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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결혼하신분들 경제권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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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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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각자가 관리할시 내가 무슨용도로 쓰던 관리가 편리하단 점은 있음 다만 그만큼 상대방이 돈을 써버리고 모은돈이 부족하다면 나중에 큰돈이 필요할시 관리안한사람보다 지출이 더 많아지겠지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 수술비가 필요한데 너네 부모님이니 너돈으로 해 할순 없자나요.. 반대로 한군데 모으면 서로간의 지출을 알기 쉽고.. 우리 가족의 현실적인 가계부에 대해 알고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내가 쓰고 싶은데 좀 큰돈이면 맘대로 못쓰겠죠... 예를 들면.. 플스5를 사고 싶은데.. 플4가 있다고 못사게 할수는 있죠.. 원래 가족간의 경제권은 서로각자 하는것 보다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갖고 서로 확인하며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월급의 몇%를 저축하고 투자해서 재산을 더 잘 불릴 수 있는 사람이 갖고.. 생활비든 아낄수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가져야 맞벌이든 외벌이든 재산을 축척해 나가는거임.. 또한 각자를 하든 모으던간에 서로 지출에 대한 투명성은 가지고 있어야함. 부모님 용돈, 기타 가족행사 비용 서로 각자 내는게 아니라 통일된 금액으로 하고.. 내가 뭘 샀는지 그리고 앞으로 뭘 필요로 하는지에대해서도 공유가 되어야함. 그리고 공동지출 부분에서도 누군 더 먹고 누군 더 비싼걸 먹을수도 있는 만큼.. 한달 생활비를 정해놓고 지출에 대해 서로 피드백해줘야함.. 각자가 좋네.. 합치는게 좋네 이건 중요한게 아님.. 서로 자기 주장만 할거면 결혼생활 못함...
21.09.27 07:23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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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입장에서는 결혼하면 안 되는 조건이네요. 여자는 출산과 육아를 하게되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못 버는 기간이 생길텐데, 그동안 여자 혼자 거지되는 상황이 되겠네요. 이걸 감수하고 결혼하는건 미친 짓이죠.
21.09.27 12:42

(IP보기클릭)1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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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10년차인데 제가 버는 돈은 제가 관리합니다. 와이프는 월 100정도 버는데 그걸로 알아서 본인 쓸데 쓰고 애들 교육비에 쓰고 전 잔업비 통장이 따로 있어 잔업비를 와이프가 체크카드로 쓰고 돈이 부족하면 10~20만원씩 가끔씩 제가 이체 해주는 정도네요.
21.09.27 00:25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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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색시가 관리합니다. 돈관리 귀찮아요. 둘중 잘하는 사람이 관리하면됩니다. 생활비는 다 카드를 써서 사용내역은 카드로 보면되고 비싼건 상의해서 사고 남들과 똑같이 삽니다. 물론 인센티브나오는건 가끔 제가 챙기기도합니다. 게임도하고 주식도 조금하고 그래가지고...뭐 주식은 색시랑 내용 공유합니다. 용돈받아쓰는게 세상에서 젤로 편합니다.....
21.09.27 08:29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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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님과 여친의 수입이 4~5배 이상 차이난다면 같이 합치기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끽해야 1.5~2배 정도 차이라면, 그거가지고 니꺼 내꺼 따지는 것도 웃길 것 같네요. 결국 1년에 몇 천 정도를, 나중에 헤어질 때를 대비해서 따로 챙긴다는 느낌이라...
21.09.26 23:03

(IP보기클릭)12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웨이란
아이 출산하시고 나서 서로 모은 돈을 오픈하고 합치셨단 말씀이시죠? 그 전까진 각자 번 돈은 각자가 관리하구요 | 21.09.26 22:59 | |

(IP보기클릭)12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웨이란
아, 그렇군요. 제 입장에선 합리적인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해요 | 21.09.26 23:02 | |

(IP보기클릭)12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웨이란
앗, 이미 헤어져서 아내가 아니라 이젠 전 여친입니다만 앞으로 또 누군가와 인연이 되어 이런 문제로 이야기 할 때 과연 제 의견이 일반적인 생각인가 하는게 궁금해서 질문 남겼던 거였어요. | 21.09.26 23:07 | |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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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님과 여친의 수입이 4~5배 이상 차이난다면 같이 합치기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끽해야 1.5~2배 정도 차이라면, 그거가지고 니꺼 내꺼 따지는 것도 웃길 것 같네요. 결국 1년에 몇 천 정도를, 나중에 헤어질 때를 대비해서 따로 챙긴다는 느낌이라...
21.09.26 23:03

