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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떻게 하면 과거의 상처들을 잊을 수 있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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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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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목표로 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독립을 위해 부동산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고 돈을 벌러나가고, 이 과정들이 모두 자존감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인생은 끊임없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나이를 먹는과정이에요
21.11.24 21:15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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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바닥을 친 상태 같습니다. 아래에 고민을 적은 모쏠분도 그런편인데... 저도 그러던 때가 있었거든요. 면이랑 빵만 먹는다면 아마 님 자신의 신체도 그렇게 건강한 상태는 아닐겁니다. 그러니까 잠이 오고 정신도 피폐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가 당장 할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사람이랑 꼭 얽히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운동은 어떠신가요. 몸을 멋있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풋대비 아웃풋이 제일 좋잖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이뤄가면 자존감도 붙고 좋은 결과를 낼수있을것 같습니다.
21.11.24 19:32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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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씨가 한 말이 있는데 힘들고 답답할때 현재,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힘든 과거들이 있는데 조금은 무뎌져 가는 것 같아요. 잊는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잊어야지 결심하면 자꾸 의식되더라고요. 그것도 내 경험이고 상처가 나를 성장시킨다는 생각을 매일 되새기는게 필요해요.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을 보는 것도 도움돼요. 다시 말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들을 실천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힘들때 먹고 싶은거 먹고 낮밤 바뀌어서 생활하고 낮에는 답답해서 밖에 돌아다니고 했는데요. 지금은 바뀌어서 일찍 자기, 인스턴트, 기름진거 금지, 건강식 식단에 공복기간 매일 가지고 책들도 읽습니다. 과거, 미래 생각은 접고 지금 이순간 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취미, 정서적인 것들, 국내 여행 등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들 자기만의 상처와 아픔을 다 갖고 있어요. 드러내지 않을 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11.24 19:37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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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바닥을 친 상태 같습니다. 아래에 고민을 적은 모쏠분도 그런편인데... 저도 그러던 때가 있었거든요. 면이랑 빵만 먹는다면 아마 님 자신의 신체도 그렇게 건강한 상태는 아닐겁니다. 그러니까 잠이 오고 정신도 피폐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가 당장 할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사람이랑 꼭 얽히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운동은 어떠신가요. 몸을 멋있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풋대비 아웃풋이 제일 좋잖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이뤄가면 자존감도 붙고 좋은 결과를 낼수있을것 같습니다.
21.11.24 19:32

(IP보기클릭)210.99.***.***

발란셰파티마
면이랑 빵만 먹는다는게 엄마 잔소리 레파토리라서요. 실제로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먹을까말까입니다. 몸이 안 좋은건 사실이긴 하니 선생님 말씀대로 운동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11.25 16:36 | |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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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씨가 한 말이 있는데 힘들고 답답할때 현재,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힘든 과거들이 있는데 조금은 무뎌져 가는 것 같아요. 잊는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잊어야지 결심하면 자꾸 의식되더라고요. 그것도 내 경험이고 상처가 나를 성장시킨다는 생각을 매일 되새기는게 필요해요.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을 보는 것도 도움돼요. 다시 말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들을 실천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힘들때 먹고 싶은거 먹고 낮밤 바뀌어서 생활하고 낮에는 답답해서 밖에 돌아다니고 했는데요. 지금은 바뀌어서 일찍 자기, 인스턴트, 기름진거 금지, 건강식 식단에 공복기간 매일 가지고 책들도 읽습니다. 과거, 미래 생각은 접고 지금 이순간 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취미, 정서적인 것들, 국내 여행 등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들 자기만의 상처와 아픔을 다 갖고 있어요. 드러내지 않을 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11.24 19:37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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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목표로 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독립을 위해 부동산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고 돈을 벌러나가고, 이 과정들이 모두 자존감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인생은 끊임없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나이를 먹는과정이에요
21.11.24 21:15

(IP보기클릭)112.147.***.***

서로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작성자님은 본인의 고통만 생각하시는데...어머님은 살기좋아서 지금까지 과소비 사치부리면서 아들등처먹고 사셨나요. 어머님이 말실수한건사실인데...그렇다고 거짓말은 아니죠. 작성자님은 나름 용기낸다고하셨는데, 정말 용기낼거라면 최소한...본인에 대한 관리는 하셔야죠. 스트레스받는다고 주구장창 방안에서 잠만자면..해결되나요. 현실도피그만하시고... 본인 입장만 계속이야기하시는데 좀 이기적이시네요. 어머님입장도 고민해보세요. 아들이 00살먹고도 병원갈돈도 못번다고하면... 이정도일로 스트레스받는다고 일상을 다 때려치운다면...사회에서는...어머님은 늙어서도 일을 그만두지 못하실겁니다. 이런 투정은 좀 미루고...병원을 못가시겠으면 밖에나가서 하루에 한시간동안 공원산책도하시고..운동도 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하루에 한시간씩 햇볕도 받고..건강관리도 하시구요. 바쁘신것도 아니니까요. 인터넷하면서 흐흐흐흐하지말고.... 내 건강을위한 일도 좀 하시면좋겠습니다. 내몸이건강해져야...그다음 목표가 세워지지않을까요.
21.11.25 11:50

(IP보기클릭)58.230.***.***

예전에 제가 우울증 있을 때와 비슷하네요. 저도 무기력하고 잠만 쏟아지는 상태에 빠졌거든요. 그리고 엄마도 갱년기 우울증이 있으셔서 저한테 온갖 소리를 퍼부으셨는데, 그 소리가 머릿 속에서 안나가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좀 떠나 있었는데, 그걸 계기로 좋아졌어요. 우울증 치료도 받았지만 큰 차도가 없었고 환경을 바꾸고 그 전에 얽매여 있던 것들을 놓아버린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독립도 좋지만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는 무기력한 상태에서 무작정 나오면 삶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 천천히 준비하시구요 일단 어머님이랑 마주칠 일을 최대한 줄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일단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세요. 도서관에서 엎드려 자더라도 집 말고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바깥 벤치같은 곳에 앉아서 햇볕도 좀 쬐시구요. 햇볕 쬐는 것이 엄청 우울증에 도움됩니다. 멍하니 있더라도 야외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없으면 밖에서 간단히 요기할 것 도시락을 싸는 것도 좋구요. 하루 종일 버스를 타고 다녀본다던가... 사람 있는 곳에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면 안보이던 것도 보이게 되고, 나도 이렇게 저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활력이 조금씩 돌아오게 되더군요. 일단 안좋은 관계에서 멀어지고 머릿 속의 목소리를 떨쳐내야 합니다. 그래야 한발짝 나아갈 수 있어요.
21.11.25 14:54

(IP보기클릭)211.202.***.***

"네가 그러니 그 모양 그 꼴이지" 라는 말은 적지않은 충격적인 말입니다. 그런 말을 듣고 상대를 증오할 필요도 없고 우울해 할 필요도 없고 한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그 충격을 자신을 분발시키는 힘으로 쓰는 겁니다. 와신상담이라고 하죠. 정신을 차리는 계기로 삼고 마음에 품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화가 나면 더욱 좋습니다. 분노는 동력입니다. 그 동력을 자각과 개선과 향상과 발전에 쓰면 성공하는 인간이 됩니다.
21.12.1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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