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눈팅만 하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 첫 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4인 가족 구성원 중 첫째 장남으로 올해 30살이며 밑에 2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19년도 10월 즘 간암 3기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치료 중에 계십니다.
혈관침범 소견이 있으며, 3기 까지 진행될 동안 전혀 신경도 쓰지못해 이미 간경화도 상당히 진행되어
간절제는 꿈도 못꾸고, 화학색전술로 치료 하다가 2달전 골반뼈로 전이가 되어 지금은 현재 거동도 불편하셔서
집안의 거의 모든일은 저와 저희 아버지가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저의 고민은 다름 아닌 동생때문인데요
집에 우환이 있으니 온 가족이 합심해서 서로 의지하고 돕고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여동생은 내가 할건 어느 파트 라는 딱 명확한 기준만 세우고 그 이상 그 이하도 하지 않으려는 태도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3달전 쯤 주말출근을 해야 할 상황이 있어서, 빨래만 제가 널고 정리만 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깟일이 뭐라고 날 시키냐는 동생의 그 한마디에 이성의 끈을 놓고 정말 개패듯이 팼습니다.
이 일에 대해 결론만 말씀드리면, 폭력을 행사한 제 잘못이고 그건 저도 반성 했습니다
미안하다는 사과도 했고, 동생도 그일에 대해서 본인도 잘못한게 있으나,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달라는 말에 저도 약속을 했고요
그러나 3일전 위와 같은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정말 화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교통정리가 될거같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된다면 또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말거라
아버지에게 교통정리를 부탁할겸 이야기를 하고자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회의(?) 같은걸 하려고 제가 불렀습니다.
근데 그 자리에서 대화를 시작하기도 전에 니 X끼가 잘못한거를 가지고 왜 나한테 X랄이냐는 식의 언행과
정말 이해를 할 수 없었던 건, 심신미약 상태의 엄마가 집에 계시고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그 모습에
치가 떨리고, 분노로 감정조절을 할 수가 없더군요...부모님이 다 계시기에 정말 이 악물면서 참았습니다....
여동생도 여동생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아무리 백번 이해하려해도 회사 회식이라는 이유로 새벽귀가도 종종하고
더욱이 코로나가 판치는 이 시국에 늦게 귀가한다는것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혹여나 코로나 걸려오면 고위험군인 어머니에게 정말 위험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요
어릴때야 철이 없는 행동을 해도 항상 나이먹으면 고쳐질거다 너가 참아라 라는 부모님의 말만 듣고 그냥 흘려넘긴적도 많았지만
이런 과정들이 지금의 동생을 만든거 같아서 참..착잡하기도 하고,
현재 상황은 어머니는 동생이라는 단어 말고 그X 이라는 단어를 쓰실정도로 지금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은 상태 입니다.
아버지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결국은 집에서 나갈거같긴 한대 그래도 착잡하네요
정말 때려죽이고 싶을 만큼 밉고 화가 나지만 이런 상황에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는게 부모님에게도 도움이 될게 뻔한대
왜 그런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지, 왜 대체 가족일에 대한 걸 회사 업무처럼 분담해서 하려고 하는지
이런 모든것들이 정말 절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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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진짜 댓글 줘패고싶게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있었으면 진심펀치 개갈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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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 때리네요 효도가 의무가 아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 글만 봐도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신 건 아니신 것 같은데 저도 제3자라 말은 아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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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쓴사람들 중에 가족에게 강요하는게 답이아니다 ㅇㅈㄹ하는데 집에 아픈사람있으면 저딴말 절대안나옵니다 가정환경이 부모에게 악감정이 있는 그런환경아니고서야 절대 안그럽니다 작성자님 답답하고 그런거 다아는데 일단 동생분은 작성자분이 생각과 다른거같습니다 빨리 독립하라고 하시고 그냥 아버님이랑 둘이서 간병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괜히 옆에서 트러블생기면 진짜로 더 