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투자회사에서 일하면서,욕먹기 싫습니다. 제발투자 낚시글에 낚이지 마세요.

[효누]

**********혹시나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미 자산관리/고객상담 분야에서 사실상 은퇴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절대로 영업등의 목적이 아닙니다. 저한테 연락하셔도 못 도와드립니다. 투자같은 걸로 연락하지 마세요.

얼마전에 고민글 게시판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본인이주식으로 10억을 벌어서 어떻게 할지모르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처음에는그냥  허언글로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투자 광고 낙시글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답글을 길게 남겼습니다.

글쓴이는얼마 안 가서 글을 지우더군요.

솔직히  허언글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융권에 종사하고 돈 만지는 사람으로써 싸잡아서 욕먹기 싫거든요.

네, 저희들 욕 많이 먹습니다. 10년 전에는 친구랑 술 먹다가 제가  이 사회가 망가지는 원흉이라는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많이 억울합니다. 이제는 어차피 고객 분들 상담하거나 관리하는 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대 부분의 많은 사람들이저희가 하는 일을 오해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저희를 찾으시거든요.

저희도사람입니다. 물론 정말 나쁜 인간들도많지만, 성직자라고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닌 것처럼 저희도 나름대로 도리를 지키면서 각자 할 일을 하는사람들인 것뿐입니다. 

또 금융시장이나 증권시장이 점점 발전하면서 관련 법규도 엄청 강화되었습니다.현실적으로 개인이 맘먹고 나쁜 일을 저지르는 건 불가능합니다. 

어지간하게 위험한투자나 행동은 저희가 도의적/제도적으로 고객 분들이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만,

그덕분에 저희는 두 번 욕먹고 삽니다.돈이 걸리면 사람 눈이 뒤집히더군요.

한번은미친 도박 못하게 막았더니 돈 벌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고, 또 한번은 하지 말라는 거 기어이 해서 돈 날리고왜 자기를 더 못 말렸냐고,,,10년 동안 일하면서 자기 말려줘서 고맙다는 말은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업입니다.

왜굳이 아무도 안 물어보는 긴 글을 남기냐 면,,제발 여러분들, 특히 사회 초년생 분들,,, 낙시글에  걸리지 마세요.

쉽고편하게 돈 버는 일? 돈 버는 투자? 그런 거 없습니다. 쉽고 편하게 돈 벌면그게 도박이지 어떻게 투자에요?

많은분들이 우선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좋은 주식이 뭐에요?” 입니다.

저희가하는 일을 이해하신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질문입니다.

저는기본적으로 CFP, 국제 재무 설계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따놓고 필요가 없어서 연회비를 안 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신을 CFP라 부르지는 못합니다.)

재무설계사/ Financial Advisor/자산 관리자,다 같은 말이에요.  제가 감히 “재무설계사가 하는 일이 이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재무설계사는손님/고객이 가지고 있는 목적에맞게 자산을 정리하고 앞으로 계획을 새워주는 사람이지, 돈 벌게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돈은 손님이 직접 벌어야죠.

손님께서오셔서 찾습니다. 앞으로 올라갈 주식이 뭐가있냐고,

그걸제가 어떻게 압니까?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가셔야죠. 만약 제가 정확하게 안다고 해도 그거 누설하는 순간 손목에 팔찌찹니다.  

좋은 주식이 어디 있습니까?좋은 주식이 되려면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 앞으로 많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주식이어야하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제발 낚이지 마세요.이렇게 보면 엄청나게 많은 분들께서 본인을 자산관리자라 칭하고 계십니다. 자기에게맡기면 10배 100배 불려준답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딴 게 어디 있어요? 정말로 이 길에 관심이 있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면 최소한 필요한공부와 경력은 가지고 진심으로 손님들을 대해 주세요.

앞에말했듯이, CFP 가지고 있다고 그사람이 유능하거나 정직하다는 보장같은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그나마 이 사람이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어딘가 리포트 하고 제제를 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라도 있는 것뿐입니다. 이마저도 없다면 뭘 믿고 맡기는데요?

