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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죽을것 같아요 진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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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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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본인을 이 지능으로 낳았다고 부모 탓하는걸 보니 글쓴이는 뭘해도 안될거라 확신합니다.
20.09.11 22:18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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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거지취급에 무책임하다고 했으면서 알고보니 부모님 집에 살고계신건 아니죠? 그럼 너무 쓰레기 같잖아요?
20.09.12 00:25

(IP보기클릭)116.33.***.***

BEST
뿅뿅게시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방금까지 글삭튀 매스터(천만불짜리 사나이)께서 계셨는데 그분에게 배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9.11 22:13

(IP보기클릭)59.6.***.***

BEST
이정도 되면 본인 문제 같네요. 여기 사람들이 포기하지 말라던 대학을 결국 포기하고 간 사회 생활이 만만할 수 없어요. 그것도 처음 간 곳에서 개선할 의지도 없이 부모탓만 해선 어딜 가든 똑같습니다. 제가 저번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급증 못버리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 안하시면 그 상황 안변할겁니다
20.09.11 22:27

(IP보기클릭)112.170.***.***

BEST
그런데 이런 조언을 1년전부터 들으셨는데 변하는게 전혀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신세한탄 하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행동을 안하는데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09.11 22:16

(IP보기클릭)218.155.***.***

이직을하더라도 갈곳은 구할때까지 최대한 버티라는 조언밖에 드릴 수 밖에 요 ㅠㅠ 힘내십쇼..
20.09.11 22:09

(IP보기클릭)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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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게시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방금까지 글삭튀 매스터(천만불짜리 사나이)께서 계셨는데 그분에게 배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9.11 22:13

(IP보기클릭)112.170.***.***

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다 좋을 수는 없어요 일을 습득하는 건 사람마다 다르고 적성도 문제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일을 계속할지 다른 길을을 찾을지 결정한 후에 남겠다 마음을 정했다면 왜 일처리가 늦는지부터 고민해보세요 일의 중요도, 처리할 순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머리 속에 입력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그밖에 고쳐야할 점이 있는지 고민하세요
20.09.11 22:14

(IP보기클릭)112.170.***.***

BEST
세페르나
그런데 이런 조언을 1년전부터 들으셨는데 변하는게 전혀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신세한탄 하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행동을 안하는데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20.09.11 22:16 | |

(IP보기클릭)211.55.***.***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세상 쓸데없는 말이란거 알지만 힘내시란 말 밖엔 할 말이 없네요 ㅜㅜ
20.09.11 22:16

(IP보기클릭)61.99.***.***

나탈리 올드만
감사합니다 | 20.09.12 11:43 | |

(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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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본인을 이 지능으로 낳았다고 부모 탓하는걸 보니 글쓴이는 뭘해도 안될거라 확신합니다.
20.09.11 22:18

(IP보기클릭)124.56.***.***

멸치
단순노동을 여전히 못한다면 노력도 안하는거같고 지딴에는 노력하는데 남들이봤을때는 뻘짓 수준일거같은 능지 그런 능지를 부모탓하는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하던 안된다? ㅆㅇㅈ | 20.09.12 09:19 | |

(IP보기클릭)211.247.***.***

멸치
저 분 부모님이 잘못한게 있다면 저런 생각을 하도록 내버려둔점 ... | 20.09.12 10:01 | |

(IP보기클릭)61.99.***.***

아이코난
글에서만 보면 부모욕하는 쓰레기로 보이긴 하네요. ㅇㅈ합니다. 근데 세상부모 모두가 부모자격 있는건 아닌것같아요. | 20.09.12 10:33 | |

(IP보기클릭)121.176.***.***

님이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도 그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하는 여러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님도 그들 중의 한명이구요 자존감이 낮은거같은데 지금 그 단계를 뛰어넘으려면 과거의 자신을 자꾸 들춰보지 마세요. 부정적인 생각을 더많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옵니다.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못하거나 뒤처진다고 자신을 못난사람 취급하고 과거의 못난 나를 생각하는거부터 거두는 습관부터 들이는게 좋을듯 하네요
20.09.11 22:23

