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입니다.
친하지는 않는 동창이 한명 있는데. 몇 년만에 연락하면 서로 반가워해 주고.부탁이 있으면 이 동창에서 물어보고 하면 정말 남 일 처럼 생각 안하고 도와주는 놈입니다. 이 놈이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저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사람이 소중한걸 새삼느껴. 저 또한 결혼을 할 것이니.
초대 받으면 거의 다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번에는 동창중에 제가 정말 친한 무리들이 있었는데. 몇십년간 만나다가. 몇년전 부터 서로 서로 나이가 먹어서.
서로 자존심만 부추기다가. 안만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많이 저를 욕한다고 하더라구요.
머..서로 서로 잘한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이구요.
가고는 싶은데 저랑 사이 나쁜 친구들을 정말 보기가 싫어요.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을거 같네요 . 생각 해보니.
결혼식이 11시 인데. 10시 30분쯤 가서 인사만 하고 갈려구 하는데.
여기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몇시쯤 가야지 결혼전에 신랑 얼굴만 딱 볼수 있나요?
여러분들에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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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진것도 아니고 굳이 눈치볼 필요가 있나요. 불편한 친구들은 그냥 마주쳐도 상대해주지말고 인사할 사람한테만 인사하고 오시면 될거같습니다. 저같으면 밥까지 먹고 오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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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인데 이런걸 결정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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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유저들은 어쩜 이렇게 한결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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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위해서 하루 참고 갓다오냐 아니면 보기싫은 사람 때문에 고민하느냐 이거같은데 그 친구를 위해서 하루정도 참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저라면 말하기싫은 사람 대화 안하고 그냥 갓다올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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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결혼전에 따로 만나서 축의금 전해주고 사정이 이러하니 미안하다고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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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진것도 아니고 굳이 눈치볼 필요가 있나요. 불편한 친구들은 그냥 마주쳐도 상대해주지말고 인사할 사람한테만 인사하고 오시면 될거같습니다. 저같으면 밥까지 먹고 오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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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위해서 하루 참고 갓다오냐 아니면 보기싫은 사람 때문에 고민하느냐 이거같은데 그 친구를 위해서 하루정도 참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저라면 말하기싫은 사람 대화 안하고 그냥 갓다올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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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결혼전에 따로 만나서 축의금 전해주고 사정이 이러하니 미안하다고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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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유저들은 어쩜 이렇게 한결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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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인데 이런걸 결정 못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