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요새 다들 주식하시나요?

[벽돌꺠기]

올해들어 주식하는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아예 비관적으로 바라보는건 아닌데

옆자리 상사가 틈날때마다 주식 들여다보는거보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올해 연봉은 동결입니다.

모이면 주식얘기만 하니까 주식 안하는 입장에선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심지어는 거래처분들 오셔서도 주식얘기하시네요.

코로나때문에 회사 어려워지는거 보이는 상황인데

주변에서 주식하는거보이니까 맘이 복잡하다고해야하나요. 저도 시작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샤여니]

자산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야 남들 벌때 같이 범. 투자는 항상 리스크가있어서 장기투자할 생각으로 좋은 기업들 주식을 사모으는 게 가장 확률이 높음

[벽돌꺠기]

결국 요즘에는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맞는건가보네요

[사기사와P]

노후자금 생각하고 매달 적립식으로 ...

[허릿살]

삼성전자를 사고..

[사람되용]

주식 하기 전과 후의 세계관이 달라졌어요.
사회현상.. 경제뉴스.. 이런거 관심도 없었는데
단 돈 백만원이라도 넣고보니까 저절로 관심이 가네요.
자본주의가 뭔지 깊이 공부도 해보고..
지금은 조금씩 늘려서 500만원정도 들어가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하려고요. 죽을때까지 하지싶음..

[이상한까마귀]

주식을 해서 얻는것 중에 제일 큰것은 그거라고 하더군요 세상과 돈이 돌아가는게 보이기 시작하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다고..

[루리웹-107492373209]

일반인들 주식사면 대부분 손실상태이고(개미는 손실 80퍼, 본전 15퍼, 수익 5퍼정도뿐임.)
그나마 이득인 사람도 소액인경우가 대부분이며(3~5천만원이하)
결국 결론은 승률매우 떨어지는 소액 짤짤이 치는동안 진짜 돈버는 놈은 부동산이니까 대폭락장 아니면 하지마세요.

좋은 기업(15년전 코스피 시총 10위)안에 살아남은 기업은 삼전뿐이고..--------만약 15년전에 현대나 포스코에 넣었다면 손실 어마어마합니다.
참고하시길

[루리웹-107492373209]

수정이 안되서 굳이하실려면 국내보단 미국 etf나 루리웹에 오실정도면 미국 게임주나 엔비디아 같은거(루리웹오시는 분들은 잘아는 분야) 추천함니다.

[벽돌꺠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3~5천만원을 소액이라고 하는군요..ㄷㄷ

[루리웹-107492373209]

주식은 레버리지가 적어서 연평균 수익률 10프로만 되어도 선방했다고합니다.( 연평균 수익 30프로 찍으면 워렌버핏급임.ㅡㅡㅋㅋ)
대폭락장 직후에 선물이나 레버리지 ETF하시구요. 그외엔 안하시던지 미국 주식하세요.(잘아시는분야)

반면 부동산은 보셨죠? 5년동안 최소 두배뻥튀기 되는거.ㅡㅡ 주식이 못따라잡습니다.

[루리웹-107492373209]

한개 더쓴다면 공매도가없어서 그나마 지금 낫지 공매도 까지 치면 개미 수익성공률은 더 떨어집니다.ㅡㅡ

[저녁먹자]

주식이 수익률이 적은 건 심리적 영향인 거지, 그렇다고 주식시장이 부동산 시장보다 상승률이 낮은 건 절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국내 부동산이 주가 상승률 보다 높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욕심만 버리면 snp나 나스닥 추종하는 etf만 매수해도 연 20%의 수익은 나옵니다.(지난 10년 snp 연평균 성장률이 20퍼입니다)

[아몰랑]

엔디비아 마이너스 손실 중입니다 그리고 주린이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외국주식은 200만원이상 현금화시에 23프로 우리나라 세금 내야 합니다.

[인터컨티넨탈]

삼성전자랑 삼성전자 우 풀매수 하는거 어떻게 보는지요 장투 기준입니다!

[*하쿠나마타타*]

이미 '풀매수'라는 단어에서부터 님은 하시면 안되는 분 같아요. 장투도 못하실거 같고.

