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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상대적 박탈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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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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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수많은 중소기업을 '↗소'라고 회사이하 취급을 하고있지않슴?
20.10.28 10:08

(IP보기클릭)211.184.***.***

BEST

여기 정답이 있네요.
20.10.28 10:59

(IP보기클릭)58.226.***.***

BEST
?? 님이 그렇게 사시는건 님 선택인데 왠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강남은 비싸지만 서울외곽은 집 살만해요. 그런식이면 대한민국에 사는 90%이상의 사람들은 모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겠네요. 그리고 행복은 누가 주는거 아닙니다 자기가 만드는거지. 와이프분과 어떤일로 이혼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여러가지도 힘들만은 하네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외국서 5년이나 사셨고, 서울중상위권 4년제 나오셨고 영어도 잘하고 베트남어도 되고... 뭐가문제죠? 40대중반인 나이요?? 그건 님이 중소를 좃소라고 생각하시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외국에 살아보지않았고, 실업계 고등학교밖에 안나왔고, 영어도 못하고 베트남어도 못하는 40대 중반인 저도 살길 찾아서 살고있고 와이프와 아이 웃는얼굴에 매일 행복을 느끼면서 삽니다. 남들보고 박탈감 느끼지 마시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20.10.28 10:15

(IP보기클릭)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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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대한민국 10%의 인구가 97.6%의 면적을 소유하고 나머지 90프로가 3.4프로의 면적을 차지하는건데 왜 큰의미가 없는거죠?
20.10.28 12:48

(IP보기클릭)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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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시나 보네요. IMF를 겪으시면서 힘들게 사셨는데 강남사람들은 더 잘사는 거보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언제간 나아질거라 믿고 힘내세요
20.10.28 10:14

(IP보기클릭)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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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수많은 중소기업을 '↗소'라고 회사이하 취급을 하고있지않슴?
20.10.28 10:08

(IP보기클릭)119.70.***.***

힛트맨
'↗소'라는 표현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 기준으로 살인적인 노동시간, 스트레스, 박봉 등에 안좋은 기억이 있으서 그렇게 표현했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20.10.28 10:15 | |

(IP보기클릭)116.33.***.***

인간이하 게시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글삭튀의 냄새가 나는군요 츄베릅
20.10.28 10:11

(IP보기클릭)119.70.***.***

오페라가이
글삭튀까지는 아니구요. ^^ 글 쓸때부터 한페이지 넘어가면 삭제 하려는 생각 하고 쓴거에요. ㅎㅎ | 20.10.28 10:16 | |

(IP보기클릭)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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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시나 보네요. IMF를 겪으시면서 힘들게 사셨는데 강남사람들은 더 잘사는 거보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언제간 나아질거라 믿고 힘내세요
20.10.28 10:14

(IP보기클릭)119.70.***.***

驕慢[교만]의 墮天使
따듯한 한마디 감사합니다. 아직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 | 20.10.28 10:22 | |

(IP보기클릭)220.87.***.***

모든 것에 댓가가 있는데, 외국에 다녀온 댓가 인생은 타이밍 올 초 주식에 들어가지 못한 댓가 그런데 새옹지마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길게 보시게요..!
20.10.28 10:14

(IP보기클릭)119.70.***.***

Swaiman
네, 길게 보고 힘내보도록 할께요! | 20.10.28 10: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371992014
정병이 머에요? | 20.10.28 10:23 | |

(IP보기클릭)59.7.***.***

▶地震◀
정신병일겁니다 | 20.10.28 11:07 | |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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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그렇게 사시는건 님 선택인데 왠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강남은 비싸지만 서울외곽은 집 살만해요. 그런식이면 대한민국에 사는 90%이상의 사람들은 모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겠네요. 그리고 행복은 누가 주는거 아닙니다 자기가 만드는거지. 와이프분과 어떤일로 이혼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여러가지도 힘들만은 하네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외국서 5년이나 사셨고, 서울중상위권 4년제 나오셨고 영어도 잘하고 베트남어도 되고... 뭐가문제죠? 40대중반인 나이요?? 그건 님이 중소를 좃소라고 생각하시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외국에 살아보지않았고, 실업계 고등학교밖에 안나왔고, 영어도 못하고 베트남어도 못하는 40대 중반인 저도 살길 찾아서 살고있고 와이프와 아이 웃는얼굴에 매일 행복을 느끼면서 삽니다. 남들보고 박탈감 느끼지 마시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20.10.28 10:15

