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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면의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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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8.37.***.***

    BEST
    원래 인생 자체는 현재가 가장 행복한 법인데 사람들은 항상 남이랑 비교하고 남들을 부러워하고 이러니까 현재가 가장 불행하게 되어버립니다. 여기 게시판만 봐도 그렇게 좋다고 연애하다가 실연에 아픔으로 괴로움만 더 커져서 힘들다는 사람들 많고 좋다고 결혼했다가 혼■■때 보다 미친듯이 괴로워하는 사람들 자주 보이잖아요. 연애든 결혼이든 성공적으로 하려면 본인이 혼자 살때도 참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외로움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사람에게 기대게 되고 그러다가 점점 기대하는 바가 커지고 욕심이 커져서 집착이나 불화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결혼이나 연애할 사람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날수 있는 모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근데 모임을 나가도 항상 뭔가 기대를 가지니까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니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냥 자신이 지금도 행복하지만 뭔가 다른것도 해보고 싶어서 모임에 나간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아주 자연스럽게 심심한것도 해소할수 있고 좋은 기회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항상 조급함을 버려야 합니다. 40대가 되도 50대가 되도 심장 떨리는 연애가 가능해요. 30대면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20.10.21 11:43

    (IP보기클릭)210.207.***.***

    BEST
    사람이랑 부대껴야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진성 아싸스타일이라 해외 파견을 오지로 2년 나갔을때 괜찮을 줄 알았는데 6개월차에 우울증 비스끄므리하게 오더라구요. 취미로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가볍게 소모임이라도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0.10.21 11:32

    (IP보기클릭)121.131.***.***

    BEST
    제가 가장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본인은 외로우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안만들려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항상 새로운 친구 사귈려고 실제로 만남을 가질수 있는 이런 저런 앱을 깔고 외국인 한국인 할거없이 골고루 만나고 다닙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실제로 길거리에서 번호도 따고 다녔고요. 같이 사진 찍고 걸어다니고 카페에서 수다떨고 식당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큰 방법이더라고요.
    20.10.21 11:36

    (IP보기클릭)115.40.***.***

    BEST
    음악이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ㅁㅇ이다 라는 이야기가 농담인줄 알았음?
    20.10.21 12:45

    (IP보기클릭)223.39.***.***

    BEST
    그렇게 포기할거 다 포기하면서 외로움을 달랠수있을까요? 연애, 결혼, 고사양 컴퓨터, 친구 그냥 전부다 포기하신거같은데 포기하신것중에서 몇개는 포기하지마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최소 취미정도는 찾아야 세상 살맛이 납니다
    20.10.21 11:13

    (IP보기클릭)223.38.***.***

    연애는 아니더라도 친구랑은 노는 게 당연히 외로움을 달래줍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이랑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속 조용히 같은 일상만 반복하고 혼자 살려고하면 말라 죽을수도 있어요 sns든 취미 모임이든 커뮤니티든 친구든 님을 표현하고 타인과 사적으로 소통을 하셔야 사람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20.10.21 11:10

    (IP보기클릭)223.39.***.***

    BEST
    그렇게 포기할거 다 포기하면서 외로움을 달랠수있을까요? 연애, 결혼, 고사양 컴퓨터, 친구 그냥 전부다 포기하신거같은데 포기하신것중에서 몇개는 포기하지마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최소 취미정도는 찾아야 세상 살맛이 납니다
    20.10.21 11:13

    (IP보기클릭)59.7.***.***

    저랑 비슷하시네요 연배도 상황도 연애 안하니까 카톡목록에 플러스 친구만 올라와 있는 ㅎㅎ 친구를 어떻게 만드는지 ,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까먹은 느낌입니다. 일단 사람이라도 만나야 할텐데 참...쉽지가 않네요
    20.10.21 11:31

    (IP보기클릭)210.207.***.***

    BEST
    사람이랑 부대껴야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진성 아싸스타일이라 해외 파견을 오지로 2년 나갔을때 괜찮을 줄 알았는데 6개월차에 우울증 비스끄므리하게 오더라구요. 취미로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가볍게 소모임이라도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0.10.21 11:32

    (IP보기클릭)59.20.***.***

    루리웹 유저분들은 남들 연애할때 머하다가 30대만 되면 외롭다고 하는걸까요
    20.10.21 11:35

    (IP보기클릭)203.173.***.***

    반일독립투사
    그래서 루리웹이죠 | 20.10.21 11:36 | |

    (IP보기클릭)126.63.***.***

    반일독립투사
    20대에는 외로움을 느낄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뭘해도 재미있고 친구분들도 많고 시간도 많은시절이니까요 30대 넘어가면 주변이 슬슬자리잡아가고 서로 자기일바쁘거나 먹고살기바빠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흐름이라고 보는데 그걸 그리 말하시면 좀... | 20.10.21 11:37 | |

