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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누군가가 자신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 어찌 대처하시나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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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75.118.***.***

    BEST
    인사업무를 해본 경험으로는 그런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게 그 사람 처세술이에요. 타인을 손가락질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이 아닌 남을 향하게 됩니다. 그럼 자신의 허물이 가려지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고양감과, 타인에게 같이 돌을 던지는 일체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걸 무료로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제가 관리하던 사람은 처음에는 자신의 후배를, 그 다음은 부서장을, 그 다음은 부서 서열2위를 계속 뒷담화 했습니다. 물론 각 사람들이 전부 자리를 옮겨서 타겟이 바뀐겁니다. 타겟이 제거되기 전까지 계속 그럴거니까 님이 이동하던, 그 사람이 이동하건, 관계를 단절하고 최대한 정보전달을 차단하세요. 그럼 타겟이 바뀌고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할 겁니다. 뒷담화가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게 평판이되고 듣는 사람도 공범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진실' 같은게 밝혀져도 사람들 인정 안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은 공범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 말이 맞다. 너는 나쁘다'로 결론나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가 틀렸다.', '우리가 잘못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우리가 틀렸더라도, 그걸 까발린, 너가 나쁘다.' 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20.09.22 11:46

    (IP보기클릭)175.118.***.***

    BEST
    뒷담화 하는 사람에게 잘 해주면 뒷담화 안하는 사람은 바버네여. 뒷담화 하면 잘해주는데. 너도 나도 뒷담화 하지 않을까요?
    20.09.22 11:57

    (IP보기클릭)220.123.***.***

    BEST
    그냥 없는 사람 취급 하세요. 그게 본인한테 좋습니다. 업무상 외에는 말섞지 마시구요.
    20.09.22 11:10

    (IP보기클릭)223.62.***.***

    BEST
    제 경험입니다. 항상 마주치는 사람이면 굳이 말할 필요 없습니다. 작성자님에게 전혀 득이 될 것도 없고요. 왜 뒷담화 하는지 말하게 되는 순간, 뒷담 하는자와 뒷담하는걸 듣고 작성자님에게 알려준 자, 그리고 작성자 님 서로 앙금만 남을 뿐입니다. 사람인지라 예전과 똑같이 대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업무상 도움이나 금전 등, 일체의 도움은 주지 마시고 속마음이나 안해도 될 이야기들은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20.09.22 11:19

    (IP보기클릭)115.91.***.***

    BEST
    예전에 제가 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냥 남자들끼리 깊이 안하는 뒷담화야 다들하는거니 그런건 신경 안쓰는데 진짜 인신공격 하는 뒷담화를 하는걸 알고 연끊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사람과 연결된 사람들도 그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것 보고서 다 연끊고, 다른 좋은 사람들과 잘지내고 있습니다. 굳이 내 삶에 도움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피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스트레스 받으며 사이를 지켜가야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20.09.22 12:18

    (IP보기클릭)182.228.***.***

    내 귀에 안들어오면 신경 안쓰는 타입입니다만, 일단 귀에 들어왔으면 이야기 해야죠.
    20.09.22 11:10

    (IP보기클릭)220.123.***.***

    BEST
    그냥 없는 사람 취급 하세요. 그게 본인한테 좋습니다. 업무상 외에는 말섞지 마시구요.
    20.09.22 11:10

    (IP보기클릭)211.223.***.***

    모른척 하고 더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20.09.22 11:15

    (IP보기클릭)175.121.***.***

    저도 그런 일 떄문에 30대 초중반에 엄청나게 힘들었었습니다. 그냥 최대한 신경쓰시지 말고, 대면하는 일을 적게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20.09.22 11:16

