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는 여자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편히 읽으실 수 있게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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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삼십대이고 지방도시에서 개인 과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과외 학생들 중 "A" 가 있는데, 이틀전 A의 아버지가 딸에 대해 상담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주실 수 있느냐 하였고,
마침 A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도 있었고, 마침 비는 시간이 있어 상담을 하기로 하고 집을 찾아갔습니다.
이후 A의 아버지는 자기가 직접 상담하고 그러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여, 밖의 카페에 가서 상담하자고 하여 그렇게 하자고 하였는데,
A의 아버지의 차를 타고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내려와 있어서 이곳 지리를 잘 모릅니다.)
카페로 가는줄 알았는데, 차로 약 5분~10분 이동하는 거리에 시내 외곽 쪽으로 갔고, 제 여자친구도 시내 외곽 카페촌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그 주변 식당에 데려가서는, "식사 대접도 하고 싶었고 해서 괜찮으시겠습니까?" 하여 식당엘 갔습니다.
식사를 시키고 처음에는 딸이야기를 한참하다가, 그 사람은 소주, 맥주를 시키고, 여자친구에게 술을 권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술을 끊었다. 술을 안마십니다." 라고 거절했으나 계속 분위기를 술을 마시는 분위기로 몰아서 여자친구는 맥주 한잔 정도를 마셨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더마셔라, 원샷해라" 라고하면서
"남자친구 있냐, 같이 사냐 그 남자친구랑 행복하냐, 내가 과외 선생님께서 우리 딸을 잘 가르쳐주셔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내 애인하면 안되냐? 과외비는 몇배로 더 주겠다."
등의 추파를 계속 던졌습니다.
여자친구는 과외집 아버지라는 것과 현재 상황이 당황스러워 우선 이 상황을 피하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면서 저에게 "아 ㅅㅂ 과외 A" 이렇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저는 당시에는 상황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나 했었구요.
여자친구가 화장실 간 와중에도 전화가 와서 "도망갔냐, 어디냐?" 라고 해서 화장실이라고 하고, 다시 나갔는데 여자친구 짐을 이미 본인 차에 옮겨놓고 그냥 가자고 해서,
술을 마셨는데 운전하시면 안되니까 대리를 부르셔라 라고 했는데, 그냥 돌아가는 거니까 괜찮다면서 직접 운전을 했습니다. (음주운전)
여자친구는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왔던 길 반대방향으로 가더니 갑자기 으슥한 곳에 있는 모텔에 차를 세우더니,
"오늘 내가 모텔을 좀 가야겠다. 내려라"
여자친구는 무슨 짓이냐고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차안에서 팔을 잡아끌고, 또 차에서 내리게 해서 모텔 입구까지 끌려갔다고 합니다.
모텔에 들어가기 전에 여자친구는 상황을 모면하려고, 오늘 뒤에 있는 과외 집들에 미리 연락을 해줘야한다. 잠시 전화만 하고 오겠다고 한 뒤,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바로 택시를 타고 해당 모텔로 갔는데,
계속 전화를 받으면서 갔는데, 여자친구는 화장실을 가고 싶다. 등등 둘러대다가 모텔 관리실에 문을 두들기고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모텔 옥상으로 도망쳤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112는 생각도 못했고, 저한테 바로 전화를 한 거 였습니다.
제가 모텔에 도착했을때는 그 사람은 이미 여자친구에게 "안녕히 가세요." 라고 문자를 보냈고 그냥 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벌벌 떨고있는 여자친구를 모텔 옥상에서 대리고 나와서 택시에 태워서 차가 주차되어있는 곳까지 가는 중에, 그 ㅅㅂ색기의 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 차라고 해서, 저는 바로 112에 음주운전 신고를 해서 그 사람이 현장 검문당하는 것 까지 보고,
차를 찾고, 바로 여자친구와 경찰서를 갔습니다.
그런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갔는데, 위 이야기로는 ㅁㅁ 등의 신고는 어려울것 같고... 팔을 잡아 끌고 한 부분에서 폭행죄가 해당될 것 같으니 민원실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민원실에서 가서 이야기 하는데도 제가 느낀바는 딱 이랬습니다.
