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246108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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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9 (15:55:35)
IP : (IP보기클릭)175.223.***.***
현재 부모님의 나이가 64세이시구요 아버지만 현재 계십니다
치아도 어금니쪽 다빠지셔서 건강도 안좋으세요..소득은 공공근로일 하시면서 월 40만원정도 받으시는데 자가도 없으시고 기숙사생활 하십니다..국민연금도 일시불로 타드셧다네요 보험도 든것도 없고요 노후준비가 아예 안되어있으세요 이대로 가시다가 아프시면 저희까지 경제적으로 부담될거 같은데 현실적인 방안이 있을까요? 국민연금 다시 재가입가능할런지..보험같은것도 늦엇지만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집같은 경우 임대아파트 받는 조건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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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138.***.***
우리나라는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책임져야 해요. 자식이 있으면 어지간한 복지혜택은 다 지원이 안됩니다. 방법이 없어요. 저희 부부도 본가랑 처가 생활비 저희가 다 부담하고 있습니다. 양쪽 다 보험도 없어서 연세가 들어갈수록 병원비 부담도 커지고 있고요. 그냥 자식 안낳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IP보기클릭)14.138.***.***
뭐 케이블에 흔하게 광고나오는 보장금 천만원 정도의 보험은 가입 가능하신데.. 실질적인 쓸모는 없다고 보셔야 해요. 주변에 보험없는 부모님 그거라도 가입했다가 문제 생겼을때 제대로 지급 받는 지인을 본적이 없네요. 보장 금액이 낮으니 그거라도 문제 생기면 잘 주겠지 하고 가입하는데, 가입은 쉬운데, 지급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네요. 결혼 16년차인데.. 처음 10년은 본가만 80 ~ 100씩 주다가, 5년 전부터 양쪽다 150씩 나갑니다. 양쪽다 국민연금도 없고... 물가가 원체 많이 올라서 그나마 이정도는 줘야 생활이 되는지라 덕분에 저희 부부는 애도 없는데, 죽어라 맞벌이해서 다 부모님들 생활비로 들어가고 저희 부부는 허리띠 있는 대로 졸라매고 삽니다. 여행같은건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외식은 동네 5천원짜리 돈까스나... 가끔 먹는 고기가 이차돌 정도네요. 하아.. 진짜 물려줄 재산 없는건 그렇다 치고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는 부모님 있으면 본인 삶은 포기해야죠.
(IP보기클릭)58.140.***.***
기승전 지 자랑 어쩌라고?
(IP보기클릭)118.235.***.***
보험은 최소한으로 유병자나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실비 보험과 암보험 정도 넣으시면 좋은데 월 40만원 버셔서 감당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수령 후 재가입은 안 되는걸로 아는데 연금공단에 전화해보세요 임대아파트는 잘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IP보기클릭)210.115.***.***
국민연금 재가입 X 보험 가입은 거절 or 고액 보험료 예상 임대아파트는 직접 찾아보시고 현재 상황과 비교해보세요 위 정보로는 정확한 답변 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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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최소한으로 유병자나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실비 보험과 암보험 정도 넣으시면 좋은데 월 40만원 버셔서 감당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수령 후 재가입은 안 되는걸로 아는데 연금공단에 전화해보세요 임대아파트는 잘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IP보기클릭)175.223.***.***
감사합니다 | 20.08.19 16:14 | |
(IP보기클릭)210.115.***.***
국민연금 재가입 X 보험 가입은 거절 or 고액 보험료 예상 임대아파트는 직접 찾아보시고 현재 상황과 비교해보세요 위 정보로는 정확한 답변 하기 힘듭니다
(IP보기클릭)175.223.***.***
사업실패로 부채가 많으세요 차도없으시고 자산도 없으시구요 | 20.08.19 16:14 | |
(IP보기클릭)210.115.***.***
그리고 여기에 물어본다고 해서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직접 보험사나 사이트로 직접 알아봐야 정확히 해결이 될 겁니다 | 20.08.19 17:00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58.140.***.***
냥냥펀치2
기승전 지 자랑 어쩌라고? | 20.08.20 16:07 | |
(IP보기클릭)14.138.***.***
우리나라는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책임져야 해요. 자식이 있으면 어지간한 복지혜택은 다 지원이 안됩니다. 방법이 없어요. 저희 부부도 본가랑 처가 생활비 저희가 다 부담하고 있습니다. 양쪽 다 보험도 없어서 연세가 들어갈수록 병원비 부담도 커지고 있고요. 그냥 자식 안낳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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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도 불가하신가요?? 암보험은 꼭들고싶은데..양가부모님 부양금액은 얼마정도나오시나요? | 20.08.19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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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461088778
뭐 케이블에 흔하게 광고나오는 보장금 천만원 정도의 보험은 가입 가능하신데.. 실질적인 쓸모는 없다고 보셔야 해요. 주변에 보험없는 부모님 그거라도 가입했다가 문제 생겼을때 제대로 지급 받는 지인을 본적이 없네요. 보장 금액이 낮으니 그거라도 문제 생기면 잘 주겠지 하고 가입하는데, 가입은 쉬운데, 지급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네요. 결혼 16년차인데.. 처음 10년은 본가만 80 ~ 100씩 주다가, 5년 전부터 양쪽다 150씩 나갑니다. 양쪽다 국민연금도 없고... 물가가 원체 많이 올라서 그나마 이정도는 줘야 생활이 되는지라 덕분에 저희 부부는 애도 없는데, 죽어라 맞벌이해서 다 부모님들 생활비로 들어가고 저희 부부는 허리띠 있는 대로 졸라매고 삽니다. 여행같은건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외식은 동네 5천원짜리 돈까스나... 가끔 먹는 고기가 이차돌 정도네요. 하아.. 진짜 물려줄 재산 없는건 그렇다 치고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는 부모님 있으면 본인 삶은 포기해야죠. | 20.08.20 0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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