(IP보기클릭)121.189.***.***

레알리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만, 뭔가 한치의 여유도 없이 모든 급여를 하나로 합쳐서 용돈을 받는다는게 숨막히다는 느낌도 들어서요. | 21.09.26 23:08 | |

(IP보기클릭)183.101.***.***

레알리
글쓴이님은 니꺼내꺼따지기보다는 협상의여지없이 딱잘라서 양보못한다는 스탠스에 질리신듯하네요....급여외에 추가수당정도는 쓰라고 해줘도될거같은데...딴짓하고다닐가봐 남편한테 돈을 안준다는 여자들도있습니다만 애초에 그런믿음없이 뭐하러결혼을하는지도 의문이더군요 | 21.09.27 15:38 | |

(IP보기클릭)218.50.***.***

하태하테
요점은 경제적으로 공동체가 되느냐, 별개로 가느냐인거 같은데요. 부부는 거의 운명 공동체라 할 수 있는데, 경제는 별개다? 저같아도 그닥 공감 못 할 거 같아요. 혹시라도 둘 중 하나가 병으로 투병생활을 오래하게 되면, 자기 돈 못 벌어서 눈치보여 밥이나 제대로 먹겠나요. | 21.09.27 16:06 | |

(IP보기클릭)183.101.***.***

레알리
그거랑은 조금다른문제같아요 그래서 절충안으로 초과근무라도 내가가져가겠다 라고했는데 절충이 안된거보면..경제적공동체로가려면 정말 100% 서로 지출투명하게밝히고 허락받고쓰는방식으로해야죠~ 내가내돈벌어서 허락받고 눈치봐가면서 쓰는게싫은거죠 반면에 과연 여자친구분은 눈치봐가면서 돈을쓸까싶네요..지금도 만남을 미끼로 저런식으로 협박하는데말이죠...아마 그때문제를 제가하면 또 이혼을 무기로 협박할수도있다고봅니다... 서로 동등한 포지션으로 견제적공동체가되는거에는 저도찬성입니다 가능하다면요~ | 21.09.27 16:14 | |

(IP보기클릭)211.246.***.***

아직 미혼이지만 1지망은 글쓴이분처럼 각출 2지망은 제가 관리 와이프한테 몰거나 용돈 받으면서 살 생각없습니다
21.09.26 23:46

(IP보기클릭)211.219.***.***

잘 헤어지신듯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안맞는 사람이었구나 하시면 됩니다
21.09.27 00:17

(IP보기클릭)1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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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10년차인데 제가 버는 돈은 제가 관리합니다. 와이프는 월 100정도 버는데 그걸로 알아서 본인 쓸데 쓰고 애들 교육비에 쓰고 전 잔업비 통장이 따로 있어 잔업비를 와이프가 체크카드로 쓰고 돈이 부족하면 10~20만원씩 가끔씩 제가 이체 해주는 정도네요.
21.09.27 00:25

(IP보기클릭)172.222.***.***

먼훗날을 고려해 봤을때 따로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웃긴 애기긴 하지만 따로 관리하는 사람들이 결혼할 확률이 적지만 이혼할 확률을 훨씬 더 적습니다. 그리고 명절때 서로의 부모를 모시는 태도가 누가 돈을 관리하느냐 따라서 많이 봐뀝니다.
21.09.27 01:49

(IP보기클릭)222.100.***.***

전 와이프가 다관리해요. 돈관리 귀찮아요. 제통장에 잔고가 얼마있는지도 몰라요 다 케바케에요 그냥 잘하는사람이하는거죠. 결혼해서 좋은게 이건데요..
21.09.27 04:02

(IP보기클릭)124.248.***.***

저희는 개인수입은 그냥 공동계좌 만들어서 씁니다. 주유비는 법인으로 결제되고 저도 돈을 거의 안써서 개인적으로 쓰는 용돈은 한달에 십만원안팎 드는거 같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밥 사먹거나 네이버 쿠키 결제 등 ㅋㅋㅋ)
21.09.27 04:19