사실할말은 이것뿐이지만, 전에 올라왔던 지금은 지워진 글을 밑에 붙여 놓고자 합니다.

지금부터는 사죽이니, 안 그래도 긴글 더 이상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제발 부탁입니다. 낚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대충 월수익은 1000~1500 쯤하구요 

주식으로 운좋게 수익을 내서 10억을 모았는데

10억으로 뭘해야될지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여기다가 한번 글써봅니다

저는 일단 흑수저구요 주위에 돈많은 사람도한명도없고 

돈을 굴리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이런짓저런짓 하다가

목돈 모아서 주식으로 굴리다가 운좋게 수익을얻은 케이스인데 

이돈으로 주식을 하고싶진 않구요 주식 실력이있지않고 10억으로 주식을 계속했다간 수익이 나긴커녕 10억이 1억이될거같아서요..

막상 큰돈이 생기니 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뒤늦게 부동산 유투브 같은거 보면서 알아보는데머리 터질거같고..뭐가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사기엔 부동산 가격이 다올라서 월세를살아야될지 전세를 가야될지 매매를 해야될지..그것도 모르겠구요

대출받아서 작은건물이나 상가를 하는게 맞는지... 진짜1도모르겠네요

주변에 돈에 빠삭한분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조언을 받을만한 사람도 없네요ㅜㅜ

넘 답답해서 평소에 자주다니던 루리웹에 글써봅니다..

자, 내가 운이 좋아서 주식으로 10억을 벌었다. 듣기론 충분히 가능할거 같죠?

주식은 복권이 아닙니다. 시드머니,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10억을 만들려면,,, 뭐 내가 1억 가지고 시작했다고 치죠. 그냥 주식에  1억을 넣고 처다보지도 않는 사람이 흙수저 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수익률 들어 보셨을겁니다. 10%, 20%. 그냥 10% 정도면 보통이라고 치죠, 20%면 미친거라고 봐도 됩니다.

1억으로 10억을 만들 수익률은?  1000%  입니다.

천프로요, 백프로도 아니고 천프로. 이게 가능하다구요?

물론, 이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 위험한 파생상품들이 있고, 이들은 잘 될 경우 100%, 200%도 가능합니다. 사실상 합법도박 이에요.

하지만 생각해야 될 게, 쉽게 생각해서 만약  20%  올라갈 확률이 있다고 하면  마찬가지로  20%  내려갈 확률도 있는겁니다. 

100%도 아니고 천프로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럼 내가 넣은 돈이 완전히 없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그런데 푼돈도 아니고  1억을 그냥 넣는다고?  99%넘는 확율로 다날리는데?

더군다나 파생상품은 수수료와는 별도로 운영비도 비쌉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ETN에 경우 적어도 일년에  5%-10%는 운영비로 나간다고 봐도 되요. 그러니까50/50 도 안됩니다.

제대로 된 투자회사라면 이런 상품 손님에게 못 권합니다.  99%로 돈이 날라가는데 하라고?  *쳤어? 

바로 라이센스 뺏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발 낚이지 마세요. 제발 올라갈 주식 뭐냐고 묻지 마세요. 주식은 복권이 아닙니다.

아,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건 전 모르고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제정신으로 비트코인 같은 걸 추천할  CFP는 없습니다.

[로리웹]

글이 좀 주구난방이에요 정리좀 부탁드릴게요

[효누]

글을 워드에 적은뒤 올리니까 뛰어쓰기가 없어졌네요. 금방 고치겠습니다.

[전투력이올라가는군요]

읽어 보니까 보통사람이면 누구나 효누님의 이야기에 공감할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효누]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보면 투자 관련글, 아니면 돈 관리 관련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제가 모라고 할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보면서 많이 답답할때가 있어요.

[효누]

혹시나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미 자산관리/고객상담 분야에서 사실상 은퇴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올린이유는 절대로 영업등의 목적이 아닙니다. 저한테 연락하서도 못 도와드립니다.

