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식은 듯한 애인의 태도에 발만 동동구르며
마음 고생하기 두 달... 결국 못 버티고 헤어졌습니다.
상대는 아니라며, 애정을 회복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자잘한 말이나 행동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두 달동안 이 사람과 나는 안 맞는 사람이구나.
전혀 다른 사람이구나. 를 너무 적나라하게 알아버렸어요.
애인은 그래도 계속 노력하고... 잘해보려고 해줬는데 제가 그 차이에 매번 마음 고생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너무 홀가분하다가도... 너무 괴롭네요.
자꾸 추억이 떠오르고, 행복했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여자친구가 애정어린 눈빛으로 절 바라보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더 고통받으면서 지속했어야 하는지... 후회만 남네요.
59.150.***.***
저도 작년 코로나 터지고 3년 만난 여친과 몇개월뒤에 헤어졌는데요. 다 그렇게 헤어지는것 같습니다. 상대의 밍숭맹숭한 태도와 만나서 뭔가를 하는거에 적극적이지 않은 행동, 한달에 한번 상대가 나를 만나줄까 말까를 고민해야하는 스트레스 등에 새벽잠도 못자고 발만 동동구르다가 그런 패턴을 느낀지 5개월만에 GG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짐이라는게 다 그런것 같아요. 힘내시고 게임으로 치유하세요. 저도 이 시국에 헤어져서 어차피 갈곳이 없고 회사-집의 패턴이라 게임으로 치유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220.90.***.***
다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러죠..
121.160.***.***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예요.. 잘 견뎌내시고 새로 시작하세요..
220.90.***.***
다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러죠..
182.209.***.***
222.232.***.***
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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