힘들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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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인주의 시대라고 하지만 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픈 부모님 내팽겨치고 지 할거 하는 동생보고 강요하지말라니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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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댓글이 이리많을 줄이야 여동생편을 드는 댓글이 몇보이는데 경악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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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픈 사람 하나있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말은 가려서 하시는게...? | 20.11.26 16:29 | |
(IP보기클릭)59.7.***.***
뭔 소리에요 저 여동생 때문에 나머지 가족들한테도 분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솔직히 남이면 지 꼴리는 데로 하던지 말던지 나한테 피해만 안오면 상관 없죠. 근데 가족이지나요. 설마 가족의 의미를 모르는 거 아니시죠? ㅋㅋㅋㅋㅋ | 20.11.26 16:30 | |
(IP보기클릭)119.195.***.***
뭐 생각하는건 다른데 님말대로 여동생이 집나가면 모든게 해결되는 상황은 맞네요. 생각이 안맞으면 따로 살아야지 어쩌겠음. 얼굴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안보는게 더 나을지도 | 20.11.26 16:31 | |
(IP보기클릭)61.82.***.***
집안에 누구아프면 개 쌉소리 못함 혹시나 있다고해도 니 생각이 정답인거마냥 싸지르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집에 누구아프면 가족끼리 영차영차하려고하는데 한명 엇나가는게 얼마나 힘빠지고 같이힘들어지는데 애초에 자기는 그런생각없다고 집에서 나가서 산다면 상관없는거지 같이 살고있는 입장에서 앞에서 저딴식으로 한다는게 정상임? 정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니 인생이 레게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2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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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신거에 저도 동의 합니다.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제가 얘기하는건 같은 집안에 있으면서, 서로 배려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대로 하는일만 한다는 거죠. 실제로 일어났던 저 윗글에 명시하지 않은 다른 예시 들겠습니다. 올해 초 케어 해드리다가 친구들과 스키장 갈 약속이 생겨서 고심하다가 다녀오라는 부모님의 말에 동생이 케어해줄거라 믿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출발하기 하루전에도 친구들과 논다고 새벽3시에 귀가했엇구요, 동생도 스트레스 풀곳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제가 자리를 비운 2일동안 새벽 3~4시 사이에 귀가를 했다는걸 부모님을 통해 알았고, 그 덕에 아버지는 일과 어머니 케어 동시에 하고 그래도 딸자식인 지라, 귀가할때까지 기다리시다가 결국 대상포진 생기셨고 어머니는 스트레스 받아 약먹어야되는데 밥도 드시지 않아 고열 언저리 까지 갔었습니다. 저는 그때도 참았습니다. 작성자 분 말 처럼 내가 강요할 권리는 없지만 같은 집에 있는 이상 서로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도 집나가는건 동의 하는거구요 | 20.11.2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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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92958378
그리고 골 때리네요 효도가 의무가 아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 글만 봐도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신 건 아니신 것 같은데 저도 제3자라 말은 아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요. | 20.11.26 16:32 | |
(IP보기클릭)112.170.***.***
다른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아프신 걸 가지고 그까짓 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면 참 .... | 20.11.26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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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92958378
다시봐도 진짜 댓글 줘패고싶게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있었으면 진심펀치 개갈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20.11.26 16:32 | |
(IP보기클릭)106.250.***.***
가족간의 문제인데 이미 남이다 라고 선을 긋고 계시네요 (남이면 무슨 고민이라고) | 20.11.26 17:11 | |
(IP보기클릭)223.39.***.***