[0079]

지가 땅이나 주식, 비트 코인으로 돈벌었다는놈들은 100% 사기임. 돈번놈들은 절대로 지가 돈번 방법을 공유안함. 고급차에 양복, 롤렉스 시계에 비서달고 커다란 사무실 굴리면서 투자하면 돈벌게해준다는 놈들은 요즘 유치한 클리세라 잘 안나오지만...그거보고 돈 맡기면 바로 튀지. 외국가면 잡지도 못한다. 어차피 한국 안올거라서 그러는거고 한 20년 버티다 한국와서 감옥에서 몇년 버티면 끝이더라. . .

[효누]

어디나 마찮가지 겠지만 이 바닦도 (물론 저는 더이상 안하지만,) 나름 보여지는 간판같은게 확실히 중요 한것 같아요. 모 돈 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G-Roll SideKick]

부동산이나 이런 투자 관련 영업하는 사람들 얘기 들을 때마다 본능적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렇게 좋은 투자거리 (주식, 부동산)가 있으면 본인들이 빚 끌어모아서라도 했겠지,
이렇게 힘들게 나한테 영업하고 있겠니...'

부동산도 진짜 좋은 물건은 본인이나 지인끼리 다 해먹고 남은 거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는거죠.
'세상에 공짜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항상 생각하면서 저런 일확천금 투자사기 조심해야합니다.

[효누]

사람들이 공짜좋아하는것만 없어지고 욕심을 조금만 덜 부려도 한결 현실적이 될것 같은데,,,, 그런데 저부터도 공짜 참 좋아하니까.... ^^

[당신1]

솔직히 주식시장은 앞일 내다보기 힘들어서 100%라는건 없죠. 이번 빅히트만해도.. 기대와달리 쪽박치면서 폭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지난번 카카오게임즈만해도 속았다 라는 분위기 밖에 안되었죠.
주식으로 천만원을 번다면 적어도 그 사람의 소지금은 10억 이상을 가지고 있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100만원으로 주식해봤자 뒤에 0이 하나 생길 확률은 1%도 안될겁니다. ㅋ
결국 주식으로 돈 벌려면.. 돈지랄을 해야만 가능함.

[효누]

모 돈이 없으면 투자같은거 처다보지도 말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에요. 말하신것 처럼 일확천금이 아니라 꾸준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노려야죠.

[Goethe]

저런 글은 허언일 가능성이 높죠ㅎㅎ 저정도 벌 정도 센스면 그 돈으로 뭐해야 할지 모른다는것도 말도 안되구요. 모르면 그냥 바보인거죠.
세력이 장난치면서 한회사 작업해도 1000% 왠만해선 절대 안나옵니다. 보통 세력도 400%정도를 목표로 작업하죠. 보통은 그에 못미쳐 잘해봐야 200% 대박나면 300%먹지만요. 중간에 장난치면서 올리는데 돈이 꽤 깨지거든요. 요즘 주식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좀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중인데 주식에서 성공하려면 시장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한 돈을 목석같이 보는 마인드가 중요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흙수저가 10억이 될때까지 놔둘수 있다? ㅎㅎ 어이 없더라구요.

[효누]

저도 악의없는 허언이었으면 합니다.
주가조작같은건,, 불법이고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나 관련자 뿐만 아니라 투자시장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독이라고 생각해요.

[고우영]

솔직히 말하면 쉽고 편하게 돈버는 일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상당한 운도 필요하고 애초에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 있어야하겠지만요
그런 사례들을 들어서 알든 지인이든 주변에 있으니
투자자 본인도 그런 운이 있을 거라는 착각때문에 대부분 실패를 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버는 것이 과거에 비해 더 힘들어졌다고도 봐야죠

[효누]

