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사업도 안돼 자금도 바닥이 나 직원들 줄 월급도 바닥나기 직전이고
오늘 사귀던 여친도 교회 안 다니는 남친 떠나고 예수님 따라 떠났습니다.
전여친도 경제적인 문제로 떠나고 전전에도 노잼이라 떠나고 만났다하면 무슨 이유로든 얼마 만나지도 못하고 떠나버립니다.
이제 나이 30대 중반이 꺾이는데 경력이라 할만한 것도 없고 모아놓은 자금도 없고 내 집도 없고 사랑도 없어 참 미래가 안 보입니다.
다들 코로나 블루라 하지만 코로나 터지기 전에도 힘들었고 백신이 나온다한들 암울할 뿐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든 이겨내보려고 열심히 일하고 운동해서 몸만들고 치장하고 모든 것에 전심을 다해 무슨 짓을 해도... 상황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세상 참 힘드네요... 그냥 난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낳고 오붓하게 살아가는게 꿈일 뿐인데 어느 부분 하나 이룰 수 없네요.
누구에게 푸념한들 다들 힘든 상황이라 위안받기 힘들거 알지만 그냥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싶어 늦은 시간 술 한 잔 하고 푸념글 남겨봅니다.
하...하하ㅏ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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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나이 40입니다만, 경력이라 할만한 것도 없고 모아놓은 자금도 없고 내 집도 없고 사랑도 없어 참 미래가 안 보입니다. 저처럼 되기 싫으시면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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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귀던 여친도 교회 안 다니는 남친 떠나고 예수님 따라 떠났습니다 -> 이런 여자 붙잡으면 더 피곤합니다. 조상님이 도운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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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네요 저는 이번 7월부터 닫은 상태인데요 올해까지 쉬려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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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유 ㅋㅋㅋ 폐업한지 오래되었고 직장 잡아서 박봉으로 어떻게든 생계는 버티고 있습니다만 미래는 안보입니다. 연애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결혼도 ㅋㅋㅋ 자영업하면서 집 잃고, 차 잃고, 인맥 잃고, 사랑 잃고, 생명까지 놓아버릴려다가... 어찌어찌 걍 살고 있습니다. 별 수 없죠 긍정적이라 말하고 합리화 하며 살고 있습니다. 연기 한번 깊게 들여마시고 뇌에 이상이 왔는지 아니면 그 강을 잠시 발만 담궜다 와서 그런건지.ㅋㅋ 생각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인생 머 있습니까 욕심 없으면 생각 많이 놓게 됩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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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한마디만 남깁니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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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네요 저는 이번 7월부터 닫은 상태인데요 올해까지 쉬려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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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최용수님도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 20.10.22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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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더 힘내보려 합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22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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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 20.10.22 11: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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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자각몽
자각몽님께서도 부디 힘내시고 좋은 날이 오기까지 더 이 악물고 살아보자구요 ㅠ | 20.10.22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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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이 악물고 버텨보려 합니다 버티다보면 다시 살아날 길이 보이겠죠.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 20.10.22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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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 | 20.10.22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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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나이 40입니다만, 경력이라 할만한 것도 없고 모아놓은 자금도 없고 내 집도 없고 사랑도 없어 참 미래가 안 보입니다. 저처럼 되기 싫으시면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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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내라꼬 님께서도 홧팅하세요! 살다보면 좋은 일, 살아갈 방향이 또 보이겠죠... 감사합니다 홧팅! | 20.10.22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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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 조금만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혼자하는 사업이 아니라 저희 가족과 직원들 생계가 전부가 걸린 일이라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더 악물고 일해보려 합니다. | 20.10.22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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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한마디만 남깁니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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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그 명언이 가슴에 사무치는 일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ㅠ | 20.10.22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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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귀던 여친도 교회 안 다니는 남친 떠나고 예수님 따라 떠났습니다 -> 이런 여자 붙잡으면 더 피곤합니다. 조상님이 도운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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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 곰곰히 생각하니 더 만났더라도 더 피곤한 일만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ㅠ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20.10.22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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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새로운 사건이 생길때마다 자꾸 그 꼬리가 늘어지게 되네요 ㅠ 더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2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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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유 ㅋㅋㅋ 폐업한지 오래되었고 직장 잡아서 박봉으로 어떻게든 생계는 버티고 있습니다만 미래는 안보입니다. 연애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결혼도 ㅋㅋㅋ 자영업하면서 집 잃고, 차 잃고, 인맥 잃고, 사랑 잃고, 생명까지 놓아버릴려다가... 어찌어찌 걍 살고 있습니다. 별 수 없죠 긍정적이라 말하고 합리화 하며 살고 있습니다. 연기 한번 깊게 들여마시고 뇌에 이상이 왔는지 아니면 그 강을 잠시 발만 담궜다 와서 그런건지.ㅋㅋ 생각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인생 머 있습니까 욕심 없으면 생각 많이 놓게 됩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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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걷고 있는 상황을 이미 밟고 지나가신 인생선배님이셨네요 ㅠㅠ 우울감에 극단적인 생각도 간간히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나름 소박한 꿈을 꾸고 있었다 생각했지만 그것마저 허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마음을 추스리고자 다른건 조금만 더 내려놓고 일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분당성남호비님께서도 부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위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0.10.22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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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닷! | 20.10.22 18: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