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젊은 청년입니다
멀쩡히 다니던 직장이 코로나로 인해 정리해고 당하고 어떻게 타이밍이 맞았는지 맞벌이 하시던 부모님 또한 함께 직장을 잃으셨습니다.
부모님은 모아두신 금액으로 세탁소를 차려 지금까지 일하고 있으신데요 저도 직장 다시 구하기 어려워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게 됬습니다.
저에게는 3천만원 정도의 대출금이 있습니다.
발생한 원인은 약 5년전 부모님이 이사를 가신다고 하여 3천만원을 빌려줄 수 있겠냐고 저에게 물으셨고 저는 모아둔 돈은 없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대출을 받아 부모님께 드리자 라고 생각하여 대출 받았다는 말은 전하지 않고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렇게 당시 다니던 직장에서 계속 일하다보면 대출금도 값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문제 없을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니었습니다.
중간중간 사고싶은 것도 있었고 하고싶은 것도 있다보니 대출금을 값아 나가기가 점차 멀어졌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가족과 함께 일하여 직장 만큼의 액수와 같은 월급은 한참 못미치지만 부모님께 적게나마 받으며 일하고 있어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대출금 값기가 점차 더 멀어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5년동안 개인적인 욕심으로 미루고 미루다 현재까지 와버렸네요
저는 아직 부모님과 이렇게 고민을 상담해본적이 없습니다. 못난 아들의 마음이 되어 말씀드리기가 너무 죄송스러워요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도움을 요청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스스로 다시 값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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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100원이 들어올 예정이라 하여 지금 100원을 쓰지마라 [처세의 지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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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문맥이 왜 이래요? 코로나 때문에 직장 짤리고 부모님도 직장 짤렸는데 얼마전에 부모님이 세탁소 차렸고 백수라서 부모님 일은 도와주는데 5년전에 대출받은 3000만원 아직도 못갚았다고 푸념하는거에요? 직장인이였는데 3000만원은 5년동안 안갚고 뭐 했어요?? 주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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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기적으로 말이 되나요 코로나때문에 한가족이 직장을 잃고 분위기도 참담한 가운데 부모님이 세탁소을 인수해서 영업을 하는데 장사안되는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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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끙끙 하지마시고 힘들어도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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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린 돈이니 다시 돌려 달라고 하세요~문제 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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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822625594
맞는 말씀입니다. 중간중간 스마트폰이나 콘솔기기, PC교체, 여행등... 자제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잘못함을 더 만들었습니다. | 20.09.10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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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822625594
자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09.10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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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드립니다. | 20.09.10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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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반 세탁소 입니다. 체인점도 알아보았지만 10년동안 기존 세탁소를 운영하고 계셨던 사장님의 자리를 인수하여 이어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요즘 매출이 정말 급감해서 일거리도 별로 없네요 부모님께서는 여성 의류 제작 회사에서 근무하시다 직업의 이점을 그나마 살리셔서 정확히는 세탁+수선 을 함께하시는 세탁소를 하시게 되셨습니다. | 20.09.10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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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문맥이 왜 이래요? 코로나 때문에 직장 짤리고 부모님도 직장 짤렸는데 얼마전에 부모님이 세탁소 차렸고 백수라서 부모님 일은 도와주는데 5년전에 대출받은 3000만원 아직도 못갚았다고 푸념하는거에요? 직장인이였는데 3000만원은 5년동안 안갚고 뭐 했어요?? 주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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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몰래
근데 시기적으로 말이 되나요 코로나때문에 한가족이 직장을 잃고 분위기도 참담한 가운데 부모님이 세탁소을 인수해서 영업을 하는데 장사안되는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 20.09.10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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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몰래
혼자 끙끙 하지마시고 힘들어도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 하세요 | 20.09.10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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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린 돈이니 다시 돌려 달라고 하세요~문제 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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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100원이 들어올 예정이라 하여 지금 100원을 쓰지마라 [처세의 지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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