'뭘 이런걸 가지고 경찰서 까지 오냐'
민원실에서는 뭐 ㅁㅁ미수 등의 죄를 적용하려면, 여자친구가 대응불능수준으로 폭행을 당했거나, 겁박 등의 수준이 성행위를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협박을 당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폭행죄도 팔에 멍이 들었다거나 그래야할 것 같은데, 신고를 하실려면 형사과로 가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형사과에 가지도 않고 돌아왔습니다만,
이후 A의 아버지로부터
"그날은 정말 제가 실수를 한 것 같다. 제가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싶다. 다만 우리 공주님의 과외는 계속해주시면 안되냐." 이러다가
"음주운전 신고 선생님이 하셨냐? 제가 그 날 큰 결례를 범했고, 원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전면허가 취소가되서 사업에 크게 지장이 생기게 되었다. 꼭 음주운전 신고까지 했어야 했냐."
라고 문자를 받다가, 여자친구는 이후 차단을 했는데, 다른 전화번호로
"내 말 무시하냐, 내 인생에 얼마나 크게 문제가 되게 된줄 아냐"
는 투의 협박 문자까지 받고 있습니다.
* 요약
- 여자친구는 과외를 하고 있는데, 과외 학생의 아버지에게 모텔로 끌려가서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했습니다.
- 경찰에는 신고를 하러 갔지만, 그런 정도로는 신고가 어렵다 하였습니다.
- 전화번호 등을 차단하였으나, 계속 문자, 카톡으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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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속이 타들어가고, 내가 그 새끼한테 전화하겠다. 하는데 여자친구가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신고를 할 수 있다면 신고를 하고 싶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변호사를 통해서 고소를 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하여 이곳에도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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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이런 일은 제3자인 전문가를 통해서 해결해야지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괜히 원망만 더 크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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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씨박새끼 제발 엿되는 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글만 읽어도 내가 다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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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경찰들이 저렇게 말하는건 확실한 증거물이 확보가 안되어서 인것 같습니다.차에 블박 같은거야 당연히 다 지웟을거고...모텔에서의 상황들만으로 죄를 입증한다는게 사실 좀 어렵죠...위에분이 증거로 되는걸 찾아보라고 하셧는데 일단 모텔 CCTV등을 확보하는게 제일 먼저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저 과외집에 마누라나 딸은 다 알고 있는거지요?어중간하게 벌금형 보다 사회적살인을 하는게 더 확실한 복수겠죠... 그 과외집에 알리고 명예훼손을 피할 수 있는선에서 저 아저씨의 회사, 친지, 지인등에게 최대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고소보다 더 확실한 복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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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있으면 가능합니다 모텔안까지 들어갔으면 CCTV확보되시구여 근데 신고는 여친분이 집접해야합니다 대리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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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도 받으시는걸 추천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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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내일 바로 찾아가보겠습니다. | 20.08.30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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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있으면 가능합니다 모텔안까지 들어갔으면 CCTV확보되시구여 근데 신고는 여친분이 집접해야합니다 대리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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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도 신고의 의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CCTV 확보는 신고가 들어가야 모텔에서 확보를 해주겠죠? 저희가 직접가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로는 안될 것 같은데. 변호사 상담도 진행해보겠습니다. | 20.08.31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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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경찰들이 저렇게 말하는건 확실한 증거물이 확보가 안되어서 인것 같습니다.차에 블박 같은거야 당연히 다 지웟을거고...모텔에서의 상황들만으로 죄를 입증한다는게 사실 좀 어렵죠...위에분이 증거로 되는걸 찾아보라고 하셧는데 일단 모텔 CCTV등을 확보하는게 제일 먼저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저 과외집에 마누라나 딸은 다 알고 있는거지요?어중간하게 벌금형 보다 사회적살인을 하는게 더 확실한 복수겠죠... 그 과외집에 알리고 명예훼손을 피할 수 있는선에서 저 아저씨의 회사, 친지, 지인등에게 최대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고소보다 더 확실한 복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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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통해서, 신고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한것도 제가 법쪽으로 휘말리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명예훼손 포함) 확인해보겠습니다. | 20.08.31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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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그냥 귀찮으니 저딴 개소리하는거 같네요.. 그러니 다른 부서로 떠넘긴거겠죠 저런일가지고 경찰서 가지 어딜가야하는건지.. 하여긴 민중의 지팡이라는 것들이 저딴식이니 에휴 | 20.08.31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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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여자친구도 진짜 벙쪘었습니다. 거기서 말한것도 아니 그러면 여자친구가 저에게 전화 못하고 아니면 성폭행을 당하고 나서 여기에 왔어야 했냐고... | 20.08.31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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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절대 저 경찰들이 잘했다는 얘긴 아니에요ㅠㅠ 아무리 증거가 없더라도 "많이 놀래고 힘드셧겠어요.지금 상황이 이러이러한 상황이니, 이런식으로 수사를 해봅시다" 이런식으로 위로를 먼저 건네고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 이런식으로만 말했어도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경찰관도 너무 사무적으로, 일로써 잘못된 대처를 한게 맞습니다! | 20.08.31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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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시 여자친구도 담당수사관(?) 이 저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서 너무 화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변호사를 통한 것 포함해서 최대한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히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0.08.31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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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습니다 ㅎㅎ 잘못했다고 단글 아니니 기분 안상하셨음 좋겠네요 | 20.08.31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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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변호사 상담 받아보겠습니다. | 20.08.31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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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는 차단을 했고, 여자친구가 통화를 유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 우선 카톡, 문자는 전부 저장했습니다. | 20.08.31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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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이런 일은 제3자인 전문가를 통해서 해결해야지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괜히 원망만 더 크게 삽니다.