    (IP보기클릭)163.152.***.***

    반일독립투사
    20대에 같이하던 친구들이 30 전후를 기점으로 멀어지거나 자기 갈길 가는 경우가 많죠 아싸들의 경우는 좁은 인맥이 더 좁아지니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려 노력 안하면 0에 가까워지는 것도 순싯간. | 20.10.21 12:03 | |

    (IP보기클릭)115.40.***.***

    반일독립투사
    30대 쯤 부터 사람관계가 급 계산적으로 전환되서 그런것 같네요 절친 아니면 자기한테 이익 안되면 대부분 안만남 | 20.10.21 12:53 | |

    (IP보기클릭)121.131.***.***

    BEST
    제가 가장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본인은 외로우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안만들려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항상 새로운 친구 사귈려고 실제로 만남을 가질수 있는 이런 저런 앱을 깔고 외국인 한국인 할거없이 골고루 만나고 다닙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실제로 길거리에서 번호도 따고 다녔고요. 같이 사진 찍고 걸어다니고 카페에서 수다떨고 식당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큰 방법이더라고요.
    20.10.21 11:36

    (IP보기클릭)118.37.***.***

    BEST
    원래 인생 자체는 현재가 가장 행복한 법인데 사람들은 항상 남이랑 비교하고 남들을 부러워하고 이러니까 현재가 가장 불행하게 되어버립니다. 여기 게시판만 봐도 그렇게 좋다고 연애하다가 실연에 아픔으로 괴로움만 더 커져서 힘들다는 사람들 많고 좋다고 결혼했다가 혼■■때 보다 미친듯이 괴로워하는 사람들 자주 보이잖아요. 연애든 결혼이든 성공적으로 하려면 본인이 혼자 살때도 참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외로움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사람에게 기대게 되고 그러다가 점점 기대하는 바가 커지고 욕심이 커져서 집착이나 불화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결혼이나 연애할 사람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날수 있는 모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근데 모임을 나가도 항상 뭔가 기대를 가지니까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니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냥 자신이 지금도 행복하지만 뭔가 다른것도 해보고 싶어서 모임에 나간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아주 자연스럽게 심심한것도 해소할수 있고 좋은 기회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항상 조급함을 버려야 합니다. 40대가 되도 50대가 되도 심장 떨리는 연애가 가능해요. 30대면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20.10.21 11:43

    (IP보기클릭)118.235.***.***

    음 뭐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개인피지컬이지만 도움이되는 방법이라면 절을 다니세요
    20.10.21 11:46

    (IP보기클릭)150.249.***.***

    DDR 주 1~2회요?? 일 1~2회가 아니고??
    20.10.21 11:48

    (IP보기클릭)112.147.***.***

    목적이 있어야하는거같아요. 저는 늘 주변에 사람이 있었지만 그래도 외로움은 오더라구요. 결혼하고서 아이가 생기니까...허전할 틈이 없습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집도 넓히고 아이 교육비 장가갈때 전세자금이라도 해줘야하니까... 목표가 세워집니다...물론 취미생활도합니다.... 아이랑 같이 유튜브도 보고 게임도하고.... 요즘은 가족끼리 엑박으로 마인크래프트겜도 하는데 엄청 재미있습니다.. 꼭 결혼을 안하겠다 포기하기보다..결혼후 애가 있고 없고는 부부의 선택같습니다... 결혼도 고려해보세요.. 내편이 하나 생기는겁니다... 아이는 안낳고 안정적으로 사는 부부들도 제법보이더라구요.
    20.10.21 11:48

    (IP보기클릭)223.39.***.***

    내면의 외로움이 아니라 표면부터 외로운 것 같은데요...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운동도 좀 하고 밖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살아보면 될 듯한데 저도 그게 안 되요
    20.10.21 12:06

    (IP보기클릭)1.221.***.***

    전 결혼 하기 전 30대 초반에는 1일 2딸 쳤는데 성욕이 낮으시네요...
    20.10.21 12:08

    (IP보기클릭)211.107.***.***

    명상 추천
    20.10.21 12:12

    (IP보기클릭)115.40.***.***

    BEST
    음악이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ㅁㅇ이다 라는 이야기가 농담인줄 알았음?
    20.10.21 12:45

    (IP보기클릭)58.225.***.***

    그냥 나보다 못살면서 집없는 애들 나보다 불쌍한 애들도 있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고 정신승리하니까 마음편하고 좋던데
    20.10.21 13:33

    (IP보기클릭)110.70.***.***

    내면을 꺼내야죠~
    20.10.21 16:59

    (IP보기클릭)39.122.***.***

    당연히 그렇게 사니깐 외롭죠.....
    20.10.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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