차암 냉철한 우리 루리웨퍼 다른말론 이걸 사이코패스라 해야하나 소시오패스라 해야하나 | 20.11.26 18:14 | |
(IP보기클릭)175.120.***.***
그건 조또 이기적인 니같은 사람이나 하는 생각이고요. 어디가서 욕들어 쳐먹기싫으면 그 똥같은 개똥철학 조언이랍시고 남한테 뱉지마세요 ㅋㅋㅋ | 20.11.26 19:56 | |
(IP보기클릭)121.186.***.***
가정교육 참 잘받았네 이친구 ㅋㅋ | 20.11.26 20:24 | |
(IP보기클릭)223.33.***.***
당신은 부모자식... 엄마가 배아파서 엄청난 고통을 참으며 몸 망가져가며 당사자를 낳았다..갓난아기라서 똥오줌 못가리고 어떠한 행동거지를 하도러도 내 자식이니 이뻐서 키우셨다. 근데 그 자식이 성장해서 자기를 키워준 엄마가 아프다고 나는 내할일 일부만 할꺼니 허용범위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다. 이떤식으로 나오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보이냐? 당신이 여자인지 남자 인지 모르겟는데..너도 결혼해서 니 자식 낳고 니가 병걸려서 그 자식이 저떤식으로 하는거 보면 지금처럼 똑같이 말할수 있겠냐? 형편이 어려워서 돈이 없어서 그런문제면 모르겠는데..조금만 내가 더 희생하고 감수하면 될일을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을하냐 집에 아픈사람 하나있다고?? 당신은 당신 부모가 아파도 계산적으로 행동할꺼야? 힘든일이있으면 다같이 힘을모아야지..희생이 아닌 가족애 사랑 자식의 도리를 생각해야지.. 못난사람이네 죄수번호 | 20.11.26 21:56 | |
(IP보기클릭)183.98.***.***
이거 혹시 동생임? | 20.11.27 09:32 | |
(IP보기클릭)59.150.***.***
동생인가...동생이라면 얼른 독립해라. 가족에 민폐짓거리 하지말고 존내 쳐맞기전에 | 20.11.27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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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장식이 아니고 생각좀 하고 살으라고 있는겁니다. 정신차리고 사세요. | 20.11.27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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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얹혀서 사는데 집에 아픈사람이있는데 저딴식으로 행동한다고? 옆에 뻔히있는데 소리지르면서 말하면서 욕하는데 문제가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26 16:34 | |
(IP보기클릭)223.33.***.***
기본개념 탑재가 안된사람이 이렇게나 많을줄이야. | 20.11.26 22:0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7.***.***
ㄸㅏㅅㅏ
지금 글쓴이 가정이 나라로 치면 비상시국, 전쟁이 난 상황인데 중요 구성원이 같이 싸워주는 건 커녕, 내 일 아니다하고 가만히 있지는 못 할 망정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 내부 붕괴 위험까지 시도하고 있는데 이걸 가만히 방관하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경상도에서 내 일 아니다 중앙 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다라고 가만히 있으면 아 저 지자체는 하나의 지자체이니 이해하는게 당연하지 라는 마인드이신거죠? | 20.11.26 16:40 | |
(IP보기클릭)101.235.***.***
ㄸㅏㅅㅏ
법륜스님이 아픈 부모님 냅두고 지 혼자 행동하는 동생 냅두라고 가르치십니까?? | 20.11.26 16:41 | |
(IP보기클릭)61.82.***.***
ㅋㅋㅋㅋ 법륜스님도 저런상황에 동생저러면 싸다구 개갈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 20.11.26 16:43 | |
(IP보기클릭)117.111.***.***
ㄸㅏㅅㅏ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가족 이야기를 하는데 집단주의와 군대 이야기가 왜 나와요 행동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해야될 도리는 있는 법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스님에게 가서 여쭤보세요 가족이고 나발이고 너만 생각하면 된다 말씀하시나 | 20.11.26 16:58 | |
(IP보기클릭)117.111.***.***
부자간에, 형제간에, 부부간에, 친족간에, 항상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여 질시하거나 증오하지 말라. 안색은 항상 화평하게 하고 서로 멀리 있어도 걱정해주어야 한다. [무량수경] | 20.11.26 17:01 | |
(IP보기클릭)117.111.***.***
불교 경전에 나오는 거 하나 발췌해왔습니다. 스님 말씀 전파하고 싶으시면 님이나 똑바로 공부하고 전파해요 | 20.11.26 17:02 | |
(IP보기클릭)117.111.***.***
ㄸㅏㅅㅏ
누가 지금 하라고 강요한답니까 글쓴이님 상황은 여동생을 강제로 내 뜻대로 하게 만들겠다는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아픈 상황에서 적어도 더 힘들게 만들지 말아야하는데 여동생이 집안 분위기를 더 망가트리고 있잖습니까 제발 아무때나 교회고 불교고 좋은 말씀 전파한다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하지마요 좋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20.11.26 17:10 | |
(IP보기클릭)59.7.***.***
ㄸㅏㅅㅏ
님같은 그릇된 마인드를 가진 인간을 만들었으니 법륜 나부랭이인가 뭔가 하는 스님도 이 사실을 알면 슬퍼하실겁니다. | 20.11.26 17:12 | |
(IP보기클릭)223.62.***.***
ㄸㅏㅅㅏ