    (IP보기클릭)223.62.***.***

    BEST
    제 경험입니다. 항상 마주치는 사람이면 굳이 말할 필요 없습니다. 작성자님에게 전혀 득이 될 것도 없고요. 왜 뒷담화 하는지 말하게 되는 순간, 뒷담 하는자와 뒷담하는걸 듣고 작성자님에게 알려준 자, 그리고 작성자 님 서로 앙금만 남을 뿐입니다. 사람인지라 예전과 똑같이 대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업무상 도움이나 금전 등, 일체의 도움은 주지 마시고 속마음이나 안해도 될 이야기들은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20.09.22 11:19

    (IP보기클릭)222.110.***.***

    어떤 뒷담화인지부터가 문제죠. 인신공격이 들어간 뒷담화인지 아니면 태도에 관한 뒷담화인지부터 밝혀줘야...
    20.09.22 11:22

    (IP보기클릭)61.42.***.***

    증거자료 확보해 두시고, 평상시처럼 대하시되, 안 볼 상황이나 지가 본인에게 불리한 행동을 노골적으로 할 때, 기타 선 넘을 때 고소미 먹이시면 됩니다.
    20.09.22 11:26

    (IP보기클릭)116.39.***.***

    루리웹-8907077910
    증거자료 확보해 두고 고소미라고? 회사생활 안해보셨나. 그런 일 후 더 왕따 각 잡힙니다. | 20.09.22 13:23 | |

    (IP보기클릭)112.147.***.***

    저는 그냥 냅둡니다. 제 뒷담화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되도 않는 이야기를 전달하더라구요. 그냥 놔뒀습니다. 회사내 이야기가 내 귀에 안들어오는게 없는데 무슨베짱으로 말을 옮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놔뒀습니다. 내가 힘이 있으면 그냥 놔두시는거 추천드리고 내가 힘이 없으면 없는대로 놔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나한테 직접 그런말한게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20.09.22 11:28

    (IP보기클릭)118.36.***.***

    뒷다마할꺼면 앞다마하라고 대놓고 얘기함 웃긴건 막상 그렇게 얘기하면 어버버되거나 핑계됨 그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얘기한게 아니고 오해다 등등...본인같은 경우 성격이 불 같아서 개지랄함..
    20.09.22 11:39

    (IP보기클릭)175.118.***.***

    BEST
    인사업무를 해본 경험으로는 그런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게 그 사람 처세술이에요. 타인을 손가락질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이 아닌 남을 향하게 됩니다. 그럼 자신의 허물이 가려지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고양감과, 타인에게 같이 돌을 던지는 일체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걸 무료로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제가 관리하던 사람은 처음에는 자신의 후배를, 그 다음은 부서장을, 그 다음은 부서 서열2위를 계속 뒷담화 했습니다. 물론 각 사람들이 전부 자리를 옮겨서 타겟이 바뀐겁니다. 타겟이 제거되기 전까지 계속 그럴거니까 님이 이동하던, 그 사람이 이동하건, 관계를 단절하고 최대한 정보전달을 차단하세요. 그럼 타겟이 바뀌고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할 겁니다. 뒷담화가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게 평판이되고 듣는 사람도 공범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진실' 같은게 밝혀져도 사람들 인정 안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은 공범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 말이 맞다. 너는 나쁘다'로 결론나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가 틀렸다.', '우리가 잘못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우리가 틀렸더라도, 그걸 까발린, 너가 나쁘다.' 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20.09.22 11:46

    (IP보기클릭)106.102.***.***

    그사람이 주로 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뒤집어말하면 님이 그 사람에게 잘해주면 긍정적인 평판 또한 퍼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미운털 제대로 박혀서 잘해줘도 소용없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차라리 그 사람한테 좀 맞춰주고 의식적으로 그사람을 챙겨주려고하면 되려 님 평판이 좋아지고 그쪽도 님을 뒤에서 까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20.09.22 11:54

    (IP보기클릭)175.118.***.***

    BEST
    그렇게살면안돼
    뒷담화 하는 사람에게 잘 해주면 뒷담화 안하는 사람은 바버네여. 뒷담화 하면 잘해주는데. 너도 나도 뒷담화 하지 않을까요? | 20.09.22 11:57 | |

