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스] 지능이 좀 낮습니다 ^^;

[띨띨이다]

그래서 판단력 좀 기를라고 하는데요!

책읽고 또 모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사회에 적응해서 평범하게 사는게 꿈 입니다 ㅠㅠ

[쿠키냠냠]

책은 언제나 지혜의 샘이죠
주말등 이용해서 일주일 한권씩 목표로 삼으시면 삶에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그 외에는 하시는 일 없으시면 간단한 알바.. 특히 사람 만나는 알바 하시면 앞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학교, 군대, 직장에서 사회생활 좀 활달히하고오신분 보면 같은 일을 해도 좀더 효율적이더라구요 인간관계도 좋구요
나머지는 인성이라고 봅니다. 이건 사람에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전 주변 환경... 그러니까 부모님, 친구, 연인 등으로부터 인성이 쌓인다고 생각해요.

어떤 기준으로 스스로 지능이 부족하다고 느기셨는지 모르지만
삶의 대부분은 타고난 머리 지능보다 삶에서 얻은 지혜와 노력해서 성취한 지식을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타고나길 뛰어나게 타고나 높은지능으로 말도안되는 성취를 쌓을때도 있지만 그건 소수의 이야기니 패스하고..

[동네베컴]

우선 정확히 현재 어떠한 정도의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사회기관이나 전문시설에서 상담받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문기관에서 정확한 상황판단 후 교육 및 발전 방향을 제시받은 후에 노력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루리웹 면정학]

별도움 안됩니다 윗분 뎃글처럼 지능 낮아도 인성이 중요합니다 지능낮은데 인성까지 개판이면 답업죠
사람들과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독서도 중요하고요

[Ça va]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방향 정하고 차근 차근 나아가는게 더 좋아 보이는데
근거도 없이 무작정 "별도움 안됩니다"
"윗분 뎃글처럼 지능 낮아도 인성이 중요합니다 지능낮은데 인성까지 개판이면 답업죠", "인성까지"라는 말 덕분에 마치 글쓴이 인성도 별로 일거다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걸로 보이네요

[QuattroCento]

음 정확한 지능 검사 및 그것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도움을 받는게 그렇게나 별 도움안될일일려나요...
너무 원론적인 대답이라 그릉가?

[동네베컴]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원론적인 방법을 실행 한 뒤에 이 글을 올리셨다면
그건 스스로 실행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댓글로 어떠한 위로나 해결책이 제시될거 같지는 않네요....

[QuattroCento]

원론적인 대답이라 의미가 없을수도 있을지라도
그렇게나 도움이 안될거라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는 댓글도 그렇고
비추까지 받을정도로 의미가 없는건가 싶어서 말이죠;

[동네베컴]

아 비추 받은지는 몰랐네요... 모 어떤분에게는 이런 원론적인 대답이 거슬릴 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모 하나 잘난 게 없어서 이런 대답을 드린거 같습니다!!
Quattro Cento님이 그래도 제 의도를 잘 봐주신거 같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유리탑]

작은 일이라도 '직접' '혼자서' 해보는 것입니다.
책읽기는 메뉴얼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책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은 고정값입니다.
결국 오차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루리웹은 게임 사이트 입니다.
게임 관련 서적이 출시되는 경우,
게임서적과 게임속 정보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월간발매되는 게임분석잡지가 아니면 최소 6달 정도 차이가 나기에
패치로 인해, 정보가 맞지 않습니다.
직접해보고 현장에서 뛰지 않으면 다른사람에게 말했을때
이게 멍개소리야 하면서 망신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권의 책을 읽을때 '1페이지 정도는 사실일 것이다.' 하고 읽습니다.
10권을 읽으면 10페이지의 진실이 모이죠. 중요한 사실은 중복해서 언급되기 때문에
겹치기도 하고, 출판사들도 다른회사 책을 참고하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 그렇게 해도 직접해보면 오차가 발생합니다.
외국 서적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국가가 다르면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법과 제도도 달라서
한국실정과 맞지 않습니다. 바로 옆나라 일본책만 해도 한국에 안 맞는게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해보면, 본인이 직접해봤기에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게 가능해 집니다.
본인이 직접해보면 교수님이 와서 뭐라고 해도 반박이 가능해져요.
그렇게 확실한 경험을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 등이 구분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계산에 능해도
계산은 계산일 뿐이고 현실에 적용하면, 그대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PYOKITA]

자신의 실천과 관찰로 판단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게 없으면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울 뿐이에요.
당신의 의견에 배드마크가 왜 많은지 모르겠어요.

