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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정말로 식당 창업은 망할 확률이 높나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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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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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 13:11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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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종에서 몇년 한 사람일지라도 음식이 기가 막히게 맛있어도 어떤 변수로 인해 흥할지 망할지 그 누구도 장담 못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해서 망하는 사람이 열명중에 열한명 게다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 시작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참고로 지난 달에 홍석천 씨도 마지막 가게 문 닫았어요
20.09.05 12:35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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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 대부분에서 지적하는데요 요식업 창업자의 90퍼센트가 5년이내 폐업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평균치를 하실 수 있다고 하셔도 폐업하는거구요. 상위 10퍼센트, 롤 티어로 따지면 플래티넘 이상이셔야 최소한 폐업은 안하는 겁니다.
20.09.05 12:38

(IP보기클릭)2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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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진입장벽이 낮으니까 다들 쉽게 보는 것 같은데... 노가다 체력 + 음식 솜씨 + 경영수완 + 서비스마인드 등 멀티플을 요하는 직업임. 올스탯 고인물의 최종 테크트리나 마찬가진데 사람들이 너무 우습게 보는 듯
20.09.05 12:59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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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능이라지만 골목식당만 봐도 답나오지 않나요? 준비도 안되어있고, 맛이 보장되지도 않고 나 혼자 생각해보면 아주 기막히게 대박날 것 같지만 객관적으론 그러지 못하니 망하죠. 프렌차이즈들도 솔직히 몇 년 지나면 살아있는 브랜드 몇개나 되나요. 말그대로 진짜 별 준비 없이 돈만 주면 별 다른거 없이 재료 레시피 다해줘 결국 프렌차이즈 만든 똑똑한 몇 놈한테 돈 가져다 바치는 꼴이죠. '상권'이라 불리는 거리에서 몇개월이.멀다하고 없어지고 또 생기고. 치킨집 카페는 몇걸음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있고.. 진짜 음식장사 하려거든 만든 음식을 본인이 '모르는 사람' 100명한테 물어봐서 80~90명이 맛있다하면 그나마라도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20.09.05 12:40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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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종에서 몇년 한 사람일지라도 음식이 기가 막히게 맛있어도 어떤 변수로 인해 흥할지 망할지 그 누구도 장담 못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해서 망하는 사람이 열명중에 열한명 게다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 시작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참고로 지난 달에 홍석천 씨도 마지막 가게 문 닫았어요
20.09.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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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 대부분에서 지적하는데요 요식업 창업자의 90퍼센트가 5년이내 폐업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평균치를 하실 수 있다고 하셔도 폐업하는거구요. 상위 10퍼센트, 롤 티어로 따지면 플래티넘 이상이셔야 최소한 폐업은 안하는 겁니다.
20.09.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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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몬스터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7080882621 | 20.09.05 12:38 | |

(IP보기클릭)175.112.***.***

매드★몬스터
저도 비슷한 통계를 봤으나 통계의 함정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의견을 여쭙습니다. | 20.09.05 12:40 | |

(IP보기클릭)121.163.***.***

손절맨
저도 제가 직접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업계에서 일하시는 친척분들 2분정도를 보면 확실히 일하실때는 그 일에 모든걸 던져서 하시더라구요 2~3년 일해서 돈모으고 1년 쉬신다음 다시 다음가게 준비하는 방식으로요 | 20.09.05 12:44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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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능이라지만 골목식당만 봐도 답나오지 않나요? 준비도 안되어있고, 맛이 보장되지도 않고 나 혼자 생각해보면 아주 기막히게 대박날 것 같지만 객관적으론 그러지 못하니 망하죠. 프렌차이즈들도 솔직히 몇 년 지나면 살아있는 브랜드 몇개나 되나요. 말그대로 진짜 별 준비 없이 돈만 주면 별 다른거 없이 재료 레시피 다해줘 결국 프렌차이즈 만든 똑똑한 몇 놈한테 돈 가져다 바치는 꼴이죠. '상권'이라 불리는 거리에서 몇개월이.멀다하고 없어지고 또 생기고. 치킨집 카페는 몇걸음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있고.. 진짜 음식장사 하려거든 만든 음식을 본인이 '모르는 사람' 100명한테 물어봐서 80~90명이 맛있다하면 그나마라도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20.09.05 12:40

(IP보기클릭)112.165.***.***

파리만 날려도 임대료, 인건비, 재료원가, 세금, 기타 잡비 등 내면서 3년 버틸 자본금 없으면 시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진짜 확실하게 붐을 일으킬 아이템이 아닌 이상 그 자본금으로 다른데 투자하는게 수익률이 좋습니다.
20.09.05 12:44