[사신김치]

길게 보면 풀매수 해도 되요.
님이 시장의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요.
그리고 삼전이랑 삼전우는 거의 같이 움직이니까 굳이 2개 따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왕이면 배당 더 주는 삼전우를 사세요.

[음속검]

삼전우는 몬가요?

[사신김치]

삼성전자우를 말하는거에요.
주식뒤에 [우]라는 명칭이 붙는게 많이 보일텐데,
주주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조금 더 줍니다.

[Betty0210]

제일 입문하기 쉽고 소액으로도 시도 가능한 투자가 주식이라 그런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대부분 주식은 손대더라구요. 근데 전 비트코인 같아보여서 손 못 대겠음

[김치폭풍]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 의결권이기 때문에 그 회사가 믿을만 하다면 지속적으로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좋은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화폐로 인정을 받고는 있지만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실체와 자산가치가 있는 주식과는 아직까지는 다르죠.
그렇다면 문제는 어느 회사가 흥하고 망할지 그 회사의 재무, 수익구조나 업계와 전공지식이 있어야 심층적인 이해로 투자할 수 있을 텐데, 그게 일반인들은 어려워서 국가 전체의 주식시장에 투자합니다.
저는 공부해보니 선진적이고 투명한 미국 금융시스템, 1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으로도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승자독식해 나갈 것을 믿고 있기에 장기적으로 성장이 정해져있는 미국 S&P500 지수 ETF에 적립투자중입니다.
그럼 미국이 망하면 어쩌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전세계 주식시총의 40%가 미국이고 갑자기 망한다면 전세계 경제가 다같이 망해요. 그러면 주식하는 사람들만 위험한 게 아니죠.

[Betty0210]

으아.. 장문의 댓글을 주식하시려는분들을 폄하하려는 아니구요.
그냥 저는 주식에 문외한이니까 주변에 손해본 분들 이야기 들으니 무서워서 그런거에요 ㅎㅎㅎㅎ
입문은 가입하고 돈만내면 되니까 쉽지만 이익내고 잘 운용하기는 어려운게 주식인거 같아요.

[오늘도다새거다]

지금 진입하기에는 앞서 진입한 사람들 물량받이가 될 확률이 높죠. 그렇지만 개나소나 먹는 장에 손놓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힘드니 안 할 수도 없고 이게 참 골 때리죠...

[벽돌꺠기]

아.. 이미 늦은거같기도하고.. 참

[뽄코]

소액으로 점심한끼 값 버는 걸로 소소하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투자의 흐름이라는 게 언젠간 찾아오기 마련이거든요. 게다가 알아둬서 나쁜 건 전혀 없으니까요~

[콘솔매니아☆]

질문에 원론적인 답만 달자면
주식인구가 700만 가량이라고하니
주식을 안하는 활동인구가 더 많긴하네요.

[veruna]

1. 안정적인 주식
2. 여윳돈으로 가볍게
를 지키면서 1년 해보니까 월 2-3만원 버는거 더이상 신경 쓰면서 시간낭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관둠.
주식 사이트 들락날락 거리지 않는거만 해도 이득인 기분.

[사신김치]

2000~2020 올해까지 주식시장의 주식예탁금 추세 차트
(밑에서 설명)

루리웹 여러분, 투자를 시작하십시오.
뭐든지 좋습니다.

주식이든 금투자든 달러투자든 건전한 투자를 길게 긴 안목으로 한 번 가져가보도록 하세요.

저도 작년 말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올해초에 코로나 폭락이라는 지옥도 맛보고 했지만
다행히 폭락장에도 손절하지 않고 계속 샀기에 최근에는 조금씩이나마 그 결실을 맛보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가 힘들고 내 봉급빼고 다 오르는것 같고 돈은 잘 모이지도 않고 미래가 암울할거에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뉴스에는 좋은 소식이라고는 보이지가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건전한 장기투자로 주식을 추천합니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기 좋고 게임공략하는것처럼 충분히 좋은 기업을 분석해서
긴 안목으로 시장의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매수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여러분, 코로나 폭락장 이후 계속 올라서 이제는 늦은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코스피 2천을 달성하고 20년째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이제야 겨우 전고점 돌파를 맛 보았을뿐 입니다.

