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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친구와 결혼...이런 고민 있으신분 있나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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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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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겁니다.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 거죠 근데 1일 차시네요 ㅋㅋㅋㅋㅋ
20.09.25 22:55

(IP보기클릭)11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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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사연은... 알겠는데... 루리웹 가입해서 첫 작성글이... 뭐... 그렇다구요.ㅎ
20.09.25 23:00

(IP보기클릭)1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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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러 왔거나 어그로 끌러 왔거나 역시 1렙은 진리
20.09.25 23:22

(IP보기클릭)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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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25 23:03

(IP보기클릭)174.100.***.***

BEST
오로지 이 고민을 적기위해 루리웹에 가입할 시간에 진짜 사람들이랑 한번 더 얘기해보시죠 자기 고집대로 하고 싶으면
20.09.25 23:18

(IP보기클릭)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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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겁니다.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 거죠 근데 1일 차시네요 ㅋㅋㅋㅋㅋ
20.09.25 22:55

(IP보기클릭)223.38.***.***

초코송이맛있다
다들 1일차인걸 강조하시는데 이게 잘못된거면 알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해요 | 20.09.25 23:07 | |

(IP보기클릭)118.176.***.***

루리웹-2939141354
딱히 잘못된 행동은 아닌데요. 나쁜(?) 목적으로 가입해서 가입하자마자 고민게시판에 소설쓰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글쓴이님 레벨, 작성글 & 작성글 내용을 보면 의심사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 20.09.25 23:30 | |

(IP보기클릭)223.38.***.***

E.L.Works
나쁜목적도 아니고 광고도 아닙니다 그냥 그저 여러사람들 생각을 듣고싶고 답답한걸 털어놓고싶었을뿐이에요~ 커뮤니티를 안해봐서 분위기를 몰랐네요 | 20.09.25 23:35 | |

(IP보기클릭)14.63.***.***

루리웹-2939141354
자존심이 상하고 자격지심을 갖고 계신분 같은데 계속 이런식이면 여성분이 상당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보이고 다툼의 빈도가 급증하겠지요. 그러니 자신의 그런부분을 감내 못 하고 계속 도진다면 빠르게 헤어지시는 것이 사람살리는 길입니다. 이후로는 님과 비슷하거나 낮은 환경을 만나 결혼하십시오.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 20.09.26 11:52 | |

(IP보기클릭)184.146.***.***

루리웹-2939141354
자존감이 강하셔서 그런 기분 드시는 거 같은데, 그 자체가 잘못된 건 하나도 없죠. 오히려 좋은 마인드입니다. 단지 본인의 상황이 복받은 상황이라는 것도 동시에 인지하시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해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아실 만한 말씀입니다. | 20.09.27 02:12 | |

(IP보기클릭)118.176.***.***

BEST
아니 뭐 사연은... 알겠는데... 루리웹 가입해서 첫 작성글이... 뭐... 그렇다구요.ㅎ
20.09.25 23:00

(IP보기클릭)223.38.***.***

E.L.Works
잘못된거라면 죄송합니다~ 답답해서 털어놓을곳 찾다가 여기 털어보네요 | 20.09.25 23:06 | |

(IP보기클릭)118.176.***.***

루리웹-2939141354
사연글 관련해서 의견 말씀드리면, 결혼전 준비하는것부터해서 결혼후 부부로 지낼 때에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은 하되 부부와 관계있는 모든 일들은 서로 상의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여자분의 행동은 고의성이 없더라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자리 한번 마련해서 결혼 그리고 서로의 관계와 관련하여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자분께서 공감하고 대화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면 좋겠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 이어진다면 개인적으로 그결혼 말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중반넘긴 남자이구요. 한번의 파혼경험이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완전히 다릅니다. 연애때의 감정(?)으로 결혼의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결혼과 관련된 모든 것은 현실적으로 보시고 판단하세요. 설마, 괜찮겠지, 나아지겠지, 바뀌겠지라는 무른 생각이 현실 지옥행 티켓이 될 수 있습니다. | 20.09.25 23:20 | |

(IP보기클릭)223.38.***.***

E.L.Works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너무 답답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집에서 아무 조건없이 준다는데 무슨 문제냐고만 합니다 집이든 가전이든 미래계획이든 저는 같이 하고싶은것뿐인데 어려서부터 부족함없이 자라서 그런것인지 저의 입장을 이해 못해주니 너무 답답했어요 1렙은 거른다 어그로다 자랑이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인데 ...저라도 그렇게 생각할것같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 20.09.25 23:30 | |