(IP보기클릭)112.165.***.***

오그레이트
참고로 휴일이고 뭐고 없습니다. 휴일 지정했으면 휴일 내내 계속 연구해야되고요. | 20.09.05 12:45 | |

(IP보기클릭)221.152.***.***

돈벌 생각 안하고 골병 들면서 원금만 유지할 생각이면 가능합니다.
20.09.05 12:45

(IP보기클릭)183.100.***.***

장사해서 벌어먹고 살려면 최소 해당 업계에서 2~3년 정돈 일해보고 남는 시간에 계속 연구해서 레시피 개발하고 트렌드따라가고 그동안 모은돈으로 식당 열어도 될까말까 수준입니다 대부분 골목식당 나오는 분들보면 준비없이 뛰어드는 경우도 많고 기본적인 요리 상식같은 것조차 모르는 분들 수두룩하죠...그래서 대부분 망하는거고요 그리고 요리해봤던 분이어도 주방에서만 일해본분들은 자기 식당 차리면 올라운드로 일해야되니까 감못잡는 분들도 있죠 여튼 장사하시려면 올라운드로 몇년간 지식쌓고 경험하고 나만의 노하우 체득하고나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9.05 12:51

(IP보기클릭)211.112.***.***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는 더더욱 망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20.09.05 12:57

(IP보기클릭)121.167.***.***

최근 몇년동안 어디서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더라 하는거 얼마나 들으셨나요? 그정도 수준으로 성공합니다.
20.09.05 12:57

(IP보기클릭)175.112.***.***

쳇젠장할
정말 할수있는일이 적네용 | 20.09.05 13:12 | |

(IP보기클릭)2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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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진입장벽이 낮으니까 다들 쉽게 보는 것 같은데... 노가다 체력 + 음식 솜씨 + 경영수완 + 서비스마인드 등 멀티플을 요하는 직업임. 올스탯 고인물의 최종 테크트리나 마찬가진데 사람들이 너무 우습게 보는 듯
20.09.05 12:59

(IP보기클릭)61.68.***.***

경력 3년 이상이시고 어딜가시든 어떤일을 하시든 사장이나 선임이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저도 요식업 중인데 저는 추천합니다.. 위에 조건에 맞는분은요...
20.09.05 13:04

(IP보기클릭)220.79.***.***

음식을 정말 사랑하고 음식을 정말 잘하고 음식에 대해 철학이 없이 그냥 저냥 돈이나 벌어볼까 하면 100% 망합니다.
20.09.05 13:05

(IP보기클릭)203.226.***.***

님이 생각을 해보세요 주변에 가게가 생겼는데 거길 갈일이 한달에 몇번 되던가요 편의점이라면 모르지만 다른 맛있는 가게가 있는데 그기회를 포기하고 다른 가게 개척할 이유가 뭐죠?
20.09.05 13:07

(IP보기클릭)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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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 13:11

(IP보기클릭)112.147.***.***

Vague Hope
고맙습니다. | 20.09.07 12:21 | |

(IP보기클릭)114.201.***.***

그냥 자영업 자체가 힘들어요
20.09.05 13:22

(IP보기클릭)175.203.***.***

차라리 서울이난 대도시를 피해섯 시골 군이나 그런데섯 치킨집을 차리세요. 장사를 개판으로 막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망해섯 간판 내리지는 않습니다.
20.09.05 13:36

(IP보기클릭)39.7.***.***

위치선정이 절반먹고 들어가고, 본인건물 아닌 이상 임대료 계속 빠지고. 손님수도 항상 보장되지 않으니 웬만큼 버틸만한 자금줄 있지 않은 이상 오래 버티기 힘들죠
20.09.05 14:12

(IP보기클릭)121.130.***.***

요식업 11년차 . 요리는 라면 밖에 못끊이는데 3년동안 해당 음식 배우러 다니고 연구 오픈 후 정말 서서히 매출이 오르며 지금은 남 부럽지 않게 벌고 있슴. 남들에겐 나처럼 하면 성공한다 하지만 다들 못함. 장사는 정말 어렵고 피곤함.
20.09.05 15:26

(IP보기클릭)110.12.***.***

빠르고 맛있게 만들어야하는게 요식업인데 전문 요리 기술이 있진 않은이상 그냥 막연히 하면 대부분 망하는것 같아요
20.09.05 16:30

(IP보기클릭)211.225.***.***

통계적으로 높은 비율로 망하긴 하죠. 근데,,, 자영업 창업자들 만나는 일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골목식당에서처럼 아무 준비 없이 창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20.09.05 16:53