(IP보기클릭)119.70.***.***

1500cc의 황제
대졸, 외국어 능력 같은걸 굳이 언급한 이유가, 나름 열심히 살았으나 나이때문에 나아지지 않는 현실을 말씀드리려 했던거 같구요. 저런거 있어도 삶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소'라고 표현한건 실수 했습니다. 보기에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게 원인이긴 한데... 가정사는 자세히 적진 않았으나, 현재 바꾸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매일 행복을 느끼신다니 부럽네요. | 20.10.28 10:30 | |

(IP보기클릭)223.39.***.***

서울 인구가 몇명인데 서울시 전체가 다 잘사는것처럼 느끼시는건지... 우리나라 50%가 서울에있는데 서울살면 힘든사람 많구나 라고 느끼던데요
20.10.28 10:15

(IP보기클릭)119.70.***.***

후루쵸쵸빠레
그런가요? 제가 몇년 밖에서 살다와서 겉모습만 보고 착각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 20.10.28 10:31 | |

(IP보기클릭)218.148.***.***

답은 제목에 있네요 상대적 .....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월급쟁이 상위 1%이고 맞벌인데도 서울에 집한채 없습니다. 그래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행복하게 지냅니다.
20.10.28 10:25

(IP보기클릭)119.70.***.***

hoonmd
그쵸... 상대적... 머리로는 상대적이라는게 원인이라는걸 아는데... 외국에 있을때는 상황이 더 안좋아도 비교대상이 없으니 스트레스 없었거든요. | 20.10.28 10: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제가 밖에서 살다가 들어온지가 얼마 안되서 겉모습만 보였나봐요. | 20.10.28 10:40 | |

(IP보기클릭)115.140.***.***

세계 어떤 나라의 수도나 대도시는 집값 엄청 비쌉니다 대부분 서울 직장 다니시는 분도 경기도민 입니다 경기도 외곽 지역 집값은 거의 지방도시 수준이거든요
20.10.28 10:44

(IP보기클릭)119.70.***.***

약쿠르트쿠퍼스
경기도도 아파트기준 몇억씩 하는거 같던데요. | 20.10.28 10:49 | |

(IP보기클릭)58.151.***.***

확실히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끼네요 근로의욕 상실도 있고 새아파트 사서 주변인프라 누릴거 다 누리고 가격은 미친듯이 뛰고 배알 꼴리는건 사실
20.10.28 10:44

(IP보기클릭)119.70.***.***

Bluet Mild
특히 요즘 뉴스에 더 자주 나오드라구요 | 20.10.28 10: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타드
강남 아니라도 힘든거 같아요 ㅎㅎ | 20.10.28 11:03 | |

(IP보기클릭)211.184.***.***

BEST

여기 정답이 있네요.
20.10.28 10:59

(IP보기클릭)61.105.***.***

반일독립투사
장하성: 그렇지만 나는 강남살아야겠다 조국: 난용할테니 너들은 가붕게 해라 유시민: 내딸은 외고 졸업했으니 사다리 치우겠다 | 20.10.28 12:47 | |

(IP보기클릭)182.170.***.***

한국문화 특징중 하나가 전반적으로 주위 사람들과 비교를 많이 한다는 기사를 예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상대적 박탈감도 그런 문화에서 나오는 것일지도요.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떨쳐내지 않으면 내 손해인 것은 분명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재력 등등은 상대적으로 높던 떨어지던 바뀌는 것은 없거든요. 자신이 도달하지 못했던 곳을 보며 실망감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떨쳐내고 지금 현실에 만족하며 내 목표만을 보고 가다보면 지금보다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28 11:01

