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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양아치같은 거래처들 때문에 힘드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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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특성상.. 보통 잊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계약상 내가 을이라 하더라도 계약이란 말의 뜻 처럼 서로 협의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즉, 수금이 힘들어지는 업체가 있을때는 강경하게, 1개월 지연 이외에는 불가하니 제품을 공급할 수 없다. 등의 입장 표명이 필요합니다. 100만원 납품 하는게 없어질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계속 갖고 계시면 대금지연하는업체도 한두군데씩 계속 늘어날 겁니다. 멀리 보시고.. 적절한 수준에서 기간을 정하시고 " X개월 이상 대금 지연시 제품공급을 할 수 없습니다. 다른곳 찾아보세요. 단 지금 주실돈은 빨리주세요" 라고 하셔야합니다. 사업은 강단이 있어야 합니다.
20.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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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잘해야하는게 경기 좋을때는 그냥 리스크 생각하고 납품 진행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미수금 깔아 놓았다가 잘못해서 업체 망하면 그대로 날아감....... 빚 독촉 하듯이 계속 전화하거나 계속 찾아가서 압박하는 방법 봤게 없음...
20.09.16 10:43
(9775)

2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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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식업하는데....... 예전 어머니 식당하실때(업력 43년 이상) 한자리 깔고 하는거라는 말을 듣고 그런게 넌더리나서 아예 외상매입이라는 것이 없이 물건 받으면 바로 입금하며 외상매입 0원, 미수금 0원으로 유지하며 운영 중입니다. 처음 장사하며 모르고 중소규모 공사업체들 외상 줬다 때먹는 업체들 많아서 민사 넣고 별 짓을 다 해보면서 느끼고 경험한 건데, 아예 안받던지 한번에 외상매출금 입금받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을 조금이라도 갚고 걸쳐있다면 '의도적으로 갚지 않는 기만행위로 볼수 없다'~로 나와서 '형사'가 아니라 직접 노력해야하는 '민사'로 가야합니다. 함바 관련해서는 그냥 돈을 다 안받아서 기만이나 사기로 '형사'고소하고 수사관 연락받고 거의 합의하고 안되면 형사=민사=통장압류까지 갔었습니다. 돈 30만원으로도 그렇게 악착같이 받았습니다. 요즘은 주류는 바로 주류카드로 현장결재하고, 육고기류도 당일 입금식으로 바뀌는데... 그래도 입고하는 입장의 아쉬움을 이용해 장기로 미입금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장기거래라도 입금관련 지저분하면 정리하는게 사업운영과 자금흐름상 더 깔끔하고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그냥 거래 끊는다 생각하고 전자소송 통해서 다 찾고 거래 끊기를 바랍니다.
20.09.16 12:14
(22365)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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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부모에게 가게를 물려받아서, 식당등의 거래처에 식자재 납품을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미수 깔고가는 거는 거의 관행처럼 굳어진거 같습니다. 처음 가계 물려받을 때도 장부 싹 정리하는데 업체마다 미수가 상당히 많아서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원래 이 바닥이 이런거다.. 미수 금액은 그냥 못받는 돈 샘치고 이 후 납품 들어가는 금액만 잘 챙기라고 했답니다. 글쓴이처럼 처음에는 업체에 연락도 해보고 미수 해결 못하면 납품 못한다고 협박도 해보았지만, 열이면 열 돌아오는 반응이 똑같습니다. '그러면 너희 물건 안받겠다, 너희말고 구매할 곳은 널렸는데 이정도 사정도 안봐주는 업체랑은 거래 그만하겠다.' 처음에 강하게 어필하다가 전체 매출에 20%가 넘는 20년 된 거래처 잃어버릴 뻔 했는데 아버님께서 가서 싹싹 빌어서 겨우 거래는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더럽고 치사한 상황이지만 관행처럼 굳어진 터라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간혹 미수 금액이 너무 커지면, 거래 끊을 각오하고 민사 들어가서 받는경우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거래 상황과 미수 금액을 잘 고려해서 정리할 거래처는 정리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20.09.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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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은 거의 사기죄가 안되죠. 결국 민사소송인데 이기긴 이길겁니다.
20.09.16 11:23
사업에 따라서 쫌 애매하네요.. 왜냐면.. 회사에 따라 회전일을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주는 곳도 있고... 그대신 당월 결제시 수금 할인 주는 곳이 있어서... 경쟁 업체가 그렇게 영업하면.. 뭐 할말이 없을듯 한데;;
20.09.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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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잘해야하는게 경기 좋을때는 그냥 리스크 생각하고 납품 진행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미수금 깔아 놓았다가 잘못해서 업체 망하면 그대로 날아감....... 빚 독촉 하듯이 계속 전화하거나 계속 찾아가서 압박하는 방법 봤게 없음...
20.09.16 10:43
(2648263)

112.147.***.***

미수를 너무 길게주셨네요. 저희는 현금입금안되면 출고안해줍니다. 신용거래 할거면 담보 잡고 하던가....보증보험 가입하라고 하는데요. 매일 찾아가서 하루에 10만원씩이라도 좀 받아내셔야할거같습니다.
20.09.16 10:45
(2648263)

