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받으며 지내다가 상한음식먹고 장염걸려서 노르믹스 받아 먹었는데 하루만에 정상변이 되었습니다.
장염걸리기 전보다도 훨씬 더 좋아지더군요.
알아보니 소장세균과증식증에 노르믹스로 치료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노르믹스를 다 먹으니 서서히 다시 나빠지더니 다시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물어봐도 잘 모르기도 하고 어쨋든 항생제라서 위험하고 보험처리도 안된다며 거절당했습니다.
위막성대장염 병력이 있어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노르믹스가 치료제이기도 하다고 해서 더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대신 포타겔 같은 흡착제로 세균을 내보내 보라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자연식이나 유산균같은거로 이겨내신분 계신가요?
이런저런 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어서 정신과약도 먹고있는데 심리적 안정은 되가고 있는데 날마다 마주하는 제 몸상태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다른 신체증상까지 있으니 신경을 안쓰고 싶어도 그게 안되네요.
과민성이나 sibo 이겨내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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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나름 최신정보도 받아들이는 의사는 sibo를 의심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위막성대장염이라고 항생제유발장염에 걸린적이 있어서 약을 쓰기가 애매한가봅니다. | 21.05.10 0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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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시골이라 대학병원을 가도 동네 내과랑 별 차이가 없어요. 이미 각종 검사는 다 해봤구요. | 21.05.10 0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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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서울 아산에서도 포타겔만 한박스 처방해주고 끝이었어요 | 21.05.10 09: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