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열심히 하는데도 일반인의 경지에 못끼어드는 고통을 아시나요.
직장이 이제 2달 다되가고 사수안테 진짜 양심껏 열심히 배우면서 하는데 돌아오는 결과는 팀장의 화난 목소리네요.
계속 이런식이면 진짜 안된다고 지금 너땜에 두배로 일하고있는 선배들을 보라면서 한탄하셨네요.
사실 직장이긴한데 누구나 열심히 배우면 따라갈 일입니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에요.
단순노동의 살짝 위 정도 입니다.
그것도 저는 몸과 머리가 따라주질 않네요.
저는 빨리하려고 하는데도 엄청 느려서 퇴근할때도 선배들이 조금 기다려주고 같이 가는 정도입니다.
참 망신도 한두번이지 계속 받으면 이게 영화조커가 어떤기분인지 알것같습니다.
부모는 이일도 못하면 나중엔 어떻게 할거냐고
코로나 땜에 취업 안된다고
이제 너혼자 먹고살아야된다고 애처럼 굴지말고 걍 버티라고만 얘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이러니 내가 원망을 안할수가 있을까 지가 날 이지능으로 낳아놓고 뭘바라는걸까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자식을 편하게 살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돈없으면 낳질말던가 왜 낳아가지고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을 관두면 결국 부모는 절 버리겠죠.
하..... 그냥 나라는 존재가 갑자기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군대에서는 폐급이었어도 사회나가면 적어도 자기할일은 할줄알았습니다.
아니네요. 사회에서도 폐급이 됬습니다. 내 이상과 정 반대로 되서 그냥 너무 우울해 죽겠어요.
이제 직장출입문에서 인사하기도 부끄럽네요.
일반인들이 열심히 지내는거 보면 참 부럽고 그래요.
혹시 저보다 더한 고통에 휩싸이는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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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본인을 이 지능으로 낳았다고 부모 탓하는걸 보니 글쓴이는 뭘해도 안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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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거지취급에 무책임하다고 했으면서 알고보니 부모님 집에 살고계신건 아니죠? 그럼 너무 쓰레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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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게시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방금까지 글삭튀 매스터(천만불짜리 사나이)께서 계셨는데 그분에게 배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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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되면 본인 문제 같네요. 여기 사람들이 포기하지 말라던 대학을 결국 포기하고 간 사회 생활이 만만할 수 없어요. 그것도 처음 간 곳에서 개선할 의지도 없이 부모탓만 해선 어딜 가든 똑같습니다. 제가 저번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급증 못버리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 안하시면 그 상황 안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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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조언을 1년전부터 들으셨는데 변하는게 전혀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신세한탄 하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행동을 안하는데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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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게시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방금까지 글삭튀 매스터(천만불짜리 사나이)께서 계셨는데 그분에게 배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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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르나
그런데 이런 조언을 1년전부터 들으셨는데 변하는게 전혀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신세한탄 하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행동을 안하는데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20.09.11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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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9.12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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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본인을 이 지능으로 낳았다고 부모 탓하는걸 보니 글쓴이는 뭘해도 안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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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동을 여전히 못한다면 노력도 안하는거같고 지딴에는 노력하는데 남들이봤을때는 뻘짓 수준일거같은 능지 그런 능지를 부모탓하는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하던 안된다? ㅆㅇㅈ | 20.09.12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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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 부모님이 잘못한게 있다면 저런 생각을 하도록 내버려둔점 ... | 20.09.12 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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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만 보면 부모욕하는 쓰레기로 보이긴 하네요. ㅇㅈ합니다. 근데 세상부모 모두가 부모자격 있는건 아닌것같아요. | 20.09.12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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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되면 본인 문제 같네요. 여기 사람들이 포기하지 말라던 대학을 결국 포기하고 간 사회 생활이 만만할 수 없어요. 그것도 처음 간 곳에서 개선할 의지도 없이 부모탓만 해선 어딜 가든 똑같습니다. 제가 저번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급증 못버리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 안하시면 그 상황 안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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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휴학중입니다. 근데 대학졸업해도 못살것같아요. 죽겠네요 진짜... | 20.09.11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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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믿으면 진짜 못사십니다. 군대와 직장 하나로 폐급 판단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 비하 그만하고 싶으면 정신과나 심리상담 가보세요. 어설프게 조커의 자극적인 면만 보고 자기 끼워넣지 말고요. | 20.09.11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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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무래도 부모안테서 도망쳐야 될것 같습니다. | 20.09.2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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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났는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을것 같에요 | 20.09.1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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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에요 사수 팀장 다 천사같은 분이셔요. 제가 일을 못따라가서 그럼 | 20.09.12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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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거지취급에 무책임하다고 했으면서 알고보니 부모님 집에 살고계신건 아니죠? 그럼 너무 쓰레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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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안테 도망칠 예정입니다. 엄마가 지금까지 내는 제 보험료 폰비 등등 이제 다 저안테 주라고도 할거구요. | 20.09.12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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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왜 낳았냐고 원망하면서 군필 성인 직장인이 그 부모에게 보험료 폰비 받아 먹고 있었어요? | 20.09.12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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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도망치고나서 이런 글을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 20.09.12 01:04 | |