종교에 빠지니까 가족이랑 연 끊고 스님되는 사람들이 다 멋있는줄 아시죠? 그딴것에 환상 가지지 마세요 지 멋대로 저 싸질러놓고 엄마한테 알아서 키우라고 하고 연 끊고 절로 떠난 인간이 제 아버지입니다 어른이면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거지 그 놈의 사람들의 종교 판타지 참 거지같네요 그딴 허무맹랑한 것에 빠져서 지인 가족들 피곤하게 현실도피 하지말고 현실을 좀 보세요 | 20.11.26 17:14 | |
(IP보기클릭)223.62.***.***
*모자란 사람들의 | 20.11.26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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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지금 당신이 말하는건 이기심일 뿐이란걸 모르시나요? 법륜스님?? 혼자서 되게 그릇이 큰냥 말하지 마시고 현실에 직시해 보십쇼. 더하면 더 할거 같구만 | 20.11.26 17:24 | |
(IP보기클릭)223.62.***.***
ㄸㅏㅅㅏ
암만 그쪽으로 공부 많이했어도 낳아주고 키워준것, 사랑해주고 아껴준 것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도 모르는 패륜마인드가 된다면 차라리 공부 안하는 쪽이 낫지 싶네요 | 20.11.26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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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본인은 뭔가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한 사람의 인격체를 존중해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납되는 건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의 도리를 사회적관념일 뿐이라 치부하고 무시하시는데 잘못을 저질러도 같은 말씀을 하실 겁니까?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야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실 거라면 공부하는 의미가 어디에 있습니까? | 20.11.26 17:45 | |
(IP보기클릭)222.101.***.***
ㄸㅏㅅㅏ
명상 쪽 공부 하시나요? | 20.11.26 17:45 | |
(IP보기클릭)175.223.***.***
ㄸㅏㅅㅏ
딱밤마렵다. | 20.11.26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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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어머니가 딸한테 그년이라는 말이 나오는거보면 얼마나 개판으로 하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이걸 방치하면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데요? 그년이 쌰ㅇ년이 되나? | 20.11.26 18:03 | |
(IP보기클릭)117.111.***.***
세페르나
글쓴이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동생을 이해하고 노력라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에 끝까지 인격체 이야기를 밀어붙이시네요 여동생이 잘못을 저질러서 되돌아오는 과오는 본인이 받아들여야지 별 수 없다 말하고 저는 님이 뭘 위해 공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만족은 확실한 것 같으니 더 할 말이 없네요 | 20.11.26 18:05 | |
(IP보기클릭)223.39.***.***
ㄸㅏㅅㅏ
사이코 소시오패스가 멀리 있지가 않네 ㅋㅋㅋ | 20.11.26 18:16 | |
(IP보기클릭)223.62.***.***
ㄸㅏㅅㅏ
싸가지 없는거 맨날 오냐오냐 해주니까 그런겁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 아이때 분별 시켜 주지 않으니까 이 지경이 된거죠 때리는건 안되더라도 계속 뭐가 옳은지 보여주고 같이 하려고하고 납득시키고 그 모든 과정에 누군가가 확실히 개입하는게 맞습니다 나빠진다고해서 방치하면 절대 안바뀐다는거죠 | 20.11.26 18:21 | |
(IP보기클릭)223.62.***.***
ㄸㅏㅅㅏ
잘못된 길 안잡아주고 그대로 놔두면 세월지나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고집만 쎄진다는걸 모르나 보네요 설령 깨우쳤다고해도 모든 일이 지나서 깨우친다? 그러면 자기연민만 깊어가지 그게 동생을 위해 할일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모님 돌아가시게 되면 평생 형 입장에서 용서할 수 없는 패륜녀로 살게 하고 싶으세요? 지금 자기가 멋있는 말 한거같죠? 뉘앙스가 자기는 깨우친 사람이다 이렇게 과시좀 하고싶은 티가 확 나네요 | 20.11.26 18:38 | |
(IP보기클릭)223.62.***.***
님은 그냥 남의 가족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디서 본 탁상공부로 현실을 논하는 공감지능이 낮은 사람입니다 진짜 가족을 위해서라면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게 가족입니다 남이라고 생각하고 지 알아서 하겠지 마인드는 결국 동생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 20.11.26 18:44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아 예, 편찮은 어머니 심기 어지럽히고 안그래도 힘든데 가족간에 분란을 야기시키는 동생을 퍽이나 가족들이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주겠네요 세상 사람들이 다 성인군자로 나오는 한편의 동화책 잘봤습니다 더 이상 현실감각 없는 사람과 대화 나누는것도 피곤하니 답글은 그만 다셔도 되세요 | 20.11.26 19:22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지금 당장의 현실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미래를 보는척하는 게 웃기네요 본인의 뒤틀린 사고방식이나 제대로 방향을 트는게 이로울듯 합니다 이것도 님에게선 나쁜말일테니 본인이 듣기좋은말만 듣고사세요 | 20.11.26 19:38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제가 지금까지 무슨말 했는지 기억도 못하시는데 더 말한다고 님 머리에 들어가겠어요? | 20.11.26 19:54 | |