(IP보기클릭)119.70.***.***

빛바랜
그러게요. 상대적인게, 비교하는게 원인이라는건 알고 있으나 쉽지가 않네요. | 20.10.28 11:04 | |

(IP보기클릭)106.248.***.***

나이대가 비슷하네요... 저희 나이대에서 그런 생각 안가진 사람 몇이나 될까요? 90퍼센트.. 아니 95퍼센트 이상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겁니다. 지금 40대에서 강남의 아파트를 자신의 힘만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최소한 은행은 끼고 들어갔을것이고 (강남쪽은 아파트값이 오르는 편이니 대출금 값는것 생각하고 들어갔을듯?) 자신이 번 돈으로 대출없이 들어간사람이 있다면... 백에 한둘... 아니.. 천에 한둘정도 일겁니다. 다들 비슷하게 살아가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며 뭣같은 회사지만 가슴에 사직서 품고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지켜야 할것들이 있으니까요.... 글쓰신분 뿐만 아니라... 모두들 힘내서 살아갑시다~~!!!
20.10.28 11:01

(IP보기클릭)119.70.***.***

바이오맨!
비슷한 나이대라 그런지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 20.10.28 11:08 | |

(IP보기클릭)153.242.***.***

흔히 말하는 배아픈 걸 모르는 건 아닌데 어쩔 수 없는 일에 화내면 결국 자기손해잖아요? 저도 그런 걸 못 느끼진 않지만 그냥 몸건강히 사지멀쩡히 낳아주신 거에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자신의 삶의질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끝도 없고 그 결과는 말 안해도 아실 거 같아요 요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 노력할 것인 거 같습니다
20.10.28 11:02

(IP보기클릭)119.70.***.***

PD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 | 20.10.28 11:10 | |

(IP보기클릭)123.212.***.***

하하 저도 강남에 집 없습니다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
20.10.28 11:05

(IP보기클릭)59.7.***.***

그렇다고 지방에 가난한 동네 살면...상대적 우월감은 안들거 같네요
20.10.28 11:07

(IP보기클릭)112.217.***.***

모든 인생의 선택은 님이 하셔서 달려오신 길입니다. 님 나이대에서는 성공한 인생도 있을것이고 실패한 인생도 있을겁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20.10.28 11:08

(IP보기클릭)58.234.***.***


이게 현실이에요
20.10.28 11:27

(IP보기클릭)121.165.***.***

Gon_FC3S
이건 면적기준이라 수치는 큰 의미 없어요 | 20.10.28 11:47 | |

(IP보기클릭)211.206.***.***

BEST
ninpeng
어, 대한민국 10%의 인구가 97.6%의 면적을 소유하고 나머지 90프로가 3.4프로의 면적을 차지하는건데 왜 큰의미가 없는거죠? | 20.10.28 12:48 | |

(IP보기클릭)113.160.***.***

베트남어 조금 하신다고 하니 베트남에서 근무하셨나보네요. 요즘 코로나라 제조업 공장들이 우후죽순으로 망해가고 규모를 줄이다 보니, 회사에서 직원들 많이 정리하죠. 그리고 한국 가면 2주 격리있고 다시 베트남이나 다른 외국가도 2주 격리있어서 한달이 날라가니 이동도 못하구요. 스펙은 어느정도 되시니 코로나 끝날때까지 버티셨다가 코로나 끝나고 격리 없어지고 맘대로 외국 갈수 있게되면 그때 다시 취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은 방법없으니 버티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20.10.28 11:57