    (IP보기클릭)106.102.***.***

    유리탑
    아니요 상식과 양심이 있으면 안그러겠죠? | 20.09.22 11:59 | |

    (IP보기클릭)175.118.***.***

    그렇게살면안돼
    그리고 상대가 긍정적인 평판을 퍼트리지 않는다면 그냥 호구되는건데 뒷담화 하는 입장에서는 뒷담화 하면 잘해주는데 그걸 긍정적인 평판으로 바꿔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 20.09.22 12:00 | |

    (IP보기클릭)106.102.***.***

    유리탑
    항상 마주해야 한다잖아요... 남들이랑 마찰없이 원만하게 지내는게 사회생활이지 뭘 덮어넣고 호구가 된다느니 꼭 손해안보고 살려고 안달난거같아요 그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렇게 조금도 잃지 않겠다는 입장으로가면 사태가 악화될 뿐입니다 덮어놓고 호구된다, 뒷담화안하는 놈이 바보아니냐, 이럴게 아니라 적을 오히려 포섭해서 가까이 두는게 세상 사는 지혜랍니다 | 20.09.22 12:07 | |

    (IP보기클릭)211.216.***.***

    그렇게살면안돼
    싸우진 않더라도 점점 거리두면 됩니다. 호구니 뭐니 떠나서 못해주는 사람한테 뭐하러 잘해줘요 | 20.09.22 12:34 | |

    (IP보기클릭)175.118.***.***

    그렇게살면안돼
    적을 가까이 두면 공범으로 보이지 '아, 쟤는 적을 포섭해서 가까이 두고 있구나' 생각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같이 묶여서 날아간 경우를 몇 번 목격했습니다. | 20.09.22 12:49 | |

    (IP보기클릭)120.136.***.***

    그렇게살면안돼
    제가 학창시절때 딱 님이 말한 뒷담 까는 애들한테 잘해주다가 조롱당하는걸 바로 옆에서 목격한 적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안 통합니다. | 20.09.22 13:17 | |

    (IP보기클릭)116.39.***.***

    그렇게살면안돼
    사람 안 바껴요. 뒷담화 하고 날 싫어하면 내가 잘하면 바뀌겠지. -0- 호구되는 지름길. | 20.09.22 13:25 | |

    (IP보기클릭)118.36.***.***

    그린다냐
    학창시절에는 맞짱뜸...적어도 90~20년대때는 마음에 안드는 놈이 꼴아봤다고 맞짱떴었음 신기한게 그렇게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데 부모님 안 오시고 지들 선에서 끝남 부모한테 일르면 자존심 상해서 얻어 터진쪽도 잠잠했음 | 20.09.22 13:58 | |

    (IP보기클릭)59.24.***.***

    그렇게살면안돼
    뭔 답답한 소리를 제발 교육계 종사자는 아니길 빈다 ㄷㄷ | 20.09.22 17:22 | |

    (IP보기클릭)115.161.***.***

    그렇게살면안돼
    말도안되는 개논리ㅋㅋㅋㅋ | 20.09.22 21:37 | |

    (IP보기클릭)123.99.***.***

    그렇게살면안돼
    웃고갑니다 ㅋㅋ 전 그래서 더잘해줫는데 남는게 정치질로인한 퇴사엿네요 | 20.09.26 05:15 | |

    (IP보기클릭)182.216.***.***

    후진 사람은 자신이 왜 후졌는지 끊임없이 증명하는 법
    20.09.22 12:08

    (IP보기클릭)211.184.***.***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제 이야기가 나오는게 유쾌한 일은 아니에요 참,, 저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사람들이 할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아요 뭐 사회생활 하다보면 뒤에서 쑥덕 댈수도 있고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어떻게 아시게 됐는지는 몰라도 누가 뒤에서 그런이야기를 하더라 라고 저한테 누군가 말을 전한다면 전 오히려 저에게 말을 건낸사람이 무슨생각인가 싶긴 했습니다. 그래서 전 저한테 말을 전한 사람에게 묻습니다. 너도 같이 있었어? 그래서 넌 뭐라고 했어? 라고 합니다.
    20.09.22 12:14

