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과 애정의 상관관계에 관한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에, 여성분들은 연락(카톡/전화)의 빈도와 주기를 통계 삼아
자신에 대한 남자의 애정 정도를 가늠하려고 하더군요.
일이 미칠듯이 바쁘거나, 체력적으로 스테미나가 떨어지면
연락의 빈도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어느정도 대화를 많이 나눈 뒤에는
대화의 내용도 가벼워지거나 통화 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는 건데..
만나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연락'이라는 걸로 생각에 꼬리를 물고, 며칠 몇 날을 혼자 속으로 앓으면서
감정 소모하다가 서운하다고 하니,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기계가 아닌데.. 좀 억울하기도 하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에서 Critical 수치가 있는 것처럼
연락에도 몇 % 이상의 Tension이 늘 있어야 만족을 하는 걸까요?
남녀의 생물학적 특성 상 뇌 구조가 다르고, 또 사람마다 심리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 거는 알고 있지만, 저도 나이가 30대에 이르게 되니
10대 때와 20대 때와는 다르게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일에는
조금씩 지치게 되네요ㅠ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분들이 답변해 주시면 더 큰 힘이 되겠습니다.)
(IP보기클릭)120.142.***.***
전 남자지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입니다. 직전 여친은 오히려 여자지만 글쓰신 분이랑 같은 생각이었어요. 이게 엄청난 차이여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글쓰신 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런 분을 만나시거나 본인이 양보해야죠.
(IP보기클릭)113.199.***.***
남여 상관없이 연락에 큰 의미를 두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성 만남에서 이런 성향 안맞는 사람 끼리 만난다면 서로 큰 스트레스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 사람 케이스 마다 다 다른지라 머라 말씀 못 드리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사람의 성향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 하시는게 도움 되실거에요.
(IP보기클릭)39.121.***.***
일단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성향과 자존감 문제라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서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다면 연락 기준을 함께 정해보시고, 타협이 안된다면 헤어지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으실거예요.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분처럼 연애했던 적이 있어 그때 입장을 적어보자면 같이 일주일이 즐거웠어도 하루 이틀 무심한게 느껴지면 괜스레 서운해지더라구요.
(IP보기클릭)222.109.***.***
아니 이런 질문을 왜 여기에 올리시는지?
(IP보기클릭)121.165.***.***
남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바사에요.. 그냥 연락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그런 연애스타일은 갖고 있는거고, 본인께서는 그정도 하는 것도 지치고 적당히 하기만 하면 된ㄷ다는 연애스타일을 갖고 있는겆죠. 남녀문제가 아니라 사람 마다 다른거고, 타고난 성향이나 이전 연애 경험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니까 그냥 감수해야죠.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 문제고, 둘다 양보하기 싫으면 그냥 인연이 아니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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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질문을 왜 여기에 올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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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상관없이 연락에 큰 의미를 두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성 만남에서 이런 성향 안맞는 사람 끼리 만난다면 서로 큰 스트레스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 사람 케이스 마다 다 다른지라 머라 말씀 못 드리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사람의 성향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 하시는게 도움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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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성향과 자존감 문제라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서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다면 연락 기준을 함께 정해보시고, 타협이 안된다면 헤어지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으실거예요.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분처럼 연애했던 적이 있어 그때 입장을 적어보자면 같이 일주일이 즐거웠어도 하루 이틀 무심한게 느껴지면 괜스레 서운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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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지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입니다. 직전 여친은 오히려 여자지만 글쓰신 분이랑 같은 생각이었어요. 이게 엄청난 차이여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글쓰신 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런 분을 만나시거나 본인이 양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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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바사에요.. 그냥 연락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그런 연애스타일은 갖고 있는거고, 본인께서는 그정도 하는 것도 지치고 적당히 하기만 하면 된ㄷ다는 연애스타일을 갖고 있는겆죠. 남녀문제가 아니라 사람 마다 다른거고, 타고난 성향이나 이전 연애 경험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니까 그냥 감수해야죠.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 문제고, 둘다 양보하기 싫으면 그냥 인연이 아니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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