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줄곧 루리웹해오던 눈팅족입니다 어느덧 30대중반입니다. 세월빠르네요
불치병에걸렸습니다. 일본에서 8년일하다가 몸이 이상해서 작년에 귀국했고
제가 불치병에 걸린걸 알았습니다. 시한부라네요.
겜하는거 좋아했고 일본에서도 직장다니면서 취미로 플스하고 여친도 겜하는거 좋아해서
쉬는날엔 같이겜하고 회사점심시간엔 루리웹보는게 낙이였고 활동은 안했지만 해외생활하면서 많이 힘이되어줬던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오면서 플스도 다 정리하고 거의 모든걸 다 정리하고왔는데 엊그제 친구가 집에만있으면 심심할거라며 플스를 보내줬더라구요.
사실 몸아파지면서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서 닌텐도 라이트도사서 좀 했었는데 첨엔 좀 재밋었는데 다시 팔았습니다.
psp 고딩때 처음사서 했던 역시 그 기분은 안나는 군요, 그 감동이란. psp로 처음 몬헌할때..아 그때..정말
그때 첨으로 루리웹하던때가 그립네요.
스위치로 몬헌 체험판 돌려봤는데 뭐 제현재 상황과 기분이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거 갓겜인건 맞는데 왜이렇게 ...안땡기던지
고민상담란 가끔 보면서 이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하길래 생전모르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도움을 청하고 고민을 터놓을까
했습니다. 그러면또 의외로 답변들이 다들 진지하셔서 아 이렇게라도 위로받는구나 했죠.
이제 그 기분을 아주 자알 알거같습니다. 몸이 점점 나빠지면서 대인관계도 거의 기피하게됫고 아침에 눈뜨지않는게 소원인 나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뭐 누가 뭘 해줄수도 없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족한테도 안그래도 다들 말은안해도 마음고생할텐데 되도록 조용히 있고싶거든요.
원래 그냥 쾌활하고 웃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몰랐는데 그냥 아 사람은 이렇게 답답할 때가 있구나 라고 최근느꼇더니 문득 루리웹게시판이 생각나더군요.
그냥 뭐 그동안 여기서 많이 웃기도했고 정보도 받았고 해서 제 나름의 마지막 인사아닌 인사를 하고싶다고 느꼈습니다.
엊그제 유튜브 시작해서 영상 두개 올려봤습니다. 구독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뭔가 내모습을 남기고싶더라구요.
다른 시한부 환자들 유튜브봐도 그냥 자기모습을 남기고싶어한다는 소리를 많이 하던데 그런거겠죠.
아직 건강할때, 혹시 이제 내가 없을때 내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나중에라도 내모습을 보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큽니다.
흔히 배우들은 죽어도 작품안에서 살아있는것처럼 제가 배우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인거겠죠.
관심있으시면 김게릭 치시면 됩니다.
뭐 결론도 없는 내용의 글입니다. 지금 내가 누구한테 인사를 하는건지 조차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에서 그동안 신세많이 졌습니다.
그냥 제 나름의 마무리가 하고싶었습니다.
유머란 정보란 등 해외생활하면서도 많이 도움이됫고. 일본엔 이런 종합 겜정보 및 사이트가 없어보이더라구요. 제가모르는건진모르지만.
모처럼 친구가 보내준 플스 아직 손이 좀 아프긴해도 움직이니 해봐야죠 뭐 할일도 없고.
마지막으로 제가 아프고나서 항상 머리속에 맴도는 말은
아프기전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대로 모른다. 라는 말이네요. 알았더라면 평범한 일상을 더 소중히 최선을 다할껄. 즐겁게 살껄.