(IP보기클릭)122.40.***.***

BEST
희망사항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25 23:03

(IP보기클릭)174.100.***.***

BEST
오로지 이 고민을 적기위해 루리웹에 가입할 시간에 진짜 사람들이랑 한번 더 얘기해보시죠 자기 고집대로 하고 싶으면
20.09.25 23:18

(IP보기클릭)223.38.***.***

irwin
제 고집대로 하고싶다고 글 쓴게 아니라 답답해서 털어놓을곳을 찾은것뿐입니다 주변에 얘기해서 듣는건 한계가 있고 그냥 여러 사람들 생각들 듣고싶었을 뿐이에요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20.09.25 23:32 | |

(IP보기클릭)115.161.***.***

BEST
자랑하러 왔거나 어그로 끌러 왔거나 역시 1렙은 진리
20.09.25 23:22

(IP보기클릭)223.38.***.***

노패인노게인
자랑도 아니고 어그로도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20.09.25 23:26 | |

(IP보기클릭)115.161.***.***

루리웹-2939141354
사실이면 여친성향에 맞출 자신없으면 고민 좀 해보시는게 날겁니다 사람은 절대 안변합니다. 어느 한쪽에 경제권이 더 있으면 그쪽이 더 우위에 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걸 이해하고 그냥 따라가실 수 없다면 신중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 20.09.25 23:28 | |

(IP보기클릭)115.161.***.***

노패인노게인
지금 안맞는건 평생 못 맞춥니다. 어느 한쪽이 맞춰갈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 20.09.25 23:29 | |

(IP보기클릭)223.38.***.***

노패인노게인
감사해요 답글 달린걸 뒤늦게 봤습니다 고민 많이해볼게요 | 20.09.25 23:33 | |

(IP보기클릭)110.11.***.***

저도 곧 결혼을 하는데, 제 여자친구네가 좀 여유가 있어요. 작성자님과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저는 부담이 되어서보다는 시작부터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건 완전한 독립의 의미를 갖는게 힘들지 않을까? 라며 이야기를 했는데, 여자친구도 이해해주더라구요. 뭐랄까...표현방법과 왜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중요할거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과, 지내온 시간이 다르기에 감히 조언을 드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의 고민인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20.09.25 23:37

(IP보기클릭)110.11.***.***

nanj615
대신, 살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도움을 요청드리는걸로 정리를 해서, 여자친구네 가족들도 좋게 생각하시고 저희끼리의 시작을 인정하고 지켜봐주시더라구요 | 20.09.25 23:39 | |

(IP보기클릭)223.38.***.***

nanj615
아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방법도 있네요 저는 그저 도움받으면 내가 눈치봐야할텐데 그건 생각안하느냐고만 얘기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25 23:42 | |

(IP보기클릭)210.179.***.***

행복한 고민이네... 돈없어서 결혼 포기하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20.09.25 23:52

(IP보기클릭)223.38.***.***

불사신 라즈
단순하게.그렇게 좋지않습니다...저도 그렇고 제 부모님도 눈치 많이 보실것같아서요 그것도 그렇지만 저랑 상의도 없이 진행하고 통보하는게 더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 20.09.26 00:00 | |

(IP보기클릭)115.138.***.***

집해준다고하면 넙죽받고 결혼후 잘해주세요 좀져주고 장인장모님에게도
20.09.25 23:53

(IP보기클릭)58.77.***.***

받을거 기분좋게 받고, 나중에 기분좋게 돌려드리면 웃으면서 해피엔딩인데 굳이 자존심 내세우면서 분위기 다운시키는 건 현명한 처사입니까?
20.09.25 23:54

(IP보기클릭)223.38.***.***

baxx
해준 집안 입장에서만 해피엔딩이지 않을까요 앞뒤 생각안하고 큰절한번 올리고 끝난다면 이런 고민글 안썼을거에요... 아무 조건없이 준다는게 정말 아무 조건이 없을지...모르겠습니다 | 20.09.26 00:03 | |

(IP보기클릭)119.197.***.***

예민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임.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니까요. 비슷한 상황이여야 별 문제가 없지 한쪽이 차이가 나면 열등감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지는건 어쩔수가 없음. 잘난쪽은 모름 모자란쪽이 마음고생 하는거지
20.09.25 23:54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0078057858
제가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니까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더 그런거같아요 | 20.09.26 00:04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0078057858
부족한 사람들 이해못하는건..진작부터 느끼긴했는데 집문제까지 이렇게 해버릴지 몰랐습니다... | 20.09.26 00:05 | |

(IP보기클릭)125.180.***.***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서로 상의도 없이 일 벌이면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이런 패턴 뻔함.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글쓴이의 의사는 쌩까고 진행할 확률이 99%인데 집 해오니 넙죽 받으라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건지 참...
20.09.25 23:58

