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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망해서 수습하느라 부모님 살집 보증금 보태고 냉장고 티비 등등 가전제품 사고 생활비 월세도와드리고 파산신청하셔서 아예 몇년간 일을 하실수가 없는 상황이셔서 이거저거 도와드리고 저도 생활하는데 쓰고하다보니 4000이더라구요 지금은 반정도 갚아 나가고있습니다. 제질문은 빚을떠나 인생이 답답할때 다른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글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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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4000이 왜 생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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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빚부터 다 갚으시구요. 굳이 하기엔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들지 않는 리스트 만들어다 하나씩 해봅니다. 야구 팬인 저는 가령 전국에 야구장 다돌아보기가 목표입니다. 겨우 세개 했지만... 최근에는 주말마다 한시간 거리에 애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거 다돌고 나니 한시간 반거리에 가볼만한 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대단한 꿈말고 해보기 애매한 것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앞만 보고 살아도 나쁘진 않아요.
(IP보기클릭)112.147.***.***
전 너무 힘들면 혼자서 울곤했습니다. 기대고 싶기도 했지만 솔직히 기댈곳도 없었고.. 내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짐이되면 그사람들이 힘들어질까봐 저는 누군가에게 기대는거 잘못합니다. 결국 그걸 감당해야하는건 나거든요. 내가 모두 감당해야합니다. 그래서 참다 참다 힘들면 한번 울고...물론 회사생활 잘했습니다..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서 형들이 캔디라고 불렀습니다. 집이 풍비박산나도 티안내고 다녔고 어디가서 없는 놈 소리 듣기 싫어서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다녀서 집이 폭상 망한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한족으로는 내심 마음이 썩어들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잘될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앞만보고 살았어요. 뒤돌아보기엔 내 과거는 너무 슬프고 암담했거든요. 가면을 쓰고 살다보니 이제는 가면이 진짜 나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합니다. 가면을 절대 벗지마시고 사세요. 긴장을 늦추지말고 그럴때일수록 나를 관리하고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 눈치를 키우고 분위기를 읽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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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빚을 4000만원 빌릴수있다는게 누군가에겐 다행인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당장 갚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천천히 갚으시면서 인생도 좀 즐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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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4000이 왜 생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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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망해서 수습하느라 부모님 살집 보증금 보태고 냉장고 티비 등등 가전제품 사고 생활비 월세도와드리고 파산신청하셔서 아예 몇년간 일을 하실수가 없는 상황이셔서 이거저거 도와드리고 저도 생활하는데 쓰고하다보니 4000이더라구요 지금은 반정도 갚아 나가고있습니다. 제질문은 빚을떠나 인생이 답답할때 다른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글올려봤습니다 | 21.05.28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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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빚부터 다 갚으시구요. 굳이 하기엔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들지 않는 리스트 만들어다 하나씩 해봅니다. 야구 팬인 저는 가령 전국에 야구장 다돌아보기가 목표입니다. 겨우 세개 했지만... 최근에는 주말마다 한시간 거리에 애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거 다돌고 나니 한시간 반거리에 가볼만한 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대단한 꿈말고 해보기 애매한 것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앞만 보고 살아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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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힘들면 혼자서 울곤했습니다. 기대고 싶기도 했지만 솔직히 기댈곳도 없었고.. 내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짐이되면 그사람들이 힘들어질까봐 저는 누군가에게 기대는거 잘못합니다. 결국 그걸 감당해야하는건 나거든요. 내가 모두 감당해야합니다. 그래서 참다 참다 힘들면 한번 울고...물론 회사생활 잘했습니다..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서 형들이 캔디라고 불렀습니다. 집이 풍비박산나도 티안내고 다녔고 어디가서 없는 놈 소리 듣기 싫어서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다녀서 집이 폭상 망한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한족으로는 내심 마음이 썩어들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잘될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앞만보고 살았어요. 뒤돌아보기엔 내 과거는 너무 슬프고 암담했거든요. 가면을 쓰고 살다보니 이제는 가면이 진짜 나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합니다. 가면을 절대 벗지마시고 사세요. 긴장을 늦추지말고 그럴때일수록 나를 관리하고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 눈치를 키우고 분위기를 읽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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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살다보면..어지간한일은 놀라지도않고 의연해집니다. 내가 원치않아도 그런 사건사고에 있어서 그릇이 커지는거같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해결되더라구요. 그러니 포기하지말고..지금까지 잘 버틴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나를 포기하지말고 응원해주셔야합니다. | 21.05.28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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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통해 결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취도가 높은 하나의 목표를 정해보라는 것입니다.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삶이 지루하고 무기력해지지만 그 속에서도 나는 하나의 목표(채무 완전 상환)를 향해 차츰차츰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또 오늘 하루도 의미가 있어지더라구요. | 21.05.28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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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빚을 4000만원 빌릴수있다는게 누군가에겐 다행인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당장 갚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천천히 갚으시면서 인생도 좀 즐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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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힘들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니까 | 21.05.30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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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니지 마시고 목표를 정해서 다니셔요. 한국 명산 100 오르겠다 등등... 그리고 등산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시고, 지루하다 싶을 때쯤 다른 걸 늘려 가심 어떨까 싶어요 | 21.06.21 15: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