(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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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되면 본인 문제 같네요. 여기 사람들이 포기하지 말라던 대학을 결국 포기하고 간 사회 생활이 만만할 수 없어요. 그것도 처음 간 곳에서 개선할 의지도 없이 부모탓만 해선 어딜 가든 똑같습니다. 제가 저번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급증 못버리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 안하시면 그 상황 안변할겁니다
20.09.11 22:27

(IP보기클릭)61.99.***.***

Vague Hope
대학은 휴학중입니다. 근데 대학졸업해도 못살것같아요. 죽겠네요 진짜... | 20.09.11 23:00 | |

(IP보기클릭)59.6.***.***

루리웹-하하하
그렇게 믿으면 진짜 못사십니다. 군대와 직장 하나로 폐급 판단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 비하 그만하고 싶으면 정신과나 심리상담 가보세요. 어설프게 조커의 자극적인 면만 보고 자기 끼워넣지 말고요. | 20.09.11 23:35 | |

(IP보기클릭)122.34.***.***

이건 삼자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20.09.11 22:30

(IP보기클릭)49.175.***.***

자기 비하가 굉장히 심하시네요 요약해보자면 일반인에 비해 자신은 지능이 낮고 나를 이렇게 낳아준 부모의 잘못이 크기에 절망스럽다 인데 안타깝게도 부모님이 평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님한테 화풀이를 많이 하셨나봐요 군 제대까지 하셨으면 집 나오세요 부모를 원망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안에 갇혀 있으면 살아갈 수가 없어요 원망하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우선순위를 생존으로 두세요 뇌를 원망하는 곳에 모두 사용해버려서 일상생활을 망친다면 본인에게 계속 손해에요 님을 구원해줄 사람은 님밖에 없어요 이걸 빨리 깨달으셔야 되요 님이 겪은 불행은 안타깝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요 스트레스에 정신적으로 매일 지쳐계실 거에요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글로 적어서 해결이 가능한지 살펴보세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우선순위를 낮게 두고 해결이 가능해보이는 것을 먼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스트레스를 줄여야 일반인과 같은 사고가 가능해요 지금 이대로라면 간단한 사고나 간단한 대화도 못해요 본문에 "양심껏 열심히 배우면서" 라고 쓰셨는데 본인 스스로 만족할만큼 열심히 하지 않으셨기에 또는 못하셨기에 양심껏 이라는 표현을 쓰신 것 같아요 열심히 하지 못하신 이유를 아실 거에요 그 이유를 그냥 넘기지 마시고 해결해가세요 정말 유감스럽게도 남들은 그런 것들을 본능적으로 해결해가고 있어요 암튼 집 나오세요
20.09.11 22:35

(IP보기클릭)110.10.***.***

마기할멈
네 아무래도 부모안테서 도망쳐야 될것 같습니다. | 20.09.20 22:22 | |

(IP보기클릭)61.254.***.***

지가에서 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불쌍하네요.
20.09.11 23:02

(IP보기클릭)210.220.***.***

현실적으로 일이 느리다면 몸이 숙달되고 적응이 될 때까지는 출근을 빠르게 하거나 일하는 시간을 늘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일찍 출근해서 일하고 있으면 좀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이 생각이 들어 그 전보다는 다들 좋게 봐줄겁니다. 조기 출근에 몸은 고되겠지만, 적어도 마음은 편할 겁니다.
20.09.11 23:12

(IP보기클릭)210.220.***.***

느리다면 일할 때는 생각이 일하는 곳에 집중이 잘되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스스로 점검해보시고. 일하는 중에 옛날 생각, 괴롭핌 받았던 생각, 즐거운 생각이 많이 든다면 일에는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고 속도가 나오지 않을 겁니다. 집중이 분산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해야할 일을 자주 까먹는다면 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이나 휴대폰 바탕화면등 자주 보는 곳에 중요하게 할일을 적어두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20.09.11 23:17

(IP보기클릭)122.128.***.***

금수저에 만능수치로 태어나고 싶으셨나보군요. 꽝 다음기회를~
20.09.11 23:24

(IP보기클릭)175.115.***.***

부모탓 오진다.... ㅋㅋㅋ 본인이 노력 안한 탓은 없고 부모가 이렇게 낳아준 탓이라니... 진짜 내 자식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20.09.11 23:35