(IP보기클릭)1.251.***.***

요새는 다 각자관리합니다 전 결혼안했지만 결혼한친구들은 대부분 그래요 각자 관리한다고 막쓰는게 아니라 어떻게 재무설계할껀지 투명하게 공개하는거죠 따지고 보면 같이 모으는거랑 별반 차이없는건데 전 여친분이 진짜 고집이 너무 쎄시네요 고집이야 쎌수있다처도 머 상황이 자기 맘대로 안될때마다 헤어지자고 협박하는건 좀... 또 하나 이해 안되는 부분은 같이 모으는게 주된 목적이면 님이 다 관리하고 자기가 용돈받아쓸수도 있는건데 결국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는거는 가족이라서 해야하는거고 남이 그렇지 못한거는 희생정신이 부족한건가요 돈은 관리 잘하는 사람이 하는거지 여자라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전 월급의 80프로 저축합니다 제 와이프 될사람이 경제관념이 저보다 떨어진다면 여자라는 이유로 경제권을 무조건 넘겨주기 힘들것 같습니다) 잘해어졌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저라면 저런뷰과 결혼은 못할것 같습니다 전여친분도 제생각에는 설마 하는 맘으로 협박한건데 님이 진짜 헤어질줄은 몰라서 좀 당황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말구요 다시 연락와도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혼할 여자분은 님이랑 잘맞고 대화가통하고 서로 이해할줄알고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면 좋을듯 하네요.
21.09.27 06:04

(IP보기클릭)210.121.***.***

다수비타크로스
고집이야 쎌수있다처도 머 상황이 자기 맘대로 안될때마다 헤어지자고 협박하는건 좀... <- 이게 제일 큰 문제 | 21.09.27 09:40 | |

(IP보기클릭)183.101.***.***

다수비타크로스
이글에 왜비추가달린지는 모르겠으나 전적으로 맞는말같네요 | 21.09.27 15:40 | |

(IP보기클릭)175.198.***.***

월급을 합치거나 각자관리에 따라서 가족같이 느껴지고 그런거는 개인차이라 생각합니다 남자가 용돈 타쓰기 시작하면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피곤해집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돈 들어갈일 있어서 챙겨드릴라해도 눈치보이고 맞벌이면 각자관리하는게 낫다고 봄 매월 각자 얼마씩 생활비 통장에 이체하고 그 통장으로 공과금 생활비 식비 등등 쓰고 요즘 후배 젊은 친구들 결혼하는거 보면 대부분 맞벌이라 그런지 각자관리한다는 커플 제법 있더라고요
21.09.27 06:11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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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각자가 관리할시 내가 무슨용도로 쓰던 관리가 편리하단 점은 있음 다만 그만큼 상대방이 돈을 써버리고 모은돈이 부족하다면 나중에 큰돈이 필요할시 관리안한사람보다 지출이 더 많아지겠지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 수술비가 필요한데 너네 부모님이니 너돈으로 해 할순 없자나요.. 반대로 한군데 모으면 서로간의 지출을 알기 쉽고.. 우리 가족의 현실적인 가계부에 대해 알고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내가 쓰고 싶은데 좀 큰돈이면 맘대로 못쓰겠죠... 예를 들면.. 플스5를 사고 싶은데.. 플4가 있다고 못사게 할수는 있죠.. 원래 가족간의 경제권은 서로각자 하는것 보다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갖고 서로 확인하며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월급의 몇%를 저축하고 투자해서 재산을 더 잘 불릴 수 있는 사람이 갖고.. 생활비든 아낄수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가져야 맞벌이든 외벌이든 재산을 축척해 나가는거임.. 또한 각자를 하든 모으던간에 서로 지출에 대한 투명성은 가지고 있어야함. 부모님 용돈, 기타 가족행사 비용 서로 각자 내는게 아니라 통일된 금액으로 하고.. 내가 뭘 샀는지 그리고 앞으로 뭘 필요로 하는지에대해서도 공유가 되어야함. 그리고 공동지출 부분에서도 누군 더 먹고 누군 더 비싼걸 먹을수도 있는 만큼.. 한달 생활비를 정해놓고 지출에 대해 서로 피드백해줘야함.. 각자가 좋네.. 합치는게 좋네 이건 중요한게 아님.. 서로 자기 주장만 할거면 결혼생활 못함...
21.09.27 07:23