    (IP보기클릭)59.17.***.***

    따질 용기가 있으시다면 따지고 그게 아니라면 그 쪽도 무시 냉대 이간질 똑같이 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호구로 알아요 그냥 사람들 많은 곳에서 개지랄 한번 해주세요 단 리스크는 본인 몫이에요...
    20.09.22 12:15

    (IP보기클릭)211.246.***.***

    압니다 그 기분.. 제가 몇달 전에 당했죠. 카톡으로 하는걸 우연히 봤는데 그 년은 제가 못봤을거라 생각했겠지만 봤죠. 그냥 뒷담도 아니고 쌍시옷들어간 욕설도 있더라구요. 평소 회사에선 짬때리고 이거저거 시키면서 그만둘거라고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팀장이나 높은 사람 있으면 가서 얼굴비추고 헤실헤실 웃고 다니고 졸라 패버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 뒷담까지 하는걸 보니 진짜 그 자리에서 엎고 싶었는데... 가족들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그 날 하루는 일하면서도 멍하더군요. 계속 그생각만 나고..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퇴근하고 주차하고 혼자 차안에서 울었습니다. 진짜 ㅈ같지만 저는 그냥 참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후로도 아무일 없었던 것마냥 대했구요. 이미 그 자리에서 엎은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고, 이제와서 뭐라해봐야 저만 ㅁㅊㄴ 될 게 뻔하더군요. 대신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늦지 않다고, 칼을 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그년이 다른 부서로 가서 볼 일 없어 다행인데 언젠가 만나면 조져버리기 위해 자기개발 열심히 하고 있구요. 아님 이 ㅈ같은 회사 그만두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네요. 쨌든 그 이후로 사람은 절대 안 믿습니다.
    20.09.22 12:17

    (IP보기클릭)115.91.***.***

    BEST
    예전에 제가 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냥 남자들끼리 깊이 안하는 뒷담화야 다들하는거니 그런건 신경 안쓰는데 진짜 인신공격 하는 뒷담화를 하는걸 알고 연끊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사람과 연결된 사람들도 그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것 보고서 다 연끊고, 다른 좋은 사람들과 잘지내고 있습니다. 굳이 내 삶에 도움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피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스트레스 받으며 사이를 지켜가야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20.09.22 12:18

    (IP보기클릭)223.38.***.***

    저도 그려러니 하고 넘겼습니다. 신경쓰면 져요. 자기자신한테...
    20.09.22 12:54

    (IP보기클릭)119.192.***.***

    일부러 모질게 대합니다 누군가 뒷담화했던걸 폭로한거처럼요 그사람은 자기 주변사람 못믿게 되겠죠
    20.09.22 13:12

    (IP보기클릭)116.39.***.***

    저는 그사람에게 잘해주지 못할지언정 못해준건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것을 알게되니 배신감이 드네요.. 보통 배신감은 잘해줬을때 들지 않나요?
    20.09.22 13:22

    (IP보기클릭)223.62.***.***

    본인이 업무와 인간관계 잘하고 상대가 뒷담하게 냅두면 상대가 알아서 자기 평판 낮추는 격이니 님은 님에 대해서만 신경쓰면 문제 없습니다 같이 헐뜯기 시작하면 누가 먼저 깠던 간에 둘다 뒤에서 욕먹는거죠
    20.09.22 13:36