잡설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세요
175.194.***.***
아니 댓글에 몇명 진짜 왜그래요?? 왜 그렇게 꼬아봐요?? 활동내역이 훈장이에요? 갑부심 부릴만한거고 뭐 인증요소에요? 과학이니 뭔개소리질하며 비꼬아대는거 진심 까놓고말해서 역겹네요 어그로 아니냐의 대한것도 진지하게 답변도 해주시는데 솔직히 병이란게 응원한다고 달라질건 당연히 없지만 그만큼 당사자는 답답하니까 고민 갤러리에서라도 글 쓰는거 아님?? 아니면 네이트판에라도 쓰라는건가 거기랑 고민상담 게시판이든 어디다 쓰든 공지위반도 아닌데요? 솔직히 의심은 당연히 할수야 있겠죠? 근데 어그로 판별때문에 인증을 요구하는거면 그래도 말이라도 비꼬면서 말하지 말아야지 비꼬는 인간들은 뭐하는 예의인지 사람들 진심 너무한다;;
14.4.***.***
활동내역은 과학인거같아여
121.136.***.***
저랩 판춘문예가 많아서 다들 쉽게 안믿습니다.. 뭐 믿는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니 너무 상심마세용~
115.140.***.***
활동내역이 뭔 훈장이냐? 별 그지같은 걸로 갑질을 다 하네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 정신병자 투성이에요
119.71.***.***
진짜일수도 있고 만약 진짜라면 이 사람이 받은 상처는 님이 차후에 뭘로도 갚을수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잖아요. 함부로 댓글 얹지말고 그냥 지나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61.35.***.***
49.171.***.***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거짓말 이길바라네요. 시한부 같은말이 제인생에 들어올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 21.04.08 16:46 | | |
211.36.***.***
49.171.***.***
감사합니다. 저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21.04.08 16:47 | | |
14.4.***.***
활동내역은 과학인거같아여
49.171.***.***
확인도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글에도 올렸듯이 이번에 집에틀어박히면서 닌텐도스위치 라이트 구매하면서 하지도 못할 타이틀 몇개 대여섯개 구매하면서 구매 판매하기위해서 루리웹 아이디 만들었었고 이번에 스위치랑 타이틀 다 처분하면서 장터란에 글이남아있어서 아직 문자가 계속 오셔서 다 지웠습니다. 걔중에 파이어 앰블렘 구매한다 했다가 장민혁이라는 사기꾼한테 당해서 주의하시고 여러분도 신고꼭 하세요 라고 글올렸던거 같이 지웠구요. 그때 댓글에 당하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분명 장민혁도 이싸이트 보고있을거라 생각해서 신고했다고는 올렸지만 전 몸이 별로 안좋아서 4만원돈에 경찰서까지는 못가서 정작 신고는 못했습니다. 그거말고 브레이블리디폴트2 를 하면서 진행이 막혀서 게시판에 글올렸었던거 있습니다. 판매글지우면서 이게 다 뭐냐 싶어서 그냥 한번에 다지웠는데 아마 다른분들 보시기엔 이상한 놈처럼 보이는것도 당연한가보네요. 차라리 새로가입을해서 인사를 드릴걸 오해를 살 행동을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3:21 | | |
119.71.***.***
Puri
진짜일수도 있고 만약 진짜라면 이 사람이 받은 상처는 님이 차후에 뭘로도 갚을수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잖아요. 함부로 댓글 얹지말고 그냥 지나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 21.04.08 19:31 | | |
112.152.***.***
이 게시판에서 자주 보는데 일일이 활동내역 확인하고 스토킹하는거 되게 저열하지 않나요? 누가 금전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혐오성 글을 퍼나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글이 올라오면 그 글에 진정성이 있다는 믿음으로 읽으면 안되나요? 법도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잖아요 | 21.04.09 02:18 | | |
58.150.***.***
121.129.***.***
49.171.***.***
얼마전에 닌텐도 스위치 사면서 가입했습니다. 고딩때부터 눈팅족 이였구요. 스위치 타이틀 구입 판매 하면서 아이디가 필요해서 가입햇습니다. 브레이블리 디폴트 게시판에서 물어보면서 글 올렸었구요 파이어앰블렘 구매했다가 장민혁 한테 사기당해서 주의하시라고 게시글 올렸다가 판매 구매 문의 문자도 계속 오고해서 한번에 다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2:5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49.171.***.***