(IP보기클릭)211.244.***.***
제가 택시타고 도착했을 때 그새끼가 현장에 있었다면 진짜 무슨일이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친구가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것도 꺼려하고 있고... 솔직히 어떤 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변호사 상담 받아보겠습니다. | 20.08.31 00:17 | |
(IP보기클릭)61.74.***.***
이 좁은 한국에 ㅁㅁ들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심려가 크시겠내요 ㅠㅠ 여자친구분 잘 돌봐 드리고 저도 가까운 지인이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회사내) 변호사 상담 받고 내용 증명 보내면서 공론화 시켰었습니다. 그 다음날 연락와서 실수라고 했다고요? 그건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행동입니다. 아직 세상 무서운 줄 모르네요..힘내세요! | 20.08.31 11:10 | |
(IP보기클릭)112.185.***.***
그 씨박새끼 제발 엿되는 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글만 읽어도 내가 다 열받네요.
(IP보기클릭)211.244.***.***
가능하다면 조치후에 후기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0.08.31 02:05 | |
(IP보기클릭)211.244.***.***
저두 진짜... 택시타고 가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었습니다.... | 20.08.31 02:05 | |
(IP보기클릭)115.138.***.***
와 조져버리세요 아주 응원할게요! | 20.08.31 02:10 | |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211.244.***.***
오늘 변호사 상담 잡았고, 이 내용까지도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8.31 10:15 | |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211.244.***.***
네 최대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20.08.31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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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민사로 했다가는 해넘어가고, 근거자료 희지부지되고, 지치고......결국은 가해자가 배 째라고 하면 답도 없고.....이 나라 민법은 최악입니다. | 20.08.31 11: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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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Gamer
변호사와 상담 오늘 잡았는데, 언론사 제보 포함해서 상담해보겠습니다. 경찰응대에서 실망한 부분도 엄청 컸었습니다.... | 20.08.31 10:17 | |
(IP보기클릭)21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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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기 딸애 과외를 계속해달라는게 저는 더 황당했습니다. 애초에 거절당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인지를 못한건지, 술이 고주망태가 된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대낮에.... 하...... | 20.08.31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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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수습 어떻게 생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친에게 이야기 들었을때는 황당하기도 하고... 뭔가 싶기도 했구요. 뭔 자신감(?)인지;;; 오늘 변호사 상담다녀와서 어떻게 진행할지, 등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 20.08.31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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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는 다행히도 마음을 추스리고 다른 과외 또 갔는데, 앞으로 제가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20.08.31 10:22 | |
(IP보기클릭)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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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후에 자료 수집 최대한 해서 다방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20.08.31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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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기전에 1분이상 마주한 적 조차 없었다고 하네요. 상상만으로 토나오지만, 썸이 있었다고 한다면 여자친구도 이해는 간다. 본인도 나쁜X고 그런데 그런일이 없는데 뜬금없이 저러니 더 환장하겠다고 하네요. | 20.08.31 14:57 | |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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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알리는 것도 변호사를 통해서 먼저 물어보고 하려고 합니다. | 20.08.31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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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가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택시 기사님도 무슨일이냐고 그러시고 그랬네요. 하... | 20.08.31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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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44.***.***
여자친구 잘 다독이고, 지금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후기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0.08.3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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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간X미X수 아닌가요? 게다가 납치도 포함안되나요? | 20.09.01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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