    (IP보기클릭)58.123.***.***

    남까는 애는 지도 평소에 까이고 살아여 유령취급하세여
    20.09.22 13:55

    (IP보기클릭)182.225.***.***

    제가 얼마 살진 않았지만. 얼마전까지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본 겁니다만. 그렇게 남을 깎으면서 행동한 결과, 그 처세의 대가.....고스란히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더라고요. 일종의 '부메랑' 효과라 할 수 있겠네요. 저런 부류의 경우 한 두번 .. 어쩌다 하다가 말겠지 하는 경우랑, 자기 생존 수단으로 뒷담화를 이용한 경우가 있긴 한데. 돌아오는 딜량은 뭐 두 경우 차이 없이 본인에게 크나큰 생채기를 남기지만.. 그래도 할 사람은 한다는거. 저는 그냥 시야에서 보여도 투명막 처리해서 편의상 없는 사람 치긴 한데. 참.. 들을 때 속상한거는 왜 듣는 사람 몫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난제를 깰 수 있을 때.. 승천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20.09.22 16:53

    (IP보기클릭)210.179.***.***

    일회성의 일상적인 수준의 뒷담화면 그냥 모른척하는게 편합니다.
    20.09.22 17:23

    (IP보기클릭)122.128.***.***

    뒷담화는 가족끼리도 장난삼아서 할 수 있지만 타인을 뒷담화할 때 도를 넘어서는 뒷담화를 할 시 그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베스트.
    20.09.22 19:09

    (IP보기클릭)124.195.***.***

    그사람앞에서는 절대 웃지도 말고 냉정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20.09.22 21:19

    (IP보기클릭)14.138.***.***

    남들 뒷담화 하는 사람과는 인연을 끊으시고 남들 뒷담화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으시길 바랍니다.
    20.09.24 00:32

    (IP보기클릭)1.252.***.***

    군대 있을때 그런 후임 있었는데 선임들한테 잘보이려고 그짓거리 하더군요. 그런데 제버릇 개 못준다고 나중에 지가 실수하더니 다른 곳으로 쫓겨났습니다. 뭐 대응하시는건 님 마음이시지만 저는 그런 인간들 상대할 시간에 자기 개발하는게 유익하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자는거보다 더 시간 아까워요.
    20.09.24 00:41

    (IP보기클릭)203.226.***.***

    싸우든지 걍 모른채 지금처럼 하시든지 선택하는것이죠 사회생활에서 남 뒷담은 흔한일이니..
    20.09.24 08:56

    (IP보기클릭)118.37.***.***

    다른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게 뒷담화인지 정말 그사람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구분할 능력 정도는 모두가 갖고 있습니다.. 없는말을 지어내는거라면 굳이 대응하지 않아도되고, 있는말이 도는거면 고치면됩니다..
    20.09.24 21:08

    (IP보기클릭)175.118.***.***

    supermarioman
    짚고 넘어갈게 몇가지 있는데 뒷담화하는 사람도 바보가 아닙니다. 뒷담화하는 사람은 타인이 사실여부를 구분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이미 알고 있으며, 발각되는 경우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주변인들이 거짓말 탐지기도 아니고 매번 사실여부를 확인 할 수도 없을 뿐더러 10 번 중에 9번 사실을 말하고 1번 거짓을 섞으면 그거 가려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번째 문제는 있는말이 돌더라도, 주변인이 안 알려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 중에는 '뒷담화 하는 걸 알려주는걸 문제삼는' 사람도 있습니다. 뒷담화 하는 걸 알려준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큽니다. 듣는 사람이 '왜 그런 사실을 알려줘서 내 기분을 나쁘게 하냐' 는 둥.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혹은 '야~ 얘가 니가 내 뒷담화 깠다던데?' 혹은 바로 뒷담화 사람에게 뛰어가서 따지는 등 해서 제보자도 위험에 빠지게 하는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럼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주위 평판도 못 들으면서 평판은 최악을 달려가는 거죠. 그리고 주변인은 판사나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가세해서 상황을 악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실은 그렇게 빠르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제가 목격한 경우는 진실이 드러나는데 1년 정도 걸렸습니다. | 20.09.25 01:59 | |

    (IP보기클릭)123.99.***.***

    그냥 잇는둥 없는둥 하는게 속편합니다. 다만 그강도가 너무심하면 내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적당히해주셧으면 좋겟다고 따로불러서 말하시면 될거같습니다.
    20.09.2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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