(IP보기클릭)223.38.***.***

오토매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른가봐요 | 20.09.26 00:08 | |

(IP보기클릭)221.139.***.***

결혼할 마음이 있으시면 좋게 생각하시고 님은 결혼할 마음이 없는데 여자쪽에서 적령기라 서두르는 거 같으면 놔주세요. 요즘 같은 시국에 부모님 도움 없이 갈 능력이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도움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도움 받고 성심성의를 다해 잘해드리면 되죠. 도움 받는게 죄송하면 여자친구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안죄송 할 수 있을까요. 젊은 나이에 도움 받고 자산 세이브 하면 나중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0.09.26 00:15

(IP보기클릭)223.38.***.***

malice
사실 결혼은 제가 더 서두르자고 얘기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더 보채고 여자친구는 더 천천히하고싶어해요 자산 세이브...저도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정말 고민 많은 요즘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20.09.26 00:36 | |

(IP보기클릭)165.225.***.***

시간 지나면 아 그때 그냥 준단거 받을껄 하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지만, 무언가 기반 다지고 시작할 기회는 진-짜 드뭅니다.
20.09.26 00:58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6934667745
감사합니다 안받는다면 진짜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겠다고 생각은해요 나중에 고생할거 다 하고 후회할까봐 시작도 안해보고 고민이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 20.09.26 01:13 | |

(IP보기클릭)58.120.***.***

등가교환이죠. 받은만큼 더 잘하면 되죠
20.09.26 01:12

(IP보기클릭)223.38.***.***

ninpeng
맞습니다...받은만큼 더 잘하면 되죠 근데 시댁에서 지원받으면 며느리 쉬는날에 와서 이불빨래하라해도 군말없이해야한다 라는 말이있짆아요 남자든 여자든 일방적으로 지원받으면 받은쪽이 굽히고 들어가야하니까 그게 걱정입니다 어렺네요 | 20.09.26 01:16 | |

(IP보기클릭)180.69.***.***

루리웹-2939141354
어차피 본인이 벌어서 집산다고해도 아둥바등 일해야하는건 똑같은데 같은일이면 처가댁에 해드리는게 낫지 않나요? | 20.09.26 12:28 | |

(IP보기클릭)59.15.***.***

결혼한다는 가정하에 받으셔야 나중에 글쓴이님 자식들이 더 여유있는 상황에서 자라게 될거에요 길게 보세요
20.09.26 01:30

(IP보기클릭)125.180.***.***

시작점 부터가 다른데 고민할 것 있나요? 그 시작점을 이루기 위해서 치루는 고생,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건 너무 좋은 조건인것 같은데. 결혼하려다 그 부분이 안맞아서 헤어지는 사람도 많은데 행복한 고민하시네요. 자랑아니면 분탕 목적이 아닌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고민이네요. 여자친구분이 막돼먹은 인성이라던가 뭔가 다른 단점이 보인다고 하시는것도 아니고
20.09.26 01:36

(IP보기클릭)223.38.***.***

유시아
감사합니다...조건만 본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죠 | 20.09.26 02:58 | |

(IP보기클릭)180.182.***.***

첫번째가 결혼을 하는건 서로 동의하고 인정하는것 같은데 두번째로 자존심 싸움하는것 같은데요. 아니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가 있는데 가족이든 누군가 돈걱정하지 말고 다녀오라는데 빚지기 싫어서 못가겠다 오기부리는건 뭔 말인가요? 다녀오고 갚으면 되지? 제말 틀렸나요????? 결혼이라는것이 서로 좋아하는사람과 한가정을 꿈꾸고 이루어내는것이 목표이자 책임입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결혼 하겠다면 적극 지원해주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소설도 이런 소설도 없네요. 고민치고는 냉정하게 이게 뭔 고민인가 제가 고민하게 되네요. 차라리 반대 입장이면 위로라도 드렸을듯요. 글 올리신분이야말로 소설같은 감정소비 하지 마세용~!
20.09.26 01:56

(IP보기클릭)180.182.***.***

-포포-
여행지라는 비교가 틀렸긴했지만 적절하기도 하고 비교적으로 이쪽으로 글쓸때 생각이 들더라구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점은 죄송합니다. | 20.09.26 02:01 | |

