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취업) 지금 제가 선택을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퍼플넵튠]

일단 회사는 이름이 있는 중견기업 회사 입니다.

거기에 저는 A/S 직을 하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이론 수업을 받아야된다해서 이론 수업을 받긴 했는데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스카이프로 눈으로 보는 강의만 했습니다. pdf 파일이나 프린트, 책 받은건 하나도 없이요..

그리고 오늘부터 실습이라해서 일찍 와달라는 말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ktx 첫차 타서 서울 가고 서울에서 환승해서 실습장 있는 천안까지 왔습니다.

천안에 도착하면 본사 직원이 픽업해서 실습장으로 데려다 준다고 하셨는데..

도착하고 30분정도 지나고나서 본사 직원이 늦게 출발해서 11시 좀 넘어야 도착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A/S 사무실 가보니..창고가 있고 그 옆에 컨테이너가 있는데 거기가 사무실이었네요..

지금 현재 제가 진짜 취업 선택을 잘한건지 갑자기 의문이 들기 시작해서 올립니다.

[호모 심슨]

AS시설은 회사에서 신경을 크게 안씁니다...이름있는 중견기업이면 잘다녀보세요....근무지는 그래도...괜찮습닏.
저희회사 물류 사무실도 컨테이너입니다....환경보다는 급여를 일단 알아보세요..

[호모 심슨]

중소기업보다는 중견기업이 일단 복리후생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있고 퇴직금 규정도 소규모보다
여러모로 이익입니다...제가봤을때는 취업을 못한것같지는 않습니다.

[food채널 쿡]

중견기업이면 급여 및 복지가 중요. 아니면 공무원처럼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수 있는지도 고려.
만약 위의 두가지 모두 해당사항이 없으면 이 회사를 발판삼아 몇년후에 더 좋은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을만큼의 회사인지 고려.
모두다 아니면 다닐 필요없음

[내가내라꼬]

중견이면 말이 중견이지 대기업이라 보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