112.147.***.***

호모 심슨
그리고 신규 업체는 반드시 거래계약서하셔야합니다. 계약서하나만 있어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모든건 그 계약서 내용대로 이행해야되요. 한달뒤에 돈안준다? 그럼 가서 물건 갖고 와야죠. 물건 다 팔고 없으면 돈내놔..해야되요. 특히 문구 생활잡화쪽 개인사업체가 좀 거래가 지저분하더라구요. 신규 거래처가 그랬는데..지저분하더라구요. 6천중 3천을 두달에 걸쳐 갚았는데... 직원들 직접 내려보내고...보증보험 가입시키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이제 보증보험 가입해놔서 그 한도내에서만 물건 내보냅니다. | 20.09.16 1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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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은 거의 사기죄가 안되죠. 결국 민사소송인데 이기긴 이길겁니다.
20.09.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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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특성상.. 보통 잊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계약상 내가 을이라 하더라도 계약이란 말의 뜻 처럼 서로 협의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즉, 수금이 힘들어지는 업체가 있을때는 강경하게, 1개월 지연 이외에는 불가하니 제품을 공급할 수 없다. 등의 입장 표명이 필요합니다. 100만원 납품 하는게 없어질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계속 갖고 계시면 대금지연하는업체도 한두군데씩 계속 늘어날 겁니다. 멀리 보시고.. 적절한 수준에서 기간을 정하시고 " X개월 이상 대금 지연시 제품공급을 할 수 없습니다. 다른곳 찾아보세요. 단 지금 주실돈은 빨리주세요" 라고 하셔야합니다. 사업은 강단이 있어야 합니다.
20.09.16 11:32
저희회사도 오래된 거래처 외에는 기본 입금후 출고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돈 못줄 거래처는 떨어져 나가도 된다는 마인드라
20.09.16 12:13
(9775)

2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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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식업하는데....... 예전 어머니 식당하실때(업력 43년 이상) 한자리 깔고 하는거라는 말을 듣고 그런게 넌더리나서 아예 외상매입이라는 것이 없이 물건 받으면 바로 입금하며 외상매입 0원, 미수금 0원으로 유지하며 운영 중입니다. 처음 장사하며 모르고 중소규모 공사업체들 외상 줬다 때먹는 업체들 많아서 민사 넣고 별 짓을 다 해보면서 느끼고 경험한 건데, 아예 안받던지 한번에 외상매출금 입금받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을 조금이라도 갚고 걸쳐있다면 '의도적으로 갚지 않는 기만행위로 볼수 없다'~로 나와서 '형사'가 아니라 직접 노력해야하는 '민사'로 가야합니다. 함바 관련해서는 그냥 돈을 다 안받아서 기만이나 사기로 '형사'고소하고 수사관 연락받고 거의 합의하고 안되면 형사=민사=통장압류까지 갔었습니다. 돈 30만원으로도 그렇게 악착같이 받았습니다. 요즘은 주류는 바로 주류카드로 현장결재하고, 육고기류도 당일 입금식으로 바뀌는데... 그래도 입고하는 입장의 아쉬움을 이용해 장기로 미입금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장기거래라도 입금관련 지저분하면 정리하는게 사업운영과 자금흐름상 더 깔끔하고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그냥 거래 끊는다 생각하고 전자소송 통해서 다 찾고 거래 끊기를 바랍니다.
20.09.16 12:14
(22365)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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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부모에게 가게를 물려받아서, 식당등의 거래처에 식자재 납품을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미수 깔고가는 거는 거의 관행처럼 굳어진거 같습니다. 처음 가계 물려받을 때도 장부 싹 정리하는데 업체마다 미수가 상당히 많아서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원래 이 바닥이 이런거다.. 미수 금액은 그냥 못받는 돈 샘치고 이 후 납품 들어가는 금액만 잘 챙기라고 했답니다. 글쓴이처럼 처음에는 업체에 연락도 해보고 미수 해결 못하면 납품 못한다고 협박도 해보았지만, 열이면 열 돌아오는 반응이 똑같습니다. '그러면 너희 물건 안받겠다, 너희말고 구매할 곳은 널렸는데 이정도 사정도 안봐주는 업체랑은 거래 그만하겠다.' 처음에 강하게 어필하다가 전체 매출에 20%가 넘는 20년 된 거래처 잃어버릴 뻔 했는데 아버님께서 가서 싹싹 빌어서 겨우 거래는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더럽고 치사한 상황이지만 관행처럼 굳어진 터라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간혹 미수 금액이 너무 커지면, 거래 끊을 각오하고 민사 들어가서 받는경우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거래 상황과 미수 금액을 잘 고려해서 정리할 거래처는 정리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20.09.16 12:33
(160257)

221.162.***.***

저도 거의 한 8000 정도 물려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20.09.16 12:51
(5191912)

115.94.***.***

그렇게 여신을 깔고가다가 거래처가 망하면, 까딱하면 나도 망합니다. 판단 잘하시고 과감하게 거래종료 할 지 판단하시구요, 거래처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못 받은 돈 받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변호사 사무실가시면 그정도는 사무장이 알아서 처리합니다.
20.09.16 13:32
(832387)

211.195.***.***

저희 옆에 공장 보면 임대료 보증금 다 까먹고도 미납중이고 밥값만 1천만원 밀려있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먹튀각 재는겁니다. 어차피 사업 망해가면 안 갚고 튀면 되니까 미납하는 겁니다. 거래 해지한다고요? 거래 해지당하는거랑 미수 떼이는거랑 어떤게 이득이고 어떤게 손해인지 판단해보시면 될껍니다.
20.09.16 13:52
그래서 떼인 돈 받았으면 빌딩 세웠다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20.09.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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