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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엠창인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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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801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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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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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6.***.***

BEST
음... 일단 서른까지 오셔서 그래도 대학 들어가신점은 정말 높이 삽니다. 그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판단하시는데 공무원 공부 하시는건 비추입니다. 돈버리고 몸버리고 시간버리고 이건 진짜 고민 많이 해보셔야되요. 요새 조금 다행인건 NCS를 이용해서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는 회사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게 고등학생을 위한 도제교육, 대학생을 위한 취업교육 등 여러가지 패키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쪽을 잘 알아보셔서 미리 취업쪽으로 알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기계공학과의 경우면 설계나 가공쪽으로 가닥을 좀 잡아보시구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게 있다면 전과를 추천합니다. 이 일학습병행제도는 대학생의 과에 따라 지원하는곳이 달라요. 몸으로 하시는거 괜찮으시면 가공이나 사상쪽으로 보시는거도 좋습니다. 요새 기계 현장쪽 인력 젊은층이 많이 없어서 어느정도 대우도 해주는 편입니다. 좋은 선택 하시고 빛나는 미래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20.10.11 14:24

(IP보기클릭)175.195.***.***

BEST
본인은 엠창인생이라고 하시는데, 여기 흔하게 널린사람들관 다르게 졸업후 빡씨게 돈도 벌어봤고, 늦었지만 다시 공부에 뜻이 생겨 빡씨게 공부해서 대학도 들어갔고, 충분히 훌륭한데요. 졸업후 나이가 많아서 취업이 걱정이시라면, 고등학교 졸업후 겪었던 일, 어떤 결심으로 다시 배움에 뜻을둬서 취업에 나섰는지, 자소서로 잘 써내려가면 메리트가 되지 않을까요.
20.10.11 17:35

(IP보기클릭)182.228.***.***

BEST
비교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즈아!!!
20.10.11 15:38

(IP보기클릭)211.225.***.***

BEST
목표=취업 ㄴㄴ 목표=행복하게 사는것 ㅇㅇ
20.10.11 13:00

(IP보기클릭)202.190.***.***

BEST
한국말고 다른 나라도 생각해보세요.
20.10.11 15:23

(IP보기클릭)106.101.***.***

힘내세요 열심히 살고싶은 욕구가보이네요
20.10.11 12:48

(IP보기클릭)122.37.***.***

찬반좌,
감사합니다 ㅠㅠ | 20.10.11 12:49 | |

(IP보기클릭)114.111.***.***

지방 국립대도 빡센데 ㄷ ㄷ
20.10.11 12:50

(IP보기클릭)122.37.***.***

POCKET INFINITY
매일공부하며 노력했지만 머리가 좋지않아 수능이 3 1 3 3 3 나왔었습니다.. | 20.10.11 12:52 | |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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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취업 ㄴㄴ 목표=행복하게 사는것 ㅇㅇ
20.10.11 13:00

(IP보기클릭)122.37.***.***

DDakong
감사합니다. 요새 너무 우울해서 행복이란 단어가 떠오르지가 않네요 ㅠㅠ | 20.10.11 13: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ulnamu
축하드립니다. 다만 저는 경력이 단순업무와 생산직이다보니 사실상 없는것과 같아서 더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20.10.11 13:06 | |

(IP보기클릭)223.38.***.***

할거면 빨리 틀어야해요 말씀하신대로 대학이 좋지않다면 사실 직장의 급이 많이 올라가진 않을거에요 글쓴님도 사회생활해보셔서 본능적으로 캐치하신거구요 대학안보고 어느정도 괜찮은 직장들어가려면 공무원이 답입니다. 일행이나 이런 높은 직렬말고 경찰같은 비교적 낮은 직렬은 해볼만 합니다. 저는 교도관으로 재직하는데 대학묻지도 않았구요, 경찰어렵다카는데 충분히 해볼만한 컷입니다. 말이 긴데 이제까지 배경안보고 지금부터 노력으루들어가려면 진짜 공무원이 맞다고 생각하고 추천드립니다.
20.10.11 13:18