그동안 주식은 하는 사람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주식해서 망했다라는 사람들 얘기만 들렸고
주식=도박=한강 이라는 이미지만 가득했죠.

하지만, 위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부동산에만 몰리던 대한민국의 투자 자금들이
올해부터 주식시장에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달러환율을 검색해서
최근 어떤 추세인지 한 번 보세요.
3월 코로나 폭락때 1200원 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지금 1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폭락으로 미국 연준(미국 사실상 중앙은행)에서는
달러를 어마어마하게 풀었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경기 부양을 위해 앞으로도 많이 풀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코로나 폭락때 죄다 한국시장을 던지고 나간
외국인들이 최근 들어서 엄청나게 몰리고 있지요.

그리고 연준에서는 향후 몇년간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이미 얘기를 했기에 사실상 연준 금리를 따라가는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전 세계 경기회복이 쉽지않은 영향도 크죠)

2007년 아이폰이 나오고
시대의 거대한 변화가 다가올때 우리들 대부분은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나고나서 그때 투자를 했더라면 하고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4차산업혁명이라고 계속 떠들어대고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 체감되는게 크게 없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결국은 그런 시대들이 올거에요.
지금은 시대의 변환점에 있는 시기입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늘어날것이고 언젠가 자율주행이 당연한
시대도 다가오겠죠.
석유같은 화학연료보다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가
더 당연한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점점 노동자가 줄고 모든게 무인화로봇으로 대체되는
날이 올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미국시장이든 한국시장이든 괜찮습니다.
주식을 시작하세요.

다만 큰 자금을 한 군데 몰빵하지말고
적금식으로 꾸준하게 투자를 합시다.

주식에 대해 아는게 없다면 그냥 삼성전자를 사도 됩니다.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6303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2%BC%EC%84%B1%EC%A0%84%EC%9E%90 )
링크의 배댓에 적금식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좋은지
적어놓은게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사신김치]

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유튜브 추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zAaYTNo5FJI
https://youtu.be/N6Iq4yftc24
https://youtu.be/1AsVvvS-3oA

저도 아직 주린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시작할지 잘 모르는 분들은
카카오TV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추천합니다.

https://tv.kakao.com/channel/3647847/cliplink/414342526?metaObjectType=Channel

[이젠런장]

무엇이 되었던 투자는 하긴 해야죠
은행 예금 적금 금리만 봐도.... 그렇다고 월급이 한달에 600~700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루리웹-7326535816]

돈을 벌어도 더 벌 수 있었는데 우울하고 돈을 잃으면 잃어서 우울해요 머리속에 주식생각 뿐이어서
편안한 삶과는 안녕하게 됩니다
안 하는 걸 추천

[사신김치]

좋은 주식을 길게 적금식으로 매수한다면
떨어질때 오히려 기뻐할수도 있어야죠.
한탕 생각하고 단기간에 오르면 팔아야지 하고
장 시간에 매일 시장 쳐다보고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이 들리가 없지요.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서 길게 가져가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가격의 변동성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거에요.

[루리웹-9500729960]

욕심안부리고 대형주나 배당주 위주로 하면 예/적금보다 백배 낫습니다.. 다만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많이 잃는 이유가 초심을 잃고 삼전팔고 바이오나 단타주위주로 빠져서 망하는거임.

[꾸짜]