마카오톡
괜찮습니다 닌텐도 타이틀 판매글이거든요 사기도당했었구요 | 21.04.08 12:55 | | |
49.171.***.***
장민혁 사기당해서 올렸던거 지웠습니다. 닌텐도 타이틀 판매글이였고, 브레이블리디폴트 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장민혁 사기당했던거 주의하시라고 올렸었습니다. 이게 다 뭐냐싶어서 지웠습니다. | 21.04.08 12:56 | | |
49.171.***.***
마카오톡
그냥 놔뒀어도 될걸 그랫네요. 나쁜짓 한건없구요. 중고장터에서 스위치사면서 샀던 타이틀 판매구매 거래했던글 다 지웠습니다. 연락이계속 오셔서요. 파이어앰블렘 구매하려했다가 장민혁 이라는 사기꾼한테 사기당해서 참 몸아픈건도 서러운데 사기까지 당하나 싶어서 홧김에 주의하시라고 글올렸습니다. 글에는 신고하세요라고했지만 정작저는 신고못했습니다. 경찰서까지가기 몸이 힘들거든요. 4만원돈에. 다른피해자분은 없으시면 좋겠다 생각해서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판매 구매 문의가 가끔 문자로 들어와서 글 그냥 다지웠습니다. 그냥 놔둘걸 그랫네요 | 21.04.08 13:04 | | |
115.140.***.***
활동내역이 뭔 훈장이냐? 별 그지같은 걸로 갑질을 다 하네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 정신병자 투성이에요
49.171.***.***
괜찮습니다. 그럴만하죠 글 다지웠으니 이상한 놈인가보다 하시겠죠. 이상한짓 했었으면 새로가입을하던지 유튜브에 얼굴안깔겁니다. 장민혁글에 홧김에 이새끼 거린거는 걸리네요. 참 집에박혀서 겜이라도 해보려는데 사기까지 당해서 너무 빡쳐서요. 그거말고는 뭐 중고장터 거래글이랑 브레이블리디폴트하면서 막혀서 몇개물어본게 다라서요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3:11 | | |
175.211.***.***
49.171.***.***
괜찮습니다 가입만 느리지 루리웹 짬밥 꽤 됩니다. 많은 분들 계신거 다 압니다. 이렇게 라도 소통하고 관심가져주실줄 몰랐습니다.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 21.04.08 13:26 | | |
121.136.***.***
저랩 판춘문예가 많아서 다들 쉽게 안믿습니다.. 뭐 믿는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니 너무 상심마세용~
49.171.***.***
맞습니다 믿어달라고 올리는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전 제 글이 구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 나름대로 루리웹 그동안 십년넘게 쓴거 제 나름대로의 감사아닌 감사로 끝내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괜찮습니다. 루리웹 짬밥 적지않습니다 ㅋ 많은걸 봐왔습니다. | 21.04.08 13:29 | | |
121.157.***.***
49.171.***.***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21.04.08 13:47 | | |
183.106.***.***
49.171.***.***
네 저도 그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 21.04.08 13:48 | | |
14.46.***.***
49.171.***.***
네 최근꺼였으면 제가 올린 글이였을겁니다. 이번에 스위치다 처분했는데 계속 문자가 오셔서 중고장터글 지우다가 이게다 뭐냐 싶어서 같이 다 삭제했습니다. 사기꾼주의하세요 ㅎ 감사합니다 | 21.04.08 13:46 | | |
126.193.***.***
49.171.***.***
본캐가 무슨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디가 이거 하나뿐인데요? | 21.04.08 14:23 | | |
110.70.***.***
49.171.***.***
네 상심은 접어두려고 노력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4:24 | | |
1.224.***.***
49.171.***.***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 21.04.08 16:07 | | |
118.235.***.***
49.171.***.***
네 다른버전은 없네요. 컨셉은 아니라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6:07 | | |
121.173.***.***
49.171.***.***
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21.04.08 16:07 | | |
175.214.***.***
49.171.***.***
네 지금 지금 죽을날 받아놓은 마당에 누가 욕하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6:06 | | |
