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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직장생활 하다보니 느낀건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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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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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게 그게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되더라구요
21.09.20 15:29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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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님이 잘하는건 기억안해주고 실수하거나 못한것만 기억합니다
21.09.20 15:45

(IP보기클릭)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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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나 관리자가 똑똑한 사람이면 언젠가 인정받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 어딜가나 있는 얍삽이들 승급 빠른 곳에서는 안통합니다.
21.09.20 20:37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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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총각때는 그렇게 일했는데 지금은 안그럽니다. 야근수당없는 회사라면 열정페이하지말고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몰입해서 일 하되 시긴맞춰 칼퇴근 하세요.
21.09.20 20:55

(IP보기클릭)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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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장면에서 흔히 묻는 것 중의 하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도성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는가?"입니다. 이력서에 1년에 2줄 정도 적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하시고, 그 이상으로 하면 나만 바보된다는 [느낌]이 드시면 하지 마세요. 사회가 님 알아주지 않습니다.
21.09.23 21:44

(IP보기클릭)211.198.***.***

잘하시는거에요.. 여기보면 다들 생각하신것처럼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굉장히 바보짓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가고 그러다보면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지나고보면 크게 의미없어요. 20~30대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40는 전혀 다릅니다. 심하게는 말도 못섞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계속 인정받으시고 더 큰인정을 받으세요. 생각보다 굉장히 짧습니다. 이렇게 인정받고 할수있는 기회도요.
21.09.20 15:18

(IP보기클릭)121.171.***.***

미인.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옆에서 놀면서 돈받아가는거보면 힘이 쭉 빠집니다. 현타온다고해야하나 | 21.09.20 15:44 | |

(IP보기클릭)121.143.***.***

미인.
정말 맞는 말씀이신데, 왜 이렇게 비추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놀면서 돈받아가는거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그냥 그나물에 그밥처럼 바뀝니다. 인정해주는 조직 가면 원래대로 할 수 있다? 애초에 마인드셋이 되지 않은 사람은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편하게 일하기 마련이에요. 다른 사람 보시면서 스트레스 받을 것 없이 본인의 커리어, 본인의 일처리 방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우직하게 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기회가 왔을때, 그 차이가 글쓴이 분을 더 인정받게 해줄 거에요. | 21.09.21 18:28 | |

(IP보기클릭)125.177.***.***

간새
직장생활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있는데 직장생활도 경쟁입니다. 결국에는요. 나중에 홀로서거나 개발해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가지려면 같은 야근을 하더라도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냥 야근도 안하고 할거만 빨리 끝내고 퇴근하자는 식의 직장생활은.. 뭐 자기가 집에빨리가서 또 개발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단지 쉬고싶어서 빨리 집에갈것만 생각하는 회사생활은 10년 지나고 보면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연차만 쌓여서 나중에 나이가 들었는데 한자리 잡아서 이뤄낼 수 있는 역량 혹은 실력이 없다면 나중에 이직도 힘들 뿐더러 평생을 남에 밑에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근데 회사생활이란게 나이를 먹으면 결국 할 수없거든요. 경력은 있는데 작던 크던간에 한 회사의 한 기둥이 될 수 있는 임원급의 실력이 없다면 혹은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지 못한다면 경력이 있어도 취직이 어렵고요. 나이들면 느끼시겠지만 회사생활에 나이가 진짜 걸림돌이 많이 됩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순 있는데 어찌되었던 연봉 엄청 받는거 아니면 한국에서의 부를 쌓는건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이라 봐도 되죠. 지금 받는 돈을 생각하면 안되고요 좀더 큰그림을 그리셔야해요. 나중에는 빨리 집에 가는것만 아는 직원보단 더 잘벌어야죠. | 21.10.19 21:44 | |

(IP보기클릭)125.177.***.***

간새
현타가 오신다기에 말씀드린것이고.. 다만 회사내에 불공정한 무언가가 있거나 부조리가 있다한다면 열심히만 하는것도 좋은것은 아니죠. 자세한 상황은 모르기에 인터넷에서 답변드리는것은 한계가 있다 봅니다. 여기 댓글 다신분들 말씀들이 다 맞는 말이고요. 다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답을 현명하게 택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화이팅! | 21.10.19 21:46 | |

(IP보기클릭)121.166.***.***

BEST
열심히 하는게 그게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되더라구요
21.09.20 15:29

(IP보기클릭)121.171.***.***

도리토
말씀 감사합니다 | 21.09.20 15:44 | |

(IP보기클릭)121.150.***.***

도리토
이 말 진짜임.. 회사에서 안 알아줘도 이직할 때 엄청 도움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회사일도 포트폴리오 준비하듯이 열심히 합니다. | 21.09.20 23:52 | |

(IP보기클릭)121.143.***.***

도리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동료도 유심히 봐서, 이직 후 좋은 자리 났을때 가장 먼저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제가 이직한 회사에 어떻게든 모시고 싶기도 하구요. | 21.09.21 18:30 | |

(IP보기클릭)211.109.***.***

BEST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님이 잘하는건 기억안해주고 실수하거나 못한것만 기억합니다
21.09.20 15:45