(IP보기클릭)211.214.***.***

우울증같은데... 병원이라도 가서 상담 받으세요;;
20.09.12 00:15

(IP보기클릭)110.10.***.***

사라앙해요
우울증 났는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을것 같에요 | 20.09.12 20:03 | |

(IP보기클릭)118.235.***.***

다른일을찾아보세요 주변사람 괴롭히지마시고 이건 타고나는거에요
20.09.12 00:19

(IP보기클릭)221.144.***.***

사수가 집에서 엄청 갈굼당하면서 사나보네요 회사에서 화풀이 하는거 보면... 비참한 사수네요
20.09.12 00:23

(IP보기클릭)61.99.***.***

녹색번개
반대에요 사수 팀장 다 천사같은 분이셔요. 제가 일을 못따라가서 그럼 | 20.09.12 00:52 | |

(IP보기클릭)59.25.***.***

BEST
부모님 거지취급에 무책임하다고 했으면서 알고보니 부모님 집에 살고계신건 아니죠? 그럼 너무 쓰레기 같잖아요?
20.09.12 00:25

(IP보기클릭)61.99.***.***

여월쨩
아빠안테 도망칠 예정입니다. 엄마가 지금까지 내는 제 보험료 폰비 등등 이제 다 저안테 주라고도 할거구요. | 20.09.12 00:54 | |

(IP보기클릭)175.125.***.***

루리웹-하하하
? 부모는 왜 낳았냐고 원망하면서 군필 성인 직장인이 그 부모에게 보험료 폰비 받아 먹고 있었어요? | 20.09.12 00:56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하하하
도망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도망치고나서 이런 글을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 20.09.12 01:04 | |

(IP보기클릭)61.254.***.***

루리웹-하하하
이런 모순을 견디는게 패미죠 이런 개소리가 생각나네... | 20.09.12 01:19 | |

(IP보기클릭)61.99.***.***

dadi!
저기 자식안테는 적어도 해줄수 있는건 하는게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이 각박한세상에 낳아진것도 모자라서 돈까지 아무것도 지원을 안해준다??? 아무리 성인이라해도??그게 부모라고 할수있을까요?? 다행히 그래도 저희엄마는 그러진 않아서 적어도 부모취급은 해줄겁니다 | 20.09.12 10:42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하하하
뭐 이런새끼가 있나 하고 봤더니 글 작성자였네.. | 20.09.12 11:11 | |

(IP보기클릭)121.129.***.***

루리웹-하하하
그냥 보고 지나치려고했더니 진짜 그만좀 해요 제발 그딴 마인드좀 버리시길 부모의 도리? 부모취급? 어렸을때 학대당해서 영구장애라도 얻으셨습니까? 그런게 아니면 좀 감사한줄알고 좀 닥치고 사세요 자기 하나 챙기지 못하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러면 자기 몸 챙겨주고 데리고사는 부모님께 감사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욕이라도 하진 말아야지 이런 커뮤니티에 동네방네 부모님 욕하고 망신주고 앉았습니까? 좀 사람들말을 수용하고 이제부터라도 마인드를 바꾸시길 | 20.09.12 11:22 | |

(IP보기클릭)61.99.***.***

안단테2
미안해요 이글만 보면 진짜 제가 쓰레기 맞네요. 사실 어렸을때 여러모로 갖잖은 정신적인 학대좀 받아오면서 컸습니다. | 20.09.12 11:41 | |

(IP보기클릭)223.33.***.***

루리웹-하하하
글에서 지능이 느껴지네요 | 20.09.12 12:49 | |

(IP보기클릭)122.47.***.***

루리웹-하하하
정신적인 학대를 뭘 당하셨길래 그런지 몰라도.. 이 글 자체를 보면 그냥 자기 비하와 주변 비하하면서 마음속 위안을 찾기위한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저도 어렸을땐 그런 마인드속으로 빠질뻔했거든요...ㅎㅎ 그럼 편하니까요... | 20.09.12 19:29 | |