(IP보기클릭)118.37.***.***

요식업이 만만해 보이세요?
20.09.05 20:40

(IP보기클릭)182.228.***.***

자기만의 브랜드가 없으면 망합니다. 라고 백종원씨가 말씀하셨습니다.
20.09.05 20:54

(IP보기클릭)114.206.***.***

요식업이 우습게 보이시면 도전해보세요.
20.09.06 02:43

(IP보기클릭)118.42.***.***

현직 식자재유통업(식당용대용량원재료,농수축포함) 구매팀장입니다. 현재 천곳이상의 식당과, 지역의료원, 군부대등에 납품을 하고있고요. 사실 사장님들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실력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 생각에는 아닌것 같아도 고객과 주위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좋은 것이던 나쁜 것이던 받아들이는 부분이지요. 소위 말해 답정너가 많습니다. 위의 몇몇 분들과는 반대의 입장이겠지만 식자재유통을 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요리실력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양한 식재료로 맛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대표적인 예로 냉면도 면사랑꺼 340g이나 5k짜리 가져가서 그냥 거기다가 칡냉면사리 1인분씩 되어있는 거 넣고 토마토나 오이 대충 슬라이스 쳐서 약간 넣고 수입산 우둔 홍두깨 양지 등 사장님들 취향에 맞춰 넣으면 1300원정도의 원가가 드는데 솔직히 이런 공산품이 왠만한 수작업으로 하는 곳보다 맛있습니다. 근처에 보시면 뭐 돈까스 소스도 직접 만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중에 드셔보시면 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인가 갸우뚱해지는 맛을 선보이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프렌차이즈 국밥집등도 대부분 국물도 분말형태로 되어있고 물에 풀어서 쓰는 순간 말도안되게 맛있는 맛이 나와버립니다. 제주 고기국수라고 하고 하나우골농축액에 중면 대충 말아 넣어서 나가지만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개된 곳도 많이있답니다. 신기하지요? 또한 맛의 균일성과 신규주방인원 채용할때도 간단하지요. 소위 패스트푸드점과 큰 차이가 없답니다. 즉 패스트푸드점처럼 탑급의 실력까지는 필요하지 않고 일정수준 이상의 맛을 유지하며, 효율적인 식자재원가와 인건비를 조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당 역시 결국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장인이라고 부르실 만한 주방장님들도 뵈었지만, 그런 분들은 매우 적고 또 그분들중에서도 성공하시는 분들 또한 적은 분포입니다.
20.09.06 16:18

(IP보기클릭)118.42.***.***

즉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실력은 상위의 실력까지는 있을 필요가 더이상은 없지만 대신 다양한 새로운 식재료의 추천에 대하여 들어봐야하고 새로운 판매루트등도 들어봐야 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하여도 들어보아야겠지요. 예를들어 서울에서는 곱도리탕이 한창 핫했었습니다. 곱창+닭도리탕이지요. 그리고 도축장에서 곱창에 쓸개즙이 묻어나와 쓴맛이 나는 경우들이 많아지며 막도리탕 혹은 곱도리탕이라고 해놓고 막창을 쓰는 두번째 버전이 나왔지요. 기존에 있던 닭도리탕집들은 제가 설명을 드려도 그게뭐야 포기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메뉴추가만 하시면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요. (구매루트도 뚫어놓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장님께서 오픈하시고 큰재미를 좀 보셨지요. 아마 권리금 받고 파실것 같습니다 ㅎㅎ 또 이번 코로나 초기때 배달의 민족을 안하시는 사장님들에게 배달의민족을 하라고 봐드리고 컨설팅해드렸습니다(배민과는 관련없고 그냥 개인차원에서 가서 봐드린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장님들은 현실에서의 변화를 거부하시고 부담스러워 하셨고 오히려 반대로 일반 주부이시다가 요식업을 처음하시는 분만이 오히려 제말을 전적으로 신뢰해주시고 따라오셨지요. 결과 일 방문평균 30만원정도의 매출만을 올리시다가 현재는 일평균 70~80정도의 배달매출이 올라갔습니다. 한달에 2천만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리셨지요. 제가 도와드렸던건 그릇선정, 원재료에서 아낄수 있는 부분 조절(국산김치->수입김치 등 각종 조미료와 브랜드별 가성비 최적화) 그리고 배달의 민족 세팅 및 코칭이였고 그걸 하나하나 다 따라와주셨지요 그리고 계속 배달의 민족에 손놓으셨던 10년~15년 경력의 사장님들은 이번에 경영난에 휴업을 하셨습니다. 백종원선생님의 골목식당 보시면 답답해보이는 사장님들 많으시죠? 실제로도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고 열정적인 시기가 있으셨겠지만 그 수만큼의 실패를 그대로 겪으신 후 올라가기보단 현재를 유지하는 쪽에 힘을 쓰시고 계시는 것이지요 만약 글쓴이분께서 요식업을 하게된다면, 언제나 새로운 정보와 고객의 말에 귀기울이시길 바랍니다. 대다수의 사장님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셔요. 그리고 고객, 식자재구입처, 다른 사장님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시면서 정보를 얻으시고 또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활용하세요. 요식업도 오히려 성공하기 쉬운 곳이 되었습니다. 세대교체의 틈을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9.06 16:25

(IP보기클릭)116.126.***.***

탈리호
지나가다가 봤는데요.. 제가 생각한거랑 비슷해서 감탄하고 갑니다~ 유통업쪽이랑 단체급식쪽에서 일하다보니 이해가 잘되네요 ㅋ | 20.09.08 0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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