221.141.***.***
49.171.***.***
네 아직 움직일수 있을때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6:08 | | |
106.253.***.***
49.171.***.***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글이 조잡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 21.04.08 16:08 | | |
118.38.***.***
49.171.***.***
네 근육병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고있는 그병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 21.04.08 16:05 | | |
49.98.***.***
49.171.***.***
컨셉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어그로끄는 컨셉이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네요. 활동내역은 위에서도 많이 설명했지만 중고거래글 다지우고 제가쓴글은 사기꾼주의하세요 글 하나 지웠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욕먹어야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감사합니다. | 21.04.08 16:04 | | |
211.107.***.***
49.171.***.***
유튜브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김게릭 치시면 나올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1.04.08 16:09 | | |
175.212.***.***
49.171.***.***
네 각오하고있습니다. 위루술이랑 기관절개까지 해야되는때가오면 솔직히 몸에 구멍뚫는건 싫어서요. 그전에 어떻게 잘 해결되면좋겠지만.. 감사합니다 | 21.04.08 16:09 | | |
99.242.***.***
이 글이 진짜라면 루게릭 병이라는 건데..음..고통이 오는 병은 아닌데..거 참.. | 21.04.08 16:12 | | |
49.171.***.***
병자체에 고통은없지만 점점 근육이 없어지고 생겨나질않으면서 기초적 활동하면서 추가 통증이 생겨나고 무엇보다 예전엔 당연하게 했던것들 걷는거 젓가락질 씻는것들이 힘들어져서 결국엔 침상에만누워서 호흡근이 마비되기전에 기관절개와 위루술을 해서 평생 누구의 보살핌을 받으며 침상에서만 지내게되는 병입니다. 호흡근마비까지 대개 판정받고 1~2년 보통 걸린다고 봅니다. 환자마다 다르지만요. 뭐 그전에 더이상 사람구실 못하는게 더 고통이겠죠. 감사합니다 | 21.04.08 16:17 | | |
99.242.***.***
워낙 컨샙러들이 판쳐서 못믿는 사람들이 많지만..적어도 저는 진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의학발전으로 루게릭 환자들 수명이 상당히 늘어났고 스티븐 호킹경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희망은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21.04.08 16:43 | | |
121.162.***.***
49.171.***.***
네 MND 처음엔 판정받고 루게릭병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16:04 | | |
220.70.***.***
49.171.***.***
축하드립니다. 그 지옥을 감히 이해드린다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적어도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보이시겠네요. 건강하세요 | 21.04.08 16:22 | | |
175.194.***.***
아니 댓글에 몇명 진짜 왜그래요?? 왜 그렇게 꼬아봐요?? 활동내역이 훈장이에요? 갑부심 부릴만한거고 뭐 인증요소에요? 과학이니 뭔개소리질하며 비꼬아대는거 진심 까놓고말해서 역겹네요 어그로 아니냐의 대한것도 진지하게 답변도 해주시는데 솔직히 병이란게 응원한다고 달라질건 당연히 없지만 그만큼 당사자는 답답하니까 고민 갤러리에서라도 글 쓰는거 아님?? 아니면 네이트판에라도 쓰라는건가 거기랑 고민상담 게시판이든 어디다 쓰든 공지위반도 아닌데요? 솔직히 의심은 당연히 할수야 있겠죠? 근데 어그로 판별때문에 인증을 요구하는거면 그래도 말이라도 비꼬면서 말하지 말아야지 비꼬는 인간들은 뭐하는 예의인지 사람들 진심 너무한다;;
49.171.***.***
활동내역을 지운 제가 잘못이였던거같습니다. 중고장터 스위치 타이틀 판매글 같은거 있어서 그냥 지우면서 사기당해서 중고장터에서 올렷던글도 그냥 다 지우고 게임게시판에 브레이블리디폴트 막혀서 질문좀하고 햇던것들 다 지웟습니다. 그게 화근이 될줄 몰랐네요. 뭐 나쁜짓한적 없으니 전 떳떳하니 괜찮습니다. 오히려 사기를 당한쪽이라. 말씀 감사합니다. 욕먹어도 괜찮습니다. 뭐 욕먹어서 차라리 오래살면 좋겠네요. 루리웹 오래전부터햇는데 아이디도 안만들고 그냥 눈팅만 하다가는 사람이였어서 작년에 한국들어와서 아이디 만들었는데 저렙이니 어그로끈다고 생각하시는것도 무리는 아니지요. 당연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1.04.08 16:43 | | |