(IP보기클릭)1.251.***.***

겸둥현진
저 여자 분이 님처럼 이렇게 말해줬다면 동의 못할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싶네요 대화여지도 없이 부모님 마냥 일방적으로 자기말만들어라 싫으면 헤어지자 일방적이고 타협없는 스탠스에는 사실 누가나 괴로움을 느낄수있죠 남자든 여자든 누가나 충분하게 대화하고 설득 하면 다 납득하고 설득합니다 결국 대화의 방식 태도의 방식이라봅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가족이니 잘해보자라는 말과 그냥 용돈이나 받아쓰고 시키는데로 해라는 말은 자칫 남성으로 ATM기나 되라라고 들릴수도 있습니다. | 21.09.27 19:32 | |

(IP보기클릭)223.39.***.***

저는 제가 다 관리합니다 하지만 저한테 쓰는건 거의없고 전부 애들 마누라 식비 이렇게 씁니다
21.09.27 07:26

(IP보기클릭)112.147.***.***

BEST
전 색시가 관리합니다. 돈관리 귀찮아요. 둘중 잘하는 사람이 관리하면됩니다. 생활비는 다 카드를 써서 사용내역은 카드로 보면되고 비싼건 상의해서 사고 남들과 똑같이 삽니다. 물론 인센티브나오는건 가끔 제가 챙기기도합니다. 게임도하고 주식도 조금하고 그래가지고...뭐 주식은 색시랑 내용 공유합니다. 용돈받아쓰는게 세상에서 젤로 편합니다.....
21.09.27 08:29

(IP보기클릭)210.121.***.***

호모 심슨
저도 이 마인드긴 함 ㅋ | 21.09.27 09:40 | |

(IP보기클릭)1.251.***.***

호모 심슨
솔찍히 돈관리 귀찮고 머리 아프긴합니다 | 21.09.27 19:33 | |

(IP보기클릭)209.202.***.***

원래 돈이란게 따로 관리하면 어디선가 줄줄샘. 용돈까진 오바고 특별한 지출은 발생전 상의해야지.
21.09.27 08:30

(IP보기클릭)210.121.***.***

주위 결혼한 친구들 보니 각각 관리하는 친구도 있고, 와이프가 관리하는 친구도 있고, 친구(남자)가 관리하는 친구도 있고, 케바케인듯.
21.09.27 09:39

(IP보기클릭)60.127.***.***

케바케져 정말 그건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진리인듯. 저는 집에 생활비를 제가 다 내지만 내가번돈 내가 관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 절대 용돈타서 쓰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술도 잘 안마시고 허튼곳에 돈쓰는 타입이 아닌것도 있어서 와이프가 저 믿는것도 있고 집 대출같은 큰건만 같이 공유하고 나머지는 자기가 관리하는게 제일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돈관리 귀찮아 하는 분들은 용돈이 최고겠지만요.
21.09.27 10:04

(IP보기클릭)211.216.***.***

결혼하자마자 합쳤고, 집사람이 관리합니다. 합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관리는 잘하는 사람이 맡으면 됩니다. 애태어나면 매달 어디 고정으로 나가는돈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통신비 관리비 등도 할인되는걸로 하는게 좋은데 그런걸 집사람이 잘 해서 전적으로 위임합니다.
21.09.27 11:51

(IP보기클릭)218.50.***.***

BEST
여자분 입장에서는 결혼하면 안 되는 조건이네요. 여자는 출산과 육아를 하게되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못 버는 기간이 생길텐데, 그동안 여자 혼자 거지되는 상황이 되겠네요. 이걸 감수하고 결혼하는건 미친 짓이죠.
21.09.27 12:42

(IP보기클릭)1.251.***.***

레알리
그럼 첨부터 같이 관리하고 여자가 용돈받아써도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분이 일못하는 시기에도 용돈은부분은 계속지원이 되어어하는 부분이니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거지가 될일은 없는거죠.. 역으로 용돈 받아쓰는게 거지라고 생각하시는거면 애초에 여자분이 전얙 관리하고 남자가 용돈받아쓰는것 또한 평생 남자가 거지로 사는거나 다름 없죠 애초에 님논리는 여자가 돈관리해야된다가 전제로 깔려있는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돈은 관리를 잘하고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이 해야되는거지 여자라고 하는게 아니라구요. | 21.09.27 19:50 | |

(IP보기클릭)218.50.***.***

asdfghdf
이전 글은 안 읽어봤지만, 돈 관리를 무조건 여자분이 하겠다는 말이 있나요? 남자분이 돈 관리를 잘 하시면, 남자분이 관리하고 두 분 다 공동 자금에서 용돈 받으면 되는거죠. 본문의 요점은 수입을 합치느냐, 따로 관리하느냐인 것 같은데요. | 21.09.27 20:04 | |