(IP보기클릭)211.238.***.***

부모님이 키워줬으면 됐지, 뭘 꼭 더해줘야하나요? 다큰 성인이면 본인인생 본인이 책임져야죠. 부모님 원망은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일도 기술직도 아니고 단순노동보다 살짝 어려운정도인데, 나아지는게 없다면 본인 스스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는지 살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자신이 따로 노력하고 희생을 했나요? 아니면 그냥 신세 한탄만 하고 있나요?
20.09.12 00:44

(IP보기클릭)220.88.***.***

ㅋㅋㅋㅋ
20.09.12 01:33

(IP보기클릭)49.175.***.***

뭐야 얘 피드백을 줘도 반응이 없네
20.09.12 07:48

(IP보기클릭)61.99.***.***

마기할멈
피드백 줘서 행동으로 옮겨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인맥으로 들어간거긴 하지만..... 그리고 지금 상황이 이렇네요 ㅠ | 20.09.12 10:46 | |

(IP보기클릭)123.143.***.***

정신적으로 의지할만한 멘토를 찾으세영 보통 부모나 친구, 연인이나 선배들이 일반적이지만 없다면 의사라도 찾아가서 상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일에 치이다 보면 자기혐오에 빠지고 그러다보면 화병나는데 잘 관리합시다.
20.09.12 08:17

(IP보기클릭)124.56.***.***

니가 일못하는건 니가 노력도안하는거에요 ㅋㅋㅋ 니가 노력을 죽어라하는게 잘한게아니고 니가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런걸 가지고 부모탓한다? ㅋㅋㅋㅋㅋ 군대에서도 폐급? 쓰레기는 여전히 쓰레기라는걸 보여주네 ㅋㅋㅋㅋㅋ
20.09.12 09:17

(IP보기클릭)182.228.***.***

2달 일해놓고 힘들다는건 뭐지? 3년동안은 욕얻어먹어가면서 배울 각오를 하고, 집에가면 놀지말고 오늘 했던 거 복습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바뀔 수 있는지 고민을 하세요. 생각을 하고 살고, 낳아준건 부모님이지만 성인이 됐으면 자기 인생에 자기가 책임져야지. 남탓만하고 있네요. 회사도 남탓. 군대도 남탓. 다 남탓하고 있으니 발전이없는거죠. 죽고 사라져서 새로 태어나면 달라질 것 같아요? 부모는 이런 자식 낳아놓고 마음 편할 것 같아요?
20.09.12 09:45

(IP보기클릭)61.99.***.***

생각좀하고살자!!
3년동안이나요??? 그정도면 그냥 포기해야될 정도 아닌가요?? 전그렇게 못살아요. 3년이라면 차라리 걍 죽는게 나아요 | 20.09.12 10:58 | |

(IP보기클릭)175.203.***.***

루리웹-하하하
기대를 안져버리네 그정도 진짜 3년이건 아니건 저정도 각오가 있냐 없냐가 문제인데 그걸 또 이렇게 답하네 회사동료들이 진짜 고생이 많겠어요 | 20.09.13 23:54 | |

(IP보기클릭)211.247.***.***

첫 시작부터가 패배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네 ... 일 막 배우고 잘하는 넘이 어디있냐 이제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면 처음부터 잘하는 넘은 어디선가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을 해왔다는걸 알아야지... 그리고 한국사회가 인맥사회이긴해도 부모님한테 돈가져다 받치는것도 아닌데 당신 인생에 부모님핑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20.09.12 09:59

(IP보기클릭)210.99.***.***

출근이라도 하는거에 박수를 쳐줘야 할 지경이네요.
20.09.12 10:04

(IP보기클릭)14.138.***.***

군대다녀오고 직장들어간분이 아직까지 부모탓....그냥 님 자체가 노답이예요~
20.09.12 10:21

(IP보기클릭)175.203.***.***

"내 이상과 정 반대로 되서 그냥 너무 우울해 죽겠어요." 그쪽 이상이 뭔데요?? 피해의식에 쩔어서 남탓만 하는데도 잘 될 거라는 망상?
20.09.12 10:33

(IP보기클릭)61.99.***.***

Ça va
그냥 떳떳하게 내 할일은 잘해나간다는 이상이에요. 솔직히 이게 이렇게 큰소망도 아닌데..... | 20.09.12 10:59 | |

(IP보기클릭)175.203.***.***

루리웹-하하하
좋은 말 한번 써보려고 햇는데 글이랑 댓글 다는거 보니까 아깝네 아까워 당신 부모는 무슨 죄인지 ㅉㅉ | 20.09.12 22:31 | |