(IP보기클릭)122.37.***.***

모쏠딸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0.10.11 13:19 | |

(IP보기클릭)59.16.***.***

BEST
음... 일단 서른까지 오셔서 그래도 대학 들어가신점은 정말 높이 삽니다. 그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판단하시는데 공무원 공부 하시는건 비추입니다. 돈버리고 몸버리고 시간버리고 이건 진짜 고민 많이 해보셔야되요. 요새 조금 다행인건 NCS를 이용해서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는 회사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게 고등학생을 위한 도제교육, 대학생을 위한 취업교육 등 여러가지 패키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쪽을 잘 알아보셔서 미리 취업쪽으로 알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기계공학과의 경우면 설계나 가공쪽으로 가닥을 좀 잡아보시구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게 있다면 전과를 추천합니다. 이 일학습병행제도는 대학생의 과에 따라 지원하는곳이 달라요. 몸으로 하시는거 괜찮으시면 가공이나 사상쪽으로 보시는거도 좋습니다. 요새 기계 현장쪽 인력 젊은층이 많이 없어서 어느정도 대우도 해주는 편입니다. 좋은 선택 하시고 빛나는 미래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20.10.11 14:24

(IP보기클릭)202.190.***.***

BEST
한국말고 다른 나라도 생각해보세요.
20.10.11 15:23

(IP보기클릭)182.228.***.***

BEST
비교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즈아!!!
20.10.11 15:38

(IP보기클릭)125.178.***.***

지방국립대 들어가셨으면 공기업 도전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방대할당이나 가산점이 있어서(이건 기업마다, 지역마다 다르니까 공고 직접 찾아보셔야해요) 확실히 지방대가 유리하거든요 거기다 블라인드 때문에 나이도 안보니까요 (이직이지만 신입 동기중에 30대 초중반도 몇명 봤습니다) 학점도 안보지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서 챙겨두세요
20.10.11 17:29

(IP보기클릭)175.195.***.***

BEST
본인은 엠창인생이라고 하시는데, 여기 흔하게 널린사람들관 다르게 졸업후 빡씨게 돈도 벌어봤고, 늦었지만 다시 공부에 뜻이 생겨 빡씨게 공부해서 대학도 들어갔고, 충분히 훌륭한데요. 졸업후 나이가 많아서 취업이 걱정이시라면, 고등학교 졸업후 겪었던 일, 어떤 결심으로 다시 배움에 뜻을둬서 취업에 나섰는지, 자소서로 잘 써내려가면 메리트가 되지 않을까요.
20.10.11 17:35

(IP보기클릭)117.111.***.***

34까지 용접하다가 원전만들러 두바이갔다가 태국 가이드도 했다가 지금은 한국에 행복한 직장찾음 누가 30넘으면 직장못구한다 말했는지 모르겟는데 구라임
20.10.11 19:08

(IP보기클릭)121.137.***.***

30살넘어서까지 취직 못하는건 그전에 스토리가 없는 일반적인 사람이구요 쉼없이 달려온 사람들은 면접에서 감안해주고 면접관에 따라 플러스 점수 줍니다 하지만 중소는 나이 그래도 많이 따집니다. 왜냐하면 폴이 작으니까 나이 위계질서가 뚜렷한 경우가 많아서 나이 어리면 뭐 족보꼬인다고 싫어하는 회사 많아요. 사수도 나이 너무 많으면 거부하고 스펙 쌓아서 공기업이나 대기업 목표로 삼고 달리세요
20.10.11 23:51

(IP보기클릭)117.111.***.***

쓸데없는 생각 버리시고 일단 학교에 집중요. 고졸 보단 대졸이 뽀대 나잖아요?
20.10.12 18:42

(IP보기클릭)113.161.***.***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도 아닌데 삼십대라는 사람이 '앰창' 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쉽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취직 문제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일단 국어 공부 다시 하시고, 사리 분별 못하는 언행부터 고쳐야 할 듯 싶네요.
20.10.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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