(IP보기클릭)116.36.***.***
ㄸㅏㅅㅏ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법륜 스님이 지켜보라는 말씀 많이 하시는 거 같던데... 댓글 하나하나에 점잖은 듯 반박하시는 거 보면 그게 쉽진 않으신가 봅니다. 아 물론 저도 수양이 부족해서 참견하고 가네요. | 20.11.26 19:56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고쳐질때까지 옳은 길을 알려줘야한다니까요 난 지금까지 벽이랑 이야기했나? | 20.11.26 19:58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지금까지 왜 이 많은 사람들이 님한테만 걸고 넘어지겠어요? 동화책에서나 쓰일 법한 스토리에 지금 당장 가족들이 서로가 의지가 되어야할 상황에 철 없는 여동생 성숙해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으니까 웃긴거죠 중요한 순간에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관계라는건 크게 바뀝니다 님처럼 어차피 나중에 깨우치겠지~ 이딴 마인드로 살다가는 여동생 욕처먹는건 책임 안지는거에요 과연 누가 정말 뒤틀렸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것도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 | 20.11.26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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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니말대로하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되는데 뭔 헛소리를 줄줄 써놨냐 ㅋㅋ 진짜 무식한게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딱이네 | 20.11.26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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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1. 구체적인거까지 여기서 알려줘야 되는게 웃기네요 제가 님한테 증명하려고 여동생과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지, 집안일 어떻게 해야되는지, 여동생의 성격을 이렇게 이렇게 고쳐야한다고 설명을 님한테 적어야되나요? 2. 작성자는 잘하고 있는데 몇몇 덧글로 한심한 소리 하고 있으니까 대화좀 하려고 했더니 이건 진짜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라고 깨달았네요 답글좀 달지마시죠 말이 안통하니까 3. 이미 제가 진심으로 공감하는 덧글에 추천 눌렀는데 꼭 덧글 달아야 그게 진심어린 생각인지요? | 20.11.26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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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계속 옆에서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가족들이 이러이러하게 힘들다 내가 어떠한 일까지 할테니까 부탁이니 같이 가족끼리 힘이 되주자 이런 말은 할 수 있지요 그게 안되더라도 납득할때까지 이야기하는거고 그리고 제가 언제 패라고 했습니까? 혼자 멋대로 생각하고 개소리 많이 하시네요 | 20.11.26 20:31 | |
(IP보기클릭)222.232.***.***
ㄸㅏㅅㅏ
옳은 길을 알려준다는 의미가 그리 어려우세요? 가족끼리 서로 불편한거 더 덜어주려고 노력해주고 아파하는거 곁에서 위로해주고 어머니 먹고싶은거 없냐고 어디 불편하신데 없냐고 여동생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해주고 사랑해라는 말 자주해주고 평소에 가지고싶었던것 구해주고 집안일 거들어주고 좀더 뭐라도 해주는게 그렇게 글로 적어야 생각나세요? | 20.11.26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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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쓰잘데기 없는 여동생 방치 성장 이야기로 작성자 맘 흐리지 말고 분위기나 읽고 사세요 대체 몇명이 님한테 쓴소리했는지 | 20.11.26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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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ㅋㅋㅋㅋ 드디어 인성 드러냈네 이거 캡쳐해둘테니까 지우지마세요 그리고 이미 해본 방법이라도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게 가족이라는거에요 모자란 인간아 ^^ | 20.11.26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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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니나 제발 인터넷에서 자위좀 하지마라 ㅡㅡ 누구보다 열심히 댓글로 자위하면서 | 20.11.26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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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님의 의견을 반대하는 거에 대한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왜 사람들이 님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한 번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틀림과 다름은 분명 다른 거에요. 