(IP보기클릭)110.10.***.***

Ça va
죄송합니다. 제 인성이 왜이리 변했는지 참.... | 20.09.15 01:43 | |

(IP보기클릭)222.236.***.***

왜 사세요?
20.09.12 10:41

(IP보기클릭)61.99.***.***

가라소년아
살자의 거꾸로는 고통이 동반되니까 죽지못해 걍 생존해있는거죠 | 20.09.12 11:00 | |

(IP보기클릭)14.63.***.***

군대에서 폐급은 사회서도 폐급이지요. 인생이 어떤식으로 마무리 되는지 좋은 예가 님의 현실이군요. 혹, 죽을 용기라도 있으면 그냥 죽는게 어떤지요? 없다면 그런 삶을 계속 사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꼭 혼자 사십쇼. 피해주는건 아닌거 아시지요? 지방대든 뭐든 대학은 나와야 최소 사람 구실의 기본이 되는건데 그렇지 못 했으니 그런 취급을 받는건 당연하고 감내하며 사셔야 합니다.
20.09.12 11:17

(IP보기클릭)61.99.***.***

소나무아래달래꽃
대학은 혹시몰라 자퇴는 안했습니다 | 20.09.12 13:18 | |

(IP보기클릭)222.114.***.***

그냥 버텨 딴데 갈거 아니면...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
20.09.12 13:12

(IP보기클릭)14.45.***.***

처음엔 그래 내가 잘 모르는 상황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자 기운되는 말이 뭐가있을까...라고 생각하다가 뒷 부분 보니 그럴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본인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업무시행 능력따위가 아닌것 같네요
20.09.12 13:26

(IP보기클릭)110.10.***.***

어웨이크
업무능력만 잘하면 모든게 걱정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1순위는 무조건 일잘하는거에요. 내 인성엔 문제있지 않아요 | 20.09.12 20:09 | |

(IP보기클릭)112.151.***.***

루리웹-하하하
" 지가 날 이지능으로 낳아놓고 뭘바라는걸까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자식을 편하게 살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돈없으면 낳질말던가 왜 낳아가지고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을 관두면 결국 부모는 절 버리겠죠. " 해당 문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겠죠...? 자기 변호야 당연한거겠지만 이런 글을 쓴 시점에서 글쓴분의 뭐가 문제가 있고 없고에 대한 의견의 정당성은 저 멀리 날라갔답니다... | 20.09.12 21:23 | |

(IP보기클릭)110.10.***.***

QuattroCento
사실 이일이 엄마의 강제적인 권유로 들어간거이기도 하고 그거는 정말 고마운데 제가 어쩔수없이 일을 못따라가면 나안테 문제가 있는것을 인정해줘야되는데 걍 엄마는 제가 병원가는거를 막으세요. 넌문제없고 걍 좀 느린것일뿐이라고 그러곤 무작정 걍 버텨라 코로나땜에 취업안된다 이러고만 있으니까 그냥 도망치고 싶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엄마말이 팩트이기 한데 걍 저는 죽어야 될 운명인가봐요. | 20.09.13 21:24 | |

