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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일본 SI 파견 회사 퇴사 고민중입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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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10.253.***.***

    BEST
    다른곳 정해지기 전까진 퇴사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현재 취업시장이 안그래도 안좋은데 코로나때문에 더 안좋습니다. 물론 인력뽑는 회사들도 있긴하지만 들어가기가 정말 쉽지않아요. 그러니 다른곳 계속 알아보시면서 현재 일 이어가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20.10.21 17:18

    (IP보기클릭)121.176.***.***

    BEST
    작년5월부터 10월 출국까지 일본어와 프로그래밍 공부를 지사에서 했습니다. <- 이걸로 얻으신게 있으시니 이걸 바탕으로 다른곳으로 가심이...
    20.10.21 16:32

    (IP보기클릭)126.235.***.***

    BEST
    한국 게임회사로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한국 게임회사에 붙은 다음 퇴사 수순을 밟는게 좋지 않을까요. 퇴사 후 재취업에 실패하시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물론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상관없으시면 괜찮겠지만요.
    20.10.21 16:57

    (IP보기클릭)125.128.***.***

    BEST
    퇴사에 대해서는 회사를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1달 전에만 통보하면 됩니다. 직원이 적은 회사는 인수인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대표님이 최대한 빨리 직원을 뽑으시도록 말씀하시면 됩니다. 대신 퇴사는 가능하면 갈 곳을 정하고 통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직원이 적고, 대표님과 사이가 괜찮으시다면 한 번 이야기를 꺼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 회사 한국 지사 (지사라고 해도 한국 설립 3년차까지 직원 두명 - 저와 지점장 일본인. 지금은 여직원 포함 3명) 에 있다가, 작년 정도에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 진행하면서 지점장 일본인에게 상담하였는데, 직원이 없고, 새로 뽑는다고 해도 괜찮은 사람이 뽑힐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오히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그냥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과 괜찮은 사이라면 한 번 이야기를 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0.21 17:33

    (IP보기클릭)122.37.***.***

    BEST
    대표랑 둘뿐이니 술한잔 하면서 가볍게 고민얘기하는거도 좋을듯. 답은 안나오겠지만 생각정리하는데 도움될거같네요
    20.10.21 17:19

    (IP보기클릭)121.176.***.***

    BEST
    작년5월부터 10월 출국까지 일본어와 프로그래밍 공부를 지사에서 했습니다. <- 이걸로 얻으신게 있으시니 이걸 바탕으로 다른곳으로 가심이...
    20.10.21 16:32

    (IP보기클릭)210.217.***.***

    아니 방사능에 코로나에 지진 혐한 4종 셋트인데... 뭣하러 거기까지 가서 일하러갔나 뭘라...
    20.10.21 16:35

    (IP보기클릭)118.38.***.***

    직장 퇴사라는걸 고민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20.10.21 16:38

    (IP보기클릭)211.237.***.***

    1. 일반적으로 한창 프로젝트 도중 나갈수는 있죠 근로자 입장에서 도의적인 측면도있지만 거기에 따른 인수인계도 만만치 않아 보통 마무리를 하고 갑니다 2. 교육은 알바가 아니죠 그건 회사문제고 3. 누가 들어도 알만한 기업 어디던 반겨줄수있는 능력이 아니시면 어느회사를 가던 내가 왜 이런걸 하고있지? 라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남의돈 버는거니까요
    20.10.21 16:39

    (IP보기클릭)118.38.***.***

    으훗
    정말 애매한게 프로젝트 인수인계를 할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큰문제에요.. 현재 지사쪽 실질 직원이 대표님이랑 저뿐인 상황에서 저혼자 맡고있는 프로젝트다 보니 이부분에서 어떻게 되고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20.10.21 16:43 | |

    (IP보기클릭)1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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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게임회사로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한국 게임회사에 붙은 다음 퇴사 수순을 밟는게 좋지 않을까요. 퇴사 후 재취업에 실패하시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물론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상관없으시면 괜찮겠지만요.
    20.10.21 16:57

    (IP보기클릭)210.253.***.***

    BEST
    다른곳 정해지기 전까진 퇴사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현재 취업시장이 안그래도 안좋은데 코로나때문에 더 안좋습니다. 물론 인력뽑는 회사들도 있긴하지만 들어가기가 정말 쉽지않아요. 그러니 다른곳 계속 알아보시면서 현재 일 이어가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20.10.21 17:18

    (IP보기클릭)122.37.***.***

    BEST
    대표랑 둘뿐이니 술한잔 하면서 가볍게 고민얘기하는거도 좋을듯. 답은 안나오겠지만 생각정리하는데 도움될거같네요
    20.10.21 17:19

    (IP보기클릭)125.128.***.***

    BEST
    퇴사에 대해서는 회사를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1달 전에만 통보하면 됩니다. 직원이 적은 회사는 인수인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대표님이 최대한 빨리 직원을 뽑으시도록 말씀하시면 됩니다. 대신 퇴사는 가능하면 갈 곳을 정하고 통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직원이 적고, 대표님과 사이가 괜찮으시다면 한 번 이야기를 꺼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 회사 한국 지사 (지사라고 해도 한국 설립 3년차까지 직원 두명 - 저와 지점장 일본인. 지금은 여직원 포함 3명) 에 있다가, 작년 정도에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 진행하면서 지점장 일본인에게 상담하였는데, 직원이 없고, 새로 뽑는다고 해도 괜찮은 사람이 뽑힐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오히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그냥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과 괜찮은 사이라면 한 번 이야기를 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0.21 17:33

    (IP보기클릭)58.151.***.***

    S1인줄
    20.10.21 17:44

    (IP보기클릭)182.211.***.***

    일단 프로젝트는 마무리를 하고 옮기셨음 하는데 왜냐하면 지금 대표랑 나중에 어딘가서 또 만나게 될게 뻔해서 나쁘게 헤어지면 그게 나쁘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중간에 나온건 이력에 써도 다른데서 좋게 보질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업계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게임은 직접 하는게 재미있지 만드는게 즐겁진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 게임업계는 엔씨나 넥슨 사업방식 따라가니 뭐든 확률도박으로 흘러가 내가 이따위걸 만들려고 게임업계에 있나 하고 후회하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저는 몸아파서 핑계대고 때려치고 SI쪽 하고 있고 지인들은 먹여살릴 가족들 때매 월급나올때까진 버틴다고 합니다) 정말 게임개발 하고 싶으시다면 기왕 일본 뚫은거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무튼 요즘 다 어려우니 월급 잘 나온다면 퇴사나 이직은 좀 미루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위에 다들 적으셨듯 퇴사하고 새 직장 찾는게 아니고 옮길데 정해놓고 퇴사하셔야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저처럼 아프지 않게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뭐든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20.10.21 17:59

    (IP보기클릭)59.20.***.***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천국입니다. 무조건 한국 게임회사로 취직하세요.
    20.10.21 18:10

    (IP보기클릭)223.39.***.***

    게임회사나 si 나 결국 똑같어여... 그냥 재정적으로 안전한 회사 다니는게 제일 좋아요.. 게임회사다닌다고 님이 만들고싶은거 만드는거 아니에요 어차피 위에서 만들라고 하는것만 줄창 만듭니다. 그리고 게임개발쪽 프로그래밍이랑 si 쪽이랑은 좀 스타일이 다릅니다.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20.10.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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