112.152.***.***
진짜 너무 저속하고 저열하고 구역질나는 사람들 많네요 | 21.04.09 02:20 | | |
14.39.***.***
49.171.***.***
삐루빼로 채널 알고있습니다 ㅎ 또 하루살이tv라고 또 루게릭 걸리신분 유튜브도 있더라구요 저도 이병 의심될 초반에 많이 봤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21.04.08 16:45 | | |
125.242.***.***
49.171.***.***
괜찮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 뭐 기대하고 올린글 아닙니다. 뭐 바뀌는 것도아니고. 실제 지인들은 다 알고 걱정해주고 있으니까요. 진심으로 루리웹 유머란 정보란 등등 ps2 시절부터 많은 도움 받았기에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일본에서도 일하면서도 점심시간에 루리웹 보는게 낙이였습니다. 그땐 아이디도 없었고 로그인한적도 없지만 뭐 로그인안해도 다 봐지니;; 아무튼 ;; 감사합니다 | 21.04.08 17:02 | | |
59.31.***.***
49.171.***.***
오히려 제가 가장 바라네요 그냥 장난글 일수있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21.04.08 23:31 | | |
122.47.***.***
49.171.***.***
네 저도 움직일수있을때 한국이곳저곳 가족들 도움받아 다녀보고싶었는데 시국이이래서 더욱 집에만 있습니다. 정작 남의 섬나라에서만 일하고 우리의 섬 제주도도 한번 못가봤는데 참 이몸이끌고 비행기타려니 그것도 생각만해도 힘들어서 그냥 상상으로 만족하기로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21.04.08 23:34 | | |
211.204.***.***
49.171.***.***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게 위로고 응원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21.04.08 23:34 | | |
175.192.***.***
49.171.***.***
기적 듣기만해도 눈물이날거같은 단어네요.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4.08 23:35 | | |
112.147.***.***
49.171.***.***
저도 제가 이런 글을 쓰게될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뭐 인터넷에서 이런 글들 가끔보잖습니까 무슨 암에 걸려서 말기라더라 이런글들 그냥 안됏다 하고 말았는데 제가 이런글을 쓰고있네요. 인생 참.. 그냥웃습니다. 작성자님도 원하는대로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23:37 | | |
60.127.***.***
49.171.***.***
네 컨셉이라고 뭐라하시는분들은 그럴수도 있다고 충분히 이해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얼굴도 한번 안본 분들이 한마디씩 응원해주시는게 오히려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4.08 23:37 | | |
121.130.***.***
49.171.***.***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1.04.08 23:38 | | |
175.127.***.***
49.171.***.***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있으면 기억되는 존재가 되는거군요. 웃프지만 이것도 이런 단어쓰기 웃기지만 운명인가봅니다. 저도 작성자님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 21.04.08 23:40 | | |
14.7.***.***
49.171.***.***
감사합니다. 십년간 루리웹 보면서 물론 아이디를 가지거나 하진않았습니다 눈팅으로 한거지만 심심하면 유머란보고 정보란에서 정보얻고 겜하다 막히면 게시판가보고 누군가 정보를 써놔주시고 웃긴자료 올려주시고 했기때문에 제가 쓰고 보고 얻었습니다. 그 써주고 자료 정보제공해주셨던 그분들이 있었기에 웃기도했고 필요한 정보도 얻었던 만큼 감사한마음으로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1.04.08 23:43 | | |
49.142.***.***
121.184.***.***
223.38.***.***
125.242.***.***
112.152.***.***
61.36.***.***
121.160.***.***
20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