(IP보기클릭)122.42.***.***

와 희대의 10 새
20.09.12 14:48

(IP보기클릭)124.50.***.***

도대체 어떤일이길래..
20.09.12 18:35

(IP보기클릭)124.216.***.***

날때부터 반ㅂㅅ인지 기관지염증, 소화계통불량, 왼쪽눈 반쯤 실명, 허약체질, 부실한 관절과 인대, 저혈압, 저질체력을 물려받았고 부모 둘다 인성이 쓰래기라 서로 허구헌날 집안 다 때려부수고 칼부림하고 밤새도록 고함치며 싸우곤했지. 유치원 끝날때쯤 알아서 이혼하더니 모친에게 매일 끌려다니며 초등학교때만 20번 넘게 이사했다. 이사가 아니라 사실 일정한 거주지가 없던거라 주소지 이전이 안되서 초등학교 2학년때도 버스 두번씩 갈아타며 학교다녔지. 모친에게 중학교까지 하루 8시간씩 쳐맞으며 자랐으며 부친은 하루 소주 5병씩 비우는 알콜중독자에 정년 끝날때까지 월 100이상 벌어본적 없다만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모친이 알아서 사라져주니 너무 행복하더라. 그때부터 부친과 살았지만 싸울상대가 없어지니 지랄하는게 줄었고. 180cm에 52kg인 후들거리는 몸으로 알바 수십가지 하다가 대학교 4학년때 결국 돈없어 자퇴하고 조선소 주유소 배달 유조선 공사장 발전소 공장 원양어선 등등 하며 살고있다. 또한 항상, 꿈에서도 부모 인성에 대해 항상 욕하고 있고 어릴때 매일같이 당해온 폭언 폭행에 이를 갈고 있긴 하다. 몇년전에 뜬금없이 모친이 나타나 2억만 달라고 헛소리하길래 줘패서 쫓아버렸지만. 그런데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에게 해줄수있는건 해줘야 한다느니 자식 뒷바라지를 해야한다느니 이런 생각은 전혀 안한다. 원래부터 그런 능력도 재산도 없는 집안인것도 있지만 돈없는게 죄는 아니잖아? 그저 나에게 술주정 폭행 가혹행위 폭언만 없었다면 나는 행복했을거야. 지원이니 뭐니 이런거 바라본 적도 없고 부실해 빠진 몸뚱아리 물려준것도 원망 안한다. 부친은 초졸이고 모친은 운동부같은거라 공부를 거의 안해서 나도 머리가 매우 안좋긴 하지. 난 그저 노오력으로 어느정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만 머리를 쓰고 이해해야하는 공부인 수학만은 도저히 때려죽어도 안되더라. 수학이 아닌 다른과목은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결국은 보상을 받는 공부라 그런가 수학빼고는 수능때 만점 받았다. 수학이 40점이었지만 억지로 취업을 위해 공대 갔다가 결국 맨날 꼴등했지만. 그래도 부모의 머리탓은 안한다. 똑똑하지 않은게 죄는 아니잖아? 가난해서 제대로 교육 못받은것도 죄는 아니잖아? 그냥 부모의 쓰래기같은 인성이 문제였지. 너도 멍청해서 일을 못따라가는게 죄는 아니야. 노오력을 안하는게 죄지. 한시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해라. 일을 못해도 열심히 한다는 인상이라도 보여라. 자료만들어서 집에서 공부해라. 처음한일에 대한 프로시져를 그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수첩에 기록해라. 수첩에 항상 기억할거 기록하고 틈날때마다 봐라. 오늘 한일, 내일 할일 기록하고 리마인드 해라. 어떤일을 할때 필요한 준비물이 뭔지, 그 준비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기록한거 보면서 항상 리마인드해라. 나 처음 배탔을때 수첩 20권이상 썼다. 처음 노가다 갔을때 세달동안 수첩 13권 썼다. 뭘하든 배울거 천지다.
20.09.13 04:05

(IP보기클릭)110.10.***.***

Shamsiel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요. 차라리 이렇게 완전히 가난한 인생이었다면 작은것에도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됬을텐대 그냥 어중간하게 편하게 살아와버려서 이렇게 나약해진것 같네요. | 20.09.13 21:32 | |

(IP보기클릭)114.199.***.***

일하러 직장와서 일못하면 욕 쳐먹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욕먹기 싫으면 몸과 머리가 안 따라준다고 핑계대지말고 열심히 노오력 하세여.
20.09.13 04:18

(IP보기클릭)119.207.***.***

자책 너무 하지 마시고 이직을 해 보세요. 물론 이직이 해결책은 아닐 수 있겠지만 그 안에서 익숙해지고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론은 뻔하니까요. 여러 곳 다니다 보면 마음 맞는 곳을 찾을 수도 있을 수도 있고 소위 말하는 적성에 맞는 곳을 찾을 수도 있으니 스스로에게도... 환경적으로도... 변화를 줘 보세요. 물론 생활에 지장없도록 미리 구하시구요. 님의 가정사는 모르지만 설령 부모님 원망할만한 근거가 충분히 있으시다고 해도 원망해서 도움될 부분은 없으니까 노력과 변화를 가져보심이 어떨까요? 남들은 대충해도 평균 10의 능률을 갖고 있는데 난 아무리 발악해도 7밖에 안된다면 7만으로도 되는 곳을 찾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20.09.13 20:18

