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연애를 3년가까이하고 올해 초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연애때를 포함해서 아직도 부부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제가봐도 황당한 일이지만....연애때 관계를 거부하며 결혼하면 하자고 했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결혼하면 잘 풀리리라 생각하고 결혼까지 했는데요.
신혼 첫날밤엔 피곤하다고 거부하고 둘째날부턴 억지로 하지말라며 강하게 거부를 하더니 이젠 안하는것이 당연하다는듯 거기에 대해서 말조차 꺼내지 않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오고나서도 들이댈때마다 항상 똑같은 반응입니다.
그런 생활을 반년넘게 하고나니 이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해야할까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뭐 부부관계를 거부한다고해서 다른 부분에서 불화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는 살 수 없을거 같네요.
대화로 풀고 상담을 받으라는 글들도 많이 봤는데 솔직히 이젠 지쳐서 와이프를봐도 아무런 욕구가 생기질 않습니다.
슬슬 딴생각도 나려고 하고 그러네요...
그런 파국이 생기기전에 정리하고 헤어져야하나..그냥 참고 살아야하나 하루에도 몇번씩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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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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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가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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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주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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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그로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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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읽어도 납득이 안가는 댓글인데요? 앞은 그렇다치는데 부부관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육체를 정복?? ㅋㅋㅋ 모쏠티내지 말고 댓글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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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로만 봐도 갸우뚱인데 결혼에서 이런 소리를?? 모쏠인가? 6살 아들 유부남이 씀. | 20.10.25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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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æksent]
누가 읽어도 납득이 안가는 댓글인데요? 앞은 그렇다치는데 부부관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육체를 정복?? ㅋㅋㅋ 모쏠티내지 말고 댓글지우세요 | 20.10.26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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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æksent]
아내가 어쩐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는것과 별개로 본인이 그런상태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결혼해서도 육체관계를 거부할거면 남편감에게 단단하게 주의를 주고 결혼하던가. 육체관계라는게 결혼생활의 이혼사유라는게 뭔지 좀 알고 이야기하시지. 단순히 무슨 여체를 정복하냐는 말이. 죽은사람에게 못할말 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었나. 내가 똑같이 써주지. 님 글만 보면 손가락이 뇌속에 똥이 들은 것을 증명하려고 만들어진것처럼 보임. | 20.10.26 0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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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랑 똑같냐면. 결혼해서 애를 안갖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결혼전에 단단히 합의하고 결혼해야 하는거지 결혼하고 나서 애는 안갖는게 자기 모토라고 한다면 그건 사기결혼이라고 봐도 좋은거죠. 결혼에서 육체관계와 자식계획은 전제와 같은거기 때문에 그것이 빠진 결혼이라면 당연히 결혼전에 합의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누라가 갑자기 딩크족 선언을 했다고 하면 그게 당연히 남편의 고민이고 마누라가 이상한거지. 애초에 아내를 보듬어주라는 말만 썼으면 이런 저항을 받았을까? 자식고민인 사람한테. 자식낳아서 국가보조금 타먹을 사람처럼 보임. 이렇게 쓴 게 당신 글이요. 애 둘 가진 아빠는 보조금 많이 타먹어서 좋겠수다? | 20.10.26 0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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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æksent]
님은 했으니까 이렇게 말하는거고 못한사람은 그럴수도있지 ㅋ 배고픈사람이 안절부절 하는걸 밥잘먹고 배부른사람이 저놈 왜저래? 이걸로밖에 안보임 | 20.10.26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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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그로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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