(IP보기클릭)115.21.***.***

34부터 개인사업 한다고 까불다가 5년(마지막 1년은 하는둥 마는둥)정도 버티고 번아웃 와서 3년정도 놀았네요.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하려 노력은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일해야겠다고 마음 잡고 41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 면접본곳은 2700 + 포괄적임금제.. 거기다 뽑히지도 못했습니다만, (솔직히 의욕이 꺾일정도였는데 나이때문에 접고 들어간 연봉.. 그리고 자신감도 떨어져있고.. 너무 늦은건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도 마음 먹은거 될때까지 해보자는 심정으로) 다른곳 면접보고 회사 들어가서 한회사 더 거치고 2년 반지난 지금은 처음 면접본곳 2배 조금 넘는 수준까지는 갔습니다. 온라인 판매로 군대 제대 이후 계속 팟건만.. 온라인 마케팅이 이렇게 치열한줄 몰랐지만, 기회가 좋았는지 제가 시작할때부터 슬슬 불이 붙던 타이밍이라.. 연습하면서 배우는 계기도 됐네요. (회사에 이쪽으로 알던 사람이 아예 없던것과 + 대표 입장에서 모르면 조금만 해보면 알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초반에는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인생살면서 깨달은바가 있어 2개월 뒤에도 이러면 알아서 나가자는 심정으로 했더니 보름만에 감이 오는 타이밍이 있더군요. 동일매출액(기준) 기존 25% 수준의 회사 영업이익은 1년 반전부터 48%정도까지 올려놓고 유지하는 상태입니다. (제가 잘했다가 아니라 IMF에 직격탄을 맞았던 저희 세대가 그렇게 알아서 삶을 개척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약간의 압박정도는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좀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인정받기도 어려울뿐더러, 그정도도 안되면 알아서 그만두는거고, 현재의 월급에 안주하면서 살았던적도 없던거 같네요. 그래도 직원들한테 매출 압박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그건 저혼자 맞고 버텨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 낀세대 같습니다. 군대에서 어느선임부터 얼차례(얼차려)가 없어진것 처럼.. 우리는 전통을 따르지만, 알려줄때는 전통이나 형식보다는 현실성과 합리성을 따져볼 수도 있는 세대..) 글쓴님이 그동안 살아온게 헛되지 않을껍니다. 당장은 먹고살기 바쁘니 어떻게든 생활을 유지 해야되는 현실적인 부분과 이상적인 부분에서 현실을 선택한거 아닐까 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생활이 조금만 안정화되면, 다시 원래 하던 일에 대한 욕구가 그때도 남아 있다면 꼭 찾아보세요. 기회는 다시 올껍니다. 좌절하거나 꺽이지 마시고 지금은 기회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20.10.28 11:59

(IP보기클릭)221.162.***.***

애당초 젖소 젖소 입에 붙은 사람들 별로 좋겐 안보입니다. 누가 자기보고 젖급쟁이, 젖동자라고 해도 끄덕일건지...
20.10.28 12:41

(IP보기클릭)180.68.***.***

베트남,러시아어 아직까지 레드오션이라 괜찮을것 같은ㄷ
20.10.28 12:42

(IP보기클릭)61.79.***.***

열심히 사시지도 않았는데 왜 박탈감을 느끼시나요 언어란거는 한분야 예를들면 기술이 받쳐줘야 어드밴티지있는거죠 언어만으로 먹고살려면 원서 번역정도 할 수 있어야
20.10.28 12:45

(IP보기클릭)61.105.***.***

님 같은 사람에게 추전하는 유투버 있습니다 라x트x우스라고 유명한 부동산힐링 방송이죠 보고 힐링하세요 ^^
20.10.28 12:49

(IP보기클릭)220.118.***.***

디딸이탈출
그 방송은 집없는 사람들 심리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전형적인 폭락이 채널입니다. 어느 채널을 봐도 이러이러한 이유로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전망하는데, 그 방송은 무조건 떨어진다' 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전형적인 폭락이 입니다. 작년 부터 수십가지 폭락 예언을 했지만, 재대로 맞은건 손가락을 꼽을 정도 입니다. 자칭 전문가라면서 틀린부분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죠. 집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힐링이 될지 모르겠지만, 방송에 심취하게 되면, 자기위안삼아 점점 현실에서 멀어지게 되는 결과만 나올 겁니다. 어떤 전문가의 의견이던지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치우친 의견은 거르는게 정답입니다. | 20.10.28 13:36 | |