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시장, 정확히 주식시장의 순기능을 믿고싶긴한데,,(신생회사의 자산증가/ 소유권 이전 등등)
보통 사람들이 시장을 바라보면서 그런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겠지요. 저혼자 눈 가리고 있는다고 현실이 바뀌는건 아니니,,,
NYSE를 보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카지노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을 굳이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지노처럼 시장에도 믿음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지노나 시장이나, 신규 투자자와 신규 자본의 유입은 시장 존속에 필수 조건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페어차일드 가문의 일화에서 본것처럼 정보의 독점은 심각한 불균형과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고,
그게 더 나아가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을 막기 때문데,
더욱더 정보의 공유가 빨라지는건 환영하고 있습니다.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Mint] 빅히트 주가 히트치나, 6인의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0/10/11/MUTOOOTQGVHJHN7QFOXQRDA5JE

'개미들 무덤' 된 빅히트… 상장 둘째날 10% 넘게 하락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0/16/JFTJ5QXY4JFM3NEMEMZDBO5G3Q

다이너마이트 맞은건 개미들 “빅히트 주식때문에 이혼위기”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0/19/US5PIMJGEFHIBHUQEQNVP7ZZ5E/

빅히트 투자 추천한 업체들 : 하나, 유안타, SAIC, 하이투자, 교보
=========================================================================

재밌게도 위의 세기사 다 조선일보이지만은 저도 궁금한게 빅히트 투자하라고 추천한 전문가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효누]

글세요... 아마도 별일 없지 않을까요?

저기서 사라마라 한 사람들은 애널리스트 들이기 때문에, 저희 (물론 저는 더이상 안하지만,) 쪽 하고는 역활이 틀린 분들 입니다.
저기 저분들은 저게 일이에요. 본인의 의견을 어떻게든 만들어야 되는 사람들이고, 그게 틀린다고 해도 도의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물론 많이 틀리면 혼나겠죠.....)

[이블리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효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9077640166]

좋은글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이네요. 근데 루리웹은 어차피 주식투자나 비트코인에 굉장히 부정적인 분위기라서..

[효누]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오해하시면 안되는데,,,

저는 절대로 주식투자를 부정적으로 보고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내가 하는 일이 있는데,,,)

단지 조금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장기적으로 바라봤으면 하는거지요.

비트코인은,,,,, 음......... 묵비권 행사하겠습니다.

[프로게임마]

이런글에.. 답글은 달아도되는.. 저라고 생각하기에.. 좀 달아봐요 ^^
20살때부터 주식했고.. 20년이 넘도록 하고있네요. 사실.. 주식이 나쁜게 아니고.. 비트코인도 나쁜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걸 하는 마음가짐이 나쁜경우가 매우 많답니다.
정답만 알려드릴게요.

지금 연봉 3천이라면.. 잃어버려도 되는 돈은 딱 300이에요.
그러면 이 300으로 투자라고 생각하고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주식을 하나 삽니다.
한달에 한번쯤.. 주식 얼마 되었나.. 보심되구요..
만일 그 돈이 1년이 지나 330이 되면.. 대성공이라고 자축하시고.. 30만원으로 사고싶은거 사세요.
그게 딱 추천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금리 3%도 안되는데.. 10% 벌었으면 대박이죠.

270이 되든. 200이 되든.. 잃으면 왜 잃었는지 생각해보고 배우세요. 그렇게 10년, 20년 하셔도되요.
절대 안되는게.. 연봉 3천짜리가 1천만원으로 주식하는거에요. 그건 금액만 봐도 투기지.. 투자가 아니랍니다.

[마기주결론]

맞는 말이죠
비트코인 얘기만 빼면
비트코인은 나쁜거랍니다.

[효누]

세상에 답글 달아도 되는 자격같은게 어디 있겠어요? 거짓으로 지어낸 얘기만 아니면 다 서로 공유하고 배워나가면 좋은거지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금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효누]

비트코인은,,,,, 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시장 역사 자체가 주식시장이랑 비교하면 얼마 안되었고,

그만큼 규제나 시장이 성숙해질 시간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어느 상품이나 시장에 대해서 좋다/나쁘다를 말할수가 없습니다.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겠지요.

[루리웹-2739126713]

진심 주식좀 해본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할 글 입니다. ㅋ
절대 쉽게 돈 못법니다~
우연히 +100% 먹었다면 다음엔 -100%도 맞아볼것 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