[유리탑]

한 게시판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면
안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도
있구요. 매번 추천을 누르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현 게시판의 배드마크는 아무 페널티가 없습니다.
그냥 '니 글이 기분나쁘다'의 감각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칭찬받고 싶어서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 역시 타인의 배드마크 등에 생각이 흔들리거나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과 엮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TALLGEESE]

지능이 낮지 않을거 같습니다.
진짜 지능낮은 사람들은 그런거 인지도 못합니다.
책도 좋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바, 동호회, 취미(댄스,악기나 운동 등),

[십덕후]

지능 낮은 사람들을 종종 봤는데 이건 공부의 개념이 아니라 진짜로 이해하는 부분에서 좀 딸리는 사람들을 봤더랬죠. 그건 태생이 그래서 어쩔수 없습니다. 약간 팁이라면 본인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도록 똑똑한 친구를 만나 필요할때마다 물어보세요.

[루리웹-4754717658]

반복숙달하세요.

지능좀낮다 하시고 판단력을 원하시니 실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실수를 줄이려면 관련지식과 숙련 뿐입니다.
매뉴얼대로 기계적으로.

업무에서 실수 줄이는것도 늘 하는, 매일 똑같이 또는 비슷한 업무패턴이란게 있을 겁니다. 그걸 몸에 배이게 하세요.

업무에 익숙해지는건 '인성'과 무관합니다.
본캐 스타일을 말 줄이고 과묵캐릭터로 하세요. 과묵하면 지능이나 인성 등에 어느정도 쉴드가 쳐집니다.

적극 나서지 말고.
평범이 제일 힘든 겁니다.

[살아서 뭐하냐]

저도 지능이 평균보다 낮은 편인데,
이거 커버하려면 경험과 노력밖에 없더라고요

정해진 매뉴얼보다는,
여러가지로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채고시다]

저도 님께서 인지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지능이 낮은쪽보단 자존감이 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자각은 커녕 안아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드디어 논다!]

책은 지능이라기보단 지식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자꾸 업무에서 실수를 하여 자존감이 많이 낮고 걱정도 되는 상태이신거같은데

진로방향을 용접쪽으로해서 (용접에도 여러종류가 있음 알곤/Co2/아크/등의 메뉴얼용접과 자동용접등이있죠..보통 한가지만으로는 힘들고 2가지정도는 해야 먹고살만 하지만 머리보다는 몸으로 배우는 기술이고 회사를 고를때도 도면보고 제작 이런게 힘드시면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곳을 찾아가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이제 나이가 좀 있으신편이라 일반적인 제조업은 가기가 힘든편이라 지금이라도 직업학교 6개월 국비지원으로 함 다니시고 거기서 해주는 취업알선 혹은 워크넷등에서 일거리 찾아서 입사해보시면 할만할듯합니다.

[띨띨이다]

답변 주신 모든 님 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루리웹 면정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는 분들 말이야 좋지 돈과 시간이 이분한테 과연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이나 해보고 말하는건지?

다행이 글쓴이가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잘 아시니 분명히 어느정도 노력하면 나아질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혹시 자기 자신이 ADHD증상있으면 약물치료 권장드립니다

[라이드온( •̀ㅁ•́)✧]

자기가 지능이 낮다는걸 인지하는거 부터가 지능이 높아지는 시작점인거 같습니다. 세상에 자기가 똑똑한줄 아는 바보들이 너무 많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