12월에 미국 주식을시작해서 지금 대략1년 정도 되니 수익률이 40퍼정도가 되더군요
매수하고 나면 거의 안팔고 들고있습니다
장기투자하니 당연히 계속 컴터 볼 일도 없고 그냥 퇴근하고나서 매수한 종목 이슈가 뭐 있나 찾아보는거 말곤 딱히 없네요
딱히 공부한것도 없고 그냥 마음가짐에 대한 책을 많이 봅니다
제가 가진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오르면 더 못 매수해서 아깝고 떨어지면 할인하니 좋아서 또 주워담고 그러네요
활황기 느껴보고 코로나로인한 폭락도 느껴보고 했는데
제가 느끼는것중에 제일중요한건 내가 확신을 가질수있는
종목을 찾아서 혹시나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을 하든 경제위기가 오든 신경안쓰고 모을수있는 주식을 찾아서 모아가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만큼 마음편하게 자산 불리는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일확천금을 꿈꾸면 안됩니다
그냥 나중에 나이들어서 일안하고 노후를 보낼정도를 생각하고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한까마귀]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 빼고 모든 시간을 주식으로 사는 사람 제 주위에 하나 있는데 얘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을 열심히 한다고 돈벌거 같냐고 ㅎㅎ 자본주의 시장의 꽃이 주식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들 다 부자? 아니죠 ㅎㅎ
님에게 님도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별생각없이 넘겨짚는 소름끼치게 중요한거 한마디 해드리자면
님이 1억을 투자했는데 하한가를 맞았네요 -30% 되어 7천만원이 되었습니다 본전으로 오를려면? 30%오르면 본번인가요? 아닌건 아시죠?
네 그렇습니다 7천만원이 1억이 될려면 42%정도 올라야 본전이 됩니다
반대로 계속 상한가를 맞으면 네 플러스 플러스 됩니다 복리구조라서 오르거나 내리는 폭이 커요
올랐을때는 문제가 안됩니다 떨어졌을때는 진짜 답이 안나옵니다 어마어마하게 소림끼치고 무서운 구조에요

요즘 동학개미니 뭐니해서 주식시작 어마어마 하죠 청년들도 일안하고 주식에 매진하는 사람들 엄청 많다고 하더군요
유튜브에 슈퍼개미니 뭐니 해서 엄청 올라오죠? 다 종목팔이니 거르세요 보지도 마세요

주식시장은 개미들을 큰돈 벌게 안둬요 코로나 잠잠해지거나 그 전에 언제 한번 개미들 곡소리 나옵니다

진짜 미친듯이 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 미친듯이 해도 안되는게 주식이고 그 미친듯이 하면 뭘해도 돈법니다

[Swaiman]

비관론자는 똑똑해 보여서 좋다. 낙관론자는 돈을 벌어서 좋다.

는 말이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비관론자인데.. 낙관론자들이 열매를 ㅁㅁ는 요즘 마음이 힘이 듭니다.

[사신김치]

주식은 열심히 한다고 돈을 버는게 아니라
편안한 투자로 길게 봐야 돈을 법니다.
개미가 돈을 못버는 이유는
좋은 기업은 올랐다고 팔아버리고
나쁜 기업은 내렸는데 손절못해서 길게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업과 믿음과 함께 가야 하고,
일에 집중도 못할 정도로 장 쳐다보면
그건 본인 멘탈의 문제거나 종목선택을
잘못 한겁니다.

[루리웹-7603820614]

그 사람은 걍 호구임;;

[김치폭풍]

저는 평생 가져갈 생각으로 매달 미국주식 ETF에 적립투자 중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전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믿거든요.
물론 하락할 때도 횡보할 때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전부 포함해서 수십년으로 따져도 최근 10년으로 따져도 연수익 10% 이상 나왔습니다.
한국포함 웬만한 선진국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탄생하기도 쉽고 경제사범에 엄벌을 내리는 투명한 시장이기도 하고
압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1등 글로벌 기업들이 가장 많아요.

개인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나라들은 개별주 투자 잘하는 주식고수용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 S&P500 지수 ETF 위주로 개별주와 함께 투자중이고 적금처럼 계속 묵혀두고 팔지 않습니다.
주가가 원금의 절반이상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짧으면 몇 달, 길면 몇 년 내로
오르더군요. 빚 내서, 당장 쓸 돈으로 투자하지 않고 여윳돈으로 투자한다면 그것이 일할 때나 은퇴 후에나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금융소득을 제공해줍니다.
주가가 반 가까이 빠졌을 때도 배당을 오히려 늘리거나 줄이지 않은 우량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아루파rd]

그냥 장기적으로 묵혀두듯이 구매해 두는 거라만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단기로 치고 빠지면서 벌 생각한다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유게이는근근웹이부끄럽노]

