같으면 신부 측에서 원하면 가짜하객이라도 즐겁게 부르겠습니다. 한 순간의 고집. 지나고보면 후회 밖에 안 남습니다.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118.36.***.***
왜 쳐비웃는지 몰라도 애초에 여친도 없습니다. | 21.11.28 10:39 | |
(IP보기클릭)211.219.***.***
(IP보기클릭)211.216.***.***
결혼은 그렇다쳐도 부모 장례식에 사람이 없이 쓸쓸히 보내는건 아무리 무덤덤한 사람이라도 못견뎌하더군요 경사를 걸러도 조사는 챙겨야 된다는 말이 있자나요 | 21.11.29 14:11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59.7.***.***
아...여자친구분이 있는줄 알았네요. 일단 이 고민은 결혼할 사람 생기고 나서 하시죠
(IP보기클릭)11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