(IP보기클릭)1.251.***.***

레알리
님이 쓰신 댓글의 요점은 합치냐 따로 관리하냐 이라하더라도 본문글 이전 내용은 전여친이 돈관리하고 용돈받아쓰라가 요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분어 입장차이로 헤어지셨는데 그글에 님이 댓글 다신게 여자분입장에서 결혼하면 안되는 조건이라고 하셨구요 전체막락상 보기에는 님이 말씀 하시는건 자산 관리는 여자분이 해야된다고 말씀하시는걸로 들려요. | 21.09.27 20:17 | |

(IP보기클릭)221.151.***.***

관리 더 잘 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남편한테 맡김. 전업일 때는 제가 용돈 받아 썼었고 맞벌이 할 때는 같이 돈 모으는 통장 하나 만들어서 거기 돈 넣는거 외에 나머지는 알아서 썼어요'ㅅ') 굵직굵직한건(스타일러/식세기 같은거) 살 때는 서로 상의해서 샀고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얘기 없이 각자 알아서 썼습니다. 전혀 문제 없었고 돈도 어느정도 모이긴 했어요.
21.09.27 13:18

(IP보기클릭)223.62.***.***

가정의 경제권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남편과 아내 / 남과 여 의 문제로 싸울 문제가 아님. 누가 더 벌고 누가 더 적게 벌고도 역시 중요하지 않음. 다른 가정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누가 맞는지도 중요하지 않음. 핵심은 둘 중 누가 더 자산관리를 잘 하느냐 임. 누가 더 셈이 빠르고, 아낄 줄 아는지, 굴릴 줄 아는지, 둘 중에서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됨. 무슨 목적으로 각자 돈을 관리하되, 공동으로 들어가는 저축,지출부분만 합치자는 건지 무슨 목적으로 기본급은 공유하되, 초과근무수당은 내 몫으로 챙기겠다는 건지 무슨 목적으로 한 통장에 돈을 모으자는 건지 무슨 목적으로 한쪽만 용돈을 타서 쓰라는건지 이유가 명확하지가 않음. 미안하지만 두분다 구체적고 합의된 목적과 근거없이 서로의 주장만 내세움. 평생 반려할 생각이라면, 서로의 공통된 목표를 세우는게 우선이요, 그 공통된 목표를 같이 바라보고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달성 계획을 세워야 함.
21.09.27 14:06

(IP보기클릭)121.138.***.***

남들이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남들은 이렇게 하니 우리도 이렇게 하자가 아니라 배우자한테 내 방식을 어느정도까지 이해 시킬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21.09.27 16:00

(IP보기클릭)175.114.***.***

결혼 10년차. 남녀를 떠나서 관리 잘하는 한사람이 관리합니다 우리집에서는 제가 잘해서 제가 관리합니다
21.09.27 17:36

(IP보기클릭)1.251.***.***

밑에 분들 하시는 말씀 다동의합니다 결국 자산을 불리기 위한 건데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관리잘하는 사람이 관리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1.09.27 19:57

(IP보기클릭)118.235.***.***

난 의식주중 의는 각자 식은 아내가 주는 내가부담
21.09.28 12:08

(IP보기클릭)106.101.***.***

가장이상적인 형태는 일원화라고 합니다 거기서 남편분이 관리하시던 아내분이 관리하시던요. 본인의소득이 압도적이고 아내분이 못미더우면 본인이 관리하시고 합리적인 생활비 지출금액을 설정했으면 되지 않을까요 ? 뭐가 됐던 본인의 수입으로 아내부양이 싫으셨던것 같아요 함께 조율하면서 답을 찾아가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조금도 물러서기 싫으셨나보네요 ,, 그런데 그럼 사실 동거와 다를바 없는게 맞죠 본인에 맞는 생각을 가진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남편분상황이 이해되지 않는것 은 사실이나 여자분 말씀이 틀린건 아닌걸로 보이네요
21.10.03 23:09

(IP보기클릭)106.249.***.***

1년마다 남여가 번갈아 가면서 연말에 결산 내보고 누가 잘하냐에 따라서 경제권 갖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1.10.07 09:59

(IP보기클릭)118.37.***.***

전 와이프한테 주고 용돈 받아 쓸 예정입니다.
21.11.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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