(IP보기클릭)14.46.***.***

이게 마찰적 실업형태인가?! 본인이 가진 능력과 상관없이 보이는 일을 하게 된 경우. 허탈 상실 박탈 등등 당연히 올거 같네요. 자기 일 같지도 않고 위로 올라갈 길도 안보이고요. 강남집을 쳐다보는것보다..나이때문이라도 어렵겠지만 자신의 능력에 맞는 일 찾는게 급해보이네요.
20.10.28 12:53

(IP보기클릭)211.34.***.***

경기권이나 좀외곽에도집없는사람들도많은데요뭐 저는대학문턱도안밟았고요 .집없고 한데 뭐 월급 그럭저럭받고 사는데 집을 사도 저는 직장만허락된다면 지방에 꺠끗한 데 가고싶은데 ㅋ강남을 뭐하러 아둥바둥 그러는지 잘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길거리에 외제차만봐도 그렇고 그냥 동네에 좋은 아파트보면 그렇고 뭐그런거보면 부럽기도하고 한마음이없는건 아닌데 적당히 벌고 있고 적당히쓸돈있고 쪼들린거그렇게없고 그냥 저는 이상태로도 좋네요.이혼도있고 심적으로 좀 그러시니 아마 여러가지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마음이 복잡하면 모든게 복잡해보이는거니깐 마음가짐 문제아닐까요.
20.10.28 13:31

(IP보기클릭)211.216.***.***

구나미
아둥바둥 사는 이유가 처자식 때문이죠 그리고 주위에서 듣고자란 환경도 중요하구요. | 20.10.28 14:09 | |

(IP보기클릭)118.47.***.***

홀림목
처자식이있으면 강남을 꼭가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물질적인건 어느정도 까지만 충족되어도 괜찮지않을까싶은데 물질이충족됐다고 다른거도 다 충족이 한번에 되는건아니니깐요.물론잘해주고싶은 부모마음이야 한도끝도없겠지만.이해가 어느정도가면서도 안가네요 저는 ㅎㅎ | 20.10.29 00:00 | |

(IP보기클릭)117.111.***.***

서울에서 장사하다 6.25전쟁 격은 세대도 있는데 IMF 너무 탓하지 맙시다 이제 10년 후면 툭하면 코로나세대 코로나 코로나 할거임
20.10.28 13:42

(IP보기클릭)106.249.***.***

근데...솔직히 못사는 사람이 있으면 잘사는 사람도 있기 바련임. 자연의 법칙입니다. 금수저이고 공부도 잘했고 잘 성장했지만 한순간에 망해서 40나이에 허리에 깡통 차는 사람들도 있고 어려서 매우 가난하고 편부모 손에 자라나서 대학도 지방 겨우나오고 직장잡아서 착실하게 한푼두푼모아서 부자된 40 대들도 많아요. 그리니 너무 상대적 박탈감 느낄 필요 없습니다. 저도 뭨ㅋㅋㅋ회사 잘다니다가 보이스 피싱당해서 1억 손해 보고, 빚도 3900이나 되는데 지금 직장 잘다니고 있는데요 뭐...ㅋㅋㅋ 화이팅~
20.10.28 14:24

(IP보기클릭)119.56.***.***

상대적 박탈감을 떠나 남, 주변과 비교하면 그 끝은 없습니다. 100억 가지고 있어도 200억 가진 사람에게, 30살에 성공해도 25살에 성공한 사람에게 질투와 박탈감을 느끼죠. 님이 적으신 내용만 가지고도 '님이 나보다 상황이 나으면서, 이런 불평글을 쓸 여유없이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줄수 있을거구요. 적당히 그런 감정 흘리고 하루하루 어제보다 더 낫게 되기 위해 땀 흘리세요.
20.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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