정말 딱밤이 많이 마렵지만, 당신은 분명 사람들과 많이 다른 존재입니다. 사고방식이 일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을 소시오패스라고 하죠. 정말 볼수록 소름끼치고 무섭네요, 제 주변에는 님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 20.11.26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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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ㅏㅅㅏ
딸치다 현타라도 온건가? 동생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받아들이는 자세? 그래 좋음. 근데 그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이 똥임. 오빠가 가족이 힘든 부분 같이 공감해주고 나서 얘기 꺼냈으면 좋은데 다짜고짜 니가 착각하고 있다 그냥 내버려두거라 같은 공수레공수거 소리부터 해대니 사람들이 비난하는거임. | 20.11.27 09:58 | |
(IP보기클릭)61.82.***.***
위에 글쓴사람들 중에 가족에게 강요하는게 답이아니다 ㅇㅈㄹ하는데 집에 아픈사람있으면 저딴말 절대안나옵니다 가정환경이 부모에게 악감정이 있는 그런환경아니고서야 절대 안그럽니다 작성자님 답답하고 그런거 다아는데 일단 동생분은 작성자분이 생각과 다른거같습니다 빨리 독립하라고 하시고 그냥 아버님이랑 둘이서 간병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괜히 옆에서 트러블생기면 진짜로 더 힘들어집니다ㅠㅠ
(IP보기클릭)175.118.***.***
이게 맞음. 안그래도 힘든데 마이너스가 존재하면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비용 역시 비용이기 때문에 소수가 나을때도 있음. 그리고 기계화를 이용한 노동력 최소화도 시도해볼 문제임. 의류건조기 및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등을 사용해서 사람의 노동력과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보세요 | 20.11.26 16:49 | |
(IP보기클릭)106.250.***.***
가족이 없어서 그른가.... (뭐 가족간 정떨어지면 남보다 더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 20.11.26 17:09 | |
(IP보기클릭)121.186.***.***
나도 이게 맞다고봄 이미 동생도 일하고 대가리 다 컸으면 뭔짓을 해도 말안들음 ㅇㅇ 이미 손댔다는게 골이 깊었다는거고 더 깊어졌다는건데 작성자분이 100번 1000번 맞는말 해도 적어둔글에서 여동생 성격 보면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 20.11.26 20:29 | |
(IP보기클릭)101.235.***.***
아무리 개인주의 시대라고 하지만 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픈 부모님 내팽겨치고 지 할거 하는 동생보고 강요하지말라니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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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죠 진짜 개인주의로 따지면 부모한테 받은거 고대로 돌려드려야죠 그 것도 못하면서 뭔 놈에 개인주의 ㅋㅋㅋㅋ | 20.11.26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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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감성적인 사이코 소시오패스들이죠 ㅋㅋㅋㅋㅋ | 20.11.26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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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댓글이 이리많을 줄이야 여동생편을 드는 댓글이 몇보이는데 경악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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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루리인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느낌. | 20.11.26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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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이 자란 자식이 있다면 가장 큰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현재 부모님들이 동생을 향해 쌍욕을 한다면 그건 부모님들이 크게 잘못 보고 계신 겁니다. | 20.11.27 18:06 | |
(IP보기클릭)121.161.***.***
동생은 오빠와 차별 받으며 자랐다고 보여집니다. 동생은 부모님으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 20.11.27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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