대한민국에서 주식은 경마, 카지노 같은 도박 취급 받는 덕분에 시선이 굉장히 안좋은 편에 속하긴 하는데, (당장 옆에 유게만 봐도 주식은 사람이 할 게 못되는 쓰레기 짓이고 주식하는 놈을 죽일 놈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크죠? 비트코인이랑 주식이랑 다를 게 뭐냐고 여기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자산이던 어딘가에 투자하지 않으면 불어나지 않습니다. ㄹㅇ로..
잘 모르시는 분이 단타쳐서 바짝 벌고 빠져나갈 생각하신다면 접어두세요.
주식 아무 것도 모르는 분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되니까 삼성전자만 적금처럼 믿고 넣어두세요.
아니면 미국 IT 공룡에 넣어두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장기로 10년 이상 묵혀두고 있을 생각으로 사십쇼.
은행 이율 생각해보시면 본인이 손에 쥐고 있는 돈을 얼마 되지도 않는 이자 주는 은행에 전부 박아두고 살지, 조금이라도 쪼개서 주식에 넣어야 할 지 감이 오실 겁니다.

[오저치고]

10년 존버의 결과
선택은 본인의 몫

[인터컨티넨탈]

삼전이 괜찮을까요 삼전우가 괜찮을까요 장투 기준입니다!

[]HELLCUSTOM[]

주식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쉽게이야기해서 10만원씩 3명이서 30만원 모아서 누구하나 죠져 지거나 내가 죠져져서...그걸 이익배분하는게임 방식이죠....
승자는 ...자리깔아주고...손해안보고 수수료 챙기는곳이 진정한 승자죠...
게임하는 당사자들은 아무도 승자가 없어요....계속이기다가도 언젠가 운이다해서 죠져지면...
그때도 내가 총알이 부족했었다고 운이없었다.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게임판이에요...

주변 주식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하라고 권하죠???
간단히 생각해보면 그많은 주식시장 직원들 월급은 누가 주는걸까요?

간단한 예로..
1억이 있었는데 손해가 20% 났어요...8천만원으로 다시 일억만들기가 힘들어요...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서 주식을 더사들여서 목표한타를 노려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8천만원의 담보주식이 -가 되었어요.....증권사는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내일까지 8천만원을 안만들면 주식을 모두 가져가겠다해요..
부랴 부랴 있는돈 없는돈 가족들 돈 끌어다 다시 8천만원만들어서 유지해요...내일 다시 떨어져서 7천만원이 되었어요....다음날까지 1000만원을 더입금해서 8천만원을 유지해야해요.... 이렇게 몇일만 지나면 식구들 통장엔 돈이 마르고...주식은 눈뜨고 증권사에 빼았겨요...
그럼 총손해가 얼마 났을까요??

자기의 자산 1억이 문제가 아니에요....식구들의 미래와 희망과 시간을 헛된 욕심에 눈이 멀어 팔아버린것이에요..
문제는 본인들은 그걸 몰라요...단순히 자신은 운이 없었다 생각해요...
그래서 위와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합니다.....과연 가족들이 그때도 다시한번 어깨를 다독여 줄수 있을까요?

쉽게 생각하세요...주식은 어딘가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게임이 아니라...
누군가의 피와 땀을 뺏어와야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질문해서 고민하실 정도시라면...전 애초에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식구들하고 고깃집가서셔 고기 드세요....단돈 몇만원이면 이미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너무 멀리서 찾지마세요...
나이를 먹으니 식구들한테 맛있는 밥쏘는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어떻게 버는가 보다....어떻게 잘쓰는게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치폭풍]

주식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언급하셨는데 남의 돈 따서 먹는 도박으로 생각하시나봐요.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회사의 소유권과 의결권을 사서 회사가 성장하고 수익을 낼 때 그 성과를 분배받는 개념입니다.