(IP보기클릭)223.38.***.***

-포포-
본문에는 안썻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은 저 만나는걸 좋게생각하시질 않습니다 인지도있는 대기업이나 의사랑 결혼하라고 하시는 입장이구요... 여자친구도 절 만나서 데이트하는걸 여러 핑계로 속여가며 만나고있습니다 여자친구도 나중에 저희 부모님 용돈 드려야하는건 아니냐며 확답을 요구했었어요 그래서 더 고민이 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절대 분탕 조장을 위해 글을 쓰지않았습니다 제가 커뮤니티 분위기를 전혀 모르고 글을 썼나보네요 실례가 많습니다... | 20.09.26 02:57 | |

(IP보기클릭)125.188.***.***

받은 만큼 좀 더 잘하면 됩니다. ......................저도 아내가 집 한 채 해왔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현실은 뭐... 한국 표준이네요. 제가 다 했습니다. 집해 오는 여친에게 고마워하세요.
20.09.26 01:59

(IP보기클릭)118.235.***.***

니복이야
20.09.26 02:11

(IP보기클릭)223.62.***.***

결혼 7년차 5살 아동 아빠입니다. 왠만하면 걍 여자쪽 맞춰주세요 그게 결혼생활 편합니다 살아보니.그렇더라구요 진짜 용납안되는건 확실하게.말하시구요 안되면 얼릉 헤어지시구요.
20.09.26 02:33

(IP보기클릭)223.38.***.***

MistKnights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되네요..ㅎ | 20.09.26 02:59 | |

(IP보기클릭)61.101.***.***

아.. 부럽네.. 난 결혼할때 식장식대 말곤 전부 내가 다 했는데... 나도 저정도 지원해주는 사람있다면 영끌해서 겨운 들어온 구축 아파트 말고 깨끗한 신축 아파트 갔을텐데
20.09.26 02:36

(IP보기클릭)49.161.***.***

1일차라고 뭐라 그러는 사람들은 판같은데서 글 좀 썼다가 동네방네 다 알려져서 곤욕치루는거 본적이없는 사람들인가, 활동하는계정으로 글썼다가 활동내역 따라가서 사는곳 지역, 뭐 그런거 유추라도 되면 어떻할려고, 익명을 원해서 아이디파서 글쓸수도있지, 뭐가 문제인것?
20.09.26 03:31

(IP보기클릭)223.38.***.***

별혜는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고민이있어 커뮤니티 찾아서 가입하고 바로 글 작성한건 맞아요 우려하시는것들 이해는 됩니다 감사합니다 | 20.09.26 04:05 | |

(IP보기클릭)61.254.***.***

별혜는밤
신상을 숨기고 싶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 익명에 숨어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어글, 소설이 올라왔다 지워지고 하는 게시판인데 의심할만 한거 같네요 실제로 있을법한 고민이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 '그게 왜 고민이냐'라고 느낄만하다고 봅니다 | 20.09.26 07:26 | |

(IP보기클릭)223.62.***.***

별혜는밤

익명성을 원해서 쓰는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작정하고 계정 파서 오는 소설가들에겐 신나게 휘둘린 사람들 많습니다. 그젠가도 닉 바꾸고 작성글 지우면서 새로운 신상으로 글 쓰던 인간도 있었어요 | 20.09.26 15:27 | |

(IP보기클릭)122.128.***.***

이 글이 사실이라면 솔직히 글쓴이께서 너무 열등감이 많으시네요. 상대방이 가난해도 함께 나누고 부자여도 함께 나누는 것이 부부입니다. 벌써부터 눈치보이고 열등감을 가지실거면 그냥 차라리 님수준에 맞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않을까요? 사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는겁니다. 글을 보면 여자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안 보입니다. 물론 여자분께서 혼자서 집을 산 것은 100%현명한 행동은 아니지만 그것도 남자분께서 반대할 것을 알았기에 혼자서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한다면 여자분을 이해해주시고 맞춰주세요. 그리고 경제권은 언제 바뀔지 알 수 없는 부분이고 나중에 돈 많이 벌게되면 그 때 아내분한테 다시 베풀면 그만입니다.
20.09.26 04:33

(IP보기클릭)122.128.***.***

솔직히 이 글을 보면 호강에 겨워 오강에다 똥싼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20.09.26 04:34

(IP보기클릭)118.235.***.***

진짜 궁지에 몰리면, 자존심이고 뭐고 상관없지만, 작성자분은 마음의 여유가 있네요. 그냥 여자친구분의 마음을 이쁘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남자의 가오도 중요하지만 평생 반려자자가 정말 맞다면, 서로 조건 없이 다 퍼주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냥 받아주시고 이쁘게 생각해주시길.
20.09.26 07:09

