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었구요
이전에 괜히 공무원 준비한답시고(변명) 1년간 개백수짓 했을땐 공부빼고 뭘해도 재밌었어요.
그러다 정신차리고 대학 편입해서
학교다니고 졸업하고 자격증 공부할땐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잠자고 밥먹고 게임 잠깐 두시간 땡기고 그 이외에는 공부만 할정도로.. 한동안은 그렇게 열심히 했네요.
그러다 요새 취업준비한다고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집중력이 확실히 예전만 못해진거 같아요.
그런데다가 공부가 머리가 안들어오니까 머리 식힌다고 게임을 하거나, 애니를 보거나, 만화를 보거나 해봐도
정말 이상하게 예전만큼 재밌지가 않네요.
재밌는것도 잠깐 그때 뿐이고 아무튼 기분 자체가 굉장히 우울해집니다...
뭘 해야하지? 뭘 해야 활력이 생길까? 왜 재미가 없지?
이런 생각 할때마다 기분은 점점 가라앉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보셨는지 궁금해요.
말이 좀 두서없긴 한데 이렇게 쓰고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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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거임. 돈 없는 백수 몸은 편하긴 한데 심적으로 뭔가 좀 찝찝한 그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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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된 상태에서는 뭘 해도 재미가 없죠. 엄청 절박한 상황인데도 공부가 안된다면 절박한 마음이 없는거임. 마음 다잡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 땐 쉬어야 쉬는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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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해결 되면 다 없어지는 마음입니다.. 취업이 안되어서 자신에 인생이 불안하니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죠.. 답은 취업 하시고 일상에 충실해지면 무엇을 해도 즐거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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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된 상태에서는 뭘 해도 재미가 없죠. 엄청 절박한 상황인데도 공부가 안된다면 절박한 마음이 없는거임. 마음 다잡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 땐 쉬어야 쉬는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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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거임. 돈 없는 백수 몸은 편하긴 한데 심적으로 뭔가 좀 찝찝한 그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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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병든 직장인 보다 튼튼한 백수가 나아 보이기도 함 | 21.05.16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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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해결 되면 다 없어지는 마음입니다.. 취업이 안되어서 자신에 인생이 불안하니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죠.. 답은 취업 하시고 일상에 충실해지면 무엇을 해도 즐거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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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은 어떻게 해결을 하셨나요? | 21.05.17 2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