주식을 도박처럼 해서 도박인거지 회사의 가치를 잘 보고 동업자로 생각하고 투자하거나
과거 기록과 현 상황, 미래 전망 등을 보고 시장 전체에 수십년 장기투자하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투자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를 것이란 확신없이 도박처럼 아무 회사나 투자하면 그 돈을 만회하기 어려워서 판돈을 잃은 것이지만 결국 다시오를 자산에 투자하면 폭락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제위기 때 폭락한 주식을
싼 값에 산 사람들이 결국 부자가 됐죠. 정 두려우면 가만히만 놔둬도 됩니다.
다시 오를 걸 어떻게 아냐고요? 저 같은 경우 미국시장전체에 투자하는데
100년이 넘는 자본주의 역사가 증명했고,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단기간에 회복해요.
망하면 어떻게 하냐고요? 미국 주식시장이 전세계의 40%는 될 텐데, 망하면 전세계 경제가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 때가 되면 과연 주식한 사람만 위험할까요?

[크아사드인]

주식 비유에 제로섬이 꼭 나오던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자체가 제로섬 게임입니다.
경쟁사회이고 자본주의라는것이죠. 주식의 안좋은
예를 극단적으로 드셨는데, 자영업으로 치면 사람
10명 모아놓고 1명이 다먹습니다. 사업은
말 할것도 없고요. 오히려 이런측면에서보면
주식은 꽤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안전하지만 잡음이 유독 많은 이유가 뭐냐면
누군가에겐 주식이 투자가 아니라 투기이자
도박으로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돈으로 돈을 사지않고 자신의 도파민을 사죠.

말씀하신것처럼
일반직장인으로써의
안정적으로 소소한 삶도
나쁘진않지만, 그 밖에 모든 도전엔
주식못지 않은 리스크가 존재하고
크기도 큽니다.

[사신김치]

주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제일 큰 오해중에 하나죠.
주식이 제로섬 게임이면
자본주의의 성장을 부정하는거죠.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호모 심슨]

지금은 솔직히 좀 신중해야해요. 장기적으로 분산투자하는거라면 그렇구나하는데..풀매수한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오르긴하는데 풀매수해서 단타치고 이익보고 다시 풀매수들어갈요량이면...지금시기가 적절한가 고민해야합니다.

사실 지금 코로나로 경제가안좋은데요. 주식이 미쳐날뛰고있는거에요. 뭔가 비전있는 발표나...그런이슈가 있는게 아닌데
부동산도 마찬가지죠. 이슈있는곳이외의 지역 가격이 미쳐날뛰고있어요.
비규제지역 대출받아서 갭투자로 집사놓는거거든요. 이거 정상적인 상황아니죠.....
지금 주식도 대출받아서 주식하는사람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있어요.

장기적인 투자는 적극 찬성이지만...풀매수해서 이익따려고 단타치려는건 비추하고싶습니다...
저러다가 거품빠지고...가격하락 나오면...버티면 되긴하죠. 근데 저런데서 이익보고나면..
별거다 건드리게되어있거든요..

어째든...주식만 볼게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상황을 지켜보면서 무리하지않게..투자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본인만의 어떤 보는눈과 결정능력이 형성되면...그때가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던 해도됩니ㅏ.
지금돈땄다는 사람들만 글을써서 그렇지..이상황에서 돈 잃는사람도 나옵니다...놀랍게도.

남의말만듣고 유튜버 종목추천하는 동영상만보고 주식하면 그렇게되요...

[호모 심슨]

주식 풀매수해서 이익보면 단타로 정리해서 탈출하는건 비트코인하는거랑 큰 차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도박이야기하는건 그런행위를 도박에 비유하는거구요.
주식자체가 도박은 아닙니다...뭐 일반인들이 얻는 정보는 거기서 거기다보니....
한계가 많이 있습니다.

[ragrita]

돈 잃는 개미 특징
1 단타만 친다
2 시드머니가 작아서 변동성 큰 개잡주만 고른다

부동산 만큼은 아니지만, 주식도 어느정도 시드머니를 모아서 하지 않으면 이익이 작아서 개잡주, 특히 바이오같은것만 짤짤이 치다 돈 다 잃는거죠.

성장주,우량주에 부동산처럼 5년이고 10년이고 하락장에 매수해서 가지고 있으면 부동산은 비교도 안될만큼 수익 납니다.

[중계동굵은코브라]

은행원이지만 절대 주식 하지 않아요...

[서로를존중합시다]

남들따라 테마주 같은거 하지말고 길게보고 연금처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