(IP보기클릭)222.100.***.***

여기는 네x트 판이 아닙니다
20.09.26 07:37

(IP보기클릭)119.202.***.***

파이널 판타지
20.09.26 08:07

(IP보기클릭)220.81.***.***

결혼이 맞춰사는건데 남이 자신의 걱정을 대신해주거나 해결해주면 자신이 나중에는 그 상대편에게 똑같이 해주면 되는겁니다. 해줄 여건이 안된다 하지마시거나 사소한거라도 꼼꼼히 챙겨주세요
20.09.26 08:38

(IP보기클릭)61.73.***.***

어그로고 레벨1이고 이런걸 떠나서요. 돈잘벌고 승승장구하며 잘사는 사람들은 자산자체에 감정을 두지 않습니다. 결론은 님은 앞으로도 별로 잘살것 같지 않다는 뜻이죠.
20.09.26 11:26

(IP보기클릭)168.188.***.***

쿨하게 받으면 되지 뭘 고민하나요. 눈치 보일수도 있지만 그냥 감사히 받으면 되지 않나요? 여자친구가 그거 가지고 앞으로 계속 눈치 줄거 같으면 좀 고민해보시고 괜히 자존심이니 뭐니 그런거면 그냥 들어가서 잘 살기만 하면 될거 같은데
20.09.26 11:32

(IP보기클릭)118.235.***.***

상대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을지 없을지를 따져보세요. 지금 맘에 안들어하시는 것과는 별도로 어떠한 분들이신지를 알아보시면 도움이 돨거에요. 와이프와의 싸움은 대부분 상대 집안일과 엮이는 것들이 원인입니다. 상대 부모님이 합리적이고 좋은 분이시라면 지금 본인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건 크게 상관없습나다. 일단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사람이 되었으니..작성자 분이 하는 만큼 아껴주고 지원해 주실 겁니다. 다만 성향이 준만큼 댓가를 원하시는 게 있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전자라면 무조건 집 받고 도움받으세요. 후자라면 나중에 얽매이게 되고 부부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20.09.26 11:48

(IP보기클릭)180.69.***.***

여자분도 아마 님이 지금 자존심부리느라 안받으려고 하는거 다 눈치채고 있을거에요 아직 사랑하니까 사랑만보고 집에서 탐탁치 않아하는 결혼이라도 진행하려는거지 계속그러시면 정떨어지는것도 시간문제임
20.09.26 12:32

(IP보기클릭)180.69.***.***

아마 역으로 여자분도 티를 안내서 그렇지 속으로 이 남자 허세나 자존심같은게 강한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열등감에 자존심부리는 사람은 본인만 모르지 겉으로 티가 다 납니다
20.09.26 12:34

(IP보기클릭)58.230.***.***

능력 줫도 안 되면 그냥 따라가는게 맞지 않나?
20.09.26 14:57

(IP보기클릭)112.152.***.***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의 만남이라고, 둘이 결혼하는 것 같지만 결국 부모님들의 사정도 끼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이뻐서 해주는게 아니에요.. 그냥 내 딸 편하게 잘살라고 본인 딸한테 해주는거지..ㅋㅋ 설령 이혼해도 님이 보탠거 하나 없어서 그 집은 오롯이 여친이 다시 가져가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님이 부담 갖거나 미안해 할 이유 하나 없는데 단지 님이 열등감에 불편할 뿐인 상황입니다
20.09.26 15:02

(IP보기클릭)220.88.***.***

경험상 결론부터 말하면 부모님이 주시면 주는대로 다 받는게 나아요. 열심히 살면서 효도하고 여유되면 갚으면 됩니다. 저도 님때는 자존심땜 받기 싫고 그랬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다 좋은겁니다
20.09.26 15:20

(IP보기클릭)125.184.***.***

그래서 님 고민은 없는돈에 둘이서 아둥바둥해서 살아보고싶은데 여자쪽이 잘살아서 집을 해준다는게 고민이네요? 그게 미안하고 부담스러우면 처가쪽과 여자쪽에 잘하면 됩니다. 님이 안미안할정도로 살갗게 대하고 신경 많이 쓰세요 결혼 둘이 하는거 아닙니다. 아직까지 집안 대 집안입니다. 님 생각이 있듯 여자쪽 부모님 생각도 있는겁니다 님이 이뻐서 집해주는거 아닙니다. 여자쪽 부모님이 딸 고생할까봐 그리고 여유있으니 편히 살라고 해주는거지 존심상하겠지만 아니 지금과 같은 고민이 안들고싮음 님이 집 마련하면 되는거구요
20.09.26 15:49

(IP보기클릭)14.35.***.***

여친과 사이 좋고 서울에 집 해준다면 감사합니다 절해야하지 않나요? 본인 무시하는것도 아닌데 집해준다면 자주 가서 업고 다니겠습니다. 이해가 안가네
20.09.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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