(IP보기클릭)119.207.***.***

그리고 기운내세요. 님의 고통은 님 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님이 충분히 고통스럽다는 건 느껴져요. 모쪼록 잘 이겨내고 활로를 뚫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9.13 20:22

(IP보기클릭)110.10.***.***

Jiuni
네.....1 | 20.09.13 21:28 | |

(IP보기클릭)1.237.***.***

글쓴이보니 제가 좀 떠오르네요 제가 남들보다 좀 더딥니다 일배우는게. 눈치는 빠르나 몸이나 머리가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렷죠.. 공부도 그렇게 노력하는거에 상응한 성적이 나오지도않았구요 군대에서도 정말고생했구요 근데 딱하나 좋은게 있었다면 성격입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이 다들 착하고 이해해주는 성격들이라 잘버텼던것같아요 그리고 알바해도 확실히 잘하는사람들보단 배우는게 더딥니다. 딱한가지 다른점은 끈기가 있다는점입니다. 글쓴이 처럼 저도 취업도안되고 한참 고생할떄 자격증공부해서 따서 그분야로 처음 취업했을떄 욕도 엄청나게 먹었고 무시도 많이당했습니다. 그게 5달정도 이어지고.. 퇴근도 매일 야근의 연속이였고요. 서서히 사람들이 저를 더 감싸더군요 그리고 인정받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갔구요 대기업에서도 처음에 반년을 넘게 무시당하고 고생했습니다. 주6일에 당직3번이고요 정말 이럴수가있을까 싶을정도로 일을시켜요 근데 버텼습니다. 끈질기게 거기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중소기업다시 왔지만. 좀더 편하더군요 같은일을 여러명이서하니. 님보다 제가 살짝 능력이 좋으면좋았지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글쓴이와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인것같아 노하우를 알려드렸습니다. 최소한 끈기라도 좋고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야 살아남습니다.
20.09.14 08:08

(IP보기클릭)211.36.***.***

저는 군대만 제대하면 뭐든지 할수 있을거같은 자신감이 넘쳤는데. 요즘 군대가 편해져서 그런가요? 갔다와도 사회생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음.개인적으로 군대에서 맞고 갈굼당하는 것보다 사회생활 하는게 훨신 쉽지 않나요? 그래서 사회에서도 군필자 우대해주고 그런건데
20.09.14 08:46

(IP보기클릭)211.177.***.***

군대에서폐급은 사회에서도 폐급입니다
20.09.15 04:25

(IP보기클릭)106.101.***.***

군대폐급인데 사회에선 다를줄알았나요
20.09.15 12:45

(IP보기클릭)112.147.***.***

단순업무보다 약간 위인 업무가지고 이난리인데.. 그럼 출근시간을 앞당기세요. 본인 업무 속도에 맞춰서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퇴근시간 남들에게 폐안끼치게... 스케줄관리부터하세요. 돈도 안주는데 왜 일찍가야하냐고 반문하신다면 본인이 지금 다른 팀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본인업무 제대로 못하니까 팀원들이 남아서 일하는거잖아요... 업무량을 줄일수는 없으니 근무시간을 늘려야겠지요. 아무리 폐급이라고해도... 계속 하다보면 어째든 중간은 가게되어있어요. 지능이 부족하면 상대방 살펴보고 공감능력을 좀 키우시던가요..보통 지능에 문제 있는 분들 공감능력이 정말 부족해요. 상대방 눈치도 안보고...그냥 나 기죽었어..나 죽고싶다. 자기 감정만 소중하지..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줄을 모르더라구요. 상대방의 감정을 소중히여기고 다른사람들을 좀 둘러보시고 무엇보다 자신의 일을 좀더 잘하기 위해서 고민해보세요. 집나간다 부모님 원망하고 시간낭비하지마시구요...온건하게 본인 업무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집중하셔야됩니다.
20.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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