(IP보기클릭)61.254.***.***
이런 모순을 견디는게 패미죠 이런 개소리가 생각나네... | 20.09.12 01:19 | |
(IP보기클릭)61.99.***.***
저기 자식안테는 적어도 해줄수 있는건 하는게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이 각박한세상에 낳아진것도 모자라서 돈까지 아무것도 지원을 안해준다??? 아무리 성인이라해도??그게 부모라고 할수있을까요?? 다행히 그래도 저희엄마는 그러진 않아서 적어도 부모취급은 해줄겁니다 | 20.09.12 10:42 | |
(IP보기클릭)223.62.***.***
뭐 이런새끼가 있나 하고 봤더니 글 작성자였네.. | 20.09.12 11:11 | |
(IP보기클릭)121.129.***.***
그냥 보고 지나치려고했더니 진짜 그만좀 해요 제발 그딴 마인드좀 버리시길 부모의 도리? 부모취급? 어렸을때 학대당해서 영구장애라도 얻으셨습니까? 그런게 아니면 좀 감사한줄알고 좀 닥치고 사세요 자기 하나 챙기지 못하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러면 자기 몸 챙겨주고 데리고사는 부모님께 감사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욕이라도 하진 말아야지 이런 커뮤니티에 동네방네 부모님 욕하고 망신주고 앉았습니까? 좀 사람들말을 수용하고 이제부터라도 마인드를 바꾸시길 | 20.09.12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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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이글만 보면 진짜 제가 쓰레기 맞네요. 사실 어렸을때 여러모로 갖잖은 정신적인 학대좀 받아오면서 컸습니다. | 20.09.12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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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지능이 느껴지네요 | 20.09.12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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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학대를 뭘 당하셨길래 그런지 몰라도.. 이 글 자체를 보면 그냥 자기 비하와 주변 비하하면서 마음속 위안을 찾기위한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저도 어렸을땐 그런 마인드속으로 빠질뻔했거든요...ㅎㅎ 그럼 편하니까요... | 20.09.12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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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줘서 행동으로 옮겨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인맥으로 들어간거긴 하지만..... 그리고 지금 상황이 이렇네요 ㅠ | 20.09.1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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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이나요??? 그정도면 그냥 포기해야될 정도 아닌가요?? 전그렇게 못살아요. 3년이라면 차라리 걍 죽는게 나아요 | 20.09.1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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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져버리네 그정도 진짜 3년이건 아니건 저정도 각오가 있냐 없냐가 문제인데 그걸 또 이렇게 답하네 회사동료들이 진짜 고생이 많겠어요 | 20.09.13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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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떳떳하게 내 할일은 잘해나간다는 이상이에요. 솔직히 이게 이렇게 큰소망도 아닌데..... | 20.09.12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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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한번 써보려고 햇는데 글이랑 댓글 다는거 보니까 아깝네 아까워 당신 부모는 무슨 죄인지 ㅉㅉ | 20.09.12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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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 인성이 왜이리 변했는지 참.... | 20.09.15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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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의 거꾸로는 고통이 동반되니까 죽지못해 걍 생존해있는거죠 | 20.09.12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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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혹시몰라 자퇴는 안했습니다 | 20.09.12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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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만 잘하면 모든게 걱정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1순위는 무조건 일잘하는거에요. 내 인성엔 문제있지 않아요 | 20.09.12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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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 날 이지능으로 낳아놓고 뭘바라는걸까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자식을 편하게 살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돈없으면 낳질말던가 왜 낳아가지고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을 관두면 결국 부모는 절 버리겠죠. " 해당 문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겠죠...? 자기 변호야 당연한거겠지만 이런 글을 쓴 시점에서 글쓴분의 뭐가 문제가 있고 없고에 대한 의견의 정당성은 저 멀리 날라갔답니다... | 20.09.12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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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일이 엄마의 강제적인 권유로 들어간거이기도 하고 그거는 정말 고마운데 제가 어쩔수없이 일을 못따라가면 나안테 문제가 있는것을 인정해줘야되는데 걍 엄마는 제가 병원가는거를 막으세요. 넌문제없고 걍 좀 느린것일뿐이라고 그러곤 무작정 걍 버텨라 코로나땜에 취업안된다 이러고만 있으니까 그냥 도망치고 싶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엄마말이 팩트이기 한데 걍 저는 죽어야 될 운명인가봐요. | 20.09.13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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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알려줘서 고마워요. 차라리 이렇게 완전히 가난한 인생이었다면 작은것에도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됬을텐대 그냥 어중간하게 편하게 살아와버려서 이렇게 나약해진것 같네요. | 20.09.13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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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1 | 20.09.13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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