(IP보기클릭)183.101.***.***

직장은 그냥 월급받을려고 시간때우는곳이죠..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은 안되구요.
21.09.20 18:08

(IP보기클릭)210.178.***.***

노하우가 있는 분들이 대충하면 이해가 되지만 별차이 없는 애들이 설렁설렁하면 결국 끝에는 똥쌈
21.09.20 20:09

(IP보기클릭)124.80.***.***

BEST
오너나 관리자가 똑똑한 사람이면 언젠가 인정받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 어딜가나 있는 얍삽이들 승급 빠른 곳에서는 안통합니다.
21.09.20 20:37

(IP보기클릭)223.38.***.***

BEST
저도 총각때는 그렇게 일했는데 지금은 안그럽니다. 야근수당없는 회사라면 열정페이하지말고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몰입해서 일 하되 시긴맞춰 칼퇴근 하세요.
21.09.20 20:55

(IP보기클릭)218.233.***.***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지내는게 직장생활 명답인 것 같습니다.
21.09.20 23:03

(IP보기클릭)210.123.***.***

열심히 해서 인정받았으면 그걸로 회사에서 올라가든가 이직 밑거름으로 쓰세요 그 회사에서 평생 설렁설렁하면서 월급 받을 수 있으면 몰라도
21.09.20 23:03

(IP보기클릭)118.235.***.***

관리자나 선배가 안보고 있는거 같아도 저친구는 노는사람 저친구는 열심히 하는사람 다 눈에 보입니다 보는 눈 다 똑같습니다 묵묵히 본인 업무 책임다해 하다보면 빛을 보실겁니다
21.09.21 07:29

(IP보기클릭)116.40.***.***

저랑 똑같네요 근데 앞으로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일도 제대로 안하는 동료들 보면 꼴보기 싫어서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21.09.21 10:57

(IP보기클릭)39.122.***.***

그걸 몇십년 매일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인정이란건 몇달한다고 받는게 아니더라고요 전 포기함 ㅎ
21.09.21 17:07

(IP보기클릭)39.113.***.***

확실히 회사 생활 하다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 적당히 하는 사람 눈치보면서 시간때우는 사람이 눈에 보일수 밖에 없드라구요 평소에 이런식으로 회사가 유지 가 된다면 계속 흘러가겠지만 회사가 힘들어지면 귀신같이 그런 사람들이 권고 사직 대상이 되더군요 몇년전 조선업이 힘들었을때 저희회사도 1/3 이 권고사직 대상자가 올라왔을때 목록을 보니 신기하긴했어요 머 100%는 아니고 인맥 찬스로 살아남은 사람도 있는게 함정이지만 ..
21.09.21 22:37

(IP보기클릭)211.198.***.***

루리웹-1207053686
적당히하면서 시간떼우는 사람은 진짜 막.. 화장실에 폰들고가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있고 진짜.. 속 터집니다 | 21.09.22 02:47 | |

(IP보기클릭)112.147.***.***

상사의 평가는 다릅니다. 설렁설렁하는거 모르는 상사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뭐 인맥으로 승진한 무능한 상사라면 그럴수 있지만..위에서 보면 사원들 업무스타일은 금방 확인됩니다. 사람 스타일만봐도 아..얘는 일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하겠다 금방 알수 있거든요. 작성자님이 열심히하는걸 모를수가 없어요. 다만..같은일을 했는데 열심히만 해서는 회사에서 챙겨줄수는 없고...얘는 좀 열심히한다...하고 가점은 줄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데 성과없는 직원에게 회사나 상사가 해줄수 있는건 열심히는 하더라..그것뿐이거든요. 작성자님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 그만큼 평가를 받을겁니다. 다만...대충설렁 설렁일하는 직원이 작성자님만큼 성과를 낸다면 열심히한 의미는 없다는건 아셔야합니다. 내가 남들보다 뛰어난게 있어야 인정받고 승진합니다. 뛰어난것도 없는데 열심히만한다고 승진시켜주지않습니다.
21.09.23 13:21

(IP보기클릭)121.138.***.***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지만 본인이 맡은 일 열심히 하면 보답이 올수도 있습니다. 설렁설렁하는사람은 그런 기회도 없고 와도 금방 탈로 납니다. 무엇보다 남들 쓰레기라고 나까지 쓰레기 처럼 살순 없잖아요
21.09.23 16:28

(IP보기클릭)114.200.***.***

BEST
이직 면접 장면에서 흔히 묻는 것 중의 하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도성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는가?"입니다. 이력서에 1년에 2줄 정도 적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하시고, 그 이상으로 하면 나만 바보된다는 [느낌]이 드시면 하지 마세요. 사회가 님 알아주지 않습니다.
21.09.23 21:44

(IP보기클릭)114.129.***.***

매일 동료는 나가서 커피마시고 놀고 담배피고 뭐 툭하면 자리비우고 이러더니 개발하는거 알려달래요 아니 커피한번사주고 하아 좀 자기가 봐서 해야하지않나요 일일이 뭘알려줘요 진짜 나이도 더많은데
21.10.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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